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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 시그힐 무선 충전기 BMW 3시리즈, 4시리즈용 카플레이를 사용한 이후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휴대폰 배터리 감소였다. 심지어 사용한지 3년이 넘어 열화도 많이 된 상황. 장거리 주행을 하면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이면 배터리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보기 좋은 매립형 시거잭 충전기도 사용해 봤지만 https://bonta.tistory.com/802 액세서리 - 비잽 차량용 충전기 초미니 매립형 (시거잭 충전기) 카플레이를 활성화 한 이후로... https://blog.naver.com/crazybonta/222709833707 튜닝 - 사제 애플 카플레이 활성화 BMW에서는 카플레이를 구독형 컨텐츠로 판매했다. 물론 모든 차량이 그런 것은 아니고 본인 bonta.tistory.com 안그래도 수납공간이 부족한 BMW 4시리즈에는 저 .. 2023. 2. 13.
함평 - 카페 키친 205 (딸기 쇼트케이크 맛집) 함평에 수십년을 다녔지만, 내게 있어 함평은 늘 '시골' 이었다. 그런데 함평에 딸기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마 하는 의심을 반쯤 품어가며 키친 205를 찾았다. 키친 205 전경. 뭔가 내가 익히 아는 함평이 모습이 아니다. 문제라면 주변 길가에 세워진 차들이 엄청났다는 것. 점심시간을 막 지나서 커피와 디저트를 하러 온 사람이 많았을까? 요즘은 소개하는 음식점마다 모두 키오스크다. 사실 케익을 눈으로 보고 골라야 하는데... 카운터 반대편에 위치한 키오스크 때문에 케익을 선택하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키오스크에 작게나마 이미지가 있어서 어떻게 주문은 완료했다. 키친 205의 경우 키오스크에 전화번호를 넣고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편리하다면 편리하지만 뭔가 마냥.. 2023. 2. 13.
23.02.10 - 개구리 점심 먹고 여유가 생겨 근처 동산을 찾았다. 그런데 나무 데크에 약간은 두툼한 형체가 눈에 들어왔다. 개구리. 아직 경칩이 되려면 한달여나 남았는데... 요 며칠 날이 따뜻해서인지 성질 급한 녀석이 일찍 밖에 나와 본 듯. 너무 납작한 모습에 혹여 죽었나 싶어 발끝으로 톡 건드리니 마지 못해 반응하는 녀석. 그렇게 개구리고 살아 있는 걸 확인하고 일단 데크 옆 낙엽 사이에 밀어 넣어주고 왔다. 모쪼록 살아 남아야 할텐데... 2023. 2. 10.
관악구 - 엠브로 돈까스 봉천점 (서울대입구/봉천동 맛집) 한참을 벼르고 벼르던 엠브로 돈까스를 찾았다. 사실 점심을 먹으러 가기에는 거리가 조금 있는 곳인데다 조명이 어두워 길 건너편에서 보기에는 영업을 안하는 집 같았던 곳. 그런데 길을 건너서 안을 들여다 보니 테이블이 많이 차 있었다. 배달 주문도 꽤 많은지 기사님들도 줄 지어 대기하고 계셨고... 나름 이 근처 맛집이었던 모양. 요즘은 너무 흔한 키오스크. 인건비도 줄이고 이래저래 업주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사람이 일 할 곳이 또 사라졌구나 싶은 기계. 무인 주차관리와 함께 썩 좋아보이지 않은 기계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어려운 기계일 수도 있고 말이다. 물, 수저, 나이프와 스프, 국물을 셀프. 넋 놓고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많이 먹어도 눈치 주지 않는다는 메모도 붙어.. 2023. 2. 9.
관악구 - 아우내장터 순대국 (서울대입구 맛집) 서울대입구에서 순대국이 먹고 싶으면 찾는 집. 아우내장터 순대국.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 만한 곳이 없다고 단언한다. https://bonta.tistory.com/886 관악구 - 보승회관 (서울대입구역 순대국)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관악구 순대국 중에는 아우내 순대국이 원탑 아닌가 싶다. 우리가 참순대도 괜찮고 백주부 순대국도 나쁘지 않지만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아우내 bonta.tistory.com 지난 번, 보승회관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아우내장터를 찾았다. 얼마나 오래 된 집일까? 꽤나 허름한 외관에서 어딘지 모를 내공이 느껴진다. 참고로 가게 앞으로 몇대 정도 주차도 가능하고, 저녁 시간에는 가게 앞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한 듯 하다. 외관과는 달리.. 2023. 2. 7.
