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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258

포드 - 머스탱 GT, 자유로 휴게소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 자동차 마니아들이 많이 모인다는 자유로 휴게소를 다녀왔다. 자유로를 달리다 보니 일산대교를 막 지난 지점에서 '자유로 휴게소'라는 간판의 작은 휴게소가 하나 보이길래 살짝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에 차들도 별로 없어 바로 차를 빼서 나왔다. 그렇게 자유로를 따라 4km 정도를 더 올라가니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 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휴게소 입구부터 즐비한 희귀한, 내지는 튜닝이 이곳저곳 돼 있는 차들... 특히 한 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BMW 차량들은 아마 동호회에서 나왔지 싶었다. 평소 보기 힘들 차들을 보는 재미에 주차장을 가볍게 한 바퀴 돌고 몸을 녹이러 휴게소 건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테이블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평소 듣기 어려운 '휠을 바꿨는데...' 등의 차량 관련 대.. 2020. 1. 30.
BMW - 순정 맵 업데이트 Ver.02 (내비게이션 / 네비게이션) 작년 8월에 BMW 맵 업데이트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맵 업데이트 방법이 다소 바뀌어서 해당 내용을 업데이트 해 본다. 그간 분리해 운영하던 맵 업데이트 홈페이지 (https://www.bmwmapupdate.co.kr)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 (https://www.bmw-connecteddrive.kr)로 통합됐다. 여기저기 서비스가 분산돼 있는 느낌이었는데 교통정리가 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관리하는 만큼, 아마 맵 업데이트 기간이 지난 경우, 그 자리에서 유상으로 업데이트권을 구매할 수도 있을 듯. 2022년경에는 기본 맵이 티맵으로 변경 된다니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긴 하지만...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하면 .. 2020. 1. 30.
포드 - 머스탱 GT 첫 세차 & 외관 점검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머스탱 GT를 데려오고 어젯밤에서야 첫 세차를 해줬다. 세차를 하다 보니 한달간 차를 사용했음에도 못보던 흠들이 눈에 들어왔다. 손세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고 할까? 물기를 닦아내며 차체 손상을 확인해봤다. 중고차 매매상에 있을 때야 조명이 어둡기도 하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기 어려워 큰 흠이 있는지만 확인했을 뿐이니까. 중간중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국들이 보인다. 닦아지지 않는 걸로 봐서는 도장 내부로 스며든(?) 느낌. 그렇다고 석회물은 아닌 것 같고... 광택을 한번 돌리면 없어질지 어떨지 모르겠다. 그 외에 클리어층과 도막이 벗겨져 나간 곳이 몇 군데 보인다. 처음엔 뭐가 묻었나 하고 봤는데 불빛에 비춰보니 주변에 비해 높이가 살짝 낮은 것이 도막이 떨어져 나간 자리로.. 2020. 1. 23.
포드 - 머스탱 GT 유지비 & 자동차세 중고로 데려온 아이지만 2018년 1월 등록 차량인지라 아직 보증기간이 1년 정도 남아 있는 차량이다. 보증기간 이내에는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돈 들어갈 일 없이 탈 수 있는 물건이 자동차다. 따라서 현재 기준에서 유지비라고 할만한 비용은 기름값(유류비)과 자동차세 정도. 머스탱 GT의 연비는... 필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안 좋았다. 사실 생각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직접 겪으니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 쪽이 더 올바른 표현일듯. 필자는 제한 속도 30~60km/h 도로를 하루 16km 정도 이동하는데 출퇴근시간이지만 신호를 제외하면 교통흐름이 많이 나쁘지 않은 구간이다. 위의 구간 기준 머스탱 GT의 시내주행 실연비는 4.1km/L 수준이다. 60L를 가득 채우고 주행 가능한 거리가 250km 내외.. 2020. 1. 16.
