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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속초 - 고성 미시령 옛길: 드라이브 코스(와인딩) (18.09.30 / 아이폰X) 속초에서 인제를 넘어가는 길,굳이 고속도로를 피해 미시령 옛길로 들어섰다.그리고 그 선택은 더할나위 없는 정답이었다. 오르는 내내 급커브가 이어지고낙석이 떨어질 것 같은 구간도 적지 않아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그 정도 관리는 되고 있겠거니 하는 마음에(어쩌면 안전불감증이려나?)열심히 산을 올라 만난 산 아래 시내와 동해바다. 이렇게 내려다 보니 마치 헬기를 탄 기분이라는 평도 있었다.정말 오르는내내 기분이 좋았던 와인딩 코스였다. 한참 산을 오르다 만난 설악산 울산바위.이렇게 아래서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모습이다.대한민국에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서도이 광경을 본게 처음이라는게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사진도 한장 건질 수 있었다.사진으로만 보면 앞에 정차해 있는 S.. 2018. 10. 10.
430i - F33 430i 컨버터블 카본 디퓨저 해외직구 (알리 익스프레스) 잊어버리고 있으면 언젠가는 물건이 도착한다는 알리 익스프레스.미국 아마존이나 일본 아마존에서는 두어번 직구를 해본 적이 있는데중국쪽 쇼핑몰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이번이 첫 구매였다. 사실,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한 온쿄 사운드바와지금 사용중인 호루라기 청소기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에...AS를 받기 어려운 해외직구가 조금 두려워진 것이 사실. 그런데 4시리즈용 카본 디퓨저 가격이...국내에서 판매하는 대만산 카본 디퓨저 가격이 너무나 사악했기에이건 알리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10만원 정도 차이라면 그 정도 물고 안전하게 국내 업체에서 구매했겠지만비용이 두배도 넘게 차이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제품에 정말 큰 문제만 없다면 이것만큼은 해외직구가 나을 수밖에 없다. 알리에서 구매한 F33용 .. 2018. 9. 20.
430i - 디퓨저 및 배기 팁 튜닝: 쿼드 배기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으로 튜닝하고 남기는 후기 =) 코닉모터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76-4070-4221-2241자동차정비,수리 > 튜닝 어제, 직구로 구매한 F33용 카본 디퓨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그간 미뤄왔던 머플러 팁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에는 머플러까지 손봐서 배기음을 조금 더 크게 할까 생각했었지만도착한 디퓨저에 맞게 팁만 쿼드로 달아주기로 했다. 사실 배기 라인을 새로 뽑는 정도의 공수인지라,머플러 교체를 한다 해도 비용적으로 큰 차이가 나진 않았지만430i 컨버터블은 배기음을 즐기며 타는 차가 아니라는 생각에 말이다. 사실, 처음 연락했던 업체는 사실 지금 포스팅 하는 코닉 모터스가 아니었다. 지난 4월, 머스탱 배기를 내릴 때 찾았던 광명 튠레브라는 업체였는데우선 거리가 집에서 몹시.. 2018. 9. 15.
430i - 세차: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다시 한 번 (BMW F33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화요일 오전, 세차장을 찾았다.그러고 보면 아침 시간에 짬이 나면 세차를 하는게 취미가 돼버린듯 하다.아무도 없는 세차장에서 유유자적 세차를 하고 있노라면특히 땀방울을 떨어트려가며 광을 내고 있노라면,어딘지 모르게 108배를 하는 스님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기분이 든다. 일단, 아무도 없으니 눈치 볼 것도 없이 실내 청소 먼저.여유가 있다면 엔진과 브레이크도 식힐 겸 실내 청소를 먼저 하는게 좋다고 한다.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사람들에 치여 물세차를 먼저하고드라잉을 마친 뒤, 실내를 정리하는 수순이긴 하지만. 실내 세차를 마치고 초벌 샤워를 하는데...무려 지난 번에 먹여둔 왁스가 아직 살아 있다.심지어 비오는 날 고속도로를 내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흔히 물왁스의 장점은 빠른 득광이고단점.. 2018. 9. 12.
