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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42

스냅 - 판교의 봄: 아침 (OM-D E-M5 Mark II + 12-50mm) 보는 것처럼 사진을 담기가 어찌나 힘든지...이보다 훨씬 멋진데... 그나마 당겨서 찍으니 조금 나은 느낌?그런데 벚꽃쪽 하이라이트는 다 날라간듯...(ㅠ_ㅠ더 어둡게 찍었어야 하는 건가... 나무가 조금 더 자라면 훨씬 멋질 것 같다!저 육교(?) 와 매치가 나름 마음에 든다. 나름 힘들게 찍은 사진인데 이 역시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하다.정말 찍으면 찍을 수록 어려운게 사진인듯... 2017. 4. 10.
판교 - 비어웍스: 다소 비싼 크래프트 맥주집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할 요량으로 찾은 비어웍스.다들 술을 즐기는(고래처럼 퍼 마시는게 아니라) 사람들이라 괜찮은 맥주집을 찾는다고 찾은 곳이다.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 오며가며 라는 생각은 했었고,다른 블로거들이 남긴 후기에서도 호평이 자자한지라 살짝 기대를 가지고 방문햇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우리 일행과는 살짝 맞지 않는 곳이었던 것 같다.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았다는데 우리만 별로인 걸로 봐선...아마 호불호가 좀 갈리는 가게일 수도? 본인은 차를 가지고 간지라 맥주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soso한 맛이었다고 한다.앞에 보이는 파란 잔은 청포도 맥주(?)인데 청포도맛 웰치스 같았다는 증언도...사실 본인이야 맥주맛을 잘 모르는지라.. 2017. 4. 6.
스냅 - 봄맞이 벚꽃과 매화 (아이폰6 PLUS) 개인적으로 판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벚나무.다른 벚나무들도 많은데 해마다 유독 이 녀석한테 눈길이 많이 간다.뭔가 '봄'이라는 느낌이 좀 풍성하게 전해진다고 할까? 출근길 태양빛에 살짝 노란빛이 감돈다.그 느낌이 썩 싫지는 않아 살작 노란빛을 남겨둔 사진.'카메라를 갖고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이폰7에서는 인물촬영 모드로 나름 배경날림이 된다고 한다.아쉽게도 내 폰은 구형 아이폰6 PLUS라 그런거 없다...그래도 나름 사진을 볼만하게 뽑아주긴 하는듯. 투명한 느낌을 좀 내보고 싶었는데 의도대로 됐는지는 모르겠다.그래도 일단 내 눈에 만족스러우니 그걸로 OK.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이 나무는 꽃이 많이 져버릴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이 녀석은 사실 어제(17.04.03).. 2017. 4. 4.
머스탱 - 타이어 교환 (금호 윈터 크래프트 -> 피렐리 피제로) 통상 윈터 타이어와 섬머 타이어 교환 기준 기온은 7도라는 글을 봤다.기온이 7도 정도로 떨어지면 섬머 타이어보다 윈터 타이어가 낫지만,기온이 7도가 넘어서면 윈터 타이어는 자칫 지우개가 될 수 있다나? 요즘 출퇴근길 평균 기온이 7도 이상이고 한낮에는 15도까지 올라가는지라 신발을 바꿔 신겼다.한 겨울에 머스탱을 잘 지켜준 금호 윈터크래프트(KW27)에서 순정 피렐리 피제로(P-ZERO)로. 이것 참... 전륜 소형차를 타다 머스탱으로 넘어오니 별반데서 추가 비용이 다 들어간다.보험료도 기존 차량 대비 70만원 가량 비싸고 기름도 살짝 더 먹는다.게다가 자동차세도 조금 더 올랐으니 1년으로 계산하면 추가 지출이 꽤 되는 셈. 심지어 1년에 두번씩 타이어를 갈아 신기는데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니...저렴하.. 2017. 3. 21.
