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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1

스냅 - 가산동 아울렛(가산 로데오 거리) / 아이폰6 PLUS 유난히 청명했던 하루.폰카임에도 그럭저럭 봐줄만 한 야경이 담겼다.삼각대를 세우고 큰 카메라도 담아도 괜찮을 것 같은 풍경이다. 2017. 10. 23.
포항 - 관광: 영일대 전망대 & 포항제철 야경 (17.10.07) / SONY A7 II + 24-70ZA + 16-35ZA + 24-240mm 내비게이션에 를 입력하고 길을 나섰다.보경사에서 뜻밖의 등산을 하며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지만,어차피 영일대는 야경을 보러 간 거였으니 큰 상관은 없었다. BUT 포스코의 야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의외의 재미였다.보경사에서의 산행도 그렇고 포스코 야경도 그렇고,이번 포항 여행은 깜짝 즐거움이 많은 여행이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한옥 스타일의 전망대와 제철소의 모습.그런데 의외로 죽이 딱 맞는 것 같다. 가까이에서 본 전망대의 모습도 제법 괜찮았다.가족, 친구, 연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던 곳.낮에 영일대에서 바라보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 바다의 조합 역시 꽤 좋을 것 같다. 영일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변의 모습.강원도쪽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빌딩들이 해변을 감싸 안고 있는 .. 2017. 10. 15.
스냅 - 청라: 청라호수공원 청라루(아이폰6 PLUS) 청라호수공원에 자리 잡은 청라루. 밤이라 잘 안보이지만 배경의 고층건물과 어우러진 느낌이 제법 그럴싸 하다.카메라가 조금 더 좋았고 삼각대까지 있었으면 훨씬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손각대에 폰카, 그리고 찍사의 실력 삼박자가 두루 갖춰지며 다소 안타까운 사진이 나왔다.혹시 다음 번에 이곳을 찾는다면 그 때는 장비를 좀 갖춰서 와봐야 되려나...? 청라루 앞쪽엔 나름 넓직한 광장이 있는데 젊은 친구들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느라 여념이 없었다.오히려 청라루 2층에는 어떤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있어 2층이 더 위험해 보이는(?!) 느낌이었지.그리 사람이 많이 다니진 않겠지만 불안하지는 않은 건지 원... 그나마 청라루쪽은 조명이 있어서 사진이 좀 나은 편인데...건너편 빌딩숲의 경우는 그나마도 빛이 없어 사진을 .. 2017. 9. 1.
스냅 - 17.08.13 정안 휴게소 일출 (아이폰6 PLUS) 정안휴게소에 잠깐 들러 맞은 일출큰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있긴 하지만...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일단 폰카로 찍은 녀석만 포스팅 해본다. 비록 화질이 좋다거나 하진 않지만,그 때의 분위기는 살짝 전해지는듯. 2017. 8. 18.
스냅 - 17.06.27 판교 운중천: 징검다리 철거 (아이폰6 PLUS) 지난 6/27 이니, 벌써 찍은지 한 달도 더 된 사진을 포스팅 해본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 사진을 찍기 수 일 전부터 운중천의 징검다리를 철거한다는 공지를 본 것 같다.하천의 흐름을 좋게 해 하천을 되살리려는 목적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다.당시, 그 공사 안내판을 보면서 참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그도 그럴 것이 한 동안 그 징검다리로 거의 매일 산책을 다녔었으니까. 정확한 공사일까지는 몰랐는데 우연찮게 공사 현장을 목격했다.포크레인 한 대가 하천에 들어가 돌다리를 걷어 내고 땅을 파고 있는 현장.시원섭섭이 아니라 그저 섭섭한 마음만 가득하더군. 아침이면 저 돌다리 부근에서 피래미들이 튀어 오르는 광경도 봤었고가끔은 오리들이 돌다리 위에서 쉬고 있기도 했었으니까.그러고 보니 저 돌다리에서 도심에서는 .. 2017. 8. 1.
모터쇼 - 레이싱 모델 (in 2017 서울 오토 살롱) 아이폰6 PLUS 이 분류를 자동차로 올리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모터쇼(오토살롱)에서 찍은 사진이니 카테고리를 자동차로 분류해 본다. 자동차 사진은 어찌어찌 폰카로 커버가 되는데 모델 사진 만큼은 확 티가 난다.일단 꽤 이름 있다는 모델 주변은 위의 사진과 같은 소요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접근 자체가 어려운 것이 폰카로 모델 사진을 담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다.사진에 보이는게 저 정도지... 저 뒤로는 사다리 부대가 진을 치고 있기에 모델 얼굴 보기도 힘들다. 그나마 이 정도면 조금 한가한 부스에 속하는 편.이 정도만 돼도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폰카로 사진을 담아볼만 하다.물론 휴대폰을 들이 밀어봐야 모델이 시선을 주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간혹 매너 좋은 모델(?)을 만나면 아무 것도 아닌 .. 2017. 7. 18.
