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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 팀호완 용산점 https://blog.naver.com/jisudkssud/90192451273 셋째날 ~스타의 거리 & 딤섬 흡입~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눈을 떠 밖으로 나와봤다. 음... 여전히 날씨는 안 좋구만... 어째 어제보다 ... blog.naver.com 벌써 13년 전이군... 홍콩에 가서 딤섬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음식이 안 맞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딤섬 만큼은, 특히 새우가 들어간 딤섬은 정말 맛있게 먹었었다. 그래서 찾은 팀호완 삼성점. 사실 홍콩에서는 팀호완에 방문했던 적은 없고 코로나 직전, 마카오에서 두끼를 해결했던 곳이다. 홍콩의 딤섬을 생각하고 마카오 팀호완을 방문했었는데 홍콩 딤섬집보다 종류도 적고 맛도 그에 못 미치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2023. 12. 20.
군산 - 숙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 정말 오랜만에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점을 찾았다. 호텔 오픈 초기에 한번 투숙했었던 것 같은데... 당시 기억으로는 객실이 깨끗하고 조식이 맛있었지만 객실 방음이 아쉽고 위치가 애매한 그런 곳이었다. https://blog.naver.com/jisudkssud/90195205771 [전북] 군산 숙소 - 베스트 웨스턴 군산 호텔 (특2급 호텔?) / OM-D E-M1 + 12-40 & E-M5 + 12-50 베스트 웨스턴 군산 호텔 군산시 오식도동 814-5번지 (063-469-1234) http://www.gunsanhotel.co.kr/ ... blog.naver.com 특히 위치가 쌩뚱 맞다 보니, 군산에 투숙할 일이 생기면 주로 라마다 군산 호텔을 찾곤 했다. 사실, 이번에도 라마다 군산 호텔을.. 2023. 2. 14.
순천 - 에코그라드 호텔 순천에 들르면 가끔 찾는 에코그라드 호텔. 호텔 타이틀은 달고 있지만 실제 방문해 보면 모텔급 숙소가 많은데 에코그라드는 4성급 진짜 호텔이다. 최근 모텔들은 시설이 워낙 좋기도 하고 반면에 에코그라드 호텔은 조금 낡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숙박이 가능하다는 믿음에 에코그라드를 찾곤 한다. 에코그라드 호텔의 정문과 후문.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방문시각이 늦어져 인지 후문이 닫혀 있어 편의점을 다녀오는데 꽤 애를 먹었다. 문만 열려 있었다면 거의 한 건물이나 다름 없을 정도 거리에 편의점이 있는데... 에코그라드 호텔 상층부는 건물 두개를 잇는 다리가 있다. 외부에서 보면 마징가Z의 머리를 보는 느낌, 건물로 치면 서울중앙우체국의 양쪽을 이어 놓은 느낌이랄까? 객실은 깔끔하다. 다만 세월의 .. 2022. 2. 5.
튜닝 - HUD EANOP 04 (M40) 소나타 뉴라이즈 장착 소나타 뉴라이즈 차량에 사제 HUD를 장착했다.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 나와 있어 어떤 걸 고를지 살짝 고민하다, 우선 속도 정도만 표시되는 모델 중, 그나마 후기가 조금 보이는 EANOP 모델을 선택. EANOP HUD 역시 상당히 다양한 모델이 있는듯 한데, 필자가 선택한 EANOP 04은 OBD에 물려서 사용하는 모델이다. 시거잭에 연결하는 GPS 모델도 있는 모양인데 OBD 모델이 터널 등에서도 사용이 원활할테니 가능하면 OBD 모델을 추천한다. 오픈 박스 사진은 없지만 구성품이 꽤 화려한데 HUD 본체에 케이블을 비롯 벨크로 케이블 2개, 케이블 정리용 후크 여러개와 플라스틱 헤라, 3M 양면 테이프 2개가 추가로 들어 있다. 흔히 HUD 하면 앞 유리에 정보를 직접 쏴주는 윈드실드 타입을 .. 2020. 10. 2.
