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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16

영화 -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용산CGV IMAX) 최근 용산CGV를 자주 찾게 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분노의 질주 10 라이드 오어 다이, 그리고 어제 관람하고 온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은 시리즈로 미션임파서블7에 해당한다. 기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쭉 봐 온 팬이라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겠지만 단순히 미션임파서블이 무슨 영화인지만 안다고 해도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볼 거리가 풍족하다. 시나리오도 최근 대세에 맞는 AI 와 잘 엮여 있고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적수 역시 전에 없이 강력하다. 로마를 배경으로 자동차 추격씬이 펼쳐지다 보니 얼마 전에 관람한 분노의 질주 10이 생각 나서 금방이라도 빈디젤이 튀어나와 도와줘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정말 그런 콜라보도 괜찮을 것 .. 2023. 7. 17.
영화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쿠키 (FAST X, CGV 용산 IMAX)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히 모든 시리즈를 챙겨 보게 된 분노의 질주. 그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 이윽고 무려 10편이 개봉했다. 분노의 질주 1이 2001년 개봉이었으니 12년만에 10편이 나온 것. 사실 분노의 질주 9편, 더 얼티메이트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아무리 그래도 자동차로 우주를 간다는 건 조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전혀 기대가 없었다. 오히려 분노의 질주가 빨리 망할테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특별관(아이맥스, 4DX 등)에서 한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의 질주는 분노의 질주니... 실망을 하더라도 기왕 보는 거 용산 IMAX(용아맥)에 표를 예매했다. 좌석은 G열 3, 4번으로 가장 끝자리. 지난 번, .. 2023. 5. 23.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가오갤3, CGV 용산 IMAX) 퇴근 후, 용산으로 달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가오갤3)를 관람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가오갤1, 가오갤2 모두 3D 블루레이를 구입했을 정도... 최근 마블의 타율을 감안하면 걱정이 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애정이 있는지라 고민은 없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최근 본 영화중 이 만큼 재미있게 본 영화는 없었다고 단언한다. 감히 얼마 전에 관람한 존윅4를 능가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비슷한 액션이 반복되는 존윅과는 달리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그에 맞는 액션, 개그를 포함한 각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가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피날레에 어울리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보통 영화 관련 포스팅에는 약간의 스토리.. 2023. 5. 4.
영화 - 존윅4 (왕십리CGV IMAX) 조나단? 윈스턴? 이 두 마디가 존윅을 관통하는 가장 의미심장한 대사 아닐까 싶다. 어제, 왕십리 CGV IMAX관에서 존윅4를 관람했다. 생긴지 오래된 극장이라 그런 건지, 아이맥스임에도 주말 당일 예매가 가능할 정도로 여유가 있어서 오후 1시경에 G열 4자리를 예매할 수 있었다. 용아맥과 같은 비용에 굳이 시설이 더 열악한 왕십리에서 비싼 돈을 주고 영화를 보지 않는 심리가 작용한 걸까? 아니면 생각보다 존윅의 인기가 그리 높지 않은 걸지도... 나조차도 3편은 보고 실망 가득하다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존윅 3의 충격이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존윅 4는 괜찮았다. 존윅 3의 되지도 않는 칼부림 액션도 많이 사라졌고 정말 숨쉬는 시간 빼고는 끊.. 2023. 4. 17.
영화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4DX로 보고 왔다. 가능하면 4DX보다는 IMAX를 보고 싶었는데 IMAX관은 심야영화까지 거의 매진에 가까운지라 어쩔 수 없이 작은 상영관의 4DX를 선택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도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으로 즐길만 하다. IMAX 예약이 어렵다면 근처 4DX관을 찾아보길 권한다. 영화 내용으로 돌아와 포스터에 나와 있는 정도만 스포를 하자면, 닥터 옥토퍼스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와 영화가 풍성해지는 느낌이었다. 그외에도 닥터들이 잔뜩 몰려 나와, 가히 닥터들의 영화라 할만 하다. 근래 본 마블 영화, 샹치가 완전 기대에 못 미쳐서 (쿵푸팬더의 드래곤 워리어와 소림축구를 섞은 느낌?) 마블이 이제 감이 떨어졌나 싶었는데... (보지는 않았지만 이터널스도 호불호가 상당히.. 2021. 12. 17.
