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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267

목격 - 스마트 로드스터 얼마 전, 강변북로를 달리다 스마트 로드스터를 목격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던 차량이기도 하고 좀처럼 도로에서 보기 어려운 차량이라 반가운 마음에 조수석에 계신 분께 부탁해 사진을 남겼다. 아무리 최신 연식이라 해도 2006년식, 최초 모델의 경우는 2003년식이라 최소 15년 이상 된 차량인데 외관이 신차라 해도 믿을 정도로 좋아 보인다. 사실 잊고 있었는데 지난 2017년에도 스마트 로드스터에 관한 포스팅을 남겼었다. 스마트 로드스터가 너무 반가워서 다시 검색을 하다 보니, 본인의 티스토리가 튀어나와서야 상기하게 됐지만...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스마트 - 벤츠 스마트 로드스터: 소박한 드림카 아는 사람들은 아는 초경량 자동차 스마트. 개인적으로 큰 차는 아주 별로인지라 스마.. 2021. 6. 27.
후기 - BMW 430i 컨버터블 순정 브레이크 패드 지난 화요일(6/22), BMW 역삼 패스트레인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순정으로 교환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브레이크 패드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F33) 18년 4월에 차량을 출고하고 7.1만km 정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 알림이 떴다. 브레이크를 험하게 쓰는 사람들은 3~4만km 에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7.1만km 면 많이 탄 편이 속하는 걸까? 앞 패드 bonta.tistory.com 기존에 사용하던 브레이크 패드. 출고 때 짝꿍으로 7만km 넘게 정말 잘 사용했다. 패드를 제 때 교환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디스크에 손상을 줘, 디스크까지 교환해야 한다고 하니 그 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해두는 것이 좋다. 윗 사진과 비교해 확연히 두꺼워진 브레이크.. 2021. 6. 27.
정비 - 브레이크 패드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F33) 18년 4월에 차량을 출고하고 7.1만km 정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 알림이 떴다. 브레이크를 험하게 쓰는 사람들은 3~4만km 에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7.1만km 면 많이 탄 편이 속하는 걸까? 앞 패드 1,200km, 뒷 패드 2,200km에 남긴 사진. 그런데 생각보다 거리 줄어드는 속도가 빨랐다. 300km는 타지도 않았을진데, 오늘 아침 기준으로 앞 패드가 900km 였으니... 패드 사진을 찍어 보니, 눈 딱 감고 더 타자면 탈 수 있을 두께다. 알림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니, 잊고 있다 디스크까지 해먹을 위험이 적긴 한데 안전에 돈 아끼는 거 아니라고 하지 않는가? 일단 브레이크 패드는 교환하기로 결정하고, 흔히 사람들이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모 사설 업체의 430i 컨버터블 브레이.. 2021. 6. 22.
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붓펫 구입 (색상코드 확인) 작년 11월, 참으로 어이 없는 사고가 있었다. 좁은 골목길을 들어갔다가, 누가봐도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와 접촉이 있었다. 도로에 벽돌을 괴서, 연석 위에 얹어둔 냉장고를 차량이 건드렸으니 당연히 냉장고가 떨어질 수밖에. 물론, 차량 역시 데미지를 꽤 입었다. 사고가 나자마자 주변 상인들이 몰려나와, 이곳은 우리가 나라에 돈을 내고 사용하는 '사유지'라며 목에 핏대를 세운다. 식당 주인 아주머니는 대뜸 보자마자,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 라며 20만원을 달라시고... 저 냉장고의 어디가 사용하고 있는 비주얼인지... 당시 조회해 보니 이 도로는 군유지였다.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지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만... 마음 같아서야, FM대로 보험처리 해드리마 하고 도로 무단 점거, 차양막 불법 설치 등으로.. 2021. 5. 15.