스냅 - 판교: 금계국과 하늘 (아이폰6 PLUS) 상당히 좋아하는 목조다리인데역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사진에 담아지진 않는다.평소와 다르게 아래서 올려다 보는 구도로 찍었는데전혀 올려다 본다는 느낌이 아니어서 아쉽다. 썩 예쁘지도 않고... 그래도 이 사진은 제법 마음에 든다.어딘지 모르게 동산(?)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사진.산꼭대기에 있는 목장이나 그런 곳 같은? 사실은 그냥 흔한 판교의 금계국 언덕일 뿐.정말 사진은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이다.같은 곳을 찍어도 찍는 사람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니가. 2017. 6. 15.
스냅 - 안양천: 밤 산책 17.06.04 (아이폰6 PLUS) 물이 썩 깨끗하진 않지만 집 주변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뚝방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산책로 중간에 만난 장미.밤이고 카메라도 안갖고 나온지라 사진은 찍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 장미 때문에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휴대폰, 폰카가 이 밤중에 원하는 만큼 사진을 뽑아줄까 살짝 고민했는데그래도 조명 덕분에 아주 이상하진 않은 사진이 나와 만족스럽다. 내친김에 산책로 전경도 한장 담아봤다.명부는 날아가고 암부는 파묻히고 난리도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제법 그럴싸 하다.정말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휴대폰 카메라가 일반 큰 카메라 시장을 많이 잠식하게 될 것만 같다. 2017. 6. 8.
액세서리 - 도어텍션: 문콕 방지 쿠션 (아이폰6 PLUS) ※ 사비로 구매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왜... 차에서 내리며 옆 차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걸까?필자의 차 조수석 문짝에도 누군가가 내리며 찍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도장이 벗겨져 나갔는데 찌그러지진 않은 걸 보면 문을 열면서 쾅 때린게 아니라문이 서로 닿아있는 상태에서 힘을 준 것 같다. 아무튼 사람들에게 매너를 기대하느니 차라리 내가 돈을 좀 지불하고'유난 스럽게 별짓 다 한다'는 소리를 듣기로 했다.그래서 구매한 제품이 바로 이 도어텍션.차량 1대분에 무려 6.9만원이나 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중엔 더 저렴한 녀석들도 있긴 했다만...이미 도어텍션을 주문하고 나서 알게 된거라 어쩔 수가 없더군.반품하고 뭐하고 하느니 조금 더 비싸도 이 녀석을.. 2017. 6. 8.
가평 - 맛집: 모아이 펜션 카페/아침고요 수목원 (아이폰6 PLUS) ※ 사비로 구매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지난 4/29에 갔던 모아이 펜션 카페(MOAI)를 포스팅 해본다. 이 카페를 찾은 이유는 단 하나, 이름이 MOAI였기 때문.최근 재미있게 본 모아나(MOANA)와 이름이 비슷하기도 했거니와이 카페를 지날 무렵, 모아나 OST를 들으며 애니메이션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작중 캐릭터 마우이(MAUI)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모아이(MOAI)라고 하고 있었더랬다.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모아이(MOAI)란 글자가 얼마나 반가웠는지!그런 이유에서 아침고요 수목원을 갔다 나오는 길에 무조건 이 카페를 찾기로 마음 먹었다. 환할 때 지나쳤던 카페지만 수목원을 둘러본 뒤, 저녁까지 먹고 찾으니 벌써 캄캄한 밤이 됐는데조명이 들어온 모아이 카페는 그 나름의 운치가 있어 좋았다.낮에 봤.. 2017. 6. 8.
가평 - 맛집: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아이폰6 PLUS) ※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조카 면회를 위해 찾은 경기도 가평의 도심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커피를 좋아하는 조카 아이 복귀 전에 커피 같은 커피를 한잔 사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혹시 카페가 있나 하고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라는 영화에 나왔던 대사인 모양이다.당시에는 그 내용을 모르니 그냥 특이하다고만 생각했지만. 분명히 커피라는 간판은 봤는데 입구가 어딘지 살짝 헤맸다.알고 보니 피자집 바로 옆에 있는 이 높은 계단이 모히또에서 몰디브한잔의 입구였다.중간 정도 올라서서 찍은 사진이라 별로 높아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제법 높았다. 계단을 오르는 길에 만난 소소한 인테리어.바닥에 아무렇게나 뿌려놓은.. 2017. 6. 7.
