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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음식이야기136

음료: 스타벅스 -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사실 스타벅스가 된장질의 대명사처럼 회자되는데요즘은 스타벅스보다 비싼 가게들이 워낙 많아서 원...오히려 스탬프니 기프트니 뭐니 하면 오히려 스타벅스가 저렴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아무튼 지인에게 스타벅스 2차 여름 신메뉴 중 하나인 를 선물 받았다.작년까지만 해도 1년에 한 두번 갈까 말까 했던 스타벅스인데 요즘은 한달에 한번 꼴은 오는듯.아무튼 처음엔 를 마실까 했는데스벅 매니아의 비추 폭탄을 맞고 를 주문. 일단 비쥬얼은 완전 이쁘다.무슨 레몬 머랭 컵케익 보는 줄 알았네. 그런데... 맛은... 아...이거 뭔가 실수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래도 지난 번 계절음료인 는 제법 괜찮았는데레몬 머랭 프라푸치노는 레몬의 상큼함은 온데 간데 없고 좀 느끼하다고 할까...먹는 내내 '내가 뭘 먹고.. 2016. 6. 23.
맛집:판교 - 홍대교동짬뽕 (냉짬뽕 & 직화구이) <아이폰6플러스 폰카>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홍대교동짬뽕.물가가 비싼 판교임을 감안해도 썩 저렴한 가게는 아니지만,군만두가 기본 세팅된다는 점에서 그래도 높은 점수를 줄만한 곳이다. 1시가 넘은 시각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그냥저냥 무난한 맛 + 군만두 서비스의 위력인듯...사실 판교에서 6천원으로 먹을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이유도 있긴 하다. 사실 짜장면을 먹으러 갔지만 눈에 이런게 들어와서야 도전을 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도대체 은 어떤 맛이란 말인가... 게다가 ?살짝 고민했지만 이내 신 메뉴를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주문 완료.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바삭바삭한 식감이 어지간한 중국집 군만두는 비교도 안되는 맛이다.이 집은 요리보다 만두가 훨신 맛있는듯...심지어 리필을 해달라면 리필도 해준다.숫자는 좀 적어지지만.... 2016. 6. 23.
맛집: 광명 - 광명면옥 (함흥냉면 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광명냉면언젠가 소개할 기회가 있겠지만 사실 이 집 옆에 있는 콩나물 국밥집을 자주 가는데필자의 지인이 이 냉면집이 정말 괜찮아서 포장해다 먹는다고 자랑을 하는 통에 한번 들려봤다. 와 이라는 문구에 신뢰가 간다.요즘 공장표 냉면과 육수 관련해서 말들이 워낙 많아서 먹기가 좀 꺼려지니 말이다.주차공간은 그리 넉넉하진 않지만 입구에 주차관리 직원이 있어서 어떻게든 가능하긴 하다. 입구에 놓여진 냉면가루 푸대들.이 녀석들을 보니 '제면을 하긴 하나보다'하는 생각에 신뢰도가 조금 더 상승한다.물론 제면을 한다고 해서 꼭 더 맛이 있으라는 보장이 없긴 하지만그래도 기성 제품보다 자신이 있으니 직접 뽑는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믿음이랄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테이블이 제법 차 있다.가.. 2016. 6. 22.
맛집 - 광명 청학골 (소하동 숯불구이) 가끔 숯불구이가 생각나면 찾는 고기집 청학골.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측 이디야 커피집 자리까지 모두 고기집이어서 규모가 대단했다.사실 반을 쪼개놓긴 했지만 지금도 아주 적은 공간이 아니기도 하고...대충 근처만 가도 이 가게를 못 보고 지나치긴 어려우니 나름 랜드마크?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널널한 주차공간이다.같은 이유로 수년 전까지는 현 삼성전자 금천서비스 센터 자리에 있던 식당에 자주 갔었는데...지금은 없어진지라 주차장이 널널한 이 집으로 단골(?)을 바꿨다.한 번 모이면 통상 차량이 2~3대 정도 움직이다 보니 아무래도 주차가 편한 곳이 좋다. 이게 이디야 커피에 반을 쪼개준 사이즈.전에는 정말 어마어마했다.테이블이 다 차는 걸 본 적이 없을 정도니...식당 입장에서 보면 쪼개긴 잘 쪼갠.. 2016. 6. 20.
버거킹 통새우와퍼 & 통새우스테이크버거 후기 &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집 근처에 가장 가까운 햄버거 집이 버거킹이다.도보로 한 5분 정도...그러다 보니 자연히 버거킹, 구성은 주로 단품을 주문한다.버거킹 하면 패티나 뭐... 이런 저런 이유에서 타 햄버거보다 평이 좋은 편이지만,개인적으로는 비용이 조금 추가해서 올엑스트라로 주문하면내용물(?)도 풍성해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오늘 먹을 메뉴 1번...통새우와퍼일단 외형부터 묵직한 것이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가격도 든든한게 문제라면 문제... 음...?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치즈도0 들어 있고 패티가 스테이크 패티라는데맛만 놓고 보면 이건 이거대로 나쁘지 않았다. 아주 사소한 문제라면...이 녀석은 통새우와퍼에 비해 1,000원이나 더 비싸다는 거단품 기준으로 무려 6,900원... 근 7,000원에 육박하는 자비 .. 2016. 6. 15.