관악구 - 석양식당 (돈까스 정식 맛집) 가끔 생각 나는 돈까스집, 석양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최근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도 무난한 편이다. 데이트 하며 찾기에도 꽤 괜찮은 곳. 식당이 아담하고 주변이 어수선 해서 어지간히 주변을 살피는 사람이 아니라면 돈까스를 파는 식당이 있다고 생각지도 못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한 차례 손님들이 빠져나간 테이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심시간에는 테이블이 꽤 찬다. 알음 알음으로들 오시는 건지... 내 경우에도 지인 소개로 첫 방문을 하긴 했으니까. 기본 돈까스 9,000원. 카레/크림 돈까스와 김치돈은 10,000원. 근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비싼 느낌은 아니다. 메뉴중, 파스타도 있는데 돈까스보다 파스타 가격이 더 비싼 것이 눈에 띈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스프.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음식.. 2023. 2. 7.
실내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저조도 실내 사진을 몇장 포스팅 해본다. 사실 망원렌즈를 실내에서 테스트 하는 건 예의가 아니긴 하지만 아직 야외에 들고 나가 본 적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실내 사진을 몇장으로 첫 사용기를 갈음한다. 40mm / F5.6 / ISO3200 40mm라지만 FF 환산 80mm인지라 배경이 제법 날라간다. 이 맛에 망원을 쓰긴 하는데... 역시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조리개값이 조금 아깝긴 하다. 살짝 블러가 난 건지, 아니면 선예도가 살짝 떨어지는 건지... 쨍한 느낌이 덜 하다. 정확하게 확인해 보려면 맑은 날 실외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듯. 105mm / F6.3 / ISO3200 환산 210mm면 어지간 한 망원 줌렌즈들 보다 10mm 더 당겨진 화각이다. 사실 망원 영역에서 10mm는 별 거 아.. 2023. 2. 6.
카메라 - 겐코 58mm MCUV + LH-161C (JJC 화형 후드) 수년만에 카메라 렌즈를 구입했다. https://bonta.tistory.com/891 카메라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망원 줌 렌즈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어느 정도 올라온 뒤로는 가지고 있던 DSLR(혹은 미러리스)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망원 영역에서는 휴대폰 카메라의 줌은 한계가 있었다. 요 며칠 산책을 즐기며 bonta.tistory.com 최근에는 해외 여행을 나가면서도 카메라는 되도록 안 들고 다니는데 늘 다니는 산책로의 새와 고양이 때문에 카메라 렌즈를 살 줄이야... 덕분에 또 정말 오랜만에 렌즈필터와 화형 후드(혹은 꽃무늬 후드)를 주문해 봤다. 겐코(KENKO) 58mm MCUV 필터. 필터는 제조사와 종류, 구경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2023. 2. 6.
카메라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망원 줌 렌즈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어느 정도 올라온 뒤로는 가지고 있던 DSLR(혹은 미러리스)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망원 영역에서는 휴대폰 카메라의 줌은 한계가 있었다. 요 며칠 산책을 즐기며 담은 스냅 사진. 기록사진이라는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렌즈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사실 소니 A7m2와 24-240mm 조합이 있긴 하지만 스냅 사진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과한 조합이다. 출퇴근 하며 저 조합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쉽지 않거니와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데는 방해가 될 정도의 부피와 무게다. 그래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올림푸스 OM-D E-M5 Mark II를 깨워봤다. 마이크로 포서드라 FF센서에 비하면 1/4 크기긴 .. 2023. 2. 6.
사료 - 로얄캐닌 캣 파우치 키튼 로프 (고양이 습식 사료) 지난 번 로얄캐닌 체험키트 급여 이후, 로얄캐닌 습식 사료를 추가 주문했다. https://bonta.tistory.com/887 사료 - 로얄캐닌 사료 체험 키트 & 1+1 쿠폰 (고양이 사료) 특히 원료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댕이는 로얄캐닌을 먹는 중이다. 긴 시간 고양이 사료를 판매해 온 회사이기도 하고 고양이 연령별, 건강 상태별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 bonta.tistory.com 체험키트에서 습식사료로 제공됐던 '그레이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 이번에는 위스카스 습식과 비슷한 '로프' 형태를 선택했다. 참고로 로얄캐닌 습식 사료에는 젤리, 그레이비, 로프의 세 종류가 있는데... 로프는 많이 퍽퍽한 습식, 그레이비는 건식형태의 고형이 있는 타입, 젤리는 젤리 형.. 2023. 2. 6.
