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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23

[백설] 23.03.22 - 백설이 셀프 미용 https://bonta.tistory.com/928 [백설] 23.09.20 - 진드기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데려온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은 '백설' 로 지었다. 암컷이라 백설(공주)라는 의미를 담았고 하얀색 털이 많은 편이라 백설(기)라는 뜻도 조금 담았으며 호댕이의 별명 호댕탕의 뒤를 이어 백설( bonta.tistory.com 진드기 때문에 털을 밀어야 한다는데... 도저히 주변에 미용을 해주는 곳이 없어서 셀프 미용을 결정했다. 일단 가장 만만해 보이는 이발기, 통칭 바리깡을 하나 주문하고... 백설이와 함께 욕실에 들어가 이발...이라기 보다 씨름을 마쳤다. 혹여 백설이가 다칠까 싶어 제법 긴 헤드커버를 씌운 탓에 털이 얼기설기 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이발 완료... 이발 전까지만 해도 .. 2023. 3. 30.
세차 - 셀프세차장 간단 사용법 지난 주말 새벽, 고속도로를 탈 일이 있었다. 서해안을 타고 함평까지 내달리는 내내 자욱한 안개... 안개가 어찌나 심한지 구간에 따라서는 와이퍼가 마치 빗물을 닦아 내 듯 움직였다. 마냥 신나게 달릴 때는 잘 몰랐는데 그렇게 안개를 헤치고 나오니 차량 상태가 말이 아니다. 마치 풍동실험이라도 한 듯, 트렁크 중앙에만 모여 있는 구정물. 저 부분에서 와류가 생성되는 모양이다. (역시 공기역할을 위해 스포일러를 달아야...) 그 지저분한 차량을 끌고 다시 고속도로를 내달려 얼마 전에 방문했던 상신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방문 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문을 닫는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주말에는 세차 부스도 제법 차고 드라잉 중인 차량도 많이 있었다. 다행히 망하지는 않을 듯... 각 부스에는 셀프세차기 사용.. 2023. 2. 15.
세차 - 금천구 독산동 상신 셀프세차장 집 근처 원일 셀프세차장에서 어이 없는 일을 겪은 뒤로... https://bonta.tistory.com/483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방문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 bonta.tistory.com 다소 거리가 있는 구로구 아지트 셀프세차장까지 다니곤 했다. 거리가 있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 쓰며 기분 나쁠 이유는 전혀 없으니 말이다. 아지트 셀프세차장이 다소 협소하긴 했어도 최근(?) 들어 시설 보수를 전체적으로 하기도 했고... https://blog.naver.com/crazybonta/222689462.. 2023. 1. 12.
생활 - 해바라기 샤워기 헤드 교체 (어반테라스 프리미엄) 기존 해바라기 샤워기 헤드에 부식이 생겨 새 헤드를 주문했다. 국산 샤워기 헤드 중, 잔수가 조금 덜 떨어지는 제품이라 해서 주문한 어반테라스 프리미엄 샤워기 헤드. 하마터면 해바라기 샤워기 세트 전체를 교환할 뻔 했는데 다행히 헤드 연결부가 공통 규격이라 헤드만 따로 주문해서 간단히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새 제품에 흠집이 있는 건 조금 아쉬웠지만 반품을 할 정도는 아니기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눈에 보이는 부분도 아니고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니... 육안으로 봐도 부식이 한참 진행된 기존 헤드. 자주 보는 곳이 아니다 보니 이제서야 발견을 하게 됐다. 앞으로는 1년 정도 텀으로 확인을 해줘야 할 것 같다. 나사식 결합부만 풀어주면 기존 샤워기 헤드는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 2022. 2. 4.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 세 번째 방문 독산동 테라워시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주중에 비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테라워시는 한가했다. 심지어 오늘 역시, 흙비가 내렸음에도 대기 없이 바로 세차가 가능해서 조만간 폐업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될 정도다. 그간 고압수와 폼이 분리된 세차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리워시에 3천원, 폼건에 다시 3천원, 고압수에 또 3천원을 썼는데 오늘은 미리 5천원을 찍고 프리워시와 폼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미트질 후에 고압수 3천원을 추가해 세차를 마쳤다. 몸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4천원에 프리워시와 폼건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졸졸졸 나오는 수도. 미트질 하는데 버킷이 필요해 물을 조금 받는데 저 통이 도통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답답하게 해야 하나....? 하지만 졸졸 거리는 수도와는 달리, 세차.. 2021. 4. 18.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다녀온 후 남기는 후기 집 근처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 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 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bonta.tistory.com 시설이 조금 허름한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과 시설은 괜찮지만 거리가 제법 있는 평촌 세진 디테일링을 전전하던 중, 독산동에 셀프 세차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셀프 세차장이라는 것이 의외로 홍보가 어려운 업종인 건지, 아니면 아직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 2021. 3. 31.