맛집 - 알볼로 꿈을 피자 & 수제피클/할라피뇨 예전엔 피자헛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요즘은 에서 주문해 먹는 편이다.사실 피자헛도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미디움 가격에 라지 사이즈 피자를 보내주니 가격은 큰 차이가 없다.그런데 뭐랄까... 뭔가 메뉴 구성이라던지 이름이라던지 이런 것들이 좀 색다르다고 해야 하나?어쩌면 대기업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작은 업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는 걸지도...? 물론 아무리 신선하고 중소기업이고 뭐고 해봐야 결국 맛이 없으면 사먹을리가 없는데알볼로는 맛도 대형 피자 체인과 견주어 괜찮은 편이라 정말 부담 없이 주문해 먹는다는 느낌이다.게다가 오이피클이나 할라피뇨도 다른 가게에 비해 상당히 매력이 있고 말이지. 사실 필자의 알볼로 하면 였는데 지인의 소개로 를 한 번 주문해 봤다.꿈을피자는 부채꼴이 아닌 바둑판 형태.. 2016. 6. 14.
맛집 - 광명족발 : 명태 식해 막국수 광명족발 해당 건물 2층에 있는 미용실에 들렸다 냄새에 끌려 우연히 족발을 한 번 사다 먹어본 곳이다.그런데 그 맛이 썩 괜찮아서 그 뒤로는 한 번씩 가서 포장해 오곤 한다.배달을 안해주니 먹고 싶으면 찾아가는 수밖에 없는 이상한 족발집...뭐... 시켜먹는 족발들보다는 훨씬 맛있기에 굳이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한 집이긴 하다. 이 날도 집에 손님이 온다길래 접대용 족발을 사러 광명족발을 찾았다.시간은 아마 오후 1시를 막 넘긴 무렵이 아니었을까?두 테이블에서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막국수를 즐기고 계셨다.사실 이 때만 해도 족발을 사서 가려는 생각밖에 없긴 했지. 그런데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할아버지 한 분이 통화중에... "나 막국수 먹고 가는데, 이 집, 막국수 잘하네! 응? 아니, 여기 그.. 2016. 6. 13.
맛집 - 판교 포크포크 매운 돈까스 지인에게 소개 받아 찾아간 판교 돈까스 맛집 포크포크!!!입구는 여느 분식집과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인다.오히려 좀 허전하고 썰렁한 느낌...?사실 오후 2시가 다 된 시각에 찍어서 저런 거고 오후 1시가 넘어서도 직장인들이 바글바글 했다. 내부 사진...인테리어랄 것도 크게 없고 그냥 돈까스집이다.특이한 건 돈까스 냉면이 있다는거?카츠돈은 들어 봤어도 돈까스 냉면이라니 금시 초문일세... 메뉴는 대충 이렇다.매운 돈까스와 냉면, 돈까스 냉면(칡돈 냉면)이 주력인듯?사실 반대편 메뉴판을 보면 라멘 메뉴들도 걸려 있긴 했지만...역시 이런 곳에 오면 일단 간판 메뉴를 먹어볼 필요가 있겠지! 우선 칡돈 냉면음... 물냉 베이스에 다대기 살짝... 그리고 돈까스 한 조각!!!를 해야 하는 건가?아무튼 냉면은 무.. 2016. 6. 13.
간식 - 나따오비까 판교테크노밸리점 지인에게 소개 받은 나따오비까에그타르트가 맛있는 집이라 해서 점심식사 대신(...) 에그타르트를 먹기로 했다.사실 점심을 먹고 간식으로 먹을 생각이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Orz 에그타르트 가게라고 했는데 의외로 카페...였네?하긴... 에그타르트만 놓고 팔고 있으면 그것도 좀 이상하긴 하지... =_=a아무튼 제법 인테리어도 그럴싸한 카페에 테이블도 잘 갖춰져 있었다. 타르트도 종류가 제법 다양하게 있었다.가장 기본인 에그타르트 외에도 애플시나몬, 크림치즈, 카카오초코, 호두, 자색고구마까지...안타깝게도 맛을 본 건 에그와 크림치즈 뿐이었지만...다음 번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 (+_+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티에 타르트 세개 주문하니 무려 14,900원...15,00.. 2016. 6. 10.
라면 - 육개장 칼국수 : 자연은 맛있다 칼국수의 진득한 국물이 생각나서 집어온 육개장 칼국수 라면자연은 맛있다 시리즈(?) 라면으로 튀김면이 아닌 건면이라는 점이 다른 라면과는 차별화 된다.사실 농심에서 건면세대라는 라면이 나왔을 때는 그것도 곧잘 사다 먹곤 했었는데...역시 생라면은 생라면만의 맛이 있는 것 같다. =) 구성은 일반적인 라면과 비슷하다.면 하나에 스프 두개... 액상스프라고 하더니... 정말 고추장 같은 놈이 들어 있다...(@_@비주얼에서는 살짝 좀... 그럴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칼국수니까...건더기 스프도 제법 그럴싸 하고... 여튼 제법 괜찮은 구성이다. 맛은... 생라면 특유의 깔끔하면서 진득한 것이 나름 괜찮았다.면 굵기도 제법 굵어서 씹는 맛도 있는 편이었고...이 정도면 다음 번에 생각 나면 또 사다 먹.. 2016.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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