정비 - BMW 바바리안 모터스 자유로 서비스센터 부품 구입 바로 전에 포스팅한 스톱 버퍼를 주문하기 위해 비머베르크(https://cafe.naver.com/bimmerwerks)와 연계된, 바바리안 자유로 서비스센터 게시판에 문의 글을 남겼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바리안 자유로 서비스센터에서 채팅을 남겼는데, 부품 구입은 가능, 하지만 워런티는 불가란다. 스톱 버퍼를 일부러 뽑은 것도 아니고 탑을 여닫는 과정에서 망실된다면, 설계 미스나 구조 결함이 아닌가 싶은데 말이다. 아무튼 재차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요청해 봤지만, 보증팀에서도 안된다고 했다며 워런티 대상이 아니라는데야 별 수 있겠나... 물론, 조금 더 강하게 클레임을 걸면 어땠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오너 실수로 분실되는 부품이 아니다!) 실갱이를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부품 주문을 요청했다.. 2021. 5. 15.
정비 - BMW 비머캣 부품 품번 찾기 (430i 컨버터블) 컨버터블에만 들어갈 법한 작은 부품이 하나 있다. 이름 하여 스톱 버퍼, 품번은 51 17 7 168 576. 2열 헤드레스트 뒷 판이 여닫힐 때, 충격을 완화해 주는 용도로 사용되는 부품이다. 사진을 보면 우측 헤드레스트 뒤에는 빈 구멍이, 좌흑 헤드레스트 뒤에는 고무 부품이 하나 보인다. 저 손톱보다도 작은 부품이 바로 스톱 버퍼. 그런데 이게 완전히 고정이 돼 있는게 아니라, 고무 스토퍼를 꼭 끼워 놓은 형태라서 탑을 여닫다 보면 간혹 사라지곤 한다. 같은 차종을 타는 사람 중, 저 부품이 사라졌다는 사람이 꽤 되는 걸로 보아, 일종의 고질병이라면 고질병인 모양. 우선 비머캣(https://bimmercat.com/)에 접속해 이 녀석의 품번을 한번 찾아보자. 우선 4시리즈 중에 F33을 선택하고 .. 2021. 5. 15.
정비 - BMW 서초 중앙 서비스센터 AS 완료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냉각수 누수 때문에 AS를 접수 했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F33) 냉각수 누수 견인 지난 포스팅에서 냉각수가 사라졌고 수돗물을 3.5L나 보충했다고 했는데 어제 오전에 차량 상태를 보니 어쩔 수 없이 입고를 시켜야 했다. 주차장에서 만난 차량 상태... '혹시 이게 내 차에서 나 bonta.tistory.com 5/4 저녁 늦은 시각에 센터에 넣었으니, 당연히 5/5 하루는 쉬고 5/6 오전에 차량 입고를 알리며 증상을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 점검은 빨라도 5/10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 들었는데 의외로 점검 역시 접수 당일인 5/6 오후에 가능하다는 소식. 그리고 5/6 오후에 다시 연락이 와서 냉각수 호스 쪽에 파손을 확인했고.. 2021. 5. 10.
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F33) 냉각수 누수 견인 지난 포스팅에서 냉각수가 사라졌고 수돗물을 3.5L나 보충했다고 했는데 어제 오전에 차량 상태를 보니 어쩔 수 없이 입고를 시켜야 했다. 주차장에서 만난 차량 상태... '혹시 이게 내 차에서 나온 건가?' 하는 마음에 시동을 걸어 보니 냉각수 부족 알림이 뜬다. 보충했던 수돗물이 모두 다 샜는지 바닥이 흥건하다. 견인을 하려면 일단 차량을 지상까지 옮겨야 할 것 같아, 수돗물을 조금 더 부어 봤는데 붓는 족족 흘러나오더군. 2018년 4월 6일에 차를 인도 받았으니, 보증기간 3년을 꽉 채우고 딱 한달만에 냉각수 누수가 발생했다. BMW 타이머라도 내장돼 있는 건지... 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쉐보레 크루즈)는 2010년 8월에 출고해 2016년 9월에 냉각수 누수가 있었으니, 6년을 버텨줬는데 430i.. 2021. 5. 5.
