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스타벅스18

제주 - 협재해수욕장, 또는 협재해변 (21.11.20) 협재해변 역시 10년만에 다시 찾았다. 그 당시에는 저녁, 썰물이라 돌부리가 널린 해변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물이 차서인지, 아니면 10년간 관리가 된 까닭인지, 협재가 제법 멋진 해변이 돼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니 옆 상가에 개 두마리가 묶여 있었다. 사실 큰 개에게 다가가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사람을 보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흥미를 보이는 모습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잠깐 놀아줬다. 덩치에 맞지 않게 어찌나 순하고 귀엽던지.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서인지 그물망 같은 것들을 모래사장에 널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살짝 속살을 내민 흰 모래의 조화가 아름답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바다와 기념촬영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다행히 이 날은 바람도 잔잔한 편이고 날도 .. 2021. 11. 30.
이벤트 - 스타벅스 50주년 리유저블 컵 이벤트 스타벅스에서 9/28 오늘 하루, 리유저블 컵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언젠가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이라고 해서 사기(도자기)로 된 스타벅스 일회용 컵 모양 컵이 있었는데 '혹시 그 제품을 주나?' 하는 마음에 사이렌오더를 넣었다. 아무리 한정 수량이라지만, 단가가 안 맞을텐데 이렇 이벤트를 다 하네... SSG가 한국 스타벅스를 완전히 먹은(?) 기념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지급된 컵은 도자기가 아닌, 플라스틱 컵이었다. 하긴, 아무리 이벤트라 해도 4100원짜리 아메리카노에 수만원짜리 리유저블 컵을 줄리가 있나... 괜한 기대를 살짝 품었던 것 같아 살짝 멋쪘더군. 참고로 줄을 서 있으면 시간이 한참 걸릴 것 같아, 사이렌오더를 넣었는데 앱에 접속하는 것도 대기가 조금 있었고 주문을 완료하니 40번대로.. 2021. 9. 28.
춘천 - 라타르타 (에그타르트, 분위기 맛집) 식사를 마치고 전망이 괜찮은 카페를 찾았다. 구봉산 전망대 부근에 카페가 많기에 일단 그 근방으로 차를 달렸다. 관광지의 어중간한 개인 카페는 어떨까 싶어, 정한 목표는 안정적인 맛을 보장하는 스타벅스. 검색 결과,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 점은 뷰도 괜찮아 보였다. 그런데 막상 스타벅스에 도착해 보니, 주차장이 가득 차 입구조차 들어가 보지 못하고 핸들을 돌려야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스타벅스 바로 아래에 있는 라타르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두가지, 타르트와 주차공간이다. 우선 주차할 곳이 넉넉했고 타르트 맛도 궁금해 찾은 것. 홍콩, 마카오에서 먹은 타르트 정도의 맛일 기대해도 될른지.... 다소 파격적인 건물 외부와는 다르게 카페 안은 단정한 느낌이었다. 스타벅스는 앉을 곳이 없는데 이곳은 너무 넉넉.. 2021. 6. 1.
안동 - 스타벅스 안동시청점 (21.04.04) 고산정, 농암종택, 안동찜닭골목을 방문하고 서울로 향하기 전에 찾은 스타벅스 안동시청점. 안동찜닭골목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고, 밤 늦은 시간에는 점포 앞에 잠시 주차도 가능한 듯 하다. 거의 천장에 가까운 높이에 달린 메뉴를 보고 있노라니, 직원이 건넨 메뉴판. 스타벅스에 메뉴판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메뉴 선택을 보다 편하게 도와준 직원에게 칭찬을 드리고 싶다. 안동을 기념하는 컵이 있으면 사오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경주 스타벅스와는 달리 안동 기념품은 따로 없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경주 - 스타벅스 경주 보문호수 DT점 경주에 갈 때마다 들르는 스타벅스 경주 보문호수 DT점. 벚나무와 함께한 모습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참고로 스타벅스 보.. 2021. 5. 3.
경주 - 스타벅스 경주 보문호수 DT점 경주에 갈 때마다 들르는 스타벅스 경주 보문호수 DT점. 벚나무와 함께한 모습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참고로 스타벅스 보문호 DT점과는 다른 매장이므로 방문이나 사이렌 오더를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처음 이곳에 와서 벚나무 아래로 드라이브 스루를 하는 기분이란... '정말 여행을 왔구나!' 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곳을 찾는 또 다른 이유, 스타벅스 경주 굿즈. 해마다 리뉴얼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는지 한번 둘러 보는 재미가 있다. 이번 시즌엔 사진에 보이는 머그컵을 구매 완료. 2층으로 오르는 계단 옆으로 보이는 황룡사 9층 목탑. 디테일한 부분에서 경주 느낌이 물씬 난다. 막새 모양을 한 장식품들. 기와 지붕, 기와 끝의 구멍을 막는 부분을.. 2021. 4. 21.
