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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 한강로 칼국수 (용산 아이파크몰점) 용산CGV IMAX관에서 미션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파트원을 관람하고 극장을 빠져 나와 테이스트파크로 향했다. 지난 번에 분노의질주10을 관람하고 나와서 20:40 경에는 밥 먹을 곳이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잰 걸음으로 테이스트파크 7층으로 가봤는데 19:40 경에는 제법 많은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저녁시간도 이미 비켜간지라 대부분의 가게에서 대기 없이 식사도 가능한 듯 했고... 오늘 선택한 가게는 한강로 칼국수. 백합칼국수를 한다고 하기에 들어와 봤는데 의외로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백합칼국수, 비빔칼국수(?), 돈까스칼국수(...) 같은 메인 요리에 파전이나 보쌈(...), 어향김말이(?) 같은 사이드 메뉴들도 있으니 칼국수가 별로인 사람도 취향에 맞는 메뉴를 주문해서 먹으면 될 듯.. 2023. 7. 17.
영화 -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용산CGV IMAX) 최근 용산CGV를 자주 찾게 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분노의 질주 10 라이드 오어 다이, 그리고 어제 관람하고 온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은 시리즈로 미션임파서블7에 해당한다. 기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쭉 봐 온 팬이라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겠지만 단순히 미션임파서블이 무슨 영화인지만 안다고 해도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볼 거리가 풍족하다. 시나리오도 최근 대세에 맞는 AI 와 잘 엮여 있고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적수 역시 전에 없이 강력하다. 로마를 배경으로 자동차 추격씬이 펼쳐지다 보니 얼마 전에 관람한 분노의 질주 10이 생각 나서 금방이라도 빈디젤이 튀어나와 도와줘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정말 그런 콜라보도 괜찮을 것 .. 2023. 7. 17.
영화 - 분노의질주 10, 라이드 오어 다이 용산 4DX (스크린X) 벌써 한달도 더 전에 본 영화지만... 개인 기록 차원에서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 본다. https://bonta.tistory.com/948 영화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쿠키 (FAST X, CGV 용산 IMAX)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히 모든 시리즈를 챙겨 보게 된 분노의 질주. 그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 이윽고 무려 10편이 개봉했다. 분노의 질주 1이 2001년 개봉이었으니 12년만에 10편이 나온 것. bonta.tistory.com 이때 남긴 후기에서 언급했듯... 4DX로 분노의질주 10을 다시 한번 봤다. 지난 2016년, 이니셜D를 여의도 CGV 4DX관에서 본 이후로... https://bonta.tistory.com/46 애니 - 新극장판 이니셜D: 레전드3 -몽현- (I.. 2023. 6. 28.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가오갤3, CGV 용산 IMAX) 퇴근 후, 용산으로 달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가오갤3)를 관람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가오갤1, 가오갤2 모두 3D 블루레이를 구입했을 정도... 최근 마블의 타율을 감안하면 걱정이 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애정이 있는지라 고민은 없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최근 본 영화중 이 만큼 재미있게 본 영화는 없었다고 단언한다. 감히 얼마 전에 관람한 존윅4를 능가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비슷한 액션이 반복되는 존윅과는 달리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그에 맞는 액션, 개그를 포함한 각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가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피날레에 어울리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보통 영화 관련 포스팅에는 약간의 스토리.. 2023. 5. 4.
영화 - 존윅4 (왕십리CGV IMAX) 조나단? 윈스턴? 이 두 마디가 존윅을 관통하는 가장 의미심장한 대사 아닐까 싶다. 어제, 왕십리 CGV IMAX관에서 존윅4를 관람했다. 생긴지 오래된 극장이라 그런 건지, 아이맥스임에도 주말 당일 예매가 가능할 정도로 여유가 있어서 오후 1시경에 G열 4자리를 예매할 수 있었다. 용아맥과 같은 비용에 굳이 시설이 더 열악한 왕십리에서 비싼 돈을 주고 영화를 보지 않는 심리가 작용한 걸까? 아니면 생각보다 존윅의 인기가 그리 높지 않은 걸지도... 나조차도 3편은 보고 실망 가득하다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존윅 3의 충격이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존윅 4는 괜찮았다. 존윅 3의 되지도 않는 칼부림 액션도 많이 사라졌고 정말 숨쉬는 시간 빼고는 끊.. 2023. 4. 17.