정비 - F33 BMW 430i 컨버터블 냉각수 보충 운행중, 갑자기 냉각수 부족 알림이 표시됐다. 온도 미터는 정상인데 알림만 표시된 점. 그리고 '다음 기회에' 냉각수를 보충하라고 하기에 처음엔 당연히 별 일 아닐거라 판단했고, 조만간 엔진 오일 교환하러 가는 길에 점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차까지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앉아 있다, 혹시나 하며 500ml짜리 물통에 물을 채워 주차장으로 향했다. BMW 430i 컨버터블 (F33)의 냉각수 통 위치는 사진 중앙에 보이는 큰 뚜껑이다. 저 뚜껑을 열면 내부에 냉각수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 정말 냉각수 뚜껑을 안열어 봤으면 큰 일 날 뻔 했다. 수돗물 500ml로는 기별도 안갈 정도로 min 아래 있는 냉각수. 혹시나 하며 1L 정도를 채워봤는데 정말 기별도 안가, 조금 더,.. 2021. 5. 3.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 세 번째 방문 독산동 테라워시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주중에 비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테라워시는 한가했다. 심지어 오늘 역시, 흙비가 내렸음에도 대기 없이 바로 세차가 가능해서 조만간 폐업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될 정도다. 그간 고압수와 폼이 분리된 세차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리워시에 3천원, 폼건에 다시 3천원, 고압수에 또 3천원을 썼는데 오늘은 미리 5천원을 찍고 프리워시와 폼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미트질 후에 고압수 3천원을 추가해 세차를 마쳤다. 몸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4천원에 프리워시와 폼건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졸졸졸 나오는 수도. 미트질 하는데 버킷이 필요해 물을 조금 받는데 저 통이 도통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답답하게 해야 하나....? 하지만 졸졸 거리는 수도와는 달리, 세차.. 2021. 4. 18.
올드카 - 뉴 세피아 (1994.11 ~ 1997.08) 기아 뉴세피아(전기형) 날렵해 보이는 차체와 둥근 테일램프의 조화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차량이다. 어린 시절, 세단을 산다면 꼭 세피아를 사리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정작 차를 구매할 나이가 되니 단종돼 구매가 불가능했던 차종. 도장은 새로 했겠지만 외관상 크게 흠 잡을 곳 없이 잘 관리된 차량으로, 게다가 그 당시 정말 인상적이었던 순정휠을 그대로 꽂고 있는 녀석. 튜닝된 머플러를 달고 있는지 그 언저리만 조금 순정틱하지 않은 모델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뉴세피아의 디자인은 에스페로와 함께, 요즘 차량과 비교해도 크게 빠지지 않는다 생각된다. 사실, 세피아를 좋아했던 건 순전이 디자인 때문이었는데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성능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던 차량이라는 설명이다. 하체 기술을 바탕으로 마쯔다와 기술 협력 관.. 2021. 4. 12.
생활 - 자동차 저공해 스티커 재발급 (430i 컨버터블) 수개월 전, 고속도로에서 튄 돌에 맞아 앞 유리 모서리에 금이 갔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수리 - 자동차 앞 유리 교환 & 자차 보험처리 방법 ※ 내 돈으로 수리하고 남기는 후기 차량 앞유리는 보험 처리를 하기로 했다. 이미 10년이 넘게 무사고인지라 보험료 추가 할인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수리비가 200만원 아래인지라 할증이 되지도 bonta.tistory.com 1년에 보통 2만km 이상, 많게는 3만 넘게도 차량을 운행하고 그중 태반이 고속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았는데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BMW 순정 유리가 설탕이라는 이야기도 그 때 처음 들었으니 뭐... 아무튼 그 후로 한 동안 저공해 스티커 없이 다니다, 얼마 전, 시간을 내서 관악구청으로 저공해 스티커를 재발.. 2021. 4. 4.
