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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 아침고요 수목원 (아이폰6 PLUS) 지난 주말,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왔다.아주 이른 시각은 아니었지만 수목원 입구쪽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산길을 따라 한참 위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를 찾았는데...정말 표현 그대로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9천원, 외국인의 경우 할인요금은 적용해 7천원이라고 한다. 티켓을 확인하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스팟.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면 되는 모양이다.나중에 사진을 보면 어디에 다녀온 건지 아주 명확하게 알 수 있을듯. 그냥 대충 둘러봐도 조경이 제법 그럴싸 하다.입장료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면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특히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출사장소가 될듯.사계절 각각의 매력이 있.. 2017. 6. 7.
극장 - 메가박스 남양주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늘 극장에서 챙겨보는 편인데유독 이번 편, 는 도통 기대가 되지 않았다.일반적으로 광고나 예고편을 보면 '이건 꼭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유독 이번 편은 '재미 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만 강하게 받았기 때문. 어떻게 할까를 한참 고민하던 중,마침 가족 모임에서 이 영화를 보자는 말이 나와 일단 극장을 찾았다.그렇게 찾은 극장이 무려 메가박스 남양주점!!!일행중에 외박 나온 군인이 있어 위수지역 안에 있는 극장을 찾다 보니 여기 밖에 없더군. 사실 안 보면 안봤고 보면 4DX나 IMAX로 보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살짝 안타깝다. 메가박스 남양주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보자.연고도 없는 남양주에, 그것도 평소 잘 가지도 않는 메가박스에 방문한 거니까. 우선 극장이 참... .. 2017. 6. 1.
외식 - 햄버거: 맥도날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 버거 무려 TV에서 광고를 하는 맥도날드 신제품,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 버거.예전에 파파이스에서 먹던 버거중에도 닭다리살 버거가 있었던 것 같은데...기다란 빵에 나오는...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군.아무튼 이 구성에 가격은 5,500원이다. 참고로 좌우측에 보이는 벌집피자 같은 녀석은 '와플칩'이라는 친구다.감자튀김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추가 요금은 없음.양 자체는(아마 원료비도겠지) 감자튀김보다 적지만,바삭한 것이 정말 포테이토칩을 먹는 느낌이라 최근에는 이 녀석만 먹고 있다.제법 두툼한 것이 오히려 시중에서 파는 포테이토 스낵들보다 맛있다. 국내 브랜드의 모 버거와는 다르게 패티도 두툼하고 양상추도 제법 들어가 있다.나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가격이 조금 더 비.. 2017. 5. 31.
의왕 - 하우현 성당 in SPRING (아이폰6 PLUS) 하우현 성당은 늘 급하게 찾게 된다.굳이 시간을 내서 찾지 않아도 여유가 되면 지나는 길에 들러보는...그게 이 성당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까?조금 미안한 점은 그래서 늘 대부분 좋은 카메라가 아닌,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게 된다는 것. 성당 앞에 자리 잡은 손 모양 조형.이렇게 양손을 꽃봉오리 모양으로 한 것과마치 안수를 주는 모습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이 성당 중앙을 기준으로 양 옆에 자리잡고 있다. 하우현 성당의 또 다른 매력이 이 사제관이다.사실 성당 내부가 훨씬 매력적이지만(무려 좌식 예배당) 외적으로 보기에 눈에 띄는 것은 사제관이니까.본당 건물과는 다르게 한옥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이 어딘지 운치 있어 보이고 좋다. 천주교도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성당을 다니다 보면 성모상은 성당 입구에 하나가 있는 .. 2017. 5. 25.
세차 - 죽전 곰탱이 24시 셀프 세차장 지난 토요일, 분당에 볼 일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그렇게 오후까지 분당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지라 뭘할까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지난 주에 비를 맞은 뒤로 차를 닦지 않아서 차가 엉망인지라 세차를 하기로 결정했다. 분당 부근에 셀프 세차를 할만 한 곳이 있나 여기저기 알아보니이란 곳과 이란 곳이 눈에 들어왔다.시설은 워시홀릭이란 곳이 좀 좋아보이긴 했지만,세차를 하려면 무조건 IC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것 같아 그냥 곰탱이 셀프세차장을 찾았다. 분당쪽에 연고라도 있으면 IC카드를 사겠는데...어차피 한 번 하고 말 거라 굳이 카드를 사고 싶진 않았거든.그나저나 어느 동네든 은근히 셀프 세차장 찾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세차 공간 우측에 사무실과 화장실을 겸하는 작은 부스(건물?)가 보이는데,24시.. 2017. 5. 22.
상주 - 맛집: 이태리 회관 남해 독일마을을 목적지로 잡고 서울에서 길을 나섰다.아침 일찍 출발한지라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바로 독일마을로 향하는 것보다 무려 30여분을 돌아야 하는 부담이 있긴 했지만,그래도 남해에 숨은 맛집이라는 평가에 굳이 길을 돌아돌아 이태리 회관을 찾았다. 어뜻 가정집 같아 보이는 이태리 회관의 외관...위치도 해변 뒷쪽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어 겉에서 보면 영락 없는 가정집이다.처음엔 제대로 찾아왔는지 고개를 갸웃했을 정도. 그래도 내부로 들어서면 홀도 있고... 주방도 있고... 식당 맞다.메뉴는 통상 A코스와 B코스로 정해져 그날 제공하는 음식만 판다고 한다.여러가지 메뉴 중에 손님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이태리 회관에서 정해주는 두 가지 코스 메뉴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 2017. 5. 16.