영화 - 캐시트럭 (Wrath of Man, 2021) 왕십리 CGV IMAX 지난 번 분노의질주9를 4DX에서 본 뒤로, 왕십리 CGV 4DX관에 조금 실망을 한 터라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CGV 왕십리 4DX)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4DX냐 IMAX냐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의질주 만큼은 고민 없이 4DX를 선택한다. 자동차가 나오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4DX 효과가 영화의 bonta.tistory.com 캐시트럭은 주저 없이 IMAX를 선택했다. 왕십리 CGV는 로비의 느낌이 참 좋다. 카페처럼 테이블이 많이 놓여진 것도 좋고 이곳저곳에 걸린 스크린이 분위기를 돋워주는 느낌. 각설하고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면, '분노의질주9 더 얼티메이트' 보다 '캐시트럭' 이 낫다. 스토리면 스토리, 액션이면.. 2021. 6. 14.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CGV 왕십리 4DX)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4DX냐 IMAX냐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의질주 만큼은 고민 없이 4DX를 선택한다. 자동차가 나오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4DX 효과가 영화의 몰입감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극장은 용산과 여의도다. 용산이야 세계수준의 IMAX 스크린을 자랑하는 곳이고 여의도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몹시 괜찮기 때문. 하지만 주로 찾는 곳은 왕십리 CGV다. 함께 영화를 보는 분들의 편의에 맞춘 선택. 물론 쇼핑센터에 자리 잡고 사람도 북적거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이마트에서 쇼핑도 가능한 건 장점이다. 왕십리 CGV 4DX관. 여의도와 비교하면 시설이 조금 노후화 되긴 했다. 하지만 의지가 움직인다는 4DX의 본연에는 충실한 곳. 문제는.. 2021. 6. 1.
영화 -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2020)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정말 오랜만에 개봉한 영화. 심지어 주연도 나름 괜찮은 배우, 리암 니슨이다. 그 외에도 얼굴을 아는 배우가 많이 나와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는 영화였다.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되긴 했지만 한칸 건너 한칸씩 건너 앉기도 하고 상영관에서 음식물 섭취도 금지돼 있어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개중에는 거리두기 스티커를 떼 버리고 나란히 붙어 앉아 있는 커플도 보이긴 했지만...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 톰 돌런(리암 니슨)은 정직한 도둑이다. 수차례의 은행털이를 성공적으로 해낸 도둑. 그 도둑이 한 여자를 만나며 자수를 결심한 뒤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재 자체는 제법 참신하고 괜찮았다. 문제는 영화를 끌어나가는 방식이 몹.. 2021. 2. 7.
영화 - 반도 (Peninsula, 2020): 왕십리CGV 7관 인터넷상에 워낙 악평이 많아서 보지 않을까도 했던 영화지만 가족모임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는 훨씬 괜찮았다. 아주 기대가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10점 만점에 6.5점, 그냥 정신 없이 볼 액션 영화로는 괜찮은 편이다. 물론 평점을 안좋게 주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는 된다. 만약 '부산행'의 후속편으로써 반도를 본다면 내 평점 역시 5점을 넘기지 않았을테니까. 실제로 지난 일요일(7/19) 밤에 '반도'를 보고 온 뒤로, 오늘(7/21) 넷플릭스에서 '부산행'을 다시 보니 부산행이 정말 잘 찍은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각설하고 반도 이야기로 돌아가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반도는 '워킹데드 + 매드맥스' 같은 느낌이었다. 그 두개의 컨텐츠에 한국적 신파를 살짝 갈아 넣은 듯한.. 2020. 7. 21.
영화 -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2017) 뒤늦게 영화를 본 뒤, 이 영화를 왜 극장에서 보지 않았을까 하며 땅을 치며 후회했던 영화. 영화에 나오는 곡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 OST도 구매하고, 블루레이(Blu-ray Disk)도 스틸북으로 구매했을 정도로 위대한 쇼맨에 푹 빠져버렸다. 아쉽게도 라라랜드에 비해 저조한 흥행으로 인해 극장 재개봉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최신작들의 개봉이 연기되며 위대한 쇼맨이 다시 스크린에 걸렸다. 집에서 이미 몇번이나 돌려 본지라 내용을 모두 외울 정도였지만 극장에서 보지 않은 걸 수년 간 후회했던 터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티켓을 발권했다. 심지어 극장에 따라서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곳이 있는지, CGV 용산에서 예매했을 때는 개인 카드로 결제됐던 것이 롯데시네마 가산.. 2020. 5. 22.
영화 - 알라딘 (구로 CGV) 알라딘은 사실 볼 생각이 전혀 없었던 영화다.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일 뿐더러, 분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도 본 일이 있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 그런데... 윌 스미스가 연기하는 지니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아 마음을 바꿨다. 그리고 결과는 알라딘을 극장에서 보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느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지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한 부분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윌 스미스의 연기가 정말 대단했다. '행콕'부터 '행복을 찾아서'까지 참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였는데 알라딘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느낌. 영화 자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알라딘이 왕궁으로 행차하는 부분. 알라딘은 그 특성 상, 대체로 모든 장면이 '인물' 중심으로 구성돼 있.. 2019. 6. 25.