정비 - 미쉐린 PS4 타이어 교환 (BMW 430i 컨버터블) 해마다 두번씩 하는 타이어 교체. 시간 잡고 예약 하고 비용 지불하고... 귀찮다면 몹시 귀찮은 일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라 생각하며 하고 있다. 사실 서울에서만이라면 올시즌 타이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방도 종종 내려가는 편이고 정말 어쩌다 한번 서울에 이런 폭설이라도 내리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타이어 - 21.01.06 저녁 서울 폭설 & 윈터 타이어 해마다 '보험'이라 생각하고 교체하는 윈터타이어. 꼭 눈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윈터타이어가 접지력이 더 좋다고 해서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bonta.tistory.com 혹여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 한동안은 더 윈터, 서머 교환을 할 생각이다. 만에 한번이라도 써 먹으면 본전.. 2021. 4. 3.
정비 -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에코 파워팩 12C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직접 장착 하고 남기는 후기 지난 겨울, 블랙박스를 아이나비 QXD5000 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부터 차량을 12시간 정도 방치하면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오류가 출력됐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번 한파에 한번 문제가 있었던 자동차 배터리. 도어에 손을 대면 잠금 ON/OFF가 가능한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작동을 안해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자동차 열쇠로 잠금을 해제하고 차량에 오르 bonta.tistory.com 기존에 타던 라프나 머스탱에서도 차량용 배터리에 블랙박스 상시전원을 직접 물려서 사용한지라 BMW도 괜찮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것이 오산이었다. 듣기로, BMW는 차량 특성.. 2021. 4. 1.
튜닝 - BMW F33 430i 컨버터블 리어 스포일러 DIY (CS 스타일) '컨버터블은 리어 스포일러가 없는게 낫다' 는 그간의 생각을 뒤로하고 기어이 알리에서 스포일러를 하나 주문해서 받았다. 처음엔 RKP 스타일 제품을 할까 했는데 제대로 된 물건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과 머스탱의 라우쉬 스포일러 느낌이 나는 CS 스타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CS 스타일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한 스포일러. 지난 번에 디퓨저를 주문했을 때 큰 문제 없이 잘 도착한지라 배송은 전혀 걱정을 안했다. 박스도 멀쩡한 편이었고 스포일러도 스티포폼을 감아 꼼꼼하게 포장했으며, 깨알 같은 양면 테이프(묻지마)도 하나 동봉돼 있어 꽤 만족스러웠다. 포장을 벗겨 보니 스포일러 자체도 깨지거나 긁힌 곳 없이 멀정했다. 그런데 디테일하게 살펴 보면 여기저기 흠이 꽤 있는 편이었다. 코팅제 안에 먼.. 2021. 3. 15.
BMW - EVO 2021-1 맵 업데이트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2018년 4월 출고 차량이라 맵 업데이트도 이번 4월이면 종료된다. 정확하게는 2021년 4월 30일 기준으로 업 업데이트 지원 종료. 이후에도 맵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유료 상품을 구매해야 한단다. 1년권이 11만원 정도 2년권이 15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애매한 가격이다. BMW 네비 자체가 엄청나게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순정 네비를 사용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HUD(Head Up Display) 연동 뿐인데 이걸 1년에 11만원, 2년권 기준 8만원 정도를 내고 사용하라고 하면... "글쎄다." 카카오네비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참고용 HUD를 쓰자고 지불하기에는 금액이 큰 편이다. 만약 순정 네비로 목적지를 전송해 주는 '컨시어지 서비스'에 BMW Online, 리모트 서비.. 2021. 2. 22.
쇼핑 - 알리 F33 RPK 스타일 카본 스포일러 (알리익스프레스 Tip) 카본 사이드미러에 이어 RKP 스타일 카본 스포일러를 하나 알아보고 있다. 사실 430i 컨버터블(F33)에는 탑 작동시 오픈을 이유로, 정품 스포일러가 붙어 있지도, 별도로 판매가 되고 있지도 않은데 퍼포먼스 윙이 아닌 립 스포일러, 그것도 카본 제품이라면 크게 무리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사실 RKP 정품이 가장 좋긴 하겠지만 RKP F33 4-Series Carbon Trunk Spoiler | Exterior | iND Distribution (ind-distribution.com) RKP F33 4-Series Carbon Trunk Spoiler * Sold Out * RKP Composites has emerged as an industry leader of top quality US and.. 2021. 2. 21.
