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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 골목길 산책 중 우연찮게 들여다 본 골목길. 가스통도 그렇고... 어릴 때 생각이 조금 나는 곳이었다. - 아이폰11 PRO MAX 2023. 3. 8.
가전 - 알리 RFID NFC IC 카드 리더기 및 라이터 액세스 태그 복사기 그간 한참을 살지 말지 고민했던 알리 RFID 복사기. 주로 아파트 공동현관이나 음식물 쓰레기통 등에 RFID 카드를 사용하는데 이걸 재발급 받으려면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불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카드가 너무 커서 휴대하기가 영 쉽지 않다. 라는 위와 같은 핑계로 주문한 알리 RFID 카드 복사기. 15,319원이면 카드 발급 두어번 받을 비용이니 부담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한번 정도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일이 없다는 것 정도? (구매 전에 혹시 주변에 가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 보길...) 구성품은 단촐하다. 말도 안되는 설명서 한장과 본체. 사진에 보이는 스티커는 옵션으로 구입한 13.56Mhz 태그다. 정작 내게 필요한 건 125Khz짜리 태그였긴 했지만... 결국 국내 사이트에서 125Khz 태그.. 2023. 3. 8.
일상 - 23.03.08 봄 어느 새, 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 봄. 아이폰 11 PRO MAX 2023. 3. 8.
관악구 - 안녕 부산 (샤로수길 돼지국밥) 샤로수길을 오가며 한번쯤 들러 보고 싶었던 식당, 안녕부산. 아마 부산식 돼지국밥을 파는 가게가 아닌가 싶었지만 작은 가게 안에는 늘 사람이 가득 차 있어서 좀처럼 방문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날은 가게 안이 비어 있어 예정에 없던 안녕부산에서의 식사를 해 볼 수 있었다. 안녕부산은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나무에 큰 창을 넣은 것도 그렇고 원탁도... 벽에 걸려 는 큰 일자별 달력이나 옷걸이까지. 반찬은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 새우젓이나 부추, 김치는 그렇다 치고 오징어젓과 콘샐러드는 사실 기대도 안했던 반찬. 심지어 오징어젓은 제법 씹을 것도 있고 가다랑어향(?) 같은 것도 살짝 나는 것이 썩 괜찮았다. 테이블도 조금 특이했는데 작은 가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인지 앞 뒤.. 2023. 3. 7.
와인 - 빈토리오 에어레이터, 와인 디캔더 (VINTORIO WINE AERATOR POURER) 모 마트 와인 코너에서 와인을 구경하다 빈토리오 에어레이터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와인 디캔더인 모양인데... 디아블로 무슨 와인(...)을 너무 힘들게 마셨던지라 '신의 물방울' 에서 봤던 디캔딩이라는 게 궁금해 하나 구입해 봤다. 아웃케이스에는 제품 이미지와 특장점이 기록 돼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 보니 같은 디자인의 유사품이 있던데... 입에 들어가는 물건은 묻지마 알리제를 사기가 조금 꺼려져, 가격을 떠나 정품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의 케이스. 와인 관련 물품이라기 보다 공구 케이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조립과 사용에 관련해 설명서가 들어 있기도 하고 구성 자체가 워낙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제품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다. 거의 2.. 2023. 3. 7.
카메라 - 올림푸스 40-150 사제 렌즈캡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렌즈를 하나 구입했다. 가볍게 사용할 목적으로 올림푸스 40-150을 하나 추가했는데... https://bonta.tistory.com/891 카메라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망원 줌 렌즈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어느 정도 올라온 뒤로는 가지고 있던 DSLR(혹은 미러리스)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망원 영역에서는 휴대폰 카메라의 줌은 한계가 있었다. 요 며칠 산책을 즐기며 bonta.tistory.com 후드를 끼워서 다니다 보니 렌즈캡의 형태가 몹시 불편했다. 니콘이나 소니는 렌즈캡 중앙을 콕 찝어서 캡을 열거나 닫을 수 있는데 반해, 올림푸스는 캡 가장자리를 눌러야 캡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 결국 사제 캡을 하나 주문했다. .. 2023. 3. 3.
스마트 -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S23U) 체험기 아이폰3Gs로 스마트폰을 접한 후로, 줄곧 아이폰만 사용했다. 아이폰3Gs > 아이폰4s > 아이폰6+ > 아이폰X 를 거쳐, 광활한 화면과 광각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 2020년 초에 아이폰 11 PRO MAX로 기기를 변경한 이후, 3년째 아무 불편 없이 잘 사용하는 중이다. 중간에 살짝 갤럭시 폴드4에 흔들리긴 했지만 그렇게 큰 화면이 뭐가 필요할까 싶어 뽐뿌도 금세 가셨다. 그런데 현대아울렛 전자랜드 갤럭시 체험관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를 만나 보고는... 처음으로 갤럭시에 마음이 크게 움직이는 나를 발견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카메라. 광학 30배, 디지털 100배줌을 지원하는 모양인데(아닐 수도 있음) 100배줌이 명실상부한 것이 아니라 꽤나 의미 있는 결과물을 보여준다. 스포일러를 장착하러 .. 2023. 3. 2.
