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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12

영주 - 맛집: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 본점 (고구마 케익류 / 아이폰X) 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 본점054-636-1599제과, 베이커리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27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파이나 케익류를 판다기에 들른 미소머금고.지도 어플에 미소머금고를 검색해 보면,본점과 직영점 등 여러군데가 뜨는데,필자는 그 중, 주차가 비교적 수월해 보이는 본점을 찾았다. 확실히 주차가 수월하긴 한데...으로부터 무려 11km나 떨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풍기 IC가 있다는 것 정도?그나저나 간판이나 고구마 파이 조형물이 눈길을 확 사로 잡는군. 내부 인테리어는 다소 난해했다.현대적인듯 하면서 의자나 집기류는 살짝 복고풍이었고...천장과 벽면이 전혀 조화가 안되는 듯 하면서도노란 조명이 모든 것을 감싸 아는 것 같은 그런 느낌?.. 2018. 10. 5.
영주 - 맛집: 명동 감자탕 (백종원 3대 천왕 하얀 국물 감자탕 / 아이폰X) 명동감자탕054-635-7235감자탕경북 영주시 중앙로106번길 8 백종원 3대 천왕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영주의 맛집,명동 감자탕.듣기로는 흰 국물 감자탕이 나온다는데과연 맛이 어떨른지 직접 찾아가 봤다. 무슨 프로그램에 소개되면 사람이 엄청나게 붐빈다고 해서걱정 반 기대 반으로 가게를 찾았는데의외로 한산한 모습에 살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고...명동 감자탕집 주변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두어군데 있으니,지도 검색 등을 통해 해당 위치에 주차를 미리 하는 것이 좋다. 메뉴는 이것이 전부인듯.등뼈찜은 조금 매콤해 보였고 식사류로는 감자탕이 있었다.그런데 7천원 1.5만원이면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지방 도시 치고 음식 값이 저렴한 편은 아닌듯 싶다. 사실 오픈형 주방이라 믿음도.. 2018. 10. 4.
영주 - 맛집: 정 도너츠 (인삼 도너츠 / 아이폰X) 정도너츠 본점054-636-0043도넛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6-1 언젠가 영주 맛집으로 등록해 둔 '정 도너츠'를 찾았다.사실 지난 번에 포스팅 한 '서부냉면'을(서부냉면 포스팅)먹은 직후라 이곳은 가지 않을 생각이었는데서부냉면에서 내비게이션에 선비촌을 입력하고지나는 길에 도너츠 가게가 눈에 들어오는 것 아닌가? 안봤으면 모를까, 그리고 굳이 돌아가는 거라면 모를까지나는 길에 눈으로 보고도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일단 차를 세웠다. 비교적 한적해서 도너츠 가게 앞에 잠깐 차를 세울 수 있었다.그런데 마땅히 주차할 곳이 있는 구조는 아닌듯...그래도 시골 상가 거리니 요령껏 주차를 한다면 아예 못하지는 않을 듯 싶다. 벽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한컷...그런데 찍고 보니 일회용품 사용금지 스티커.. 2018. 10. 4.
영주 - 부석사: 구석구석 볼 거리가 많았던 사찰 (18.09.06 / 아이폰X) 부석사041-662-3824사찰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소수서원, 선비촌에 이어 찾아 영주 부석사.그리고 부석사 무량수전 하면 떠오르는 글귀.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 서서' 비록 읽지는 않았지만제목이 너무나 인상적인지라 기억에 또렷히 남아 있다.바로 그 부석사를 해당 서적 출간 10년만에 찾아가게 됐다.이것도 인연이니 이제 책만 읽어보면 될듯.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높은 곳을 향해 살짝 걸음을 옮기면부석사 가는 길 500M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거리.하늘이 청명했다면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을텐데...하는 아쉬움과 함께 걸음을 옮겨본다. 태백산 부석사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 일주문. 사실 일주문까지 오르는 길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부석사 가는 길 좌우.. 2018. 10. 4.
