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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7

황전 - 황전휴게소(전주방향) SEE:노고단 전망대 (던킨도너츠 황전휴게소 상행점 / 아이폰X) 던킨도너츠 황전휴게소상행점061-782-1154도넛전남 순천시 황전면 순천완주고속도로 28 지난 달 10/14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들른 황전 휴게소(전주방향)작년까지만 해도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었는데최근에는 이곳 휴게소에도 사람이 제법 많아졌다.여수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이 들르는 것이려나? 그런데 지난 번에 들르니 뭔가 못보던 건물이 하나 생겼다.사실 황전은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초입인지라그냥 지나치고 오수 휴게소를 자주 찾는 편인데그 사이에 SEE:노고단 전망대라는 녀석이 생긴듯. 굳이 입간판이 아니더라도 이 건물이 눈에 안 띌리가 없다.심지어 던킨 도너츠라고 써 있으니,이곳이 카페라는 것을 모르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컨테이너 박스로 얼기설기 만들어 놓은 듯 한 건물이지만검정과 핑크의 조합.. 2018. 11. 5.
대부도 - 카페: 뤼드카페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디저트 카페/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 뤼드까페031-883-2662카페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341 일전에 포스팅 했던 삐죽이 칼국수에 가서 저녁을 해결하고근처에 괜찮은 디저트 카페를 검색하다 발견한 '뤼드카페'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에 분위기가 괜찮게 올라왔길래앞 뒤 안가리고 일단 카페로 향해봤다. 그런데 카페 위치가 살짝 엄하다. 간판도 상당히 작고... 눈에 띄지 않는다.아울러 시화방조제쪽으로 대부도에 들어가면이 카페 위치는 반대방향인데다,중간에 유턴을 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곳이기도 하다. 필자 역시 오른쪽에 있는 공터를 지나P턴을 하느라 차량 범퍼를 살짝 긁어먹었다.SUV였다면 괜찮았을텐데 4컨버로는 무리였던 것. 차선을 잘 돌았다 해도 언덕 위에 카페가 있고이 카페 바로 아래는 무려'죽여주는 동치미 .. 2018. 10. 17.
영주 - 맛집: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 본점 (고구마 케익류 / 아이폰X) 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 본점054-636-1599제과, 베이커리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27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파이나 케익류를 판다기에 들른 미소머금고.지도 어플에 미소머금고를 검색해 보면,본점과 직영점 등 여러군데가 뜨는데,필자는 그 중, 주차가 비교적 수월해 보이는 본점을 찾았다. 확실히 주차가 수월하긴 한데...으로부터 무려 11km나 떨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풍기 IC가 있다는 것 정도?그나저나 간판이나 고구마 파이 조형물이 눈길을 확 사로 잡는군. 내부 인테리어는 다소 난해했다.현대적인듯 하면서 의자나 집기류는 살짝 복고풍이었고...천장과 벽면이 전혀 조화가 안되는 듯 하면서도노란 조명이 모든 것을 감싸 아는 것 같은 그런 느낌?.. 2018. 10. 5.
카페 - 샤로수길: 망원동 티라미수 우리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망원동티라미수 샤로수길점02-883-7872제과, 베이커리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0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스뎅으로 된 샤시와 큰 창을 가진 가게.망원동 티라미수.이 길이 '샤로수길'이라는 것조차 모른 채 처음 이 거리를 찾았을 때도이 가게는 눈에 확 들어왔다.(http://bonta.tistory.com/328) 하지만 이곳이 체인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조금 실망했던 기억도 함께 있는 카페.내심 '개인 매장이었으면...' 바라고 있었나 보다. 각설하고 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거의 저녁식사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임에도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가게 안 여기저기 앉아 있었는데가게 분위기가 분위기라서 그런지 여성 손님들이 .. 2018. 9. 12.
카페 - 샤로수길: 카페 산다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카페산다02-888-2698카페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22-13 주말, 샤로수길 메인 스트리는 사람들도 북적인다.나름 유명세를 탔다는 카페들은 자리를 잡기도 어렵고설사 자리를 잡았다 치더라도웨이팅 하는 사람들의 눈총을 받는 건 질색이다. 프랜차이즈의 한끼 식사에 버금가는 비용을 지불하고굳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건,단시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아닌 분위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 여유를 느낄 수 없다면 굳이 비싼 돈을 주고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야 할 이유가 많이 희석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큰 카페들을 지나쳐 작은 골목에서 발견한 어딘지 촌스러운 간판에 다소 허름한 외관을 보면카페라는 느낌은 조금 덜하다. 하지만 개방된 창에 도로를 바라본 테.. 2018. 9. 11.