외식 - 판교: 만복 국수집 (보쌈 정식) ※ 개인비용을 지불하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잡내 나는 고기는 못 먹는 직장 동료가 이집 보쌈은 괜찮다고 해서 찾게 된 집이다.나름 고기 고르는 취향 까다로운 분의 입맛을 저격한 곳이니 일단 믿고 찾아봤다. 국수집이라고 해서 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밝은 분식집을 생각했는데가게 내부 분위기는 막거리와 동동주에 파전을 주문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벽 한 켠에는 가게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세계 지도도 붙어 있고...(아마 사장님의 꿈이 세계일주신듯?) 아무튼 가볍게 국수에 보쌈이나 한 접시 먹으러 왔는데 뭔가 분위기에 압도된 느낌이로군. 주문은 볼 것도 없이 보쌈정식으로 했다.국수는 일반적인 국수와 비빔국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본인은 비빔을 주문했다.날이 추워서 따뜻한게 끌리긴 했지만.. 2017. 3. 14.
외식 - 판교: 슈퍼 스테이크 유감 ※ 개인 비용으로 사먹은 후기입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슈퍼 스테이크.맛이 괜찮다며 지인이 추천한지라 기대를 가득 품고 찾은 곳인데...정말 괜히 왔다 싶을 정도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고기는 썰어지지 않을 정도로 질겼고 서비스도 엉망이었다.식사중 나이프가 바닥에 떨어져서 다시 달라고 요청했는데 5분여를 기다리게 하는 상황은 뭔지...뒤에 있던 직원에게 나이프 좀 달라고 재차 요청하니,대답은 커녕 짝다리 짚고 째려보는 어이 없는 상황도 있었고.아마 슈퍼 스테이크, 이 가게 사장 아들이거나 사장 본인 정도 되나 보다. 나중에서야 혼자 열일하던 알바가 갖다주긴 했지만,내 돈 주고 밥 먹으며 이런 대접 당해보긴 또 오랜만이네.오죽하면 이 날 밥을 샀던 사람이 밥을 사주고도 '미안하다'고 했을 정도... 2017. 2. 27.
외식 - 판교: 대게나라 판교점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점심특선 무려 5.5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하는 대게나라.평소 같으면 엄두도 못낼 가격이지만 버프를 받아 회사 동료들과 방문했다.구내식당에 가면 무려 11일치 식비인지라 손이 부들부들 떨리긴 했지만... 입구에 대게 모형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평소엔 그냥 특이하다고만 생각하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을텐데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뭔가 막 부정적인 에너지가 피어오르며 살짝 혐오스럽다는 느낌도 들었다.가격이 저렴했다면 안 그랬을텐데... 흠흠 기본 세팅은 이 정도.야채 샐러드와 회를 찍어먹을 초장, 간장과 함께 그야말로 종지그릇에 죽이 조금 나온다.하긴, 죽을 너무 많이 먹으면 메인 코스를 먹기가 좀 힘들어지려나? 그 외에 뭐 이.. 2017. 2. 3.
스냅 - 16.10.24 (OM-D E-M5 + M.ZUIKO DIGITAL ED 12-50mm F3.5-6.3 EZ) 의도대로 잘 나온 사진인데결과물을 보니 중앙 부근에 풀이 하나 있었다.저기에 핀이 맞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정작 사진을 담을 때는 저 풀이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다. 풍경이 제법 괜찮아서 어떻게 담아볼까 고민하다 대충 누른 샷.정말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막 눌러봤는데 PC로 결과물을 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이게 무슨 마음에 드는 샷이냐...고 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정말 아무 기대도 없이 담은 사진이기에 조금 더 각별하다고 할까? 피사체와 배경이 조금 더 분리가 됐으면 좋았을텐데...피사체고 배경이 모두 쨍해 버리니 뭘 찍은지 모르겠다.이런 사진은 역시 조금 더 망원에 조금 더 개방해서 담아야 할듯... 필자의 블로그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곤충(동물?)인 무당거미.이렇게 옆모습을 .. 2016. 10. 25.