영화 - 캐시트럭 (Wrath of Man, 2021) 왕십리 CGV IMAX 지난 번 분노의질주9를 4DX에서 본 뒤로, 왕십리 CGV 4DX관에 조금 실망을 한 터라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CGV 왕십리 4DX)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4DX냐 IMAX냐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의질주 만큼은 고민 없이 4DX를 선택한다. 자동차가 나오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4DX 효과가 영화의 bonta.tistory.com 캐시트럭은 주저 없이 IMAX를 선택했다. 왕십리 CGV는 로비의 느낌이 참 좋다. 카페처럼 테이블이 많이 놓여진 것도 좋고 이곳저곳에 걸린 스크린이 분위기를 돋워주는 느낌. 각설하고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면, '분노의질주9 더 얼티메이트' 보다 '캐시트럭' 이 낫다. 스토리면 스토리, 액션이면.. 2021. 6. 14.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CGV 왕십리 4DX)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4DX냐 IMAX냐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의질주 만큼은 고민 없이 4DX를 선택한다. 자동차가 나오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4DX 효과가 영화의 몰입감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극장은 용산과 여의도다. 용산이야 세계수준의 IMAX 스크린을 자랑하는 곳이고 여의도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몹시 괜찮기 때문. 하지만 주로 찾는 곳은 왕십리 CGV다. 함께 영화를 보는 분들의 편의에 맞춘 선택. 물론 쇼핑센터에 자리 잡고 사람도 북적거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이마트에서 쇼핑도 가능한 건 장점이다. 왕십리 CGV 4DX관. 여의도와 비교하면 시설이 조금 노후화 되긴 했다. 하지만 의지가 움직인다는 4DX의 본연에는 충실한 곳. 문제는.. 2021. 6. 1.
영화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왕십리CGV IMAX D열) 지난 토요일, 왕십리 CGV IMAX 관에서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즐기고 왔다. 예매 시점이 조금 늦어 아쉬운대로 D열에서 영화를 봐야 했는데... 영화 초반에는 스크린이 너무 가까워 살짝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자 영화의 일부가 된 느낌으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시나리오는 터미네이터 1과 2에서 이어지므로 3나 4는 안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3와 4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므로 보지 않는 편이 더 좋을 정도. 스토리가 뻔하다는 의견, 페미 영화인 것 같아 불편하다는 의견도 간혹 보이지만, 본인은 탄탄한 스토리의 스릴러나 추리물을 보러간 것이 아니었던지라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시원시원한 액션에 완전히 만족했고 개인적으로 징징거리며 늘상 발목을 잡는 여성 캐릭터를 좋아하지 .. 2019. 11. 4.
영화 -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2019) 주저할 이유가 없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와 제이슨 스타뎀, 드웨인 존슨의 만남이니 필자에게 있어 이 영화는 의리로라도 반드시 봐야 할 영화였다. 그래서 주저 없이 그 사람 많고 복잡한 용산 CGV IMAX(용아맥)에서 홉스앤쇼를 보고 왔다. 용산 아이파크몰 주차비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면 CGV에서 영화를 본 경우, 티켓 개수에 상관 없이 무조건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식당가에서 식사를 한 경우는 2시간, 쇼핑몰 내 카페 등에서 차를 마시거나 했을 경우는 1시간이라고 한다. CGV의 경우는 지정 단말기에서 주차등록을 해야 하고 식당이나 카페는 카운터에서 차량 번호를 등록해야 원활히 출차가 가능한 점을 참고하자. 메인 스토리는 기존 분노의 질주 시리.. 2019. 8. 16.
영화 - 엑스맨: 다크 피닉스 (CGV 왕십리 아이맥스)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는 리뷰 엑스맨 시리즈를 썩 좋아하는 건 아니었지만 주인공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엑스맨은 오락 영화로써 충분히 괜찮은 시리즈였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그저 그런 오락 영화 정도였던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이후다. 그간 이해되지 않던 퍼즐들이 맞춰져 엑스맨 자체의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단일 영화로써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도 굉장히 재미있었기 때문. 더욱이 비교적 근래 개봉한 '로건'의 다소 충격적인 시나리오까지 더해져 '엑스맨'이라는 영화를 조금은 더 특별하게 생각하게 됐던 것 같다. '엑스맨: 다크피닉스'를 굳이 IMAX에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본 이유도 바로 그것. 그런데... 영화를 보내는 내.. 2019. 6. 19.
영화 -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에서 본 영화가바로 이 앤트맨과 와스프다.전작보다 못하다는 평이 간간히 들려서 살짝 걱정을 하긴 했지만그래도 마블에 대한 의리로 보게 된 영화!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오히려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평가다. 전작은 조금 뜬금 없다는 느낌이랄까,갑툭튀 히어로라는 느낌이 강했는데전작과 다른 마블 시리즈를 봐서 그런지앤트맨에 대한 이해가 훨씬 높아져서 영화에 훨씬 몰입할 수 있었다. 거대화 장면도 인상적이었고거대화 후에 남는 후유증도 그에 못지 않게 인상적이었다.아마 앤트맨 다음 편이 나오면 이런 부분들이 밑거름이 되어훨씬 더 앤트맨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편에 새로 등장하는 여자 앤트맨도 주목할만 하다.주인공과는 달리 날개를 포함,슈트에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 2018. 8. 1.