정비 - 워셔액 보충 (BMW 430i 컨버터블, F33) BMW는 공식 센터에서 BSI(소모품 교환)를 받아도 워셔액을 보충해 주지 않는다고 들었다. 현대, 기아 포함 쉐보레는 바로정비에 들어가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보통 워셔액 정도는 서비스로 넣어 주는데... 이런게 독일 스타일일까? 그간 탔던 차량들이 대부분 센터에서 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 받은 덕에 사놓은지 몇년이 된지 모를 워셔액이 집에 두어통 있다. 그중 더 오래 전에 사놓았던 것으로 보이는 소낙스 워셔액을 선택. 이 워셔액을 샀을 때 기준으로 에탄올 워셔액이 이것 뿐이었다는 것인지, 아니면 소낙스가 한국 최초로 에탄올 워셔액을 공급했다는 것인지 모를 문구. 사실 2017년 말까지 국내에 공급되는 워셔액은 메탄올로 만든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워셔액을 뿌려보면 실내로 냄새가 꽤 심하게 들어오.. 2021. 2. 18.
정비 -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번 한파에 한번 문제가 있었던 자동차 배터리. 도어에 손을 대면 잠금 ON/OFF가 가능한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작동을 안해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자동차 열쇠로 잠금을 해제하고 차량에 오르니, '정차 상태에서 높은 배터리 소비율' 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보였다. 그 뒤로도 두어번 컴포트 액세스로 문이 잘 열리지 않거나 잠기지 않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날이 조금 풀리며 그 동안 괜찮았는데 오늘 다시 한번 높은 배터리 소비율 관련 오류가 나타났다. '아직 출고한지 3년이 안됐고 고작 65000km를 탔는데 벌써?'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ISG를 사용한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다. 블랙박스 상시 모드도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기존에 타던 차량들에서도 상시 모드는 동일한 조건이었으니... ISG 문.. 2021. 2. 7.
액세서리 - 트렁크 정리함 (BMW F33 430i 컨버터블) 머스탱은 스페어 타이어 자리를 조금 손봐서 세차용품을 싣고 다녔다. 머스탱 - 스페어 타이어 보관함 활용: 계란판 흡음재 올린 김에 바로 이어서 올려보는 트렁크 공간 활용기 편이다. 예전부터 포스팅을 해야지...하고 마음 먹고 사진은 찍어뒀는데 그간 못 올렸을 뿐인지라... 말 나온 김에 연달 bonta.tistory.com 그런데 4컨버는 세차용품을 딱히 실은 공간이 없다. 하드탑 모듈(?) 때문에 트렁크 용량 자체도 부족한데다 따로 스페어 타이어 등을 보관할 공간도 없기 때문이다. 걸레(타월)이야 가볍기도 하고 세탁도 해야 하니 별 문제가 아니지만, 카샴푸, 물왁스, 타이어광택제, 휠클리너 등은 꽤나 묵직한데다 세차할 때가 아니면 전혀 쓸 일이 없으니 가능하면 차에 놔두고 싶은데... 그럴 공간이 전.. 2021. 2. 4.
튜닝 - BMW F33 430i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 (오파매) 지난 번에 교환을 요청했던 카본 사이드 미러가 도착해서(Click)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커벼 교환을 해봤다. 정석은 미러까지 분해한 뒤 내부 핀을 탈거하고 교환하는 것 같았지만... 사이드 미러 커버 정도는 신용카드로 비교적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못 쓰게 된 세차 카드로 도전! 해 봤으나...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카드로는 커버 탈거에 실패했다. 어쩔 수 없이 헤라를 사용해 재 도전. 카드에 비해 두께가 굵고 단단한 만큼 쉽게 커버 분리가 가능했다. 그런데 헤라를 사용하니 사이드 미러 쪽에 흔적...이 조금 남는 듯 한 것이, 업체에서 미러까지 탈거하는 이유늘 알 것 같은 느낌이다. 남은 건 핀 위치를 잘 맞춰서 끼워 넣기만 하면 되는데... 운전석 쪽은 뭐가 문제인지 고정이 잘 안됐다...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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