스냅 - 16.10.18 판교 가을 초입 (아이폰6PLUS) 건물 기둥 사이를 건너는 유인원 모형의 조형물.특이하긴 하지만 영 어색하다고만 느꼈었는데 이렇게 나무 사이로 보니 좀 나은듯. 불과 수일 전까지만 해도 푸르렀던 애들이 어느새 울긋불긋해졌다.그런데 어째 나뭇잎이 별로 없어 보이는 느낌...조금 더 풍성해야 단풍도 예쁠텐데 단풍이 완전히 들 무렵에는 나뭇잎이 하나도 없을지도. 폰카로 열심히 찍는데 기특하게 도망도 안가고 앉아 있어준 고마운 녀석.찰칵 찰칵 소리 때문에라도 도망갔어야 하는 거 아닌가...?아무튼 덕분에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었지만. 한 여름에는 벌이 제법 보였는데 이제 벌은 없고 등에들이 많이 보인다.시즌이 다른 건지...아니면 주변에서 양봉을 하던 분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가신 건지... 나무에 붙어 있던 담쟁이넝굴에도 단풍이 들었다.원래.. 2016. 10. 18.
회식 - 판교: 도원참치 (조금 럭셔리한 회식 장소)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가끔 회식비에 여유가 좀 있으면 찾는 곳이 바로 이곳 다.바로 맞은 편 건물에도 참치집이 하나 더 있긴 한데...사람은 익숙한 곳을 선호하게 되는 법인지 우리가 찾는 곳은 계속 이곳이다. 위치는 판교역에서 큰 길 하나 건너 있는 판교타워 2층.건물 내부가 썩 넓거나 밝은 느낌은 아니다.여튼 좁은 통로 한켠에 보이는 딱 봐도 일식집 같은 곳이 오늘의 목적지다. 자리는 대충 이런 느낌.인원이 9명이라 방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하루 전에 전화했음에도 방은 이미 없단다.어쩔 수 없이 홀에 있는 테이블을 붙여서 어거지로 9명 자리를 만들었다. 개인차림은 에피타이저용 죽과 미소시루(된장국), 그리고 참치를 싸먹을 김이 나온다.1회용 김과 플라스틱 .. 2016. 10. 18.
외식 - 판교: 하남돼지집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사실은 한참 전에 찾았던 판교 을 뒤늦게 포스팅 해 본다.제법 큰 체인점이라는데 필자가 술을 워낙 좋아하지 않는지라 있는 줄도 몰랐던 가게.이 가게를 찾은 단 하나의 이유는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준다는 것.우리 일행 모두가 고기 굽는데 소질이 없어서 살짝 비싸지만 고기를 구워주는 집을 찾은게 여기다. 테이블은 행주로 닦고 마는게 아니라 이렇게 비닐을 한장 깔아준다.꼭 행주로 닦는게 덜 청결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이쪽이 더 믿음이 가긴 한다.비닐 한장에 첫인상이 무척이나 좋아지는 느낌.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하남돼지집 분당판교점은 손님이 제법 있는 편이다.이런저런 일로 서너차례 방문을 했는데 예약을 안하면 대체로 웨이팅이 좀 있.. 2016. 10. 13.
외식 - 쿄토가츠규: 규카츠와 타래규카츠 전문점 (판교 맛집)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지인에게 추천 받은 판교 맛집 에 다녀왔다.사실 현대백화점에 있는 돈까스 집이나 갈 생각이었는데 무려 맛집이라니 안 갈 수가 있어야지.가츠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규카츠, 즉 소고기로 만든 튀김요리를 파는 집이다.돈까스(돈카츠)는 익숙하지만 규카츠는 좀 어색하긴 하다만, 일본에는 매장이 좀 있는 모양. 메인 메뉴는 역시 규가츠로 이다.여기에 고기의 크기(130g/160g)을 선택할 수 있고, 포함 여부를 고를 수 있다.참고로 교토다시계란은 거의 날달걀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 외에도 타래규카츠동, 미조래살치살규카츠정식, 규카츠카레우동정식 등의 메뉴가 있다.다른 메뉴들은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 2016. 10. 11.