생활 - 스타벅스 크로스백 (프리퀀시 교환 상품) 2020년 겨울 스타벅스 프리퀀시 교환 상품 중 하나 크로스백. 처음에는 이런 제품이 있는 줄도 몰랐다 후에 가서야 알게 됐다. 서머 레디백 사태를 의식해서인지 홍보를 제대로 안하는 느낌? 색상이 세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가장 무난한 남색으로 선택했다. 이 제품의 정확한 이름은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 이라고. 꽤 밝게 보이지만 이보다는 조금 더 차분한 색상이다. 가방을 접지 않으면 메신저백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는듯 싶다. 스타벅스 답다고 할까? 가방 커버 자석이 붙는 부분에 종이가 덧대져 있다. 경품이니 최대한 싸게 많이 풀자는 마인드가 아니라는 점이 스타벅스 프리퀀시 교환 상품들의 매력인 건가? 뒷면은 이런 느낌. 아무리 스타벅스 매니아라도 스타벅스 로고가 너무 크면 부담스러운데 다행.. 2020. 12. 30.
생활 - 스타벅스 텀블러 뚜껑 AS 혹은 구입 흔히들 사용하는 스타벅스 엘마 텀블러. 437ml가 들어가는 그란데 사이즈와 355ml의 톨 사이즈가 나오는 모델로 적당한 사이즈에 밀봉이 가능해서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다. 문제는 스타벅스 엘마의 고질병 두가지... 첫번째는 도색이 금새 벗겨져서 상당히 조심스레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사용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뚜껑이 급격하게 마모된다는 점이다. 사실 도색이야 조심해서 사용하면 되고, 혹시 불안하면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스테인리스 버전을 구매하면 되지만 뚜껑이 마모되면 이것 참 난감하다. 가방 안에서 뚜껑이 열려 가방이 몽창 젖으면 정말... 왼쪽 사진이 마모가 생각보다 쉽게 진행되는 마개 부분. 저 부분 고무가 닳아지며 조금만 힘이 가해져도 뚜껑이 열러 버리곤 한다. 오른 쪽 패킹.. 2020. 12. 29.
경주 - 2019 벚꽃구경: 보문관광단지 & 보문정 (19.03.30) 경주에서 처음 벚꽃을 본게 언제였더라? 어림 잡아 한 10여년 전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 당시 보문호를 따라 핀 벚꽃이 얼마나 인상적이던지... 그 후로 벚꽃구경은 늘 경주로 오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2019년 역시 벚꽃을 즐기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경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자마자 제법 굵직한 벚나무들이 우리를 반긴다. 아무래도 경주는 '벚꽃'으로 컨셉을 제대로 잡은 듯. 지난 3/30 경주 방문을 마음 먹었을 당시에는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2019년 봄이 워낙 따뜻했던 덕에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었다. 숙소인 라궁에 차를 대고 살짝 걸어나와 보문정에 들렀다. 수년 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공사 때문에 정말 난리였는데 지금은 깨끗하게 단장이 완료되어 있었다. 입구에 갈비집이 분위기를 살짝.. 2019. 4. 8.
기타 - 스타벅스 2018 겨울 e 프리퀀시 다이어리 큰 것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지난 11/1까지 스타벅스 프리퀀시 다이어리 1+1 행사를 했다.해서... 그 상술에 대놓고 넘어가 다이어리 두권을 받아왔다.앞에 있는 검정색이 작은 것, 뒤에 있는 흰색이 큰 다이어리다. 우선 큰 다이어리부터 포스팅 해볼까 한다. 첫 페이지에서 눈에 띄는 건 시원시원한 달력 구성.하루하루 칸이 넓으면 일정 정리하기가 정말 수월하다.혹여 일정 변경 사항이 있더라도두줄 죽죽 긋고 그 아래 새로운 일정을 넣으면 되니 정말 굿! 음...?그런데 뒷면의 상태가...?당연히 데일리로 뭔가를 쓸 수 있게 페이지가 있을 줄 알았는데갑자기 점박이 페이지라니...그것도 점이 엄청 많고 굵어서 필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 뒤로 있는 모눈종이 페이지 역시,선이 생각보다 굵고 진해서 필기에는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단, 오목.. 2018. 11. 3.