영화 - 존윅 3: 파라벨룸 (여의도 CGV) 지난 주말, 영화 3편을 몰아서 봤다. 토요일 저녁, 영등포 CGV에서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구로 CGV에서 알라딘을 본 뒤, 일요일 저녁에는 여의도 CGV에서 존윅3를 봤으니 최근 제법 인기 있다는 영화는 거의 다 본 셈이다. 이 중, 가장 기대가 컸던 영화는 누가 뭐래도 '존윅 3'였다. 그런데 기대가 컸기 때문일까? 아니, 기대와는 상관 없이 존윅3는 내가 알던 그 존윅이 아니었다. 영화의 엔딩 스크롤이 올라가는 순간, 혹시 감독이 바뀐 건 아닌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볼 정도로 실망이 컸다. 재미가 없냐...하면 글쎄, 그건 호불호가 갈린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존윅의 액션 스타일이 조금 바뀌었다는데는 모두 동의 했지만 나와 함께 영화를 본 다른 두명은 '그래도 괜찮았다'라는 평가였으니.... 2019. 6. 24.
영화 - 토이 스토리 4 (영등포 CGV)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이야기 토이 스토리. 이번 4편은 한층 더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이다. 존재의 본질과(...) 가진 것의 나눔, 자기헌신,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 오히려 기존 시리즈보다는 조금 더 어른 취향의 내용인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로 남고 싶은,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그런 이야기.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온 어른들이 토이스토리4 굿즈샵(기프트샵)에 들어가 한참을 나오지 못하는 걸지도... 그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였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있을리가 없으니. 그리고 필자 역시 그 여운에 취해 열쇠고리 두개와 볼펜을 한 자루 사왔고... 혹시 감성 가득한 장난감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극장에서 상영하는 토이스토리 4를 놓치지 않길... :) TV로 보는 것과 .. 2019. 6. 23.
영화 - 엑스맨: 다크 피닉스 (CGV 왕십리 아이맥스)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는 리뷰 엑스맨 시리즈를 썩 좋아하는 건 아니었지만 주인공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엑스맨은 오락 영화로써 충분히 괜찮은 시리즈였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그저 그런 오락 영화 정도였던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이후다. 그간 이해되지 않던 퍼즐들이 맞춰져 엑스맨 자체의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단일 영화로써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도 굉장히 재미있었기 때문. 더욱이 비교적 근래 개봉한 '로건'의 다소 충격적인 시나리오까지 더해져 '엑스맨'이라는 영화를 조금은 더 특별하게 생각하게 됐던 것 같다. '엑스맨: 다크피닉스'를 굳이 IMAX에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본 이유도 바로 그것. 그런데... 영화를 보내는 내.. 2019. 6. 19.
영화 - 알리타: 배틀 엔젤, CGV 용산 아이맥스 3D 내 돈 주고 보고 남기는 후기 =) 사실 처음 극장에서 알리타 광고를 봤을 때는꼭 봐야지 싶었던 영화인데그 뒤로 접한 포스터 등이 다소 취향에 맞지 않아 관람을 포기했었다. 아마 필자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는지알리타의 흥행성적 역시 상당히 저조한 편이었다. 하지만 주변 지인 중 한명이무슨 일이 있어도 꼭 보라며,심지어 본인이 예매까지 대신해 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길래 '도대체 얼마나 재미 있길래 그러나?' 하는 마음으로 뒤늦게 극장을 찾았다. 영화를 안보려면 모를까기왕 보려면 용산 아이맥스(용아맥)가 좋을 것 같아늦은 밤, 차를 달려 밤 11시경에 용산 CGV에 도착했다. 상당히 늦은 시각이라 시간이 맞지 않으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는데다행히 거의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영화가 한 편 있었다. 문제는.. 2019. 2. 26.
인제 - CGV 인제점 (인제하늘내린센터) CGV 인제점1544-1122영화관강원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100 하늘내린센터 정말 뜻밖의 방문지.CGV 인제점.'인제하늘내린센터' 라는 건물 내부에 자리 잡은 소극장 같은 느낌의 CGV.언뜻 보면 정말 극장이 있는 줄도 모를 정도다. 아직 CGV 간판을 달지 않은 건지,아니면 앞으로도 특별히 간판은 없이 영업을 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현관 위에 걸려 있는 CGV 현수막이 이 건물에극장이 있음을 알리는 유일한 표식이었다. 매표소와 함께 위치한 푸드코너.규모가 너무 작아 팝콘이나 팔려나 싶었는데의외로 여느 CGV 못지 않은 모습에 살짝 놀랐다. 규모가 작다 보니 대기 공간에 사람이 앉아 있으면,입장 안내를 하시는 분께서 한명 한명 아이컨택을 하며몇시 무슨 영화 보러 오신거냐 물어 보신다.이게 소극장.. 2018. 10. 10.