포드 - 머스탱 GT 타이어 교환 (티티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교환을 추천했기에 기존 머스탱을 탈 때 방문했던 를 찾았다. 사실 집에서 조금 멀긴 멀긴 하지만, BMW를 타며 타이어 교환 과정에서 휠에 상처가 엄청 생기는 '중'인지라... 비용이나 거리보다 작업이 깔끔하게 되는 쪽이 더 중요하다 생각됐기 때문. 순정으로 끼워져 있는 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F1 어시메트릭 제품. 2017년 1월 출고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에는 피제로 필랠리 섬머 타이어가 끼워져 있었는데 2018년 1월 출고한 머스탱 GT에는 의외로 사계절 타이어가 끼워져 있어서 조금 놀랐다. 사이즈는 265/35R20. 타이어의 폭이 265mm, 두께는 35mm에 휠 사이즈는 20인치라는 의미. 후륜은 트레드도 꽤 많이 남아 있었고 전륜 두개만 교환을 하면 되는 상황이었기에 .. 2020. 1. 14.
포드 - 머스탱 GT 24개월 정비 (남부서비스 센터) 불과 며칠 전에 방문했던 포드 남부 서비스 센터를 다시 찾았다. 이번에도 거의 국내 브랜드 서비스센터 같은 느낌으로 빠르게 점검을 받을 수 있어서 대만족. 포드에서 BMW로 넘어간 이유 중 하나가 많은 서비스 센터와 정비의 용이함이었는데 이쯤 되니 포드 서비스가 BMW보다 훨씬 더 나은듯 싶다. 지난 번엔 고장 수리, 이번엔 24개월차 소모품 교환을 위한 방문이었는데 캐빈필터와 에어필터도 교환해 주는 줄 알았더니 그건 PMP 서비스에 가입된 차량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고 PMP 대상이 아닌 차량은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만 교환된다고 한다. 인간적으로 에어컨필터 정도는 서비스 품목에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닌지... 포드 코리아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듯. 안그래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숨 쉬기 힘든 대한민국인데 .. 2020. 1. 14.
포드 - 머스탱 GT, 포드 남부서비스 센터 방문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잠깐 도로에 나가서 시승을 해보긴 했는데 막상 차를 가져오고 나니 그 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소음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좌회전을 크게 하는 경우, 라이닝이 갈리는 듯한 쇳소리가 났던 것. 인터넷을 찾아 보니 비슷한 증상을 겪은 사람의 케이스가 보였고 디스크 뒷 편의 철판 위치가 틀어지면 그럴 현상이 발생한다는 답변도 찾을 수 있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일부러 센터 보증이 남아 있는 차량을 데려온 것 아닌가? 바로 포드 남부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입고 시켰다. 여담이지만 기존 신호모터스 BMW 구로 센터가 사라지며, 그 자리에 포드 남부 서비스 센터가 자리를 잡았다. BMW 서비스 센터에 비하면 휑하니 그지 없는 포드 서비스 센터. BMW는 벽에 휠을 포함해 각종 M Performenc.. 2020. 1. 2.
포드 - 머스탱 GT 2017년식 중고 구입 국내에서는 비인기 차종인 머스탱이지만, 개인적 '드림카'이기도 했고 실제로 1년 3개월을 타는 동안 몹시 만족스러웠던지라 영화나 도로에서 머스탱을 만나면 오랜 친구를 본 것처럼 반가워 하곤 했다. 그런 이유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에서 BMW 430i 컨버터블로 기변을 한지 1년 8개월만에 머스탱을 다시 들이게 됐다. 얼마 전, 출근 길에 만난 머스탱 컨버터블인데 깜빡이를 어찌나 열심히 켜고 달리시는지... 필자가 5.5세대 이후 머스탱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인 시퀀셜 턴 시그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모습에 다시금 머스탱 생각이 간절해졌다. 하지만 이미 차량이 한대 있는지라 신차를 사기는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고 6.5세대의 헤드램프와 새로 추가된 트렁크 날개가 취향이 아니기도 해서 자연스레 6.. 2019. 12. 31.