튜닝 - BMW 430i 컨버터블 M4 스타일 스포일러 DIY (F33, 4컨버) 주차장에서 탑을 닫다 리어 스포일러를 거하게 해먹었다. https://bonta.tistory.com/783 튜닝 - BMW 430i 컨버터블 리어 스포일러 파손 오랜만에 방문한 지인의 주차장. 탑을 오픈하고 주행하다 주차를 한 뒤, 탑을 닫는 과정에서 뭔가가 크게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차에서 내려 보니 늘 걱정하던 사태가 실제로 발생했더군. 탑 bonta.tistory.com 그 이후, 알리에서 어눌한 RKP스타일 스포일러도 구매해 보고 (핏이 아예 맞지 않아 장착 실패) 네이버 스토어에서 장착까지 해주는 업체에 비싼 돈을 주고 스포일러를 장착해 봤지만 그 역시 들뜸으로 인해 실패...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겠지만 구입 당시에도 문제가 좀 있었고 조만간 문을 닫지 싶다. (어쩌면 이미 닫았을지도..... 2023. 3. 1.
가전 - 대형 TV 보안 패널 (86인치 TV 아크릴 덮개) 호댕이가 집에 들어오며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어지간히 말썽을 부릴만 한 것들은 다 치웠지만 문제는 거실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86인치 TV였다. TV에 매직리모컨 포인터가 나타나거나 화면에 작은 동물들 혹은 고양이라도 나올라 치면 여지 없이 달려 들어 화면을 때리는 호댕이. 아직은 발자국만 조금 찍히는 정도지만 행여 발톱을 세워서 패널을 때려 버릴까 하는 걱정에 86인치 TV를 덮을 수 있는 보안 패널을 알아봤다. TV 크기가 크기인지라 기성품이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다행히 판매중인 제품이 있었다. 실측 사이즈 1925x1097 을 입력하고 주문 완료.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긴 하지만... 저 사이즈 아크릴판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거니와 거치대 부분 90도 가공에 고정 밴드용.. 2023. 2. 28.
이야기 - 벤츠 신형 E클래스 풀체인지 인테리어 (W214) 벤츠 인테리어를 보면 '차는 벤츠' 라는 말이 공감이 된다. G바디 BMW도 나름 세련된 인테리어가 나쁘지 않지만 '고급스러움'이라는 측면에서는 벤츠가 한 수 위라는 느낌. 그런데 신형 E클래스 풀체인지의 인테리어는... 이걸 고급스럽다고 해야 할지... 개인적으로는 기존 모델이 낫지 않나 싶은 느낌이다. 앰비언트와 디스플레이를 너무 덕지덕지 발라 놓은 것이 마치 중국 브랜드의 신차를 생각하게 한다고 할까... 물론 디테일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훌륭하겠지만 말이다. 아직은 물리 버튼들이 좋은 내가 시대에 뒤 떨어진 탓이겠지? 2023. 2. 28.
정비 - BMW 워셔액 보충 (F33 430i 컨버터블) 거의 2년만에 워셔액 보충 경고등이 떴다. 경고등이 떠도 워셔액이 안나오는 건 아닌 것이 아마 1L 이하인 경우 띄워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BMW는 워셔액을 가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난 2021년 2월에 보충하고 그간 문제 없이 사용했던 소낙스 더 뷰 에탈올 워셔액을 선택했다. 특이사항이랄 것은 없지만 4L에 12,000원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 2년에 한번 정도니 검증된 제품을 넣는 것 뿐, 경제성을 고려하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듯. (어차피 에탄올에 계면활성제 조합 아니겠는가?) https://bonta.tistory.com/653 정비 - 워셔액 보충 (BMW 430i 컨버터블, F33) BMW는 공식 센터에서 BSI(소모품 교환)를 받아도 워셔액을 보충해 주지 않는다고 들었다. 현.. 2023. 2. 23.