문경 - 진남교반 일원: 고모산성 남문지 (18.03.17/아이폰X) 문경새재는 나서 서울로 걸음을 옮기기 전에 들른 진남교반, 고모산성 남문.야경이 괜찮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는데막상 방문해 보니 소수의 사람이 야경을 보기까지 기다리기는 조금 외진 곳이었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들어와주차장에 차를 대고 살짝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성문.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것 같아 여기저기 둘러봐도 현판이 보이질 않는다. 성문 한켠에 서 있는 안내표지판에도 해당 성문의 이름은 없다.다만, 진남교반 일원에 대한 설명은 볼 수 있었다.그런데 설명에 비해 너무 협소하고 인적이 드문 건 아닌지... 그냥 성곽은 아닌 것 같고 사람이 오를 수 있도록 만든 계단이 보여,일단 갈 수 있는 만큼 높은 곳을 향해 보기로 했다.이 일대를 내려다 보닌 풍경이 괜찮다니 눈에는 담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올라.. 2018. 4. 24.
문경 - 맛집: 스타벅스 문경새재점 & 이디야 커피 (18.03.17/아이폰X) 아쉬운 문경새재 겉핥기식 관람을 자치고혹시 문경 로고가 박힌 머그컵을 팔까 싶어 스타벅스 문경새재점으로 향했다.그와중에 만난 이디야 커피. 아마 1층은 카페, 2층은 식당인 모양인데...과연 이 건물의 외형이 문경새재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걸까?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이런 관광지에는디자인도 건축 규제에 포함돼야 하는게 아닐지...심지어 국내 프랜차이즈 '이디야 커피'와 '새재갈비'를 파는 건물이 이렇다니... 오히려 스타벅스는 완전 한옥 스타일이었다.토종 브랜드보다 더 토종스러운 모습으로 단장하다니...이 사람들 정말 장사할 줄 아는듯. 한국적인 느낌이 풀씬 풍기는 건물 앞에 세워둔 입간판 하나.다소 이질적인 조합일진데 어색하다기보다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이다.마음 같아서는 2층에 올라가 따뜻한 차라도 한.. 2018. 4. 24.
문경 - 문경새재 도립공원, 여궁폭포: 겉핥기 (18.03.17/아이폰X) 지난 3월 17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 가봤다.문경새재라는 이름이야 자주 들었지만 서울에서 멀기도 하고그 외 이런저런 이유에도 도통 방문할 일이 없었던 곳. 요즘이라면 조금 더 붐비겠지만 지난 달 17일만 해도,날도 꽤 쌀쌀한데다 꽃이 필 시즌도 아닌지라 굉장히 한가했다.게다가 언제나 그렇듯, 서울에서 오후 쯤 출발했기에문경에는 오후 4시가 돼서야 도착했으니 주차장이 더 한산할 만 하다. 지난 1년여를 정말 재밌게 함께 했던 머스탱 사진도 한장 올려본다.이 때만 해도 차를 바꾸겠다는 마음은 없었는데...아니, 어쩌면 늘 컨버터블에 대한 욕심은 품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아무튼 머스탱 사진을 보니 문득 미안한 마음이 든다. 사실, 내려오며 찍은 사진이라 차량 방향이 모두 반대지만,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이.. 2018. 4. 24.
17.10.07 청송 - 맛집: 세계평화 본점 (닭불백) 음료수 한 잔 안 얻어 마시고 작성하는 후기. =) 세계평화 본점054-874-0306 음식점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85 지인에게 소개 받고 방문한 '세계평화'라는 식당.시강 이름이 세계평화란다.도대체 뭘 파는 곳인지 감이 안잡히는 이름. 이름도 이름지만 다음 지도에 보이는 입구 상태를 보시라.도대체 세계 평화라는 간판과 저 입구,어디에서 식당이라고 인지하면 될지 의문이다. 아무튼 세계평화에서 지인의 추천 메뉴는닭불백(숯불닭불백숙).특히 닭백숙은 무슨 탄산수를 이용해서 땟깔이 다르다나? 모쪼록 강구항에서 차를 돌려30분 이상 달린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하는 걱정이 살짝 앞섰다. 식당 전경도 만만치 않다.과연 이곳이 식당인가 싶을 정도.그나마 창문에 붙어 있는 닭/백 등의 글자에서식당임을 인지할.. 2018. 2. 17.