영화 -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에서 본 영화가바로 이 앤트맨과 와스프다.전작보다 못하다는 평이 간간히 들려서 살짝 걱정을 하긴 했지만그래도 마블에 대한 의리로 보게 된 영화!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오히려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평가다. 전작은 조금 뜬금 없다는 느낌이랄까,갑툭튀 히어로라는 느낌이 강했는데전작과 다른 마블 시리즈를 봐서 그런지앤트맨에 대한 이해가 훨씬 높아져서 영화에 훨씬 몰입할 수 있었다. 거대화 장면도 인상적이었고거대화 후에 남는 후유증도 그에 못지 않게 인상적이었다.아마 앤트맨 다음 편이 나오면 이런 부분들이 밑거름이 되어훨씬 더 앤트맨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편에 새로 등장하는 여자 앤트맨도 주목할만 하다.주인공과는 달리 날개를 포함,슈트에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 2018. 8. 1.
영화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미션 임파서블 6 CGV 왕십리점1544-1122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민자역사 5층 왕십리 CGV 4DX관에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보고 왔다.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4DX로 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영화 중반까지는'괜히 4DX로 봤나?''그냥 IMAX로 보는게 나았으려나?'하고 후회를 했었지만 영화 후반에 들어서 그런 후회는 모두 날아갔다. 혹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굳이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지만아마 4DX관에서 미션 임파서블을 보면,'아... 이 부분이었구나?!' 하는 장면을 체감할 수 있을듯. =) 아울러 그냥 액션 영화로써의 미션 임파서블도 꽤나 수작이다.특히 톰 크루즈가 62년생(...)임을 감안하고 본다면정말 장면 장면을 그냥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아울러 이번 미.. 2018. 8. 1.
극장 - 용산 IMAX LASER(아이맥스 레이저: 용아맥) 방문 후기 CGV 용산아이파크몰점1544-1122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아마 덩케르크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이었던 것 같다.용산 IMAX관의 스크린이엄청나게 크고 엄청나게 선명하다고 난리였던 때가...그 당시에는 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감히 가볼 생각도 못했었는데이 날은 평일에 시간이 늦어서인지아니면 용산 IMAX관의 인기가 조금은 식어서인지비교적 손쉽게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리뉴얼을 했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꼭 여의도 CGV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그러고 보면 여의도 CGV의 4DX관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언제 기회가 닿으면 용산 4DX관도 한 번 들러봐야겠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한 컷...중앙 의자 한 줄만 해도 어지간한 스크린 좌석 전체가 나올 것 같다.정말 크.. 2018. 7. 31.
영화 -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월드2) 왕십리 CGV 4DX관 B열 관람 후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쥬라기월드2를 왕십리 CGV 4DX관에서 보고 왔다.IMAX 3D 티켓을 제법 좋은 자리로 예매해 놨었는데'공룡영화'이니 만큼 4DX가 낫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재예매를 했다. 문제는 4DX관에서 4명이 나란히 볼 수 있는 좌석은 B열,즉 앞에서 두 번째 줄밖에 자리가 없었다는 것.예전에 왕십리 CGV IMAX관 B열에서 3D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고 워낙 놀란지라가능하면 앞 줄은 피하고 싶은데 하필이면 B열이라니...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의외로 4DX관 B열은 영화를 볼만하다는 평가도 있고 해서일단 용기를 가지고 B열에서 쥬라기월드2를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 3D임에도 B.. 2018. 6. 8.
극장 - 신도림 씨네Q (씨네큐) 1관 후기: 데드풀2 영화예매권 한장 안 받고 순수하게 작성하는 후기. =) 과거, CGV에서 롯데시네마로, 그리고 다시 씨네Q라는 브랜드로재오픈한 신도림 테크노마트 12층 극장. 신도림역의 유동인구를 생각하면정말 이상하리 만큼 사람이 없는 이상한 곳이다.사실 사람이 없는 건 테크노마트 전체의 문제겠지만... '막 가도 바로 다음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시네Q를 찾았고 결과는 대성공. 비록 비가 오긴 했지만 빨간날이었던 어제(5/22:석가탄신일),16:40에 매표소에 도착해서 데드풀2 16:45 영화를무려 E열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것 아닌가? 아직 리뉴얼이 끝나지 않은 까닭인지여기저기 공사 때문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참고로 공사로 인해 극장 내부에 있는 화장실은 사용 불가다.혹시 화장실을 이용해야..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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