영화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Im Westen nichts Neues, 2022) 넷플릭스 전쟁 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이후로 전쟁 영화를 종종 챙겨 보고 있다. 이게 무슨 재미인가 싶었던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다시 보니 재밌었고 덩케르크 (Dunkirk, 2017)도 재미 있게 봤다.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 각설하고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관람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영화였다. 독일군 일반 병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점도 좋았고 간략하게나마 젊은이들이 전쟁터에 나가기까지 어떤 세뇌를 받았는지를 보여줬고 그들이 웃으며 나간 전쟁터에서 참극을 겪는 과정, 전쟁의 한 가운데서 간간히 보여주는 나름의 일상, 웃음. 무엇보다 영상미가 뛰어나 장면, 장면 마다 감탄을 하곤 했다. 이 역시 넷플릭스가 아닌 극장에서 봤더라면 좋았을 영화... 2023. 2. 22.
관악구 - 샤로수길 카페 대피소 서울 (소금빵) 낙성대 공원을 가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하나 있었다. 전혀 이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간판의 문구. "12:30 소금빵 나옵니다." 소금빵을 팔만 한 가게가 보이지 않는데... 도대체 소금빵이 어디에 있다는 걸까? 늘 의아하게 생각만 했지 그냥 지나치곤 했지만 어제는 무슨 마음이 동했는지 굳이 소금빵 파는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노래방 건물 3층.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계단을 따라 오르니 대피소 서울이라는, 마찬가지로 전혀 소금빵을 팔 것 같지 않은 철문이 하나 보인다. 보통 빵집이나 카페라고 하면 유리문이 기본일텐데... 문을 열면 무서운 형님들이 쳐다 보지 않을까 싶은 그런 느낌. 그런데 현관문을 열어 보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따뜻한 조명이 소금빵을 비추고 있고 친절한 직원.. 2023. 2. 17.
스마트기기 - 애플 에어팟 3세대 (MME73KH/A) 잘 사용하던 에어팟 1세대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졌다. 충전이 잘 안되는 가 하면, 충전을 해놔도 10분도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다시 보니 애플워치 2세대와 증상이 비슷하군) https://bonta.tistory.com/270 휴대폰 - 애플 에어팟(Apple Air Pod) 구매 에어팟에 대한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대체로 애플 제품들이 다 그렇듯이...비싼 돈을 줬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에어팟이 비싼 값을 한다는 거다. 이 돈 주고 사긴 비싸지... 싶은데막상 그럼 더 bonta.tistory.com 수리를 맡길까도 생각해 봤지만 애플 센터에서 양쪽 배터리를 교환하자니 최신 제품 구입하는 것과 비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고 그렇다고 사설을 가자니 귀에서 배터리가 폭발하지는 않을지 걱정.. 2023. 2. 17.
영화 - 놉 (NOPE, 2022) 넷플릭스 조던 필 감독의 영화 겟아웃을 꽤 인상 깊게 봤다. https://bonta.tistory.com/167 영화 - 겟 아웃 (GET OUT, 2017) 요즘 핫한 영화 겟 아웃(GET OUT) 미국판 곡성이니 뭐니 하는 얘기들도 있지만 곡성을 보지 않아서 실제로 어떤진 모르겠다.다만, 귀신이나 기타 심령과 관련된 영화일까 하는 불안감은 좀 있었지. bonta.tistory.com 개인적으로 겟아웃 2도 예상하는 리뷰를 남겼는데 기대한 겟아웃2 대신 놉(NOPE)이라는 영화가 얼굴을 드러냈다. 사실 놉을 극장에서 보고픈 마음이 간절했으나 도통 여유를 내기가 쉽지 않아 결국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 점이 조금 아쉽다. 극장에서 봤어도 충분히 괜찮았을 영화인데 말이다. 영화 놉에 대해서는 평이 상당히 갈리는 듯 .. 2023. 2. 17.
이야기 - 7세대 머스탱 (올뉴머스탱) 미리보기 오랜만에 머스탱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한다. 6세대를 타면서도 7세대 머스탱이 어떻게 나올지 늘 궁금했는데 (중간에 나온 머스탱 마하E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다.) 7세대 머스탱 관련 소식이 있기에 기록으로 남겨 보는 것.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모델은 I4 싱글터보 엔진에 315마력이다. 사실 머스탱 하면 아메리카 머슬, V8! 을 생각하지만 2.3 모델만 해도 일상 생활에서 나름의 고출력 감성을 느끼기에 괜찮은 편이다. GT 모델은 V8 5.0L 엔진에 480마력을 자랑한다. 외형적으로는 2.3 모델 대비 보닛후드와 쿼드 머플러, 휠이 조금 변경 됐고(아마 2.3은 19인치, GT는 20 인치를 사용할 듯)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된 것이 눈에 들어온다. (6.5세대에서는 보닛후드와 스포일러 모두 공.. 2023. 2. 17.