430i 컨버 - 고급유와 일반 휘발유의 선택 (옥탄가 95 이상 - 고급유 논란) 요즘 나오는 직분사 터보 차량들은 고급유를 주유하면 좋다고 한다.에코부스트 엔진이 실려 있던 머스탱 2.3도 그렇고,지금 타고 있는 430i 컨버터블 역시 고급유를 주유하라고 이야기 한다. 신기한 건, 딜러들에게 물어보면굳이 고급유를 넣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는 것.고급유를 넣으면 좋지만 일반유를 넣고 타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어디까지나 '권장'이지 '필수'는 아니라며 말이다. 정말 그럴까? ※ 사진은 아래서 이야기 하는 S 주유소와 관계가 없음 늘 금천구 소재 I 주유소에서만 고급유를 먹여오던 필자의 머스탱.그런데 회사 근처 경기도 S 주유소에서 고급유를 넣은 후,전에 없던 노킹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 주유소의 고급유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했고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었기에 정말.. 2018. 9. 7.
430i 컨버터블 1만km OVER 준 롱텀 시승기 차를 받고 이제 4개월 남짓 지났는데 정말 힘든 요즘을 보내고 있다.굳이 이야기를 꺼낼 것도 없이 BMW 화재사건 때문이다.물론 430i 컨버터블을 선택한 이유는 BMW 때문이어서가 아니다.이 가격대, 이 크기에 하드탑 컨버터블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차는 430i 밖에 없었기 때문이니까. BMW 프리미엄을 못 느끼는 건 정말 아무 상관 없는데BMW 자동차가 '불자동차'라고 인식되는 사실은 안타깝기 이를데 없다.사람들의 시선이야 개의치 않을 수 있지만 간혹 들려 오는 BMW 입차 거부 뉴스들은 참...심지어 화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가솔린 모델임에도 BMW이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다니이쯤되면 BMW에서 전체 오너 대상으로 위자료라도 내줘야 하는 거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번 화재사건이 잘 마무리 되고,B.. 2018. 8. 31.
430i -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구매해 써보고 남기는 후기 =) 요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BMW.사실 필자의 차량은 휘발유 차량이라 리콜과는 전혀 무관하지만,언론에서 연일 BMW만을 강조하는 까닭에영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요즘이다. 하긴, BMW는 대부분이 비슷하게 생긴데다동일한 차종에 엔진 형태에 따라라인업이 다르니 오너가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언론이라면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고,본인들의 기사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지 싶다.BMW와 화재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자극적인 제목만 만들어 내지 말고... 아, 사실 오늘 글을 남기려는 건 EGR 리콜 건 아니라라새로 사용해 본 물왁스(퀵디테일러)가 정말 괜찮아서다!제품은 사진에 보이는 저 녀석, '소낙스 익스트림 브릴리.. 2018. 8. 15.
430i - 불스원샷 휘발유차 NEW CAR 용 (BMW 430i 컨버터블) 지인이 선물해 준 불스원샷.사실 이전 차인 머스탱 구입 선물로 받은 건데아직까지 안 넣고 있다 430i 컨버터블에 먹이게 됐다. 개인적으로 첨가제나 이런 것들을 믿지는 않지만선물로 받은 거니 그래도 일단 넣어야 하지 않겠는가?아마 개당 가격이 만원이 넘는 꽤 비싼 녀석 같은데... 주유 전에 일단 콸콸콸!!!머스탱은 주유구가 희한하게 생겨서 못 넣었을지도 모르겠다.일반 주유기도 총구 모양에 따라서는 기름이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었고긴급 주유를 할 때는 트렁크에 비치된 깔데기를 사용해야 한다니...반면에 430i 컨버터블은 주유기를 안 가려서 좋다. 불스원샷 넣고 엔진 때 빼고!...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서 모르겠고불스원샷 한 통을 넣고 고급유를 가득 채워줬다. 필자가 어렸을 때 알바하던 주유소는휘발유가.. 2018. 8. 4.
