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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 자동차 앞 유리 교환 & 자차 보험처리 방법 ※ 내 돈으로 수리하고 남기는 후기 차량 앞유리는 보험 처리를 하기로 했다. 이미 10년이 넘게 무사고인지라 보험료 추가 할인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수리비가 200만원 아래인지라 할증이 되지도 않기에 내린 결정. 만약 자동차 보험료가 아직 비싸고 할인폭이 큰 오너라면 자비로 수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 보험처리를 위해서는 아래 정보를 보험사에서 접수 번호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자면 사고 시간, 위치, 사고(파손) 경위를 전달해야 하며, 차량을 수리 센터에 입고 시킨 경우라면 센터 연락처도 함께 알려줘야 한다. 접수 번호를 받았다면 이제 남은 건 업체 선정. 차량을 어디서 수리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입고를 시켜야 한다. 필자는 BMW 공식 서비스 센터와 사설 자동차 유리 업체를 모두 알아봤는데... 우선, 수리.. 2020. 4. 24.
타이어 - 미쉐린 PS4 림 프로텍터 손상 (셀프 세차의 순기능) 근래에는 자동세차를 돌려 본 적이 없다. 사실 손세차도 엄청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최신식 자동 세차나 필자 스타일의 셀프 세차나 도장 손상은 비슷하겠지만 셀프 세차를 하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 때문에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셀프 세차를 하다 보면 인지하지 못했던 손상 부위가 눈에 들어온다. 보닛이나 범퍼 부근의 자잘한 스톤칩들도 그렇지만, 안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들도 미리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최고다. 이번에 발견한 타이어 손상이 바로 그런 경우. 얼마 전, 주차타워에 들어가며 충격이 있긴 했지만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세차를 하다 보니 타이어 측면에 손상이 가 있었다. 다행히 미쉐린 타이어의 경우, '림 프로텍터' 라고 해서 휠과 맞닿는 부분이 볼록하게 솟아.. 2020. 4. 18.
생활 - 다이슨 V6 청소기 배터리 교환 DIY (DYSON V6) 해외 직구한 다이슨 V6(DYSON V6) 청소기가 어느 날 동작을 멈췄다. 아무리 충전을 해도 작동이 안되니 우선 의심되는 부분은 배터리.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에 다이슨 청소기 배터리 관련 내용이 수두룩 하게 올라와 있었다. 직구했던 호루라기 청소기(BDH2000PL)도 배터리 문제로 1년 남짓 밖에 못 썼는데... (호루라기 청소기: https://bonta.tistory.com/59) 다이슨 V6 역시 1년 남짓 버티고 바로 배터리 사망이다. 배터리로 동작하는 제품들이 대체로 이런 건지, 아니면 미국 제품들의 특징이 배터리 문제인 건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다이슨 배터리는 호루라기에 비해 교환이 쉬운 편이라는 점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호환 배터리를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 2020. 3. 19.
BMW - 430i 컨버터블 (F33) 윈터 타이어 탈거 후륜차로 바꾼 이후 가장 불편한 건 윈터 타이어. 포터나 스타렉스가 잘 다니는 거 보면 사계절도 무방할 것 같긴 한데... 겨울철 위험한 상황을 딱 한번만 피할 수 있어도 충분히 돈값을 하고 남는 투자라는 생각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해마다 반복하는 작업이다. 문제는 타이어 교환 작업을 할 때마다 휠에 상처가 조금씩 생긴다는 것. 개인적으로도 이미 여러군데 해먹은지라... 이제 와서 상처 조금은 별로 개의치 않긴 하지만 휠캡 부근에 생기는 상처는 조금 속이 쓰린다. 이번 작업에는 업체 사장님이 기존 섬머 타이어를 교환하는게 좋아보인다고 하셨다. 트레드가 좀 많이 남아 있어서 괜찮지 않겠냐는 물음에 런플렛 타이어라 트레드가 남아 있어도 미끄러울 수 있다고. 물론 트레드만 놓고 보면 한 10,000km는 더 탈.. 2020. 3. 11.