미드 - 고담(GOTHAM): 시즌2 정주행중... 요즘 정말 정신 없이 달리고 있는 미드, 고담(GOTHAM).옴니버스 구성이지만 이야기의 큰 틀을 갖고 있는 덕에 기존 수사물에 비해 드라마에 스토리가 탄탄하다.덕분에 시즌2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데도 지루함 없이 한편, 한편을 즐기고 있다. 고담 시즌1에서도 그랬지만 시즌2에 들어서며 더욱 확실해진 것은...나름 고담의 주인공이라는 과 보다 악당들이 더 매력있다는 것.그리고 선하기로 따져도 이나 보다 악당들이 더 선해 보일 정도.정말 민폐 캐릭터의 끝을 보여주는 미드 사상 유래 없는 주인공들 아닐까 싶다. 과 는 주인공이라 그런지 정말 다른 이들의 도움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듯 하다.아울러 도움을 받는 입장이라면 응당, 고마워할 줄도 알고 최소한 방해가 되진 말아야 할진데...이 녀석들은 고마운 줄도.. 2017. 5. 4.
서울 -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나름 드라이브 및 데이트 코스로 꽤 유명한 곳이지만,운전을 한지 10년이 돼가도록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그런데 어제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곳으로 핸들을 돌렸다. 외부순환로 > 정릉 방향에서 팔각정에 오르기 시작했는데...결론부터 말해 길이 썩 좋지는 않았다. 너무 칭찬이 자자해서 운치있는 산길 드라이브를 생각하며 길을 나섰지만,현실은 좁은 차선과 중간중간 서 있는 불법주차,그리고 반대차선에서 달려오는 차의 상향등을 이겨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었다.게다가 머플러 튜닝을 과하게 한 오토바이들을 어찌나 많은지... 정말 다시 올곳은 못된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 정상에 올라서도 주차장에 들어가는데까지 20여분을 기다린 끝에 볼 수 있었던 팔각정.생각보다는 규모가 상.. 2017. 4. 30.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st and The Furious 8, 2017) 가장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 중 하나인 분노의 질주가 드디어 개봉했다.사정이 있어 개봉 당일에 보진 못했지만 지난 주말에 여의도 4DX관에서 정말 흥겹게 관람을 마쳤다.영화도 영화지만... 정말 여의도 CGV 4DX관은 흥하는듯...(여의도 CGV 4DX 관련 포스팅 - http://bonta.tistory.com/44) 이번 작품 역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지만,더 이상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브라이언 오코너를 볼 수 없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웠다.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보기 위해 지난 편들을 정주행 했더니 더욱 아쉬움이 크게 남는듯...국내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없는 본인일진데 외국 배우의 죽음이 이렇게 크게 다가오다니... 영화는 기대했던 만큼 만족스러웠다.자동차광이라면 누구나 .. 2017. 4. 18.
판교 - 비어웍스: 다소 비싼 크래프트 맥주집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할 요량으로 찾은 비어웍스.다들 술을 즐기는(고래처럼 퍼 마시는게 아니라) 사람들이라 괜찮은 맥주집을 찾는다고 찾은 곳이다.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 오며가며 라는 생각은 했었고,다른 블로거들이 남긴 후기에서도 호평이 자자한지라 살짝 기대를 가지고 방문햇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우리 일행과는 살짝 맞지 않는 곳이었던 것 같다.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았다는데 우리만 별로인 걸로 봐선...아마 호불호가 좀 갈리는 가게일 수도? 본인은 차를 가지고 간지라 맥주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soso한 맛이었다고 한다.앞에 보이는 파란 잔은 청포도 맥주(?)인데 청포도맛 웰치스 같았다는 증언도...사실 본인이야 맥주맛을 잘 모르는지라.. 2017. 4. 6.
애니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クロスアンジュ天使と竜の輪舞) 요즘 애니메이션을 통 안 보는데 어쩌다 얻어 걸린 애니, 라는 게임에 나온다길래 보기 시작했는데...이걸 메카물이라고 해야 할지... 할렘물이라고 해야 할지... 성인물이라고 해야 할지...장르의 구분이 살짝 모호한 녀석이군. 마법이 일반화 된 세계에서 마나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만을 추려 용과 싸우게 한다는 액션물이지만,시나리오 전개 중간중간 제법 수위가 되는 선정적인 장면들이 나오기에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무리일듯?게다가 사람이 죽는 장면도 피가 철철 넘치게 표현하기에 살짝 고어하기까지 하니... 더욱 무리.그냥 모두 뭉뚱그려 타이틀을 달아주면 되기야 되겠다. 메카 디자인은 꽤 마음에 든다.오토바이 형태의 탈 것(?)에서 전투시, 로봇으로 변.. 2017. 3. 28.