세차 -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 Part.2 그간 뒤집어 쓴 구정물과 염화칼슘을 털어내기 위해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을 다시 찾았다. 사실 시설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출근 전에 잠깐 시간을 내기에는 이곳이 최적이다. 너무 이른 시각이라 사무실도 아직 오픈 전. 직원이 출근을 하면 카페도 함께 운영을 하는 모양이다. 그 외에 간단한 세차 용품들도 판매를 하는듯. 문제라면 역시 시설... 비가 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드라잉 존 곳곳에 물이 고여 있다. 아마 바닥의 자갈 같은 것들 때문에 배수구가 막힌 것 같다. 세차를 마치고 물기를 닦다 보니 직원들이 나와 하수구를 뚫고 있긴 하던데... 아마 바닥 포장을 새로 하기 전까지는 답이 없을 것 같긴 하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영업에 제한이 생기니 쉽지 않겠지만. 요즘 생기는 세차장에 비해 허름하긴 하지만.. 2021. 1. 22.
세차 - 구로 아지트 셀프세차장 후기 (금천 디테일링 크루 폐업) 시흥대로변의 셀프 세차장 디테일링 크루가 폐업했다. (디테일링 크루) >> Click 2017년 머스탱 출고 때부터 자주 다니던 곳인데 근래 관리가 많이 소홀해지더니, 아무래도 폐업을 준비하고 있던 모양. 필자야 카드에 돈이 많이 남지 않아 다행은 다행이지만... 충전이 꽤 돼 있던 분들은 상당히 난감할 수 있을듯. 그래서 다른 세차장을 한번 알아보려 방문한 "아지트 셀프세차장". 카카오맵 기준 평가도 나쁘지 않았고, 기존 이곳을 다니던 지인의 추천도 있고 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러봤다. 그런데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대기가 있었다. 물론 한파를 앞둔 마지막 영상의 기온이었다는 점도 있긴 했지만... 다른 세차장과는 다르게 화물차(탑차)들이 세차를 하고 있었다. 일과 시간 중 세차가 가능한 영업용 화물차 .. 2020. 12. 30.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방문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430i - 세차: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다시 한 번 (BMW F33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화요일 오전, 세차장을 찾았다.그러고 보면 아침 시간에 짬이 나면 세차를 하는게 취미가 돼버린듯 하다.아무도 없는 세차장에서 유유자적 세차를 하고 있노라면특히 땀방울을 떨어트려가며 광을 내고 있노라면,어딘지 모르게 108배를 하는 스님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기분이 든다. 일단, 아무도 없으니 눈치 볼 것도 없이 실내 청소 먼저.여유가 있다면 엔진과 브레이크도 식힐 겸 실내 청소를 먼저 하는게 좋다고 한다.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사람들에 치여 물세차를 먼저하고드라잉을 마친 뒤, 실내를 정리하는 수순이긴 하지만. 실내 세차를 마치고 초벌 샤워를 하는데...무려 지난 번에 먹여둔 왁스가 아직 살아 있다.심지어 비오는 날 고속도로를 내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흔히 물왁스의 장점은 빠른 득광이고단점.. 2018. 9. 12.
4컨버 - 셀프세차 후 비, 그리고 비딩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한 동안 비 소식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세차장을 찾았다.벌써 리뷰에 몇 번이나 올린 바로 그곳으로...이제 햇볕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천장에는 차양막이 설치돼 있군.드라잉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아 버리면물기를 닦아내기 전에 물이 증발하며 워터스팟이 남기도 하고무엇보다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 뜨거워서 뭘 할 수가 없긴 할 것 같다. 수년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이제는 너무 낡은 것 아닌지 생각되는 시설.그래도 동전이 들어간다는 점은 좋다.굳이 카드를 사지 않아도 세차를 할 수 있으니까.물론, 필자야 카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멀리서 보면 도대체 세차를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옆구리 하단이야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긴 하지만빛을 받는 전면부만 보면 세차 전인지 후인지 구분이 .. 2018. 5. 31.