BMW - 430i 겨울철 윈터 타이어 구매 요령 윈터 타이어를 구매할 때는 절대 가격만 봐서는 안된다. 뭔가를 구매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가격인 것은 사실이지만 타이어, 특히 윈터 타이어의 경우는 가격 외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몇가지 더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Q 1. XXX 사이즈 윈터 타이어 가격이 얼마에요? Q 2. 타이어 교환 비용은 짝 당 얼마에요? Q 3. 타이어 보관료는 무료인가요? 위의 세가지는 윈터 타이어를 구매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간혹 타이어 가격만 보고 냉큼 예약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그랬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 이와 관련해 윈터 타이어 구매시 주의 해야 할 사항에 대해 포스팅 해 보고자 한다. 첫째, 믿을만한 업체인가? 타이어 교환 도중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은 바로 휠. 휠에서 .. 2019. 11. 18.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사고 보험처리 정말.... 보험회사 직원들은 늘 이상한 소리를 한다. 2017년에 머스탱을 타며 있었던 사고 때(https://bonta.tistory.com/239)도 그랬고 이번 역시 마찬가지였다. 파손된 사이드미러 부품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렌트를 하는 대신 교통비를 받겠다고 하자,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흔쾌히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해서 굳이 렌트를 하지 않았다. 차량 수리 역시, 처음엔 공식 센터에 넣었으나 보험회사측에서 사설 업체에 넣으면 안되냐고 하기에 사설로 이동 시켰고... 사이드미러 커버는 충돌 당시 떨어져 나가 여기저기 긁혔음에도 크게 파손된 것이 아니니 굳이 교환하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개인적으로는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최대한 피해가 덜 가는 방향으로 수리를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오.. 2019. 10. 15.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오토바이 추돌) 지난 9월 초에 신호를 보고 정차한 직후 내 차량 좌측으로 빠져나가려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며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의 다른 부위는 크게 파손되지 않고 사이드미러만 부러진 상태. 사이드미러는 완전히 부러져서 고정 조차 안되는 상황. 기존에 탔던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 사이드미러가 부러지지 않고 반대로 꺾이기만 했던 것 같은데... BMW 사이드미러는 구조가 다른 건지, 아니면 너무 과하게 충격을 받은 건지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파손돼 버린 것. 다행히 오토바이 기사님이 보험에 가입이 돼 있어서 그 자리에서 양측 보험사를 불러 사고 접수를 하고 헤어졌다. 신호 대기중에 오토바이가 추돌한 상황이므로 과실은 상대방 100%. 사실 사고는 과실비율을 떠나 안나는게 무조건 좋긴 하다.. 2019. 10. 15.
BMW - F33 430i 컨버터블 맵 업데이트 (네비게이션/내비게이션) BMW 맵 업데이트 사이트 - https://www.bmwmapupdate.co.kr/download.do BMW Navigation Map Download Service 1단계차대번호(VIN) 입력하기 현재 운행중인 차량의 차대번호 중 마지막 7자리를 입력하십시오. 프로그램 최초 실행 시에 입력하신 정보는 이후 실행될 때마다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2단계차량 정보 및 신규업데이트 정보 확인하기 입력하신 차대번호에 따라 차량정보와 신규 업데이트 정보가 표시됩니다. 차량정보가 맞는 지 확인해 주십시오. 신규 업데이트 정보에서는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맵데이터의 버전과 업데이트 날짜가 표시됩니다. 3단계이동식 저장장치 상태 확인 www.bmwmapupdate.co.kr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의 차대 번호.. 2019. 8. 15.
BMW - F33 430i 컨터버블 와이퍼 세우기 (세우는 방법) 여기저기 찾아 헤매다 없어서 직접 올리는 BMW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세우기 방법 동영상. 기존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F바디 3시리즈의 와이퍼 세우는 법은 시동을 건다 시동을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누름) 전기장치를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추가로 누름) 와이퍼 스틱을 위로 올린채 3초간 유지한다 와이퍼가 2~3회 왕복후 세워진 채 고정된다 그런데 이 방법이 430i 컨버터블 (F33)에서는 듣지 않는다. 레버가 부서져라 올리고 있어도 그냥 와이퍼만 열심히 움직일 뿐... 오히려 마른 유리면을 와이퍼가 열심히 닦아대는게 괜찮을까 싶을 정도다. 해서 이리저리 해본 결과, F33은 기존 3시리즈와는 다르게 레버 방향을 아래로 내려야 와이퍼를 세울 수 있었다. 시동을 걸고 끄고, 전기장치를 끄고... 2019. 7. 31.