여주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8.09.04 / 아이폰X) 여주프리미엄아울렛1644-4001상설할인매장지번경기 여주시 상거동 460-15 영업시간 월~목 10:30 ~ 20:30 얼마 전, 일본에서 온 손님이 꼭 가보고 싶다 해서 처음 찾은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아울렛이라고 하기에 마리오나 현대 아울렛 같은 공간을 생각했는데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건물이라기 보다 마을 같은 느낌이었다.마치 수년 전, 이탈리아에서 들렀던 아울렛처럼. 이런 곳이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울 정도다.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으며 눈치 주는 사람도 없는 공간.물론 이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알게 모르게 지출을 하게 되겠지만... 첫 방문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 다시 찾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이 한산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사람들이.. 2018. 9. 11.
기타 - 스타벅스 2018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 스타벅스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를 교환해 왔다.커피야 매일 마시는 거고 다행히 이번 스페셜 음료중,미드나이트 포카 프라푸치노가 먹을만 해서 빨간 스티커도 비교적 수월하게 확보 완료. 커피컵 모양의 종이 커버를 제거하면 돗자리 주머니가 보인다.스타벅스 직원 曰, 케이스는 옐로우가 돗자리는 핑크가 예쁘다고...필자의 눈에는 돗자리고 케이스고 모두 옐로우가 마음에 들던데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제각각이긴 한 모양이다. 사실 프리퀀시를 모으기 전,매장에 비치된 돗자리를 들어보고 조금 놀라긴 했다.주로 나들이에 사용해야 할 돗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상당했던 것.교환용 상품이라 펴볼 수는 없었지만돗자리를 꼭 가져야겠다는 의욕은 상당히 떨어진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돗자리를 교환해 와 보니 그 우려가 현.. 2018. 5. 31.
문경 - 맛집: 스타벅스 문경새재점 & 이디야 커피 (18.03.17/아이폰X) 아쉬운 문경새재 겉핥기식 관람을 자치고혹시 문경 로고가 박힌 머그컵을 팔까 싶어 스타벅스 문경새재점으로 향했다.그와중에 만난 이디야 커피. 아마 1층은 카페, 2층은 식당인 모양인데...과연 이 건물의 외형이 문경새재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걸까?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이런 관광지에는디자인도 건축 규제에 포함돼야 하는게 아닐지...심지어 국내 프랜차이즈 '이디야 커피'와 '새재갈비'를 파는 건물이 이렇다니... 오히려 스타벅스는 완전 한옥 스타일이었다.토종 브랜드보다 더 토종스러운 모습으로 단장하다니...이 사람들 정말 장사할 줄 아는듯. 한국적인 느낌이 풀씬 풍기는 건물 앞에 세워둔 입간판 하나.다소 이질적인 조합일진데 어색하다기보다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이다.마음 같아서는 2층에 올라가 따뜻한 차라도 한.. 2018. 4. 24.
스타벅스 2018 한정 상품 - 스프링 플라워 사이렌 머그 237ml (Spring flower siren mug 237ml) 커피나 한 잔 하려고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눈에 띈 머그컵!아마 2018년 봄 한정 머그컵이 아닐까 생각하는데...매대에 달랑 하나 남아 있기에 별 고민 없이 냉큼 집어들었다.그리고 혹시 더 있는지 물어보니 역시나 품절. 기왕 밖에 나온 김에 주변에 있는 스타벅스를 이리저리 돌며 찾아본 결과,처음 샀던 컵 외에 하나를 추가로 얻을 수 있었다.안그래도 컵을 선물할 사람이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지. 아무튼 포스팅을 위해 찾아 보니 이 상품의 이름은 란다. 머그잔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가 아닐까 싶은데그래도 굳이 머그잔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니 그런가보다 할 수 밖에.나비 모양의 디자인에는 티백 줄을 걸어둘 수 있다나? 얘 말고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머그잔이 있긴 했지만(355ml)그건 그냥 노멀한 머.. 2018. 3. 2.