4컨버 -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 (BMW 430i 컨버터블) 430i 컨버터블은 저공해 차량으로 등록이 돼 있어서별도로 저공해 관련 서류를 첨부하지 않아도 스티커 발급이 가능하다. 구청 직원이 서류 없이는 안된다고 하면,전산 조회를 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자.전산 등록이 돼 있는 차량의 경우,차량 등록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저공해 스티커가 발급 가능하니 말이다. =)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BMW.그나마 다행인 점은430i 컨버터블은 가솔린 엔진을 쓰는 모델이라는 것. 디젤이 아니니 화재 위험이야 덜하겠지만,그래도 사람들에게 'BMW는 불자동차' 라는 인식이 생겼다는게 참...최근 필자를 만나는 사람들마다 묻는 말이'네 차는 괜찮아?' 일 정도. 각설하고 BMW 430i 컨버터블은 생긴 것과 다르게 저공해 자동차다.아슬아슬 3종 턱걸이긴 하지만컨버터블에 가솔린.. 2018. 8. 3.
4컨버 - 셀프세차 후 비, 그리고 비딩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한 동안 비 소식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세차장을 찾았다.벌써 리뷰에 몇 번이나 올린 바로 그곳으로...이제 햇볕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천장에는 차양막이 설치돼 있군.드라잉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아 버리면물기를 닦아내기 전에 물이 증발하며 워터스팟이 남기도 하고무엇보다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 뜨거워서 뭘 할 수가 없긴 할 것 같다. 수년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이제는 너무 낡은 것 아닌지 생각되는 시설.그래도 동전이 들어간다는 점은 좋다.굳이 카드를 사지 않아도 세차를 할 수 있으니까.물론, 필자야 카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멀리서 보면 도대체 세차를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옆구리 하단이야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긴 하지만빛을 받는 전면부만 보면 세차 전인지 후인지 구분이 .. 2018. 5. 31.
4컨버 - BMW 정품 블랙박스 위치 + 화질 = 엉망 (BMW 430i 컨버터블) 최근에는 BMW에서 정품이라는 타이틀로 블랙박스를 제공한다.비공인 블랙박스로 인해 차량에 어딘가 문제가 발생하고이로 인한 서비스 접수가 늘어난다면,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서는 그 자체가 부담일 수 있으니 이해해야 할듯. 장점이라면 정식 센터에서 문제 없이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겠고단점이라면 사제 블랙박스 대비 성능이 조금(...) 덜어진다는 것 정도겠다. 정차 상태에서는 그냥저냥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지만차간 거리가 2m만 벌어져도 숫자가 뭉개져 보인다.한 3m 정도 가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라눈 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서만 참고 자료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 당연한 소리겠지만 야간에는 조금 더 상태가 안좋아진다.실제 야간 촬영 영상을 살펴보면... 번호판 식별 거리가 1m도 안된다는 느낌이다.정.. 2018. 5. 26.
430i 컨버터블 - ISG(스탑앤고), 센터페시아 등 소소한 불편 사항 BMW 430i 컨버터블을 들이고 벌써 두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슬슬 머스탱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430i 컨버터블에 적응을 시작했는지요즘엔 그냥저냥 큰 불편 없이 타고 다닌다는게 새삼 놀랍다.사실 치고 나가는 것만 제외하면 머스탱보다 나은 부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니까.아, ACC, LCW, 커튼 에어백도 빼야 하는구나... =_= 아무튼 그 외에 느끼는 살짝 불편한,하지만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부분에 대해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우선 ISG, 일명 스탑앤고 기능.박스터를 탈 때는 차가 완전히 정차하면약 1~2초의 텀을 두고 시동이 꺼졌던 것 같은데430i 컨버터블은 이게 좀 널뛰기 하는 느낌이다. 차량이 정차하자마자 시동이 한 번에 꺼지는 경우이게 참 적응이 안되는데...차량이 멈추고 .. 2018. 5. 24.