스냅 - 16.09.19 오후 판교 (아이폰6PLUS)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지만 사람의 눈은 참 대단하다.그 엄청난 노출차이를 모두 보정해서 뇌에 정보를 전달하는지... 사람 눈처럼 보이는 사진을 담기 위해 최근에는 HDR이라는 기능이 카메라에 들어간다.하지만 HDR을 적용한다고 해도 사람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사진을 담기란 여간 어렵지 않으니사람의 눈, 이건 뭐 그냥 대단하다는 말 외에는 따로 할 말이 없다. 아무튼 이런저런 핑계로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대부분 살짝 보정을 거친 친구들이다. 어제는 구름이 참 마음에 드는 하루였다.파란 하늘에 대비되는 흰구름은 왠지 필자를 들뜨게 만든다.그 잠깐의 점심시간을 쪼개서 살짝이라도 콧바람을 쐬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말이다. 이 친구의 이름은 아마도 금계국.지난 6월 무렵이 제철이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군데군데 .. 2016. 9. 20.
스냅 - 16.09.19 아침 판교 (아이폰6PLUS) 출근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서 아침 산책을 했다.조금만 서두르면 이렇게 여유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데 이게 왜 그리 힘든지... 가장 처음 본 녀석은 나팔꽃.다른 피사체들도 그렇긴 하지만 나팔꽃은 특히 예쁘게 담기가 쉽지가 않다.예쁘게라기 보다 눈으로 보는 것처럼 사진에 담아내기가 어려운 꽃인듯. 이슬을 머금은 유채꽃,아침 일찍 산책을 나오는 경우가 드물어서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풍경이다.마음만 먹으면 자주 볼 수도 있을텐데... 나팔꽃 삼형제도 만났다.해를 보고 나란히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다고 할까...뭔가 사이가 좋아 보여서 가슴 한 켠이 훈훈해지는 기분이다. 이 친구는 아마도 호랑거미...?거미줄을 치고 있는 제법 큰 거미는 대체로 이 녀석들이 많은 것 같다.색깔이 화려해서 엄청난 .. 2016. 9. 19.
중식 - 베이징 스토리: 판교 중국집(중국음식점)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를 딱히 맛집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판교에서는 나쁘지 않은 곳이다.한 가지 흠이 있다면 가격이 너무나 판교스럽다는 거 정도...일반적인 동네 중국집에서 6천원 정도 하는 메뉴가 이곳에서는 9천원씩 한다.그럼 일반적인 가격 대비 대략 한 50% 정도 비싼 건가...?그래도 판교 안에서는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어쩔 수 없긴 하다. 분위기는 가격에 비례해서 확실히 좋긴 하다.가게 인테리어도 살짝 이국적이고 직원들은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조금은 고급 레스토랑 느낌?회식 장소로 많이 이용되기 때문인지 룸이 많은 것도 이 가게의 특징 중 하나인듯... 기본 세팅은 대충 이런 느낌이다.동네 중국집의 기본 세팅이 단무지에 양파, 춘장인데.. 2016. 9. 12.
회식 - 만미정: 장어구이 -판교(분당/야탑) 회식장소- ※ 본 리뷰는 필자의 근무하는 회사의 회식비로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직장(판교)에서 살짝 떨어져 있지만 가끔 회식비가 넉넉할 때 찾는 만미정.판교역 기준으로 택시를 타면 약 10~15분 정도 거리에 있다.주차장이 넉넉해서 자차로 이동해도 부담이 없는 편. 1년에 2~3번 정도 이 집을 찾는데 이 집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다.소금구이 2인 기준 5.2만원이라느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아무리 생각해도 평범한 직장이 월급으로는 좀 먹기 어려운 음식인듯...그래도 법인카드와 함께라면 늘 해낼 수 있으니 다행이다. 좌석이 꽤 많은 편이라 그런지 이 집에 꽉 차는 건 본 적이 없다.그래도 늘 몇 테이블 정도는 사람이 앉아 있는 걸로 봐선필자나 필자의 직장 동료들만 이 집 장어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아.. 2016. 9. 6.
스냅 - 16.09.05 판교의 하늘 (아이폰6PLUS) 사무실에 앉아서 하늘을 보다 문득 구름이 너무 예뻐서 옥상을 찾았다.그런데 막상 옥상에서 맞은 하늘은 그다지 푸르지 않아서 살짝 실망...구름은 예뻤지만 하늘이 살짝 우중충해서 대비가 좋지 않았다고 할까?그래도 기껏 찾은 옥상이니 두어장 휴대폰 사진첩에 담아본다. 2016. 9. 5.