남양주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전망 좋고 주차 가능한 커피숍 커피 한 잔 안 얻어 마시고 작성하는 후기.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031-577-3227 커피전문점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72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전망 좋고 주차도 가능한 스타벅스.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심지어 중국인 관광객들도 찾아온다는 곳이다. 특히 해질녘에 방문하면 한강을 배경으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으니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다만, 이 근처에 따로 가볼만 한 곳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까? 이런 풍경을 점포 안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물론 이 사진은 바깥에서 찍은 거긴 하지만,창가 쪽에 자리만 잡는다면 카페 안에서도 볼 수 있는 광경이긴 하다. 방문객이 많은데도 불구하고좌석보다 주방(?)과 통로가 더 크게 자리 잡고 .. 2018. 2. 19.
스타벅스 - 팝소켓 지난 10/10 스타벅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증정하던 이게 뭔고 했더니 휴대폰 뒤에 붙여서 손잡이(?)나 거치대(?) 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개인적으로 스타벅스는 초록색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초록색으로 바꿔 달라니 결제를 새로 해야 한다고...살짝 퉁명스러운 직원의 대응에 마음이 좀 상하긴 했지만,막상 붙여 놓고 보니 검정색도 깔끔한게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뒷면에는 접착제인지 아니면 그냥 진득이(?)인지 모르겠지만휴대폰에 고정할 수 있는 끈끈이가 있다.에이... 아무리 그래도 설마 접착제나 양면 테이프는 아니겠지...그럼... 시대가 어느 시댄데...!!!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한 모습.라이언과 스타벅스 로고의 조합이 나름 마음에 든다.참고로 높이가 아주 없지는 않다.바닥에 휴대폰을 놓으.. 2017. 10. 16.
커피 -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브루 요즘 카페 이곳저곳에서 한창 판매에 열을 올리는 신 메뉴, 질소 커피.나이트로 커피, 혹은 니트로 커피로도 부르는 녀석이다.스타벅스는 콜드브루에 해당 메뉴를 추가해 라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단, 스벅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닌지라 맛을 보고 싶다면 판매점을 찾아가야 하는데일단 판교 테크노밸리 부근에서는 '스타벅스 판교역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커피를 주문하면 기존처럼 에스프레소로 내려주거나 병에 담긴 더치를 주는 것이 아니라,맥주처럼 손잡이가 달린 기계에서 커피를 짜내기 시작한다.사실 나이트로 콜드부르를 마시기 전부터 질소 커피를 여기저기서 맛보긴 했지만,이렇게 커피를 짜내는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라 직원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한 장 담아봤다. 도대체 커피를 어떻게 타길래 이렇게 부.. 2017. 8. 1.
커피 - 스타벅스: 코코넛 워터 수박 피지오 ※ 본 리뷰는 필자의 지인과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지인의 배려로 고급진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주변에 저렴한 커피숍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스타벅스라니...사실 커피 맛을 잘 모르긴 하지만... 음음... 사실 생각해 보면 이제 스타벅스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다른 대형 커피 전문점들의 가격이 올라간 것도 올라간 거고,스타벅스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를 잘 챙기면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까...그래도 아직은 스타벅스 하면 뭔가 된장질의 대명사처럼 느껴지긴 한다.좋게 생각하면 이런게 바로 '고급진' 브랜드 가치일 수도 있으려나?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정말 구경만 한 자몽 허니 케익하아... 무슨 맛일지 궁금하긴 했다.바닥에 무슨 액체 같은게 설마 자몽.. 2016. 9. 9.
음료: 스타벅스 -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사실 스타벅스가 된장질의 대명사처럼 회자되는데요즘은 스타벅스보다 비싼 가게들이 워낙 많아서 원...오히려 스탬프니 기프트니 뭐니 하면 오히려 스타벅스가 저렴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아무튼 지인에게 스타벅스 2차 여름 신메뉴 중 하나인 를 선물 받았다.작년까지만 해도 1년에 한 두번 갈까 말까 했던 스타벅스인데 요즘은 한달에 한번 꼴은 오는듯.아무튼 처음엔 를 마실까 했는데스벅 매니아의 비추 폭탄을 맞고 를 주문. 일단 비쥬얼은 완전 이쁘다.무슨 레몬 머랭 컵케익 보는 줄 알았네. 그런데... 맛은... 아...이거 뭔가 실수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래도 지난 번 계절음료인 는 제법 괜찮았는데레몬 머랭 프라푸치노는 레몬의 상큼함은 온데 간데 없고 좀 느끼하다고 할까...먹는 내내 '내가 뭘 먹고.. 2016. 6. 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