19.01.26 부산 - 숙소: 남포 하운드 프리미어 호텔 (위치가 좋은 호텔) 내 돈 주고 자고 와서 남기는 후기 =) 남포 하운드 프리미어 등급 - 비즈니스호텔총객실수 - 87 객실이용시간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051-254-0702부산 중구 보수대로 24 이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입지다.남포 하운드 프리미어는 서부산을 관광하는데 있어최적이라 해도 좋을 정도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것. 게다가 비즈니스호텔인지라시설은 다소 부족하지만 가격 역시 꽤 저렴한 편이다.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이 정도 위치라면 그런 불편들은 충분히 감수해도 괜찮을 정도. 보다시피 서부산의 거의 모든 볼거리가 호텔 우측으로 자리잡고 있다. 물론 용두산 공원과 국제시장 중앙에 숙소를 잡을 수 있다면,그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지만,저 곳은 대부분 좁은 골목길이거.. 2019. 2. 14.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방문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속초 - 숙소: 애니텔 (18.09.29 / 대포항 부근 저렴한 펜션) 내 돈 주고 숙박하고 남기는 후기 =) 애니텔펜션033-635-2060펜션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3783 만약 대포항 부근에서 속초를 즐길 예정이라면,그리고 꼭 대형 호텔이 아니어도 괜찮다면,애니텔 펜션을 추천하고 싶다. 일단 위치가 대포항에서 길 하나 건넌 곳이라아침에 창문을 열면 위 사진의 전경을 즐길 수 있고무엇보다 가격이 1박 10만원 이내로 몹시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침구 추가까지 가능하니,가족단위 여행객도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곳일 듯 하다. 작년에 에서도 묵어본 입장에서정말 애니텔 펜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1층에는 24시간 편의점이 입점해 있어음료수나 간식거리, 주류 등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일부 펜션의 경우, 밤에 간단한 먹거리라도 살라치면어쩔 수 없이 차를.. 2018. 10. 8.
통영 - 2일차: (1) 한산대첩광장 주차장 (18.07.07 / 아이폰X & A7M2+24240) 첫날 도착이 너무 늦었던지라 못가봤던 통제영도 가보고돌아가는 길에 충무김밥도 포장해 갈 겸 해서여행 이틀차에 통영을 다시 찾았다. 처음 찾은 곳은 한산대첩광장.사실 통제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싶었지만차들이 워낙 밀려 있어 다른 곳을 찾다 우연찮게 발견한 곳이다. 간판은 그럴싸한 광장이지만여의도 광장(지금은 없어진)을 생각할 정도는 아니고꽤 넓다란 공터와 위와 같은 조형물(?)이 하나 자리 잡고 있을 뿐이다. 판옥선을 1:1 사이즈로 재현한 곳인듯 하니이 조형물의 규모는 결코 작은 편은 아니다.심지어 저 배 위에 직접 올라가 내부를 둘러볼 수도 있을 정도. 하지만 이곳을 방문한 진짜 목적은 바로 이 지하 주차장.현재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메인 상권이랑은 살짝 떨어져 있긴 하지만이 더운 날 무료 지.. 2018. 7. 18.
대전 - 맛집: 플라잉팬 AGAIN & 성심당 케익부띠끄 (18.04.14) 지난 번 방문 때는 몰랐지만성심당 주변에는 주차장이 제법 여기저기 있었다.이날 찾은 곳은 꽤 거리가 떨어져 있는 '이안과병원 주차장'.거리야 엔비주차장이 가장 가까울 것 같지만너무 북적거리는 곳을 피하고자 일부러 이곳을 찾았다. 그런데 2층부터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주차가 어려울듯.저 사장 중앙에 희끄무레 하기 보이는 것이 1층에 주차된 차량이다. 바닥이 얼기설기 노출돼 있는 통에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제법 공포감이 느껴지지 싶다.만약 높은 곳이나 이런 바닥이 불편하다면다른 주차장을 향하기를 간곡히 권하는 바다. 단, 이 주차장의 장점은 주차를 하고 바로 펫샵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물론 애견샵이라는 곳이 썩 마음이 편한 곳만은 아니지만그래도 귀여운 강아지들을 볼 수 있긴 하니까...물론, 볼.. 2018. 4. 19.
오픈카 - BMW 430i 컨버터블 휴대폰 거치대 BMW의 다른 모델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적어도 430i 컨버터블은 정말 휴대폰 놓을 공간이 마땅치가 않다. 물론 본인의 휴대폰 크기가 아이폰X보다 작다면...컵홀더 윗쪽에 대충 던져둬도 되고컵홀더에 그냥 꽂아둬도 되지만그게 아니라면 콘솔박스나 글로브박스에 넣는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경우에서 휴대폰은 시야에 완전히 사라진다. 그 외에는 송풍구나 CD트레이 거치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송풍구 앞에 휴대폰을 두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대면 차에서 내린 후,부품에 습기가 차서 휴대폰이 망가질 위험이 있을 것도 같고,겨울철에 히터를 다이렉트로 맞으면 과열의 위험이 있으니까.하물며 휴대폰으로 내비게이션앱이라도 켜두는 날엔 과열 현상이 더욱 심해질듯. CD트레이 거치대를 .. 2018. 4. 9.
