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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F33) 냉각수 누수 견인 지난 포스팅에서 냉각수가 사라졌고 수돗물을 3.5L나 보충했다고 했는데 어제 오전에 차량 상태를 보니 어쩔 수 없이 입고를 시켜야 했다. 주차장에서 만난 차량 상태... '혹시 이게 내 차에서 나온 건가?' 하는 마음에 시동을 걸어 보니 냉각수 부족 알림이 뜬다. 보충했던 수돗물이 모두 다 샜는지 바닥이 흥건하다. 견인을 하려면 일단 차량을 지상까지 옮겨야 할 것 같아, 수돗물을 조금 더 부어 봤는데 붓는 족족 흘러나오더군. 2018년 4월 6일에 차를 인도 받았으니, 보증기간 3년을 꽉 채우고 딱 한달만에 냉각수 누수가 발생했다. BMW 타이머라도 내장돼 있는 건지... 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쉐보레 크루즈)는 2010년 8월에 출고해 2016년 9월에 냉각수 누수가 있었으니, 6년을 버텨줬는데 430i.. 2021. 5. 5.
정비 - F33 BMW 430i 컨버터블 냉각수 보충 운행중, 갑자기 냉각수 부족 알림이 표시됐다. 온도 미터는 정상인데 알림만 표시된 점. 그리고 '다음 기회에' 냉각수를 보충하라고 하기에 처음엔 당연히 별 일 아닐거라 판단했고, 조만간 엔진 오일 교환하러 가는 길에 점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차까지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앉아 있다, 혹시나 하며 500ml짜리 물통에 물을 채워 주차장으로 향했다. BMW 430i 컨버터블 (F33)의 냉각수 통 위치는 사진 중앙에 보이는 큰 뚜껑이다. 저 뚜껑을 열면 내부에 냉각수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 정말 냉각수 뚜껑을 안열어 봤으면 큰 일 날 뻔 했다. 수돗물 500ml로는 기별도 안갈 정도로 min 아래 있는 냉각수. 혹시나 하며 1L 정도를 채워봤는데 정말 기별도 안가, 조금 더,.. 2021. 5. 3.
정비 - 미쉐린 PS4 타이어 교환 (BMW 430i 컨버터블) 해마다 두번씩 하는 타이어 교체. 시간 잡고 예약 하고 비용 지불하고... 귀찮다면 몹시 귀찮은 일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라 생각하며 하고 있다. 사실 서울에서만이라면 올시즌 타이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방도 종종 내려가는 편이고 정말 어쩌다 한번 서울에 이런 폭설이라도 내리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타이어 - 21.01.06 저녁 서울 폭설 & 윈터 타이어 해마다 '보험'이라 생각하고 교체하는 윈터타이어. 꼭 눈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윈터타이어가 접지력이 더 좋다고 해서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bonta.tistory.com 혹여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 한동안은 더 윈터, 서머 교환을 할 생각이다. 만에 한번이라도 써 먹으면 본전.. 2021. 4. 3.
정비 -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에코 파워팩 12C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직접 장착 하고 남기는 후기 지난 겨울, 블랙박스를 아이나비 QXD5000 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부터 차량을 12시간 정도 방치하면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오류가 출력됐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번 한파에 한번 문제가 있었던 자동차 배터리. 도어에 손을 대면 잠금 ON/OFF가 가능한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작동을 안해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자동차 열쇠로 잠금을 해제하고 차량에 오르 bonta.tistory.com 기존에 타던 라프나 머스탱에서도 차량용 배터리에 블랙박스 상시전원을 직접 물려서 사용한지라 BMW도 괜찮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것이 오산이었다. 듣기로, BMW는 차량 특성.. 2021. 4. 1.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다녀온 후 남기는 후기 집 근처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 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 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bonta.tistory.com 시설이 조금 허름한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과 시설은 괜찮지만 거리가 제법 있는 평촌 세진 디테일링을 전전하던 중, 독산동에 셀프 세차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셀프 세차장이라는 것이 의외로 홍보가 어려운 업종인 건지, 아니면 아직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 2021. 3. 31.