세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디테일링크루070-8834-8546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17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관리 하시는 아저씨도 무심한듯 까칠한듯 나름 친절(?)하시고무엇보다 3천원에 고압수가 5분이라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요즘은 개인 용품을 사용 못하게 하는 셀프 세차장도 있다던데이곳에서는 아직 개인 샴푸로 미트질 하는 걸 제지 당해본 적은 없다.사실 폼건을 비롯해 세차장 시설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만약 개인용품을 사용 못하게 한다면,아마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 오너들도 꽤 되긴 할 것 같다. 미트질을 끝내 놓고 주변을 한 번 둘러보니금요일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별로 없다.처음엔 다들 놀러들을 갔나 했는데 차를 빼면서 보니 세차 부스도,드라잉존도 만차였으니 다들 체력 소모 전에.. 2018. 5. 21.
오픈카 - 셀프 세차: BMW 430i 컨버터블 (아이폰X) 얼마 전, 비를 맞고 방치했던 꿀꿀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갔다.이렇게 보니 크게 지저분해 보이진 않는데...사이드 스커트 쪽을 보면 구정물이 장난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빗물이 고이는 트렁크 라인은 더 심하다.그래도 나온지 두달도 채 안된 새차인데 너무 방치하는 건가...날씨가 별로 안 좋다는 핑계도 있긴 하지만. 기본이 2천원, 그 위로는 3천원, 5천원짜리 거품이 있다.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2천원짜리는 조금 못미덥고 5천원은 오버 같아서 3천원짜리로 결정했다.기껏 고민해서 3천원짜리를 쐈는데 다 같은 거품이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만약 평소 다니던 동네 세차장이었다면절대 쏘지 않았을 폼건이지만이곳은 폼건이 시원스레 쫙쫙 나오는지라별 고민 없이 폼건으로 차를 코팅했다. 폼건만 쏘고 물로 헹궈내기만 해서는 .. 2018. 5. 7.
세차 - 양평동 아이원 셀프 세차장 방문 실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방문 설날을 하루 앞뒀던 어젯밤 12시 경,'꼭 한 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양평동 아이원 셀프 세차장을 향했다.명절 전 밤 12시니 사람이 없지 않겠냐는 계산에서였는데... 웬걸... 20여분을 달려 세차장에 도착하니세차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차량만 5대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심지어 필자의 바로 뒤에도 한 대가 따라 들어오는 상황. 원래 그날, 그시간이 사람이 많을 시간인 건지,아니면 다들 같은 생각을 차를 가지고 나온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음 날(포스팅을 하는 오늘) 새벽부터 일정이 있어,아쉽게 양평동 아이원 셀프 세차장 체험을 포기해야 했다.친구 말로는 아이원 세차장 사장님이 하안동에 계시던 분이며,그 때도 셀프 세차를 하는데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으셨던 분이라나? 통상 셀프 세차장에는 주.. 2018. 2. 16.
세차 - 세진 디테일링(안양점): 구관이 명관... 겨울철 셀프 세차! 카샴푸를 쓸게 아니라 세차장의 폼건을 사용해야 한다면역시 답은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밖에 없는듯 싶다.그나마 속 시원하게 거품을 쏴주는 곳이 여기기에...게다가 요즘처럼 눈 때문에 차 상태가 엉망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경찰이 출동했다.아마 드라잉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모양인듯.보험회사를 안 부르고 굳이 경찰을 부른 걸 보면 말이다.대체로 세차장에선 다들 대인배가 되던데 참 의외의 상황이군. 본론으로 돌아가서...평일, 목요일 오후 4시 무렵인데도 차가 엄청 많다.널널하게 세차를 즐기려고 들어갔는데 무려 대기까지 해야 했으니... 차 상태가 아주 엉망이다.차량 전체에 염화칼슘을 머금은 물기(?)가 찐득하니 붙어있고와이퍼가 닿지 않는 창문 부분은 보케 마냥 뿌옇게 보이지도 않는다.어찌나 답.. 2017. 12. 22.