스마트기기 - 애플워치 시리즈8 스타라이트 오픈박스 긴 고민 끝에 애플워치 시리즈8 45mm를 구입했다. 그간 지인이 애플워치를 업그레이드 하며 남게 된 애플워치 시리즈2를 별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충전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더군. 그래서 애플워치 시리즈8과 SE2를 놓고 고민하다, 시리즈2 처럼 오래 쓸 거니, 한번에 좋은 제품을 사자는 의미에서 시리즈8을 구입했다. 사용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애플워치 시리즈8 오픈박스를 소개 해 본다. 케이스는 애플워치 시리즈2 때와 크게 차이가 없는 듯. 애플의 아이덴티티(?)라고 할까? 네모네모와 흰색, 그리고 최소한의 정보를 표시한 케이스. 충전기는 안 들어 있다고 한다. 어디서 들은 말로는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는데... 스마트폰, 태블릿을 포함해 USB 타입의 기기가 .. 2023. 2. 16.
고양이 용품 - 탐사 반려동물 LED 발톱깎이(발톱깎기) 호댕이가 새끼 때 사용하던 페스룸 발톱깎이도 괜찮았지만 8개월이 넘어가니 발톱 깍는 것을 몹시 싫어해 페스룸 발톱깎이의 작은 구멍에 발톱을 넣는 것 자체가 큰 일이었다. 그래서 일반적인 고양이 발톱깎이를 알아봤다. 가능하면 LED가 있는 모델로 힘을 받기 좋은 모델. 간혹 귀여운 디자인의 발톱깎이도 보이는데... 힘 받을 곳이 없으면 사용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선택한 탐사 반려동물 LED 발톱깎이.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의 다른 판매자 물건도 있었는데... 가격이 탐사가 더 저렴해 탐사로 주문했다. 아마 중국에서 수입해서 케이스만 바꿔서 판매하는 듯. 구성품은 발톱깎이와 헤드커버, 수은전지. 커버가 있는 건 좋지만 저 커버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얌전한 고양이는 흔치 않을 것 같다. 손잡이.. 2023. 2. 15.
세차 - 셀프세차장 간단 사용법 지난 주말 새벽, 고속도로를 탈 일이 있었다. 서해안을 타고 함평까지 내달리는 내내 자욱한 안개... 안개가 어찌나 심한지 구간에 따라서는 와이퍼가 마치 빗물을 닦아 내 듯 움직였다. 마냥 신나게 달릴 때는 잘 몰랐는데 그렇게 안개를 헤치고 나오니 차량 상태가 말이 아니다. 마치 풍동실험이라도 한 듯, 트렁크 중앙에만 모여 있는 구정물. 저 부분에서 와류가 생성되는 모양이다. (역시 공기역할을 위해 스포일러를 달아야...) 그 지저분한 차량을 끌고 다시 고속도로를 내달려 얼마 전에 방문했던 상신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방문 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문을 닫는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주말에는 세차 부스도 제법 차고 드라잉 중인 차량도 많이 있었다. 다행히 망하지는 않을 듯... 각 부스에는 셀프세차기 사용.. 2023. 2. 15.
군산 - 조식: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 오랜만에 호텔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솔직히 군산에서는 굳이 호텔 조식을 먹지 않더라도 아침식사를 할 만 한 곳들이 꽤 있지만 그래도 호텔 조식이 주는 '느낌' 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의 조식 장소는 1층 로비 안의 PATIO. 왜 다른 층이 아닌 로비에 식상이 있는지가 의문이긴 하다. 숙소보다는 행사장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걸까? 그래도 1층인 덕분에 호텔 주변의 조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오히려 고층에서는 살풍경한 풍경만 보였을텐데... 숙박을 하는 입장에서는 별로지만 식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1층 로비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요리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맛있었다. 특히 한식이 마음에 들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건지 정말 한식이 맛있었던 건지. .. 2023. 2. 15.
군산 - 숙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 정말 오랜만에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점을 찾았다. 호텔 오픈 초기에 한번 투숙했었던 것 같은데... 당시 기억으로는 객실이 깨끗하고 조식이 맛있었지만 객실 방음이 아쉽고 위치가 애매한 그런 곳이었다. https://blog.naver.com/jisudkssud/90195205771 [전북] 군산 숙소 - 베스트 웨스턴 군산 호텔 (특2급 호텔?) / OM-D E-M1 + 12-40 & E-M5 + 12-50 베스트 웨스턴 군산 호텔 군산시 오식도동 814-5번지 (063-469-1234) http://www.gunsanhotel.co.kr/ ... blog.naver.com 특히 위치가 쌩뚱 맞다 보니, 군산에 투숙할 일이 생기면 주로 라마다 군산 호텔을 찾곤 했다. 사실, 이번에도 라마다 군산 호텔을..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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