튜닝 - BMW F33 430i 컨버터블 리어 스포일러 DIY (CS 스타일) '컨버터블은 리어 스포일러가 없는게 낫다' 는 그간의 생각을 뒤로하고 기어이 알리에서 스포일러를 하나 주문해서 받았다. 처음엔 RKP 스타일 제품을 할까 했는데 제대로 된 물건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과 머스탱의 라우쉬 스포일러 느낌이 나는 CS 스타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CS 스타일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한 스포일러. 지난 번에 디퓨저를 주문했을 때 큰 문제 없이 잘 도착한지라 배송은 전혀 걱정을 안했다. 박스도 멀쩡한 편이었고 스포일러도 스티포폼을 감아 꼼꼼하게 포장했으며, 깨알 같은 양면 테이프(묻지마)도 하나 동봉돼 있어 꽤 만족스러웠다. 포장을 벗겨 보니 스포일러 자체도 깨지거나 긁힌 곳 없이 멀정했다. 그런데 디테일하게 살펴 보면 여기저기 흠이 꽤 있는 편이었다. 코팅제 안에 먼.. 2021. 3. 15.
쇼핑 - 알리 F33 RPK 스타일 카본 스포일러 (알리익스프레스 Tip) 카본 사이드미러에 이어 RKP 스타일 카본 스포일러를 하나 알아보고 있다. 사실 430i 컨버터블(F33)에는 탑 작동시 오픈을 이유로, 정품 스포일러가 붙어 있지도, 별도로 판매가 되고 있지도 않은데 퍼포먼스 윙이 아닌 립 스포일러, 그것도 카본 제품이라면 크게 무리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사실 RKP 정품이 가장 좋긴 하겠지만 RKP F33 4-Series Carbon Trunk Spoiler | Exterior | iND Distribution (ind-distribution.com) RKP F33 4-Series Carbon Trunk Spoiler * Sold Out * RKP Composites has emerged as an industry leader of top quality US and.. 2021. 2. 21.
정비 -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번 한파에 한번 문제가 있었던 자동차 배터리. 도어에 손을 대면 잠금 ON/OFF가 가능한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작동을 안해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자동차 열쇠로 잠금을 해제하고 차량에 오르니,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보였다. 그 뒤로도 두어번 컴포트 액세스로 문이 잘 열리지 않거나 잠기지 않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날이 조금 풀리며 그 동안 괜찮았는데 오늘 다시 한번 높은 배터리 소비율 관련 오류가 나타났다. '아직 출고한지 3년이 안됐고 고작 65000km를 탔는데 벌써?'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ISG를 사용한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다. 블랙박스 상시 모드도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기존에 타던 차량들에서도 상시 모드는 동일한 조건이었으니... ISG 문.. 2021. 2. 7.
액세서리 - 트렁크 정리함 (BMW F33 430i 컨버터블) 머스탱은 스페어 타이어 자리를 조금 손봐서 세차용품을 싣고 다녔다. 머스탱 - 스페어 타이어 보관함 활용: 계란판 흡음재 올린 김에 바로 이어서 올려보는 트렁크 공간 활용기 편이다. 예전부터 포스팅을 해야지...하고 마음 먹고 사진은 찍어뒀는데 그간 못 올렸을 뿐인지라... 말 나온 김에 연달 bonta.tistory.com 그런데 4컨버는 세차용품을 딱히 실은 공간이 없다. 하드탑 모듈(?) 때문에 트렁크 용량 자체도 부족한데다 따로 스페어 타이어 등을 보관할 공간도 없기 때문이다. 걸레(타월)이야 가볍기도 하고 세탁도 해야 하니 별 문제가 아니지만, 카샴푸, 물왁스, 타이어광택제, 휠클리너 등은 꽤나 묵직한데다 세차할 때가 아니면 전혀 쓸 일이 없으니 가능하면 차에 놔두고 싶은데... 그럴 공간이 전.. 2021. 2. 4.