강릉 - 맛집: 쉼터 리몽, 강릉선교장 내 카페 (18.05.20)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 리몽 (카페)033-646-4279강원 강릉시 운정길 63 강릉선교장 내 강릉선교장 활래정을 지나 가택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에눈에 띄는 건물이 하나 있었다.한옥 양식인데 민트색 아이콘으로 장식한 건물.거대한 개방형 창문까지 있으니 어떤 건물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지. 굳이 낮은 언덕을 올라가서 확인해 보니 '쉼터 리몽'이라는 카페였다.강릉선교장 내부에 있는 걸로 봐선 자체 운영하는 곳인 것도 같고...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조식(예촌육개장순두부)을 먹고생각보다 꽤 넓었던 를 둘러본 직후라깔끔한 커피 한 잔 생각이 절로 나기에 주저 없이 리몽에 발을 들였다. 건물 외부/외벽 인테리어는 한옥,내부는 테이블과 의자로 채워져 있었다.살짝 마룻바닥 형태의 좌식 테이블이 아닐까 생.. 2018. 6. 7.
여수 - 맛집: 커피 달콤 카페 (기록용) 음료수 한 잔 안 얻어마시고 남기는 후기 =) 커피달콤(커피전문점)061-665-0369전남 여수시 하멜로 84 닥터 시기 파스타에서 식사를 마치고마땅히 들어갈 카페가 없어서 찾은 카페, 달콤.달콤이라는 카페 프랜차이즈가 있는데아마 그 프랜차이즈와는 별개의 개인 매장인듯. 커피는 얻어마신지라(...)금액이 얼마인지는 알 길이 없다.다만, 커피와 함께 커피과자를 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옆에 마카롱은... 세트였을까?아니면 따로 구매한 거였을런지...역시, 알 길이 없다. 생각보다 커피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 경영하는 카페인듯.프랜차이즈 커피숍이야 대부분 평타는 치니,같은 맛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지만이런 개인 카페들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 괜찮은 것 같다. =) 2018. 4. 26.
문경 - 맛집: 스타벅스 문경새재점 & 이디야 커피 (18.03.17/아이폰X) 아쉬운 문경새재 겉핥기식 관람을 자치고혹시 문경 로고가 박힌 머그컵을 팔까 싶어 스타벅스 문경새재점으로 향했다.그와중에 만난 이디야 커피. 아마 1층은 카페, 2층은 식당인 모양인데...과연 이 건물의 외형이 문경새재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걸까?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이런 관광지에는디자인도 건축 규제에 포함돼야 하는게 아닐지...심지어 국내 프랜차이즈 '이디야 커피'와 '새재갈비'를 파는 건물이 이렇다니... 오히려 스타벅스는 완전 한옥 스타일이었다.토종 브랜드보다 더 토종스러운 모습으로 단장하다니...이 사람들 정말 장사할 줄 아는듯. 한국적인 느낌이 풀씬 풍기는 건물 앞에 세워둔 입간판 하나.다소 이질적인 조합일진데 어색하다기보다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이다.마음 같아서는 2층에 올라가 따뜻한 차라도 한.. 2018. 4. 24.
외식 - 카페: 판교 까로치아 카페 (커피와 베이커리) 까로치아 카페031-757-2344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0 삼환하이펙스 A동 지하 1층 121호 다루마 라멘 옆에 있는 카페, 카로치아.점심식사 후의 텁텁함을 달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라기 보다,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저렴하게 판다길래 들어가 본 것. 물론 이 앞을 지날 때마다 인테리어가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고 느꼈고언제 기회가 닿으면 꼭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고 느끼긴 했었다.그 계기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일이 될 줄을 몰랐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역시... 상들리에!!!요즘 커피숍 같지 않게 제법 화려한 샹들리에가 붙어 있다. 아울러 그냥 카페 정도를 생각했는데 왼편에 전시된 빵판을 보니,아무래도 베이커리도 함께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실제로 카운터 앞에도 각종 빵.. 2018. 3. 21.
인천 - 강화도: 다랑채 (전통찻집) 음료수 한잔 안 얻어마시고 남기는 후기. =) 다랑채032-934-8460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51번길 24지번선원면 신정리 303 가로등이 모두 꺼진 강화도의 밤, 심지어 빗길.정말... 이런 곳에 카페가 있긴 있는지 의아해 하며캄캄한 빗길을 헤치고 도착한 다랑채. 그나마도 메인도로에서 살짝 빠져나온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어서한 번은 그냥 지나쳤다 U턴을 해서 되돌아와야 했던 곳.낮이었다면, 비가 안왔더라면 조금은 찾기 수월했을까? 나무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구쪽에는 모자나 가방, 다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그리고 뭔가 동양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코를 자극하는 찌릿한 향.쌍화차의 향기일까?아무튼 뭔가 알싸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하며다랑채가 '카페'가 아닌 '찻집'임을 알린다... 2018. 3. 7.
남양주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전망 좋고 주차 가능한 커피숍 커피 한 잔 안 얻어 마시고 작성하는 후기.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031-577-3227 커피전문점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72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전망 좋고 주차도 가능한 스타벅스.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심지어 중국인 관광객들도 찾아온다는 곳이다. 특히 해질녘에 방문하면 한강을 배경으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으니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다만, 이 근처에 따로 가볼만 한 곳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까? 이런 풍경을 점포 안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물론 이 사진은 바깥에서 찍은 거긴 하지만,창가 쪽에 자리만 잡는다면 카페 안에서도 볼 수 있는 광경이긴 하다. 방문객이 많은데도 불구하고좌석보다 주방(?)과 통로가 더 크게 자리 잡고 .. 2018. 2. 19.