빵: 삼송빵집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이언 인형을 사려고 간 김에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을 찾았다.오늘의 목표는 으로 유명한 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엔 마카롱이니 뭐니 이런저런 맛집들이 많이 있다지만한 번에 모두를 다 맛볼 수 없으니 일단 두군데만 가기로 했다. 사실 이 두군데만으로도 한번에 맛보기는 좀 벅차긴 하지... 우선 삼송빵집통옥수수빵이 유명하다는 지인의 말만 믿고 즉흥적으로 들려본 곳인데 대만족이다.사실 이런 맛집은 대표 음식 하나만 딱 먹어봐야 한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그래도 아쉬움에 삼송빵집의 빵들이 이것저것 들어 있는 를 구매했다. 평소라면 계산 줄이 엄청 늘어선다는데이 날은 평일 오후 이른 시각인지라 바로 구매가 가능했다.주차장은 꽉 찼던데... 의외로 식품관이 헐렁헐렁 해서 살짝 의외... 세트는 이렇게 매장.. 2016. 8. 3.
맛집:판교 - 홍대교동짬뽕 (냉짬뽕 & 직화구이) <아이폰6플러스 폰카>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홍대교동짬뽕.물가가 비싼 판교임을 감안해도 썩 저렴한 가게는 아니지만,군만두가 기본 세팅된다는 점에서 그래도 높은 점수를 줄만한 곳이다. 1시가 넘은 시각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그냥저냥 무난한 맛 + 군만두 서비스의 위력인듯...사실 판교에서 6천원으로 먹을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이유도 있긴 하다. 사실 짜장면을 먹으러 갔지만 눈에 이런게 들어와서야 도전을 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도대체 은 어떤 맛이란 말인가... 게다가 ?살짝 고민했지만 이내 신 메뉴를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주문 완료.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바삭바삭한 식감이 어지간한 중국집 군만두는 비교도 안되는 맛이다.이 집은 요리보다 만두가 훨신 맛있는듯...심지어 리필을 해달라면 리필도 해준다.숫자는 좀 적어지지만.... 2016. 6. 23.
맛집 - 판교 포크포크 매운 돈까스 지인에게 소개 받아 찾아간 판교 돈까스 맛집 포크포크!!!입구는 여느 분식집과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인다.오히려 좀 허전하고 썰렁한 느낌...?사실 오후 2시가 다 된 시각에 찍어서 저런 거고 오후 1시가 넘어서도 직장인들이 바글바글 했다. 내부 사진...인테리어랄 것도 크게 없고 그냥 돈까스집이다.특이한 건 돈까스 냉면이 있다는거?카츠돈은 들어 봤어도 돈까스 냉면이라니 금시 초문일세... 메뉴는 대충 이렇다.매운 돈까스와 냉면, 돈까스 냉면(칡돈 냉면)이 주력인듯?사실 반대편 메뉴판을 보면 라멘 메뉴들도 걸려 있긴 했지만...역시 이런 곳에 오면 일단 간판 메뉴를 먹어볼 필요가 있겠지! 우선 칡돈 냉면음... 물냉 베이스에 다대기 살짝... 그리고 돈까스 한 조각!!!를 해야 하는 건가?아무튼 냉면은 무.. 2016. 6. 13.
간식 - 나따오비까 판교테크노밸리점 지인에게 소개 받은 나따오비까에그타르트가 맛있는 집이라 해서 점심식사 대신(...) 에그타르트를 먹기로 했다.사실 점심을 먹고 간식으로 먹을 생각이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Orz 에그타르트 가게라고 했는데 의외로 카페...였네?하긴... 에그타르트만 놓고 팔고 있으면 그것도 좀 이상하긴 하지... =_=a아무튼 제법 인테리어도 그럴싸한 카페에 테이블도 잘 갖춰져 있었다. 타르트도 종류가 제법 다양하게 있었다.가장 기본인 에그타르트 외에도 애플시나몬, 크림치즈, 카카오초코, 호두, 자색고구마까지...안타깝게도 맛을 본 건 에그와 크림치즈 뿐이었지만...다음 번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 (+_+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티에 타르트 세개 주문하니 무려 14,900원...15,00..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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