튜닝 - BMW F33 430i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 (오파매) 지난 번에 교환을 요청했던 카본 사이드 미러가 도착해서(Click)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커벼 교환을 해봤다. 정석은 미러까지 분해한 뒤 내부 핀을 탈거하고 교환하는 것 같았지만... 사이드 미러 커버 정도는 신용카드로 비교적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못 쓰게 된 세차 카드로 도전! 해 봤으나...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카드로는 커버 탈거에 실패했다. 어쩔 수 없이 헤라를 사용해 재 도전. 카드에 비해 두께가 굵고 단단한 만큼 쉽게 커버 분리가 가능했다. 그런데 헤라를 사용하니 사이드 미러 쪽에 흔적...이 조금 남는 듯 한 것이, 업체에서 미러까지 탈거하는 이유늘 알 것 같은 느낌이다. 남은 건 핀 위치를 잘 맞춰서 끼워 넣기만 하면 되는데... 운전석 쪽은 뭐가 문제인지 고정이 잘 안됐다... 2021. 2. 3.
튜닝 - BMW F33 카본 사이드미러 커버 (430i 컨버터블) 이제 슬슬 만으로 3년이 다 돼가는 430i 컨버터블에 변화를 줘볼까 한다. 우선 사고 때문에 망가졌던(4컨버 사고 포스팅 Click) 사이드미러 커버부터... 그 당시 사이드미러는 교환을 했는데 커버는 흠집이 조금 있었지만 따로 교환을 안해서 커버 여기저기에 잔 흠집들이 조금 있다는 핑계도 조금 있다. BMW 정품 부품으로 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문제는 BMW 정품 액세서리의 가격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 조금은 공격적인 디자인의 M Outside Mirror, 통칭 뿔미러는 2,428,000원. 지금 디자인에 재질만 카본으로 된 모델은 훨씬 저렴한 950,000원이다. BMW에서 주기적으로 할인행사를 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닌게 문제. 그래서 조금 저렴하게 기분을 내볼까.. 2021. 1. 27.
의왕 - 눈 쌓인 하우현 성당 (21.01.13) 그간 날이 너무 춥고 차량을 많이 쓰지 않았던 탓일까? 오전에 시동을 거니 배터리 경고 메시지가 표시됐다. 어쩌면 교체한 블랙박스가 주차모드에서 전기를 더 많은 먹는 것일지도... (아이나비 QXD5000 교환 Link) 아무튼 차량을 좀 움직여줘야 할 것 같아, 출근시간 전까지 드라이브를 조금 하기로 결정하고 전날 많은 눈이 내린 터라 드라이브 코스는 '하우현 성당' 으로 잡았다. 도로 곳곳에 묶여 있는 자전거들이 눈에 띄었다. 눈이 와서 곤란하기는 사륜차나 이륜차 모두 매 한가지인가 보다. 자전거 바퀴 위에 수북하게 쌓인 눈이 어제의 폭설을 이야기 해주는듯... 호암로를 따라 올라가다 만난 천주교 삼성산 성지. 한 동안 매일 다녔던 길인데도 운전하기에 바빠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조선시대에 들.. 2021. 1. 14.
타이어 - 금호 윈터 크래프트 WP72 눈길 주행 (430i 컨버터블 윈터 조합) 굳이 눈이 안내리더라도 기온이 7도 아래로 떨어지면 윈터 타이어의 접지력이 훨씬 좋다고 한다. 특히 사계절이 아닌 섬머 타이어라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진다. 그래서 굳이 눈이 안오더라도 매해 윈터 타이어를 교환해 주는데... 올해는 생각지도 못한 폭설에 타이어 덕을 아주 제대로 봤다. 이와 관련해 혹시 참고가 될까 싶어 430i 컨버터블과 윈터 타이어, 금호 윈터 크래프트 WP72 조합 주행 영상을 포스팅 한다. 눈길 주행 영상. 서행과 정차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문제가 느껴지지 않았고 주변의 전륜 구동에 사계절 타이어를 끼운 차량들과 큰 차이 없이 운행이 가능했다. 하지만 눈이 조금 다져진 상황에서 신호대기로 인해 완전히 정차했다 재출발할 때는 리어가 다소 불안정했다. 엑셀레이터를 과하게 밟지 않은.. 2021. 1. 12.