BMW -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교체 (보쉬 에어로 트윈: 멀티클립) BMW 430i 컨버터블 (F33)을 출고하고 1년 4개월 정도가 지났다. 와이퍼 교환 주기가 통상 1년이라고는 하지만 대체로 2~3년씩은 큰 문제 없이 사용했었는데 BMW 출고 와이퍼 수명이 다소 짧은 건지 운전석 와이퍼 중앙 라인, 딱 눈 높이에서만 물끌림이 발생했다. 와이퍼가 위로 올라갈 때는 깨끗하게 닦이고 내려오며 물을 끌어내리는 걸로 봐선 유막 제거를 해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 와이퍼를 교체 하기로 결정했다. 잠시 BMW 정품을 구매해야 하나 잠깐 망설였지만, 지난 수년 간 보쉬 제품을 만족스럽게 사용했기에 이번에도 보쉬를 선택, 늘 사용했던 보쉬 에어로트윈을 멀티클립 버전으로 주문했다. 구성품은 와이퍼 본체 / 멀티 클립 / 블레이드 보호 커버다. 기존에 사용했던 에어로 트윈은 블레이드 .. 2019. 7. 31.
중고차 - 첫 차 구매의 기억 (강남 자동차 매매 단지, 2007) 내게 해치백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려준 자동차가 바로 라노스다. 고등학교 다닐 무렵이었나? 라노스의 동글동글한 뒷 라인이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주변에서는 모두 현대차를 추천했지만 그 디자인을 포기하지 못해 내 첫 차는 라노스로 결정했다. 첫 차인 만큼 굉장히 저 예산으로 차량을 구매했었는데... 2008년 구매 당시 1997년식 라노스를 150만원에 샀던 것 같다. 운전을 전혀 해본 적이 없어서... 복정동에 있는 중고차 매매상에서 결제를 하고 키를 받으며 처음 물어본 말이 "아저씨, 이거 라이트는 어떻게 켜요?" 였을 정도. 흔히 말하는 '야매'로 운전면허를 딴지라 야간에 차를 몰아 본 적이 없는 탓에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은 돌려도 라이트를 켜 볼 일은 없었기 때문. 내게서 뜻 밖의 말이 나.. 2019. 6. 27.
BMW - F33 430i 컨버터블 비머코드 코딩 우선 BMW 차량 코딩을 취급하는 샵에 방문할 시간이 있거나 주변에 코딩 나눔을 해줄 사람이 있다면 비용 대비 사용 빈도를 고려할 때비머코드 구입은 되도록 말리고 싶다. 많이 사용해 봐야 구매하고 최초 1회, 내지는 수년에 한 번 있을 BMW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한 번 정도일테니... 트렁크 오픈 레버 뒷편에 있는 OBD 연결 단자에 ICAR를 연결하는 것으로 준비 끝. ESYS 코딩을 하는 경우에도 같은 위치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잭은 사다리꼴 형태이므로 방향을 잘 맞춰서 꽂아주기만 하면 된다. 모양이 다르면 아예 장착 자체가 안될테니 크게 걱정할 건 없을듯. 차량과 OBD 단말기가 정상적으로 연결 되면 비머코드 앱 실행여부와 상관 없이 ICAR에 LED가 점등된다. 나머지는 앱을 실행시켜서 원.. 2019. 5. 22.
BMW - F33 430i 컨버터블 코딩 준비 코딩은 크게 ESYS와 비머코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ESYS의 경우는 차량과 PC를 케이블로 연결해 직접 코드를 만지는 코딩이고 비머코드는 앱을 사용해 설정 ON/OFF 형태로 코딩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필자는 노트북이 없는지라 차량과 PC를 연결할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ICAR 단말기(?)와 비머코드 앱을 이용해 코딩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앱 더 쉽게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비머코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문제는 가격인데... 비머코드 앱이 약 3.5만원 정도, 코딩 단말기인 ICAR가 약 2만원 정도 가격이다. 노트북이 있다면 다소 복잡하더라도 코딩 케이블(1만원 내외)만 구매하면 되는 ESYS를 이용하거나 시간이 허락하는 경우,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2019. 5. 20.