인천 - 강화도: 다랑채 (전통찻집) 음료수 한잔 안 얻어마시고 남기는 후기. =) 다랑채032-934-8460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51번길 24지번선원면 신정리 303 가로등이 모두 꺼진 강화도의 밤, 심지어 빗길.정말... 이런 곳에 카페가 있긴 있는지 의아해 하며캄캄한 빗길을 헤치고 도착한 다랑채. 그나마도 메인도로에서 살짝 빠져나온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어서한 번은 그냥 지나쳤다 U턴을 해서 되돌아와야 했던 곳.낮이었다면, 비가 안왔더라면 조금은 찾기 수월했을까? 나무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구쪽에는 모자나 가방, 다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그리고 뭔가 동양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코를 자극하는 찌릿한 향.쌍화차의 향기일까?아무튼 뭔가 알싸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하며다랑채가 '카페'가 아닌 '찻집'임을 알린다... 2018. 3. 7.
서울대입구 - 샤로수길: 튀김덮밥집 '텐동 요츠야' 방문 실패 (브레이크 타임) 샤로수길테마거리서울 관악구 관악로14가길 서울대입구 뒷길에 괜찮은 튀김덮밥(텐동)집이 있다고 해서 길을 나섰다.튀김덮밥을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의외로 튀김덮밥집을 찾기가 어려웠던 차에,무려 맛집이라고까지 이야기를 하니 안 가볼 수가 있어야지. 남자 둘이 걷기에는 다소 민망한 모텔 골목을 지나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가게.그냥 '튀김덮밥 맛집'이라길래 찾은 곳이 의외로 분위기가 괜찮다는 느낌이었고,이곳이 '샤로수길'이라는 건,혹시나 싶어 '서울대입구 맛집 골목'을 검색해 보고야 알게 됐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간판.망원동 티라미수.이 시간에 사람이 바글바글 한 걸 보니 맛집(...)이긴 한가 본데,아쉽게도 개인 매장이 아닌, 체인점이었다. 이런 골목에 있는 가게들 만큼은 체인보다는개인.. 2018. 2. 27.
프라모델 - 하비샵: 신림동 애니통 본점 뭐 하나 안 받고 개인적으로 작성하는 후기. =) 애니통 신림 본점02-875-0077 취미용품점서울 관악구 신원로 35 삼모더프라임타워 지하1층 지인이 신림에 하비샵이 생겼다고 하기에지나는 길에 한 번 들러봤다. 조이하비라고 들었는데 실상은 애니통이라는 곳.우선 입구가 묘하게 숨어 있는 느낌이 든다.이미 한 번 와 본 동행이 아니었다면 있는 줄도 몰랐을듯. 계단을 내려서야 대충 무슨 가게인지 파악이 되는 느낌.애니통이라는 점포가 마니아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곳인지는 모르겠으나,일반인 기준으로는 저 간판만 보고 어떤 가게인지를 맞출 수 있을까 싶다.하다못해 간판에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사진을 좀 넣고,일본 원서 등의 문구를 넣으면 어땠을지. 백종원씨가 TV프로그램에 나와서 했던 말이 생각나는데음식점 오픈을.. 2018. 2. 22.
17.10.07 청송 - 맛집: 세계평화 본점 (닭불백) 음료수 한 잔 안 얻어 마시고 작성하는 후기. =) 세계평화 본점054-874-0306 음식점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85 지인에게 소개 받고 방문한 '세계평화'라는 식당.시강 이름이 세계평화란다.도대체 뭘 파는 곳인지 감이 안잡히는 이름. 이름도 이름지만 다음 지도에 보이는 입구 상태를 보시라.도대체 세계 평화라는 간판과 저 입구,어디에서 식당이라고 인지하면 될지 의문이다. 아무튼 세계평화에서 지인의 추천 메뉴는닭불백(숯불닭불백숙).특히 닭백숙은 무슨 탄산수를 이용해서 땟깔이 다르다나? 모쪼록 강구항에서 차를 돌려30분 이상 달린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하는 걱정이 살짝 앞섰다. 식당 전경도 만만치 않다.과연 이곳이 식당인가 싶을 정도.그나마 창문에 붙어 있는 닭/백 등의 글자에서식당임을 인지할.. 2018. 2. 17.