포드 - 머스탱 GT 24개월 정비 (남부서비스 센터) 불과 며칠 전에 방문했던 포드 남부 서비스 센터를 다시 찾았다. 이번에도 거의 국내 브랜드 서비스센터 같은 느낌으로 빠르게 점검을 받을 수 있어서 대만족. 포드에서 BMW로 넘어간 이유 중 하나가 많은 서비스 센터와 정비의 용이함이었는데 이쯤 되니 포드 서비스가 BMW보다 훨씬 더 나은듯 싶다. 지난 번엔 고장 수리, 이번엔 24개월차 소모품 교환을 위한 방문이었는데 캐빈필터와 에어필터도 교환해 주는 줄 알았더니 그건 PMP 서비스에 가입된 차량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고 PMP 대상이 아닌 차량은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만 교환된다고 한다. 인간적으로 에어컨필터 정도는 서비스 품목에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닌지... 포드 코리아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듯. 안그래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숨 쉬기 힘든 대한민국인데 .. 2020. 1. 14.
BMW - 430i 겨울철 윈터 타이어 구매 요령 윈터 타이어를 구매할 때는 절대 가격만 봐서는 안된다. 뭔가를 구매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가격인 것은 사실이지만 타이어, 특히 윈터 타이어의 경우는 가격 외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몇가지 더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Q 1. XXX 사이즈 윈터 타이어 가격이 얼마에요? Q 2. 타이어 교환 비용은 짝 당 얼마에요? Q 3. 타이어 보관료는 무료인가요? 위의 세가지는 윈터 타이어를 구매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간혹 타이어 가격만 보고 냉큼 예약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그랬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 이와 관련해 윈터 타이어 구매시 주의 해야 할 사항에 대해 포스팅 해 보고자 한다. 첫째, 믿을만한 업체인가? 타이어 교환 도중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은 바로 휠. 휠에서 .. 2019. 11. 18.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사고 보험처리 정말.... 보험회사 직원들은 늘 이상한 소리를 한다. 2017년에 머스탱을 타며 있었던 사고 때(https://bonta.tistory.com/239)도 그랬고 이번 역시 마찬가지였다. 파손된 사이드미러 부품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렌트를 하는 대신 교통비를 받겠다고 하자,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흔쾌히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해서 굳이 렌트를 하지 않았다. 차량 수리 역시, 처음엔 공식 센터에 넣었으나 보험회사측에서 사설 업체에 넣으면 안되냐고 하기에 사설로 이동 시켰고... 사이드미러 커버는 충돌 당시 떨어져 나가 여기저기 긁혔음에도 크게 파손된 것이 아니니 굳이 교환하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개인적으로는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최대한 피해가 덜 가는 방향으로 수리를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오.. 2019. 10. 15.
BMW - F33 430i 컨버터블 두줄 그릴 교체 (M 스타일 키드니 그릴) 흰차에는 비교적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크롬 그릴.스포티하고 강한 인상은 덜하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흰색 바디와 꼬냑 시트와는 나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이 두줄 그릴에 꽂혀 버렸다는 것 뿐. 그냥 그릴만은 허전해서 출고하자마자 꽂고 다녔던 3색 클립.언제고 BMW를 타면 꼭 해봐야지 했던 튜닝(?)이었다.알고 보니 M 색상이라나...?그러거나 말거나 'M처럼 보이고 싶어서' 가 아니라 '예뻐서' 였으니 상관 없지만. 그릴 교환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하다.교체할 그릴과 목장갑 하나,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하나, 끝.정상적으로 그릴을 분해하자면 별 렌치로 내부 커버를 뜯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필자는 출근 전 잠깐 짬을 내서 작업을 하는지라 목장갑과 힘 조합을 선택했다. 우선 탈거.. 2019. 3. 19.
BMW - F33 430i 컨버터블 M 스타일 두줄 그릴 직구 (BMW 키드니 그릴) "도어램프" 와 마찬가지로 사실 크게 흥미가 없었던 그릴 교환.차량의 색상이 검정이나 파랑이었다면,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당장 바꿨겠지만흰차에는 나름 크롬 그릴도 잘 어울려서 M색상 클립만 끼우고 다녔었다. 그릴 테두리의 크롬은 정말 문제가 아니었는데...M 스타일 두줄 그릴이 이뻐보인게 화근. 국내 업체를 알아보니 제품값만 9만원이 살짝 넘더군.직접 제작은 아니고 중국산일텐데 9만원은 살짝 과한 느낌이 있었다. 물론, 중국산이라도 제품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극명할테니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에 초기 불량인 경우, 교환도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국내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필자는 그냥 저렴하게 중국 직구를 선택했다.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최대한 구매평이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한국.. 2019. 3. 19.