BMW - F33 430i 컨버터블 LCW 레트로핏 (멜로니아) 처음 차를 받는 순간, 아니 그 이전, 차량 계약 단계부터 투덜거렸던 옵션인 LCW(Lane Change Warning)를 장착하고 왔다. 편의 옵션이 아닌, 안전 옵션으로 장난질 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1인으로서 요즘은 국산 경차에도 들어가는 측후방 감지와 긴급 제동을 굳이 3, 4시리즈에서 빼버린 BMW의 정책에는 정말 한숨이 다 나올 정도다. 애시당초 3, 4시리즈에는 없는 옵션이라면 모를까 버젓이 해외 판매 모델들에는 3, 4시리즈용 ACC, LCW 모듈이 있는 모양인데 굳이 한국에서만 해당 옵션을 쏙 빼고 판매를 하는 이유가 뭘지 궁금하다. 아무튼 레트로핏으로 유명한 멜로니아라는 업체에서 무려 해외에서 돌고 돌다 나온 중고 부품들로 LCW 장착을 마쳤다. 이에 간략한 장착 후기와 사용 후기를 남.. 2019. 4. 8.
BMW - G20 신형 3시리즈 (ALL NEW 3 SERIES) 전시장 방문 후기 BMW 서초 패스트레인에 차를 입고 시키고 신형 3시리즈(G20)를 구경하고자 BMW 한독모터스 서초 전시장을 잠시 찾았다. 아직 차를 바꿀 계획은 없는지라 '구경'만 하러 잠시 올라가봤는데 와... 정말 신형 3시리즈가 생각보다 엄청 잘 나와서 살짝 놀랐다. 아담하면서도 기본기에 충실한 차를 선호하는 필자 취향에 딱 맞는 차였기 때문. 사실 외형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여기저기 굴곡이 들어가며 확실히 인상은 더 강해졌지만... 콧구멍이 너무 과해 보이기 때문일까? 개인적으로 G20보다 구형 F30이 더 나아보이는 것 같다. 6세대 머스탱이 6.5세대 머스탱보다 나아보이는 딱 그런 느낌이다. 다만 범퍼 하단에 자리 잡은 ACC 레이더는 정말 부럽기 그지 없다. 소비자가 7천만원이 넘는 F33에 AC.. 2019. 4. 8.
BMW - F33 430i 컨버터블 클락션 고장 수리 (서초 패스트레인) 얼마 전부터 클락션(빵빵이)이 먹통이 됐다. 이게 왜 이러나 싶어 웹서핑을 해보니 이게 BMW 3시리즈, 4시리즈 고질병이라나? 1년 이내에 고장으로 수리 받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고 심지어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은 후에도 다시 1년을 못가고 또 고장이 났다는 사례도 종종 보였다. 개중에는 현대자동차 에쿠스 혼(HORN)으로 DIY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해당 부품으로 교체한 후에는 수년간 이상 없이 잘 사용했다는 후기도 있다. 하긴, 본인 역시 10년이 넘게 자동차를 몰았지만 '혼이 나가는 경우'는 처음 봤으니... 아무튼, 빵빵이 수리를 위해 BMW 서비스센터를 수소문 해봤다. BMW 선비스센터 중, 비교적 예약이 용이한 패스트레인(Fastlane)은 엔진오일 교환 등만 한다기에 'BMW 코오롱.. 2019. 4. 8.
BMW - F33 430i 컨버터블 두줄 그릴 교체 (M 스타일 키드니 그릴) 흰차에는 비교적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크롬 그릴.스포티하고 강한 인상은 덜하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흰색 바디와 꼬냑 시트와는 나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이 두줄 그릴에 꽂혀 버렸다는 것 뿐. 그냥 그릴만은 허전해서 출고하자마자 꽂고 다녔던 3색 클립.언제고 BMW를 타면 꼭 해봐야지 했던 튜닝(?)이었다.알고 보니 M 색상이라나...?그러거나 말거나 'M처럼 보이고 싶어서' 가 아니라 '예뻐서' 였으니 상관 없지만. 그릴 교환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하다.교체할 그릴과 목장갑 하나,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하나, 끝.정상적으로 그릴을 분해하자면 별 렌치로 내부 커버를 뜯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필자는 출근 전 잠깐 짬을 내서 작업을 하는지라 목장갑과 힘 조합을 선택했다. 우선 탈거.. 201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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