가평 - 아침고요 수목원 (아이폰6 PLUS) 지난 주말,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왔다.아주 이른 시각은 아니었지만 수목원 입구쪽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산길을 따라 한참 위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를 찾았는데...정말 표현 그대로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9천원, 외국인의 경우 할인요금은 적용해 7천원이라고 한다. 티켓을 확인하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스팟.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면 되는 모양이다.나중에 사진을 보면 어디에 다녀온 건지 아주 명확하게 알 수 있을듯. 그냥 대충 둘러봐도 조경이 제법 그럴싸 하다.입장료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면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특히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출사장소가 될듯.사계절 각각의 매력이 있.. 2017. 6. 7.
스냅 - 꽃과 자동차 (아이폰6 PLUS) 차를 세우고 보니 이런 느낌이었다.어렸을 때 보던 이라는 만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군. 꼬마 자동차 붕붕과는 다르게 강렬한 붉은색이지만... 2017. 6. 1.
의왕 - 하우현 성당 in SPRING (아이폰6 PLUS) 하우현 성당은 늘 급하게 찾게 된다.굳이 시간을 내서 찾지 않아도 여유가 되면 지나는 길에 들러보는...그게 이 성당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까?조금 미안한 점은 그래서 늘 대부분 좋은 카메라가 아닌,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게 된다는 것. 성당 앞에 자리 잡은 손 모양 조형.이렇게 양손을 꽃봉오리 모양으로 한 것과마치 안수를 주는 모습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이 성당 중앙을 기준으로 양 옆에 자리잡고 있다. 하우현 성당의 또 다른 매력이 이 사제관이다.사실 성당 내부가 훨씬 매력적이지만(무려 좌식 예배당) 외적으로 보기에 눈에 띄는 것은 사제관이니까.본당 건물과는 다르게 한옥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이 어딘지 운치 있어 보이고 좋다. 천주교도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성당을 다니다 보면 성모상은 성당 입구에 하나가 있는 .. 2017. 5. 25.
스냅 - 판교: 늦봄, 혹은 초여름 오후 (E-M5 Mark II + 12-50mm) 금계국이 가득 핀 산책로.조금 더 파랗고 청명하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햇빛이 너무 강렬한 탓인지 살짝 노란끼가 돈다. 해를 등지고 찍으니 그나마 조금 나은 느낌?노란 꽃 덕분이 사진이 확 산다.벌들도 제법 바쁘고... 우연히 마주한 노랑나비 한 마리.조금 더 가까이서 찍을 욕심히 꼼지락 거렸더니 이내 날아가 버렸다.이렇게라도 담아 놓은게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 싶다. 그 옆에는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혼자 바쁜 노린재도 있었다.나비나 노린재나 사람 입장에서 보면 거기서 거기인 녀석들인데...이 녀석을 뭘 믿고 이렇게 당당한 건지 모르겠다. 이 꽃 나무는 죽은 걸까?지난 겨울부터 계속 이 상태로초여름 한 복판에서 겨울을 느끼게 해준다. 나무가 참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는데 생각만큼은 안나왔다.나무만 나오게 사진을.. 2017. 5. 25.
스냅 - 금계국과 꿀벌 (E-M5 Mark II + 12-50mm) 점심시간에 카메라 들고 살짝 산책을 나갔다.크게 찍을 건 없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금계국과 꿀벌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출근길에는 벌들이 없어서 아직 시즌이 아닌가 했는데...아침엔 아직 날이 추워서 안돌아다녔던 모양이다. 특히 다리에 화분을 잔뜩 달고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어렸을 때는 꿀벌도 많이 무서워 했는데꿀벌은 딱히 괴롭히지 않는 이상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그다지 무섭지 않다. 벌이 꽃에 붙어 있는 사진도 좋지만,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이렇게 꽃을 찾아 날아오는 사진이다.찍기가 좀 힘들다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찍어 놓으면 뭔가 생동감이 넘치는 그런 느낌이 정말 마음에든다. 편법으로는 이렇게 벌이 꽃에서 떠나는 사진을 담는 방법도 있다.호버링(?)을 하며 움.. 2017. 5. 22.