BMW - 430i 첫 BSI: 도이치 모터스 도곡 패스트 레인 (BMW 서비스센터 예약) 기존에 타던 머스탱은 이런 기능(?)이 없었던 것 같은데...BMW는 차량의 소모품 교환주기를 알려준다.그리고 이렇게 차량이 알림이 뜨면BMW 서비스센터(?)에서 예약을 잡아 주겠다며 전화도 해준다.리콜 수리 때문인지 필자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은 안됐지만 말이다. 그런데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무려 2만km인 것은 이해가 안된다.아무리 롱 라이프 오일이라지만 2만km라니...정말 중간에 사설 센터에서 한 번 갈아줘야 하는 걸까?아니면 메이커에서 가이드 해 주는 내용이니 그냥 따르면 되는 건지... 굳이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아주겠다던 상담사는필자가 원하는 날짜에는 예약이 안된다고 하고다른 서비스센터들 역시 통화가 어려워서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녀석이 바로 BMW PLUS 앱이다. 전화 연결 없이 예약이.. 2019. 1. 25.
430i - F33 430i 컨버터블 윈터 타이어 교체 (휠 손상 & 깊은 한숨) 구로구 소재 타이어XX 업체에서윈터 타이어 교체중 휠 손상 발생 내용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사실 집에서 한시간쯤 떨어진 동호회 협력점에서 교체하려다그래도 1년에 두번 오가는 것도 일인데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낫지 싶어 집 근처 업체를 찾았다.비용도 무려 17만원이나 비쌌지만오가는 시간이며 기름값 계산하면 그게 그거라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요즘은 장비가 좋아,타이어 교체중 휠이 손상되는 일이 없다시피 하니어디를 가든 깨끗하게 작업이 될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그렇게 너무 당연하게 믿었던 작업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 끝났다.라세티 프리미어와 머스탱을 포함,근 10년 동안 이렇게 휠에 엄청난 상처를 주며 작업하는 집은 정말 처음 봤다. 심지어 본인들이 한게 아니라며 잡아 떼는 집도...출퇴근 길에 .. 2018. 11. 8.
기타 - 스타벅스 2018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 스타벅스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를 교환해 왔다.커피야 매일 마시는 거고 다행히 이번 스페셜 음료중,미드나이트 포카 프라푸치노가 먹을만 해서 빨간 스티커도 비교적 수월하게 확보 완료. 커피컵 모양의 종이 커버를 제거하면 돗자리 주머니가 보인다.스타벅스 직원 曰, 케이스는 옐로우가 돗자리는 핑크가 예쁘다고...필자의 눈에는 돗자리고 케이스고 모두 옐로우가 마음에 들던데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제각각이긴 한 모양이다. 사실 프리퀀시를 모으기 전,매장에 비치된 돗자리를 들어보고 조금 놀라긴 했다.주로 나들이에 사용해야 할 돗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상당했던 것.교환용 상품이라 펴볼 수는 없었지만돗자리를 꼭 가져야겠다는 의욕은 상당히 떨어진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돗자리를 교환해 와 보니 그 우려가 현.. 2018. 5. 31.
생활 - 싱크대 세제 수전 교체 라는 말을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인테리어를 하며 싱크대를 알음알음으로 저렴하게 했는데(실제로도 저렴했는지는 모르겠다만)싱크대 자체나 선반들의 상태가 썩 좋지는 않다. 사용한지 2년차에 접어드니세제 수전 펌프 부분 헤드가 분리됐다.기존 집에서 쓰던 녀석은 5년을 써도 멀쩡했는데...어쩌다 이게 이렇게 톡 빠질 수 있는 거지? 헤드만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할까 하다허브 부분을 보니 이곳 역시 도색이 다 까져서새 제품으로 교환을 결정했다. 처음엔 품질을 고려해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인 한샘으로 알아봤는데와... 가격이 정말 만만치가 않다.헤드, 허브, 세제통을 모두 따로 구매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세제통과 허브를 체결하려면 젠더(?)까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나? 그래서 알아본 제품이 '한양수전'에서 만든 제.. 2018. 5. 15.