군산 - 은파호수공원 + 티티카카 카페 (아이폰6 PLUS) 폰카라 포스팅 하기는 조금 민망하지만 올려보는...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 얼마 전에 포스팅 했던 이성당 빵집을 들린 후에 찾은 은파호수공원.찾아보니 은파 유원지, 은파 관광지 등의 이름으로도 부르는 것 같다.정확히는 미제 저수지 초입쪽이 은파호수공원, 은파물빛다리 부근은 은파관광지인건가? 아무튼 수년 쯤 전 벚꽃이 한창일 무렵 벚꽃을 보러 왔던 기억이 있다.벚꽃이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서 좋긴 했지만,물 옆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추워서 엄청 고생을 했던 기억도... 다시 찾은 은파호수공원은 그 때만큼 활기찬 느낌이었다. 뭔가 하늘로 날리는 장난감 같은 것들(...)을 엄청들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줄을 잡아 당기는 건지 건전지로 하는 건지...하늘 높에 쏘아 올리면 프로펠러가 돌면서 활강하며 내려오는 장난감... 2017. 9. 1.
가평 - 맛집: 모아이 펜션 카페/아침고요 수목원 (아이폰6 PLUS) ※ 사비로 구매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지난 4/29에 갔던 모아이 펜션 카페(MOAI)를 포스팅 해본다. 이 카페를 찾은 이유는 단 하나, 이름이 MOAI였기 때문.최근 재미있게 본 모아나(MOANA)와 이름이 비슷하기도 했거니와이 카페를 지날 무렵, 모아나 OST를 들으며 애니메이션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작중 캐릭터 마우이(MAUI)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모아이(MOAI)라고 하고 있었더랬다.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모아이(MOAI)란 글자가 얼마나 반가웠는지!그런 이유에서 아침고요 수목원을 갔다 나오는 길에 무조건 이 카페를 찾기로 마음 먹었다. 환할 때 지나쳤던 카페지만 수목원을 둘러본 뒤, 저녁까지 먹고 찾으니 벌써 캄캄한 밤이 됐는데조명이 들어온 모아이 카페는 그 나름의 운치가 있어 좋았다.낮에 봤.. 2017. 6. 8.
가평 - 맛집: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아이폰6 PLUS) ※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조카 면회를 위해 찾은 경기도 가평의 도심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커피를 좋아하는 조카 아이 복귀 전에 커피 같은 커피를 한잔 사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혹시 카페가 있나 하고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라는 영화에 나왔던 대사인 모양이다.당시에는 그 내용을 모르니 그냥 특이하다고만 생각했지만. 분명히 커피라는 간판은 봤는데 입구가 어딘지 살짝 헤맸다.알고 보니 피자집 바로 옆에 있는 이 높은 계단이 모히또에서 몰디브한잔의 입구였다.중간 정도 올라서서 찍은 사진이라 별로 높아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제법 높았다. 계단을 오르는 길에 만난 소소한 인테리어.바닥에 아무렇게나 뿌려놓은.. 2017. 6. 7.
커피 - 델리아 와플: 커피 & 와플(샌드위치)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볼 일이 있어 10시에 맞춰 방문했는데오픈 시각이 무려 10:30이란다.남은 시간을 어디서 때우나 살짝 고민하다 평소 가던 신도림역사 내부 엔제리너스를 찾았다. 그런데 함께 한 친구가 엔제리너스 맞은 편에 있는 이라는 카페를 추천하는 것 아닌가?이 친구가 무려 카페(!)를 추천 한다는데 적잖이 놀라서 바로 델리아 와플로 걸음을 옮겼다.이 녀석 말로는 이상하게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는 카페라나... 카페 내부에 들어서니 정말 어르신들이 여기저기 앉아 계신다.아니... 왜 바로 맞은 편에 훨씬 더 넓고 눈에 띄는 엔제리너스를 두고 이런 구석진 카페에...?심지어 젊은 사람들도 제법 이 카페를 찾는다.뭐지... 정말 나름 숨겨진 카페 맛집이라던가... 그런 곳인가? 뭐 아무튼 자리를 잡고 .. 2017. 2. 27.
간식 - 나따오비까 판교테크노밸리점 지인에게 소개 받은 나따오비까에그타르트가 맛있는 집이라 해서 점심식사 대신(...) 에그타르트를 먹기로 했다.사실 점심을 먹고 간식으로 먹을 생각이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Orz 에그타르트 가게라고 했는데 의외로 카페...였네?하긴... 에그타르트만 놓고 팔고 있으면 그것도 좀 이상하긴 하지... =_=a아무튼 제법 인테리어도 그럴싸한 카페에 테이블도 잘 갖춰져 있었다. 타르트도 종류가 제법 다양하게 있었다.가장 기본인 에그타르트 외에도 애플시나몬, 크림치즈, 카카오초코, 호두, 자색고구마까지...안타깝게도 맛을 본 건 에그와 크림치즈 뿐이었지만...다음 번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 (+_+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티에 타르트 세개 주문하니 무려 14,900원...15,00..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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