세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디테일링크루070-8834-8546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17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관리 하시는 아저씨도 무심한듯 까칠한듯 나름 친절(?)하시고무엇보다 3천원에 고압수가 5분이라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요즘은 개인 용품을 사용 못하게 하는 셀프 세차장도 있다던데이곳에서는 아직 개인 샴푸로 미트질 하는 걸 제지 당해본 적은 없다.사실 폼건을 비롯해 세차장 시설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만약 개인용품을 사용 못하게 한다면,아마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 오너들도 꽤 되긴 할 것 같다. 미트질을 끝내 놓고 주변을 한 번 둘러보니금요일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별로 없다.처음엔 다들 놀러들을 갔나 했는데 차를 빼면서 보니 세차 부스도,드라잉존도 만차였으니 다들 체력 소모 전에.. 2018. 5. 21.
오픈카 - 뒷좌석 암레스트 및 컵홀더: BMW 430i 컨버터블 BMW 430i 컨버터블 2열 시트 중앙.4인승 차량인지라 2열 시트 중앙에 의자가 아닌,컵 홀더가 자리 잡고 있다. 차 크기가 극단적으로 작은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2열 좌우 폭이 엄청 넓은 것도 아닌데왜 뒷좌석이 3인이 아닌 2인용으로 설계한 걸까? 사실 뒷좌석이 2인용인 것보다 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뒷좌석 사이에 있는 암레스트다.암레스트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굳이 암레스트가 있는데암레스트 상판(이라고 해야 하나 하판이라고 해야 하나)이 민자다. 다른 차종들의 암레스트를 보면 저 부분에 컵홀더나기타 수납 공간이 있는 것이 보통인데굳이 암레스트를 만들어 놓고 컵홀더 하나를 안 뚫어주다니... 대충 그려넣은 거지만 이렇게 좀 만들어줬다면 어땠을까 싶다.팔을 걸칠 곳이 마땅치 않아져서 좀 불편하려나?그래.. 2018. 5. 15.
차량용품 - 차아네 5단 차량용 컵홀더 Brown 시즌2 지난 번에 후기를 올렸던 차아네 차량용 5단 컵홀더 시즌 2.나름 만족스럽지만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해당 부분들을 조금 보완해봤다. 우선 컵홀더 부분.큰 사이즈 컵까지 대응하기 위해서인지 컵홀더 기본 크기가 꽤 큰 편이다.사진에 보이는 분홍색 텀블러가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473ml)인데컵홀더 얹으면 바닥 공간이 남아 꽤나 흔들거릴 정도. 그나마 덜 흔들리게 해보고자 컵홀더 내부에 문풍지를 붙였다.사실 조금 압축감(?)이 있는 스폰지가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스폰지가 없으니 문풍지라도 발라야지.단, 일반 사이즈 문풍지는 쿠션이 너무 좋아 별 효과가 없을듯 해서살짝 두꺼운 문풍지를 바른 것이 포인트다. 차아네 5단 컵홀더 중앙에 자리 잡은 구멍 하나.아마 저 구멍에도 컵을 하나 끼우라고 바닥을.. 2018. 5. 15.
악세사리 - BMW 웰컴 패키지: 카드지갑 얼마 전, 집으로 택배가 하나 왔다.BMW 웰컵 패키지 A...라는데 이게 뭔가...뭐 엄청난 선물이라도 보내준 건가?전에 지인이 i30 구매하니현대에서 정말 이것저것 많이 챙겨줬던 기억이 새록새록... 웰컴 투 비엠더블류문구와 함께 브로셔라고 할까 찌라시라고 할까...여튼 광고 소책자가 몇 개 들어 있었다.엔진오일 교환 쿠폰이라도 들어있을 줄 알았더니... 내용물은 이 카드 지갑 하나가 전부다.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선바이저에 연결할 수 있는 제품도 있는 듯 하던데아쉽게도 이 녀석은 그냥 카드지갑 기능만 있었다.차라리 반으로 접히기라도 했다면 유용했을텐데 말이지. 2018. 4. 20.