일상 - 영하 18도, 컨버터블 하드탑 작동불가 & 잡소리 지난 2021년 1월 8일, 2018년 4월에 430i 컨버터블을 출고한 이래 가장 추운 날씨였던 것 같다. 그리고 한파가 찾아오기 이틀 전, 1월 6일에는 유래 없는 폭설까지. 굳이 날씨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출고 후 한번도 보지 못한 현상 때문. 영하 18도 출근길에 갑자기 차에서 잡소리가 심하게 났다. 그냥 잡소리 정도가 아니라 하드탑 여기저기서 삐그덕거리는 소음이 울리는 수준으로... 루프의 탑 연결 부위는 물론이고 C필러에서도 잡소리가 엄청나더군. 앞으로 세달이면 만으로 3년인데 이런 증상은 처음이다. 아마 폭설과 한파 때문에 하드탑 이음 부분에 들어가는 고무 부품이 언 모양. 하드탑 고무 부품들에 실리콘 스프레이라도 뿌려볼까 하고 탑을 열어봤는데 계기반에 '루프' 라는 에러 메시지가 뜨며 탑이.. 2021. 1. 11.
타이어 - 21.01.06 저녁 서울 폭설 & 윈터 타이어 해마다 '보험'이라 생각하고 교체하는 윈터타이어. 꼭 눈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윈터타이어가 접지력이 더 좋다고 해서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눈이 안오면 과연 돈 값을 하는지가 확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런데 오늘 서울에 난데 없이 폭설이 쏟아졌다. 처음엔 '눈이 좀 오려나?' 로 시작했는데 30여분만에 도로에 쌓이기 시작... 눈 폭탄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눈발이 날리더군. 블랙박스에 사용할 젠더를 찾기 위해 2분 남짓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차에 쌓인 눈. 사이드미러 시야 확보를 위해 출발 전 창문에 눈을 한번 털어내야 했다. 이렇게까지 많은 눈을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물건을 찾아 도로로 나왔는데 주차장이 따로 없다. 교통량이.. 2021. 1. 6.
정비 - BMW 워런티 플러스 가입 (Warranty Plus) BMW 430i 컨버터블 출고 후기를 남겼던게 엇그제 같은데... 2021년 4월이면 만으로 3년이 된다. 그리고 보증 만료를 앞둔 모든 BMW 오너가 고민한다는 BMW 워런티 플러스 서비스 가입을 필자도 생각해 봐야 했다. 개요는 위와 같다. 3년 10만km, 혹은 20만km인 BMW 공식 서비스 보증을 워런티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5년 20만km까지 연장해 준다는 것. 물론 사용자 과실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내용은 보증에서 제외되고 정상적으로 차량을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고장에 대해 무상 AS가 진행된다. '정상적으로' 차량을 이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엔진이나 미션, 쇼크앱소버를 포함 필자의 차량은 탑(TOP)까지 수리가 가능한 것. 개요만 보면 정말 좋은 서비스지만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다... 워런.. 2020. 12. 29.
정비 - 430i 컨버터블 윈터 타이어 교체 (윈터크래프트 WP72) 이맘 때가 되면 늘 하는 윈터 타이어 교체 작업. 전륜 차량을 탈 때는 사계절 타이어, 그나마 신경을 좀 썼다 한게 라세티 프리미어를 타며 엑스타 4X를 신겨준 정도였는데 후륜 차량을 타면서는 매해 두번씩 섬머 - 윈터 교환 작업을 하고 있다. 트레드가 빵빵하게 살아 있는 윈터 타이어. 2018년 말에 구매해서 이제 3년차에 접어드는데 아직도 트레드가 멀쩡하다. 이 기세면 최소 내년이나 내후년까지는 넉넉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다음 번 섬머 타이어 교체 시기쯤, 사계절을 끼울지 윈터/섬머 조합을 다시 사용할지 결정하면 될 것 같다. 한쪽에서는 타이어 교환 작업이 한창이다. 이 과정에서 간혹 휠에 손상이 생기기도 하는데(본인도 한번 겪었다) 이게 싫어서 휠을 한 세트 더 구매하는 오너들도 꽤 되는 모양이다... 2020. 11. 9.