세차 - 오토앤 광명 소하점 (AUTO &): 저렴하고 깨끗한 셀프 세차장 집 근처에 있는 세차장은 시설 노후화 & 비용 문제로 가기 싫고그나마 마음에 드는 세진 디테일링(안양점)까지 가기는 좀 멀고(게다가 최근에 가격도 올랐다: http://bonta.tistory.com/266) 그나마 좀 가까운 새로운 세차장을 찾던 중 발견한 곳이 오토앤 광명 소하점이다. 세차 부스가 꽤 넓다.게다가 컨테이너 박스처럼 밀폐된 구조라 살짝 아늑한 느낌도 들고바닥도 배수가 잘되도록 설계돼 있어,세차 후에 신발에 비눗물을 묻힌 채 차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게다가 세차요금도 꽤 저렴하다.대체로 3천원 X 3분 = 1분당 1천원꼴의 요금인데오토앤 광명 소하점은 1500원을 지불하면 2분 10초,이후 추가를 500원 단위로 50초씩 쓸 수 있다. 기본요금도 저렴하고 추가요금도 저렴하.. 2017. 12. 12.
세차 - 세진 디테일링(안양점): 세차비도 올랐구나... 차가 너무 지저분해서 큰 마음 먹고 세차장을 찾았다.평촌 포드 서비스센터를 찾은 김에개인적으로 사랑해 마지 않는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으로... 일단 고압수로 먼지를 한 번 털어냈는데이상하게 시간이 짧더군... 분명 지난 번에 왔을 때는(몇 달 전이긴 하지만)고압수를 쏘다 팔목이 아플 지경이었는데이번에는 살짝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미트질 없이 폼 건만 쏘기로 결정!다른 베이에서 세차를 하는 사람들은 미트질에 여념이 없었지만...나는 시간도 부족했거니와...날이 너무 추워서 다른 걸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무튼...비누거품을 털어내려 고압수를 쏘며왜 시간이 짧게 느껴졌는지를 알게 됐다. 실제로 시간이...5분에서 3분으로...무려 2분이나 줄어들었다. 5분일 때는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 쏘고도 시.. 2017. 11. 21.
일상 - 염화칼슘 25kg (물먹는 하마 DIY) 물먹는 하마의 주원료(?)는 염화칼슘이다.주원료랄까... 그냥 염화칼슘 그 자체라는듯.아무튼 이 염화칼슘이라는게 조그맣고 예쁘게 포장돼 있으면 엄청 비싼데(물론 그래도 물먹는 하마 완제품보다는 싸다)이걸 푸대(...)로 사버리면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해진다.25kg 한 푸대에 배송료까지 1.2마원 정도. 물론 시중에 화학약품 오프라인 매장에 나가보면 더 쌀 수도 있겠지만...그럴 시간과 열정까지야 없으니 그건 패스. 중국산 구슬형이라더니 작고 동그란 알갱이들이 잔뜩 들어 있다.전에 소분으로 구매했던 제품은 알갱이가 훨씬 굵던데...뭐 알갱이 모양이야 아무려면 어떻겠냐마는 말이다. 엄청 많이 쓸 줄 알았는데...한 14개 정도를 만들었는데도 줄어든 티도 안난다.25kg 정말 대단하구만...이 정도면 오히려 .. 2017. 11. 10.
세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자리 잡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워 가장 자주 다니는 셀프세차장이다.광명쪽에 있는 세차장에도 자주 갔었는데 영등포쪽으로 이전을 한지라,요즘은 어쩔 수 없이 디테일링 크루만 이용하고 있다. 세차장 외부에서 봤을 때는 비교적 깨끗해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느껴진다.나름 하부세차까지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는 있지만, 최신...이라고 보기는 살짝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듯. 특히 맨 안쪽에서 두 번재 세차 베이는 그다지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인데어제(6/11)는 휴일 오후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밖에 없었더랬다. 동전을 넣어서 세차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디테일링 크루의 장점이 될 수 있다.요즘은 동전은 아예 받지 않고 IC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곳들이 하나 둘식.. 2017. 6. 12.
세차 - 안양: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주말 동안 지방에 다녀온지라 퇴근 길에 찾은 세차장.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있고 하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세차장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 우선 차량을 한쪽에 세우고 차량을 좀 식히기로 했다.차가 밀려서 급하게 세차 부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여유가 있을 때는 차를 한 쪽에 세우고 열을 좀 식혀 주는게 좋다. 실제로 세차장에 오자마자 차량을 부스에 넣고 고압수를 쏴대면특히 브레이크쪽에서 연기가 엄청 올라오는 진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물론 물 웅덩이도 다니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아도 괜찮은게 자동차긴 하지만,그런 급격한 온도 변화가 좋을리 만무한 것은 사실. 차를 식히며 세차장을 좀 둘러 봤는데총 8개의 세차 공간이 있고 모든 부스에서 폼건과 하부 세차가 가능한 듯 했다.생긴지 얼마 안..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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