스냅 - 일상: 뚜레쥬르 (아이폰6 PLUS) 길을 걷다 마주친 뚜레쥬르.요즘은 파리바게트에 밀려 많이 보이지 않긴 하지만...그래도 나름 대한민국 2대 프랜차이즈 빵집 중 한 곳이다.그러고 보니 크라운 베이커리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군. 아무튼빵 맛이야 둘째치고 일단 인테리어(익스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 폰카로나마 한장 담아봤다.뭔가... 정말 외국 동네 빵집에 와 있는듯한 그런 느낌...만약 밤에 이 화분들을 다 치운다고 하면 알바님들은 고생 좀 하실듯...하긴 하지만!그래도 보기에는 너무 좋다! 특히 이 자전거가 신의 한수였지 싶은데,바구니에 담긴 꽃 하며... 분위기가 제법 그럴싸 하다. 사실 이 사진을 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빗 속의 가게도 정말 멋있었더랬다.우산도 들고 해서 귀찮은 마음에 카메라는 .. 2017. 5. 18.
스냅 - 판교: 장미의 계절 (E-M5 Mark II + 12-50mm) 잠깐 신경을 안 쓴 사이에 장미가 한 가득 피었다.'필 무렵이 됐나...'하고 생각하고 근처 장미넝쿨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이미 만개.심지어 벌써 지는 아이들까지 눈에 보일 정도. 이렇게 한 송이만 있으니 어딘지 포장된 느낌도 난다.거꾸로 매달아서 말리는 것 같은...? 넝쿨이 인도로 많이 넘어와 관리가 좀 필요하지 싶어 보이기도 한다.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운 장미 동굴을 걷는 것 같은 기분에 취하기도.산책로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다. 수레 국화라는 꽃인듯 한데 어딘지 모르게 화려한 맛이 있다.통상 파란색(보라색?)이 많은데 이렇게 새하얀 친구는 처음 봤다.향은 맡아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일단 눈으로 보기에는 그야말로 '꽃'이란 느낌이다. 2017. 5. 18.
스냅 - 판교 운중천 부근 (E-M5 II + 12-50mm) 어제(17.05.15) 점심 때 담은 사진인데 밍기적거리다 이제야 포스팅을 해본다.사실 스냅인지라 포스팅이라 부르기도 뭐하긴 하지만...그냥 일상을 담는다는 기분으로. 운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에 도로를 추가하는 공사.아마도 매송2교(?) 확장 공사 현장이지 싶다.그 와중에 크레인이 새차인데 너무 깨끗하고 예뻐서 한 컷 담아봤다. 봇들 9단지 금호 어울림 아파트 단지 내 공원으로 보이는 곳.지도상으로 보면 사유지 같은데... 글쎄...아무튼 굉장히 잘 꾸며놓았다.제법 어디로 소풍 나온 것 같은 기분까지 내주던 곳. 슬슬 장미 시즌이 다가오는 듯 하다.판교 소방서 옆 장미길(필자 마음대로 붙인 이름이지만)도 슬슬 볼만해 질듯.아무튼 공원 조성이 꽤 잘돼 있어서여유가 있으면 이곳으로 이사와 살고 싶다는 생각까.. 2017. 5. 16.
스냅 - 판교: 버찌와 금계국 소경 (아이폰6 PLUS) 지난 4/4에 포스팅 했던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벚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이 열매도 먹을 수 있을까?'하고 검색해 보니 이게 버찌란다.벚꽃이야 매해 정말 눈이 호강한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잘 보고 있는데...어째 열매를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인듯. 씁쓸하긴 하지만 그냥 먹어도 되고,대체로 술을 담가 마신다는데...큰 차도 옆에 있는 나무인지라 굳이 열매를 따서 먹어보진 않았다. 한 여름, 늘 카메라에 담는 꽃.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데도 벌써 꽃이 여기저기 잔뜩 피어있다.정말 며칠만 신경을 안 써도 못보던 녀석들이 눈에 들어오는듯... 이 친구랑 코스모스는 정면보다 이렇게 뒤에서 찍는게 더 마음에 든다.특히 해를 바라보고 사진에 담으면,꽃잎이 투명한 느낌이 들어 찍어 놓고 스스로.. 2017. 5. 16.
스냅 - 판교의 봄: 아침 (OM-D E-M5 Mark II + 12-50mm) 보는 것처럼 사진을 담기가 어찌나 힘든지...이보다 훨씬 멋진데... 그나마 당겨서 찍으니 조금 나은 느낌?그런데 벚꽃쪽 하이라이트는 다 날라간듯...(ㅠ_ㅠ더 어둡게 찍었어야 하는 건가... 나무가 조금 더 자라면 훨씬 멋질 것 같다!저 육교(?) 와 매치가 나름 마음에 든다. 나름 힘들게 찍은 사진인데 이 역시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하다.정말 찍으면 찍을 수록 어려운게 사진인듯...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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