18.01.13 안동 - 맛집: 찜닭 골목 (신선찜닭 / 안동찜닭) 맘모스제과에서 안동구시장을 끼고도보로 3~4분만 걸으면 안동찜닭골목을 만날 수 있다.이날 안동을 찾은 목적이기도 한 안동찜닭을 맛볼 수 있는 것. 참고로 안동찜닭골목 방문시, 주차장은안동 구시장 공영주차장이나 시장 옆 '대안로'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맘모스제과 옆에도 공영주차장이 하나 있으니 그쪽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듯. 꽤 늦은 시간이라 시장통에는 문을 연 가게가 몇 군데 없었지만,찜닭골목 만큼은 거의 모든 가게가 영업을 하고 있었다.그런데 이미 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적극적인 호객행위는 없었다.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여기저기서 들어오라고들 그러셨는데... 들어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는 것도 곤욕이라면 곤욕이지만막상 전혀 그런 행위가 없으니 그건 그거대로 조금 섭섭한 느낌이다. 어디.. 2018. 2. 10.
주차 - 판교 일주차 저렴한 곳: 알파리움 라 스트리트 판교는 늘 주차난이 심각하다.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임에도 불구하고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건지...회사마다 직원들에게 주차장을 넉넉하게 지급하지 않기 때문.하여, 판교로 자차 출퇴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늘 외부 주차장을 이용한다. 가장 저렴한 곳은 사진의 뒷편으로 보이는 곳 같은 공영주차장.일주차로 6천원(24시간 기준)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문제라면 건물이 아닌 야외인데다,바닥이 비포장 상태라 눈/비 혹은 바람으로 인한 흙먼지 등에 취약하다는 점.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판교역을 지나 현대백화점 옆까지 가면,건물 형태의 공영주차장도 있긴 하지만,판교역을 완전히 통과해야 하는지라 자차 이용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던 중, 알파이룸이라는 곳에서 일주차 7천원이라는 매력적인 .. 2018. 2. 8.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엔진오일 보충 포르쉐를 타고 신나게 다니다 보니 계기판에 이상한 경고등이 들어왔다.좋은 차가 좋긴 좋구나...일반적인 차량이라면 주황색 엔진 체크등 딸랑 들어오고 말았을 것 같은데이 녀석은 계기판에 눈이 안 갈 수 없도록 경고창을 띄운다. 내용은 이다.영어를 유창하게 못하는 필자가 봐도 엔진오일이 부족하니 채우라는 말 같은데...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찾아 보니 포르쉐는 원래 엔진오일을 좀 먹는다나? 우선 렌트카 업체에 연락해 메시지를 보여주니 아무 엔진오일이나 넣으란다.근처 카센터에 가면 만원 정도 받고 엔진오일을 채워줄거라며...엔진오일은 아무 거나 넣어도 되냐고 묻자, 휘발유용이면 상관 없단다.하필이면 토요일 밤, 그것도 지방인지라 카센터 찾기는 포기하고 근처 대형마트로 향했다. 박스터는 MR이기에 엔진오일을 보충.. 2017. 10. 24.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포르쉐라는 차량은 하나의 척도가 되는 차가 아닌가 싶다.이렇게 글을 남기면서도 무엇에 대한 척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사회적으로는 경제적인 '성공'이 될 수도 있겠고 자동차에서는 '고급'의 이미지가 될 수도 있겠군.물론 포르쉐의 라인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능면에서는 '슈퍼카'를 의미할지도 모르겠다. 오죽하면 '가난한 자의 포르쉐'라는 말이 다 있을까... 우선 라는 말 밖에 지금 상황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없는듯.지금도 공장에 입고돼 있는 머스탱만 생각하면 그냥 한숨 밖에 안나오긴 하지만...그 녀석 덕분에 정말 팔자에도 없는 포르쉐 박스터를 몰아보고 있긴 하다. 개인적으로 컨버터블/카브리올레 차량들의 대체적인 특징은 탑을 닫았을 때는 라인이 영 별로인데,포르쉐 만큼은 뚜껑을 닫았을 때의 모습..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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