18.01.13 안동 - 월영교 처음 안동을 찾게 된 이유, 월영교.어느 사진 사이트에서 본 물안개 속에 보이던 다리 하나,그게 바로 월영교였던 것.그 때의 인상이 너무 강해 언제고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 바로 안동이다. 일반적으로 '안동'하면 떠오르는 것들은'하회마을'이나 '간고등어' 등이겠지만 필자에게 안동은 바로 '월영교'다. 시간도 너무 늦고 겨울인지라 사람도 없었다.한파로 인해 얼마 전, 내렸던 눈들도 그대로 얼어 붙어 있고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시기는 아니었다. 계절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전체적으로 조명이 약하긴 했지만,빛이 이나마라도 있어줘서 다행이었다.조금 이른 시간에 왔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분수쇼도 하는 모양이니,언제고 기회가 닿으면 한 번 더 와봐야겠다. 바람도 제법 있는 편이라 반영도.. 2018. 2. 11.
18.01.13 안동 - 안동구시장: 브루클린 149 & 민속떡집 안동구시장과 찜닭골목 오른쪽으로안동 문화의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고 도보로 5분 내외의 짧은 코스. 하지만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구시장쪽은 정비가 잘 된 전통시장의 느낌이라면,안동 문화의 거리쪽은 체인점들이 즐비한 젊은이들의 거리라는 느낌이다.살짝 규모가 작은 명동 같은 곳이랄까? 맘모스제과 바로 맞은 편의 모습.화장품 가게나 피자 가게 등이 보인다.찜닭골목쪽 구시장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 사실 카페S 간판 위에 있는 비틀을 찍은 건데...눈에 들어오는 건,시즌오프 폭탄세일 전품목 70%~20% 사진으로써의 기능성 빵점. 예전이라면 훨씬 더 저 차에 집중한 사진을 남겼을텐데,요즘에는 수평에 집착하는 중이라 이런 괴랄한 사진이 나온 것 같다.어딘가에 얽매인다는 것은 좋지 않은듯. 맘모.. 2018. 2. 10.
18.01.13 안동 - 맛집: 찜닭 골목 (신선찜닭 / 안동찜닭) 맘모스제과에서 안동구시장을 끼고도보로 3~4분만 걸으면 안동찜닭골목을 만날 수 있다.이날 안동을 찾은 목적이기도 한 안동찜닭을 맛볼 수 있는 것. 참고로 안동찜닭골목 방문시, 주차장은안동 구시장 공영주차장이나 시장 옆 '대안로'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맘모스제과 옆에도 공영주차장이 하나 있으니 그쪽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듯. 꽤 늦은 시간이라 시장통에는 문을 연 가게가 몇 군데 없었지만,찜닭골목 만큼은 거의 모든 가게가 영업을 하고 있었다.그런데 이미 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적극적인 호객행위는 없었다.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여기저기서 들어오라고들 그러셨는데... 들어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는 것도 곤욕이라면 곤욕이지만막상 전혀 그런 행위가 없으니 그건 그거대로 조금 섭섭한 느낌이다. 어디.. 2018. 2. 10.
18.01.13 안동 - 맛집: 맘모스제과(크림치즈빵과 케익들) 부여에서 차를 몰아 안동을 향했다.세종과 대전을 휘감아 속리산을 뚫고 두시간 반.생각보다 꽤 멀어서 당황스럽긴 했다. 찜닭을 먹으로 오긴 했지만,안동까지 왔으면 맘모스제과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늦은 시간이라 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들어가봤다. 너무 늦어서 그런지 빵도 없고 손님도 많이 없었다. 사진은 나오며 찍은 거라 더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맘모스제과 no.1 크림치즈빵이 남아 있긴 해서부랴부랴 몇 개를 집어 담았다. 빵을 사는데만 집중해서 빵사진이 없는게 함정.이 사진은 부득이 이 밑에 2015년에 방문한 사진으로 갈음하겠다. 좀 한산하니 빵집 구석구석을 구경하긴 좋았다.지난 2015년에 왔을 때는 북적이는 인파와눈 앞에 펼쳐진 크림치즈빵에 정신이 팔려 케익은 .. 201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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