관악구 - 호떡 방앗간 (관악구청 근처 호떡맛집) 지난 월요일, 빌베이커리에 식빵을 사러 갔다가 https://bonta.tistory.com/880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 bonta.tistory.com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빌베이커리는 매주 월요일 휴무였다.) 하릴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빌베이커리를 오며 가며 유동인구도 꽤 되는데 왜 문을 닫았을까? 이 자리에 뭘 하면 잘 될까? 하며 인생 제2라운드를 생각했던 곳인데 이날 보니 호떡집이 생겼기에 한번 들러봤다. 아직 과일.. 2023. 2. 6.
공유기 - ipTIME AX2004M (TP-LINK AC1750 사망) 수년 전에 구입했던 TP-LINK AC1750이 사망했다. 유선은 잘 되는데 무선이 가끔 죽는... 아예 안되는 것도 아닌데 무선이 한번씩 먹통이 되고 그 빈도가 점차 잦아지는 문제가 발생한 것. 무선이 안되면 휴대폰 Wifi도 그렇지만 다른 방에서 사용하는 TV는 Wifi가 없으면 유투브는 물론이고 OTT를 볼 수가 없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어쩔 수 없이 무선공유기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제품을 물색해봤다. 10만원 이내면서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 금요일 밤에 주문해서 토요일에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제품.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은 ipTIME 2004M이었다. 우선 종이상자라는 게 마음에 든다. 플라스틱 상자들이 너무 많은지라... 비용이 조금 더 비싸져도 좋으니 친환경 소재가 많이 사용됐으면.. 2023. 2. 3.
사료 - 로얄캐닌 사료 체험 키트 & 1+1 쿠폰 (고양이 사료) 특히 원료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댕이는 로얄캐닌을 먹는 중이다. 긴 시간 고양이 사료를 판매해 온 회사이기도 하고 고양이 연령별, 건강 상태별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니 세간의 평판 보다는 회사의 역사를 믿기로 한 것. 각설하고, 로얄캐닌에서는 1회에 한해, 고양이/강아지 사료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https://www.royalcaninevent.com:447/lifestage/index.asp 크게는 개와 고양이용 사료를 선택할 수 있고 반려동물을 선택하면, 나이와 건강 상태와 관련해 다시 세부 사항을 선택할 수 있다. 호댕이는 8개월 정도고 건강 관련된 문제는 없어서 0~1살, 건강 관련 특이사항은 없음을 선택했다. 신청 이튿 날 도착한 로얄캐닌 샘플키트. 택배비 3.. 2023. 2. 2.
관악구 - 보승회관 (서울대입구역 순대국)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관악구 순대국 중에는 아우내 순대국이 원탑 아닌가 싶다. 우리가 참순대도 괜찮고 백주부 순대국도 나쁘지 않지만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아우내 순대국이다. 지난 금요일 점심, 갑자기 순대국이 생각 나 아우내 순대국을 찾았는데 만석이라 하릴 없이 발걸음을 돌려 나오다, 오며 가며 눈도장을 찍어뒀던 보승회관에 한번 들어가 봤다. 일단 넓고 깨끗하긴 하다. 화장실도 가게 안에 있어 불편하지 않을 것 같고... 각 자리마다 벨이 설치돼 있어 '저기요!'를 외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주문 역시 티오더로 할 수 있게 돼 있는 것이, 순대국의 올드한 이미지를 상쇄시켜 주는 듯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키오스크는 좋아하지 않는다) 보승회관의 순대국 9,000원. 여느 순대.. 2023. 1. 30.
용품 - 도트캣 고양이 L클래스 900 수직형 스크래쳐 호댕이는 '내' 생일 선물로 받은 스크래쳐를 잘 사용하고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4 고양이 용품 -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호댕이를 데려온 뒤로 맞는 '내' 첫 생일. 그런데 무슨 일인지... 내 생일임에도 선물을 고양이 선물이 들어온다. 그렇게 선물로 받은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안그래도 스크래쳐를 하나 사 bonta.tistory.com 호댕이가 어찌나 마음에 들어하는지 벌써 양 날개 부분은 너덜너덜 해졌을 정도. 그런데 호댕이 덩치가 커 감에 따라, 늘 바닥에 웅크리고 발톱을 긁는 호댕이가 조금 안쓰러워 보였다. 그래서 주문한 수직형 스크래쳐. 수직형 중에서도 되도록 높이가 높아, 호댕이가 바로 서서 나무를 긁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 2023. 1. 30.