튜닝 - 비머코드 코딩으로 BMW 재난문자 해제하기 정말 큰 마음 먹고 구매한 ICAR(OBD)와 비머코드 한번 코딩을 해 놓으면 크게 쓸 일이 없기에 구매를 주저했지만, 센터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 코딩이 모두 풀려 한번 더 사용할 기회가 있었다. 아울러 코딩을 하는 김에 최근 말이 많은 긴급재난문자도 해제했다. 새로운 코로나 관련 소식을 전해주는 거야 좋은데... 위의 사진처럼 과거 메시지를 계속 보내거나 같은 메시지를 세번씩 보내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 심지어 배너나 팝업도 아니고 화면 전환으로 메시지를 날리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최신 메시지만, 그리고 메시지는 한번만 표시하도록 수정된다면 얼마든지 다시 메시지를 수신하도록 설정할 용의가 있는데... BMW가 문제인지 메시지를 발송하는 쪽이 문제인지, 어느 쪽이든 크게 수정을 해 줄 생각은 없.. 2020. 10. 8.
튜닝 - 도어 라이트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 F33) 작년 3월에 장착했던 도어 라이트가 망가졌다. 열 때문에 로고가 새겨져 있는 필름에 변형이 왔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어쩔 수 없지 싶다. 처음엔 살짝 금이 가는 정도더니 이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도어 라이트. 이번 기회에 불빛만 나오는 순정 라이트로 교환을 할까도 고민했지만, 그건 또 너무 심심한 것 같아 다시 한번 알리에서 제품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몹시 간소하게 도착한 택배. 중국에서 여기까지 이 정도 포장으로 무사히 도착해준게 용하다. 박스는 많이 투박하다. 원산지를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대충 알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 대신 가격은 아주 몹시나 저렴하니 OK. 알루미늄 방열판이라는 제품 소개를 보고 주문한 만큼 백판은 확실히 금속으로 되어 있다. 제품에 무게감이.. 2020. 9. 15.
세차 - 캉가루 물왁스 사용 후기 (BMW 430i 컨버터블) 사실 캉가루 물왁스를 사용한지는 1년 정도 됐지만 무슨 캉가루 물왁스에 리뷰냐.... 싶어 포스팅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 비가 왔는데 비딩이 생각보다 괜찮아 글을 남겨 보기로 했다. 처음 세차에 입문할 때는 소낙스 고속 코팅 왁스를 사용했었다. 굳이 사려고 샀다기 보다 마트에 있는 물왁스 중, 그나마 이름 있어 보이는 녀석을 집어든게 소낙스 고속 코팅 왁스였던 것. 소낙스 고속 코팅 왁스를 사용하다 보니 고속으로 버핑을 하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라, 그 다음 옮겨 탄 제품은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고속 코팅 왁스보다는 훨씬 나은 작업성을 보여줬고 결과물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그런데 그도 귀찮아져, 더 편한 제품을 찾다 보니 캉가루 물왁스가 눈에 들어왔다. 편리한 사용성.. 2020. 5. 9.
튜닝 - BMW 430i 컨버터블 오픈 모듈 세팅 작년에 설치했던 오픈모듈 상태가 영 별로다. 속도 세팅이 풀어졌는지 제한 속도가 20km/h에 물려 있다. 고속에서 탑을 자주 여닫는 건 아니지만, 신호 대기중에 탑을 여닫을 때 신호라도 바뀌면 20km/h는 너무 느려 속도 제한을 40km/h로 맞춰놨는데 출고값으로 풀려 있던 것. 재 세팅을 위해 오픈 모듈을 잠깐 뺐다. 설치 때는 케이블까지 달아야 했지만 세팅만 다시 하는 거라면 오픈모듈 본체만 있으면 되니 훨신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픈모듈 연결하는데는 이 케이블이 필요하다. 마이크로 4핀이라고 하던가...? 아마 오픈모듈에 케이블이 동봉돼 있었을텐데... 벌써 1년 전 일이라 케이블이 온데 간데 없어 살짝 당황했다. 다행히 XBOX360 외장 HD-DVD 드라이브용(.....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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