영화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미션 임파서블 6 CGV 왕십리점1544-1122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민자역사 5층 왕십리 CGV 4DX관에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보고 왔다.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4DX로 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영화 중반까지는'괜히 4DX로 봤나?''그냥 IMAX로 보는게 나았으려나?'하고 후회를 했었지만 영화 후반에 들어서 그런 후회는 모두 날아갔다. 혹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굳이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지만아마 4DX관에서 미션 임파서블을 보면,'아... 이 부분이었구나?!' 하는 장면을 체감할 수 있을듯. =) 아울러 그냥 액션 영화로써의 미션 임파서블도 꽤나 수작이다.특히 톰 크루즈가 62년생(...)임을 감안하고 본다면정말 장면 장면을 그냥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아울러 이번 미.. 2018. 8. 1.
극장 - 용산 IMAX LASER(아이맥스 레이저: 용아맥) 방문 후기 CGV 용산아이파크몰점1544-1122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아마 덩케르크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이었던 것 같다.용산 IMAX관의 스크린이엄청나게 크고 엄청나게 선명하다고 난리였던 때가...그 당시에는 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감히 가볼 생각도 못했었는데이 날은 평일에 시간이 늦어서인지아니면 용산 IMAX관의 인기가 조금은 식어서인지비교적 손쉽게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리뉴얼을 했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꼭 여의도 CGV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그러고 보면 여의도 CGV의 4DX관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언제 기회가 닿으면 용산 4DX관도 한 번 들러봐야겠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한 컷...중앙 의자 한 줄만 해도 어지간한 스크린 좌석 전체가 나올 것 같다.정말 크.. 2018. 7. 31.
영화 -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월드2) 왕십리 CGV 4DX관 B열 관람 후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쥬라기월드2를 왕십리 CGV 4DX관에서 보고 왔다.IMAX 3D 티켓을 제법 좋은 자리로 예매해 놨었는데'공룡영화'이니 만큼 4DX가 낫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재예매를 했다. 문제는 4DX관에서 4명이 나란히 볼 수 있는 좌석은 B열,즉 앞에서 두 번째 줄밖에 자리가 없었다는 것.예전에 왕십리 CGV IMAX관 B열에서 3D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고 워낙 놀란지라가능하면 앞 줄은 피하고 싶은데 하필이면 B열이라니...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의외로 4DX관 B열은 영화를 볼만하다는 평가도 있고 해서일단 용기를 가지고 B열에서 쥬라기월드2를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 3D임에도 B.. 2018. 6. 8.
영화 - 미이라 (The Mummy, 2017) / 왕십리 CGV IMAX 3D 를 왕십리CGV에서 IMAX 3D로 보고 왔다.개인적으로 기대하던 영화였던지라 고민할 것도 없이 IMAX관을 선택한 것.문제라면 고르고 고른 것이 앞에서 4번째 줄(D열)이었다는 것일까?그래도 D열이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완전 계산 미스였다.물론 동 극장, IMAX 3D로 A열에서 를 봤을 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서...라고 하기에 필자는 당연히 를 생각하고 있었다.같은 제목이기에 당연히 과거 미이라의 리부트일 것이라고 판단한 것.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이건 전작 미이라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 재밌는 점은 각종 영화 소개를 보면 분명 전작 미이라의 '리부트' 영화라고 밝히고 있다는 점이지만...필자가 느끼기에는 전혀 아니었다는 것.아마 깨알 같은 코믹 요소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2017. 6. 7.
영화 - 로건 (Logan, 2017): 울버린 , 엑스맨의 히어로 중 하나인 울버린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또 나왔다.이쯤 되면 엑스맨 시리즈의 메인 히어로가 울버린인 걸까?하긴... 모든 스토리의 중심엔 언제나 울버린이 껴 있긴 하다. 로건을 보기 전에 이 영화를 꼭 봐야 하나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었다.고민했던 이유는 더 울버린에서처럼 B급 액션 영화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서...원작에도 있는 시나리오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일본 문화 홍보 영화 같은 느낌?내가 이걸 왜 보고 있는지조차도 잘 모르겠는 완연한 B급 영화, 그래도 이 영화를 꼭 봤으면 하는 지인이 있어 반쯤은 강제로 영화를 보게 됐는데...은 정말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영화였다.정말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면 '그때 가서 볼걸...'하고 후회를 했을 것만 같다. 아..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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