액세서리 - 라인캐릭터 문콕방지패드 (도어가드) 일주일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라인 캐릭터 도어가드.문콕방지 패드라고도 하는 녀석이다. 주차장에서 문을 열 때 옆 차에 문콕을 안남기는 용도는 물론이고,기둥이나 벽 옆에 주차하고 문을 여는 경우,벽면에 내 차량의 문이 찍혀 도장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제품. 어째 이마트에서 구매했던 곰돌이 도어가드랑은 좀 다르다...캐릭터는 샐리인데 헬로키티 상자에 들어 있네?어째 수상한 냄새가 난다... 혹시나 하고 열어봤는데 코나도 마찬가지.아무래도 벌크로 받아다 포장만 다시 하는듯 싶다.아니면 라이센스 문제로캐릭터 이름이 들어간 포장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거든지. 프린트도 제대로 돼 있고 컬러도 제법 괜찮은 것이일단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그런데 브라운(곰돌이)가 비교해 보면 어딘지 좀 엉성하다... 2018. 4. 17.
속리산 - 정이품송: 벚나무와 정이품 소나무 (18.04.14) 자비성을 지나 법주사를 향해 달리다 보니'정이품송'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단지 법주사를 향해 움직이고 있을 뿐임에도의외의 명소를 많이 만나게 되는 여행길이라 무척 기쁘다. 벚꽃이 지기 시작한 비오는 토요일.움직이는 차량도 많지 않아 평온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다 만난 벚나무 한그루.계절을 잊은 듯 만개한 벚꽃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름드리 나무가 벚나무 군락 못지 않은 벚꽃을 달고 있다.이 벚꽃 그늘 아래 들어가 비를 피하고 있노라니온몸으로 벚꽃놀이를 즐긴 것 같은 기분이다. 벚나무 바로 건너편에 자리 잡은 정이품송.교과서에서 봤을까?정이품송, 혹은 정이품 소나무.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벌서 20년이 훌쩍 넘었기 때문일까? 그나저나 정이품이라니.. 2018. 4. 16.
속리산 - 말티재 생태축: 국립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18.04.14) 청주에서 볼 일을 보고 무섬마을로 넘어가던 중에 만난 이정표 속리산 법주사 무섬마을까지 가자니 도착하면 해가 질 것 같아바로 법주사 방향으로 차를 돌렸다. 법주사를 향해 가다 만난 풍경.그림에서나 볼 법한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렇게 겹겹이 안개에 싸여 있는 산이라니. 법주사를 향해 가다보니 '말티재'라는 이정표도 보였다.'말티즈'가 생각나 뇌리에 꽂히는 이름.지금 와서 보니 만약 삼가터널, 갈목터널 쪽으로 길안내를 받았다면이곳을 지나갈 일이 없었을텐데정말 운 좋게 말티재 쪽으로 길 안내를 받은 덕에 좋은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국립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만난 벚꽃.이제 이파리들이 올라오고는 있지만아직 벚꽃들이 제법 남아 있어 제법 운치가 있다. 장재 저수지(아마도?)의 전경.나뭇잎.. 2018. 4. 16.
오픈카 - 시승: BMW 430i 컨버터블 일주일, 630km 시승기 지난 주 금요일에 BMW 430i 컨버터블을 데려오고딱 일주일, 630km를 운행했다.일주일만에 630km니 한달이면 2,600km일년이면 31,200km 정도를 달리게 되지 싶다. 머스탱을 1년 3개월만에 37,000km 정도 탔으니정말 딱 그 정도 운행을 하나 보다.역시 디젤이나 하이브리드를 샀어야 하는 건가...? 만약 하드탑 컨버터블 하이브리드가 나오면그 친구는 한 번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딱 일주일 탄 시점에서 시승기를 한 번 남겨보고자 한다. 달리기BMW 430i 컨버터블은 252마력에 토크 35.7kg, 제로백 6.3초,머스탱 2.3 에코부스트 모델은 314마력에 44.3kg의 토크를 가지고 제로백은 5.9초다.머스탱에 비해 마력과 토크 모두 크게 밀리다 보니430i 컨..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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