화장실 - 청소와 전체 모래 갈이 (아메리칸솔루션 언씬티드) 호댕이를 데려오고 처음으로 화장실을 닦아줬다. 용변을 치우는 건 하루 평균 2~3회 정도 해 주지만 화장실 자체를 닦아 준 적은 없는 것 같아, 전체 모래갈이도 한번 해줄 겸 화장실을 닦아낸 것. 청소 자체는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모래를 다른 곳에 비우고 (호댕이의 경우, 다른 화장실을 하나 더 구매해 둔 게 있다) 퐁퐁과 수세미로 묵은 때(...)를 벗겨 낸 뒤 잘 말려서 사용하면 OK. 고양이를 키워 본 사람은 알겠지만 고양이가 용변, 특히 소변을 보면 모래 층 사이가 아니라 모래를 퍼낸 뒤 바닥에 닿게끔 싸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무리 감자를 캐낸 다 한들, 화장실 자체가 오염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주는 아니라도 3~4개월에 한번 정도는 기존 모래를 다른 곳에 옮겨서 햇볕 소독해 주고 화장.. 2023. 1. 30.
고양이 모래 - 아메리칸 솔루션 언씬티드 (아메솔 무향) 고양이를 키우며 사료 외에 가장 큰 지출을 차지하는 부분, 모래. 카사바, 두부모래, 벤토나이트 등 모래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 역시 천차 만별이다. 그중, 호댕이의 첫 모래는 페스룸의 벤토나이트였는데 당시 판매하시는 분도 페스룸 모래가 고양이 모래 중에 굉장히 비싼 모래에 속한다고 귀띔하셨던 기억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15 9/19 - 이츠펫 안양점 쇼핑 (무릎냥) 뜻 밖의 냥줍으로 인해... 9/19 - 길고양이와의 만남 (새끼냥) 추석보다 1~2주 전쯤이었을까? 날짜로는 8월 말 정도였으리라. 아주머니 한분이 뭔가를 열심히 찾고 계셨고, 길 건너편 한 청년 앞에 bonta.tistory.com 페스룸 더스트프리 벤토나이트는 12.6kg에 43,900원이다. 네이버.. 2023. 1. 25.
금천구 - 박리분식 (가산동 김밥집) 박리분식을 분식집이라고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름이 분식이기에 분식집인가 보다... 하는 거지, 개인적으로는 김밥집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 이 앞을 다니며 가끔 이런 곳이 있구나 싶긴 했던 곳. 사람도 종종 앉아 있었고... 분식집 치고는 간판이나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눈이 갔던 기억이 있다. 식사시간에는 손님들도 늘 앉아 있었던 듯...? 각설하고, 근처에서 로또를 한장 산 김에(낙첨됐지만) 굳이 걸음을 옮겨 박리분식을 찾았다. 내부로 들어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인테리어가 잘 돼 있었는데 어지간한 프랜차이즈보다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된 모습에 조금 놀랐다. 분식집이 아닌, 카페라고 해도 충분히 납득할 정도. 메뉴 중, 분식이 많긴 하지만... 김밥이나 식사류 역시 그에 못지 않게 많았다. 이 정.. 2023. 1. 25.
일상 - 겨울, 장미 (아이폰11 PRO MAX) 길을 걷다 마주친 장미. 한 겨울 추위 속에 마치 피어 있는 것처럼 제 모습 그대로 내 시선을 사로 잡은 녀석. 2023. 1. 20.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었는데 월말쯤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던 통에 죄다 품절이다. 지금은 전체 품절에 팡도르(소)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 bonta.tistory.com 그런데 웬 걸... 빌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빵은 대체로 다 맛있다. 특히 디저트라고 해야 하나? 에그타르트나 휘낭시에 같은 애들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 처음이랑 인상이 많이 달라진 빌베이커리. 언젠가 보니 아래 보이는 작은 간판이 추가 됐던 것 같은데 그 뒤로 뒤에 하얀색 큰 입간판이 붙었다. 이제 맞은 편 노란 건물을 찾.. 2023. 1. 20.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2020) 콰이어트 플레이스 1, 2회차 정주행에 이어, https://bonta.tistory.com/878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언젠가 이미 봤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된 계기는 넷플릭스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추천 영화로 떴길래 재생했는데... 영화 초반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1으로 보이는 bonta.tistory.com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이어서 감상했다. 사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재감상한 이유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시작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 괴물이 처음 지구에 왔을 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도통 콰이어트 플레이스 1에서 그런 장면들이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더군. 아니나 다를까 모든 일의 시작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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