오픈카 - BMW 430i 컨버터블 3색 그릴 커버 악세사리 (키드니 그릴 3색 클립)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BMW 430i 컨버터블은 특색이 부족해 보인다.그냥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BMW 3시리즈 같은 느낌이랄까?게다가 흰색은 너무나 무난하니 그런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든다. 해서 430i 카페 등을 가보면 전면 그릴(키드니 그릴) 튜닝을 많이들 한다.카본으로 된 검정색 그릴이 가장 인기가 많은듯 하고두줄 그릴로 바꾸는 경우도 꽤 되는듯. 그래도 가장 간단하고 저렴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은역시 3색 그릴 커버 밖에 없는 것 같다.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3색 그릴은 M에만 들어가는 녀석이라고... 사실 M처럼 보이고 이런 것에 관심은 없지만그냥 예뻐 보여서 꽂은 건데 남들이 보면 오해 하려나?사실 남들 눈이야 아무렴 어떻겠는가?남한테 피해 안주고 내가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된 거.. 2018. 4. 9.
서비스 - 포드 링컨 선인모터스 양재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 포드링컨 선인모터스 양재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02-2057-8100서울 서초구 바우뫼로18길 5 이곳은 접수를 하기 전부터 사람을 놀라게 했는데...무려 어드바이저가 차 옆에서 기다리다손수 차 문을 열어주셨다.사무실로 걸음을 옮기니 언제 오셨는지 사무실 문도 열어주시고접수 테이블에 의자까지 꺼내주시더군. 차량 점검과 관련해서도 감동 서비스는 계속 됐다.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시켰는데3.2만km 해당 정비로 캐빈필터와 와이퍼도 함께 교환해 주시겠단다.와이퍼 교환한지가 얼마 안됐으니 부품으로 받을 수 있냐고 물으니,'트렁크나 뒷좌석 중 어디에 넣어두면 될까요?' 라고...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지난 2.4만km 점검까지 계속 다니던평촌 서비스센터에서는 진짜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진 것. 평촌에서는 이런 .. 2018. 2. 22.
머스탱 - 6세대 머스탱 에어 필터(AIR FILTER) 교환 DIY 6세대 머스탱이 맞는 녀석은 모터 크래프트 기준으로 FA-1918 모델이다.국산은 그냥 케이스 안에 종이 필터만 넣었던 것 같은데...이 녀석은 고무 테두리에 철망까지 두르고 있다.그래서 가격이 더 비싼 건가? 에어필터가 들어 있는 위치는 바로 이곳.보닛을 열면 오른쪽에 보이는 큰 플라스틱 상자 안이다.어떤 차종이든 엔진으로 뻗어 있는 관과 제법 큰 플라스틱 상자가 있으면그곳이 에어필터 위치지 싶다. 유투브 교환 영상 중에는 이 소켓을 뽑으라는 것도 있었는데...이거 생각보다 훨씬 단단히 고정돼 있어서 잘 안 뽑힌다.혹시나 싶어서 그냥 열어 보니 굳이 안 뽑고도 작업이 된다는게 함정. 에어 필터 박스 윗편을 보면 고정 고리가 두개 있다.저 부분을 뒤로 제끼면 고정이 해제되는 구조.일반적인 걸쇠(?)와는 .. 2017. 11. 21.
머스탱 - 포드 평촌 서비스센터 : 2.4만km 3회차 엔진오일 교환 입고 8천km에 한 번씩...2.4만km 3회차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포드 평촌 서비스센터를 찾았다.딱히 이곳의 서비스가 좋아서...는 아니고그냥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가 평촌이라 찾기는 했다. 사실, 그간 엔진 오일만 교환을 해서 좋은지 나쁜지 판단이 서지 않았는데문득, 지지난 주였나...퍼지 밸브 교환을 위해 평촌 서비스센터를 찾은 기억이 떠오른다. 퍼지밸브 교환을 받는 김에 조수석 열선이 안 들어오는 문제와레인센서 오작동을 함께 이야기 했는데직원의 설명으로는 그냥 다 블랙박스 때문이란다. 멀쩡하던 기능이 갑자기 안되고 오작동을 일으키는데...?게다가 블랙박스는 포드 전시장에서 달아준 그거 그대로 쓰는데...?라고 얘기해 봐야 그건 영업사원이랑 이야기 하라나? 아무튼 다음 번에 해당 증상으로 예약 다시 잡.. 2017. 11. 21.
머스탱 - 윈터 타이어 장착 (부천 티티모터스)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졌다.한낮엔 아직 따뜻하다고 하지만,주로 차를 쓰는 것이 출퇴근 시간인지라 타이어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요령이 없던지라 친구 녀석 SUV를 불러서 타이어를 날랐는데머스탱에 타이어 네짝을 구겨 넣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부터는대충 쟁여 넣고 다닌다. 뒷좌석을 폴딩하고 트렁크 쪽에 두개,조수석 의자 바로 뒷편으로는 두짝을 얹어 놓는 것이 포인트.단, 앞쪽 타이어는 트렁크가 아닌 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소한 문제라면 타이어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 정도...창문을 열지 않으면 고무 냄새에 취해버릴지도 모른다.오래 타도 타이어 냄새가 없어지진 않는구만. 티티모터스 도착.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놀랐다.동호회 협력점이면 대체로 다 친절하긴 하지만...이 곳의 친절함.. 2017. 11. 10.
머스탱 - 6세대 머스탱 에어컨 필터 교환 DIY 17년식 6세대 머스탱을 타기 시작한지 어언 10개월.일반적으로 1년에 1회, 혹은 20,000km에 한 번이라는 에어컨 필터 교환 DIY를 해보기로 했다.DIY의 천국 미국차라 그런지 유투브에 관련 동영상도 좀 있어비교적 손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물론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공임 아끼는 걸 생각하면 그냥저냥 해볼만 한 수준의 작업인듯 하다. 참고로 포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주기는 무려 2년 혹은 32,000km란다.해주려면 확실히 해주고 안해주려면 말지 진짜 이상한 정책이다. 아무튼 20,000km를 살짝 넘기고 에어컨 필터 교환을 하기로 했다.포드 정품인 모터크래프트 FP78을 국내에서 구매하자니 가격이 좀 나가고 아마존에서 주문하면배대지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 2017. 11. 1.
머스탱 - 포드 평촌 서비스 엔진오일 교환 지난 주 토요일, 포드 평촌 서비스 센터에 가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왔다.정비 매뉴얼 상, 머스탱은 8,000km 혹은 6개월마다 한 번씩 교환을 하게 돼 있고,기본은 3년 혹은 9.6만km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PMP(Premium Maintenance Plan)를 업그레이드 하면무려 5년까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단다. 필자는 차량 인수 시 누적 마일리지가 꽤 된지라 딜러와 PMP 업그레이드를 딜 했다.사실 신차를 사는 건데 어디서 왕창 구르다 온 녀석인 건 찝찝했지만,그래도 소모품 연장을 2년 추가로 받았다고 생각하면 나쁜 조건은 아니니까. 심지어 차 받은지 이제 8개월도 안됐는데 벌서 누적 마일리지가 1.8만에 육박하니,정말 PMP 업그레이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서비스센터 직원도.. 2017. 9. 2.
비알레띠 모카포트 9컵 패킹(가스켓) 배송 충격... 수년간 사용한 모카포트의 패킹을 갈아주고자 인터넷으로 패킹을 주문했다.참고로 저 패킹의 정확한 명칭은 '가스켓'인 것 같더군.패킹으로 검색해도 제품들이 주르륵 나오긴 하지만... 물건을 받고 난 뒤의 충격은 참...아무런 추가 포장 없이 이렇게 배송돼 왔다.하다 못해 비닐 한장이라도 쌓여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비알레띠 할아버지가 그려진 비닐 한장이라도 말이다. 분명 이탈리아에서 모카포트 3컵용 가스켓을 구매했을 때는사진처럼 밀봉 포장이 잘 돼 있었는데 말이다.9컵은 대중화 된 제품이 아니라 벌크로만 파는 걸까?심지어 저게 정품인지조차도 의문스럽다. 그냥... 저대로 배송이 돼 온 통에 먼지와 때도 여기저기 묻어 있다.아... 그래도 커피 끓여서 사람 입으로 들어갈 제품인데...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 2017.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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