미드 - 고담: 배트맨 프리퀄 고담(GOTHAM) 일전에 한 두편 정도 보다 '이게 뭐지...?' 하며 그대로 접어놨던 드라마.하지만 최근 지인의 강력한 추천에 힘 입어 다시 한 번 정주행에 나섰다.그 지인의 미드 취향이 아무래도 우리와 비슷한 것 같아 참고 보자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근래 본 드라마 중에 가장 괜찮은 축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음에 든다! 배트맨 프리퀄(Prequel: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이라는 점을 제외하고,그냥 고담이라는 드라마 하나만 놓고 봐도 상당한 수작이었다.이런 녀석을 왜 한 두편 보다 말았을까 하고 그 때의 나에게 되묻고 싶을 정도. 단순히 시나리오 한 편, 한 편을 놓고 보면 여느 범죄 수사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 고담이지만,사건 파일 하나에 포커스가 집중되는 것이 아니.. 2017. 3. 28.
머스탱 - 포드 머스탱 선택 가이드 (GT / 2.3 에코부스트 / 쿠페 / 컨버터블) 필자가 타는 차량은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모델이다.5,000cc짜리 GT모델은 전시차량을 본 것이 전부고, 컨버터블 모델은 지나가며 몇 번 본 것이 전부.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스탱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겨본다. 1. 머스탱 GT vs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이 문제의 답은 몹시 간단한데 비용 문제가 없다면 머스탱 GT 모델을 구매하는게 정답이다.머스탱이란 이름은 5,000cc 8기통 422마력짜리 GT 모델에 어울리는 것일테니까.단,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모델이 정말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GT 모델은 2.3 에코부스트 대비 1,500만원 정도 비싼 몸값을 지니고 있다.국산 소형차 한대값 정도의 차이니 결코 무시할 수 있을.. 2017. 3. 27.
머스탱 - 셀프 세차장 폼건 사용 (손세차) 지난 일요일, 안양에 있는 이라는 곳을 찾았다.무려 집에서 30분 이상이나 이동해야 하는 곳이지만 이곳이 좋다는 말에 그만...좀 멀긴 했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최신 설비에 세차 베이도 넉넉하니 좋긴 했다.세차 대기열도 직원들이 트러블 없게 관리해 주고 하니 더욱 GOOD. 십여분을 기다리자 세차 베이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고압수를 다 쏘고 나니 생각 나는 카샴푸... '어쩐다지... 지금이라도 수돗가에 가서 물을 받아다 미트질을 해야 하나?' 잠깐 고민하다 셀프세차장에 있는 폼건을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가격은 폼건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기본 가격이 2천원이란다.비싼 걸로 해볼까도 했지만 어차피 왁스 먹이면 똑같겠지 싶어 제일 싼 녀석으로 결정.흠... 집 근처에 있는 세차장보다 폼에서 뿜.. 2017. 3. 21.
외식 - 판교: 만복 국수집 (보쌈 정식) ※ 개인비용을 지불하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잡내 나는 고기는 못 먹는 직장 동료가 이집 보쌈은 괜찮다고 해서 찾게 된 집이다.나름 고기 고르는 취향 까다로운 분의 입맛을 저격한 곳이니 일단 믿고 찾아봤다. 국수집이라고 해서 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밝은 분식집을 생각했는데가게 내부 분위기는 막거리와 동동주에 파전을 주문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벽 한 켠에는 가게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세계 지도도 붙어 있고...(아마 사장님의 꿈이 세계일주신듯?) 아무튼 가볍게 국수에 보쌈이나 한 접시 먹으러 왔는데 뭔가 분위기에 압도된 느낌이로군. 주문은 볼 것도 없이 보쌈정식으로 했다.국수는 일반적인 국수와 비빔국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본인은 비빔을 주문했다.날이 추워서 따뜻한게 끌리긴 했지만.. 2017. 3. 14.
영화 - 콩: 스컬 아일랜드 (Kong: Skull Island, 2017) 엇그제 왕십리 CGV에서 를 보고 왔다.영화를 보기에 앞서...왕십리 CGV는 8관도 제법 넓직하더군?8관이라 소극장 정도를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아이맥스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영화 이야기를 좀 하자면,본인은 고질라나 퍼시픽림, 좀 더 멀리 나가서는 쥬라기 공원 같은 영화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심지어 조금 마이너한 영화라는 불가사리도 시리즈 별로 챙겨 볼 정도.그래서 개인적으로 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다....만 는 기대 보다 씁쓸함이 크게 남는 영화였다. 뭔가 영화의 개연성이라는 것이 조금 결여된 느낌이랄까...아무리 헐리우드 전형의 액션 위주 영화라지만 이렇게까지 뜬금 없는 영화는 오랜만에 봤다.오히려 스토리로는 악평 자자한 퍼시픽림이 수작으로 보였을 정도.아마 왜(WHY)에 대한 .. 2017. 3. 14.
머스탱 - 손세차 후기 전에 타던 라세티 프리미어(라프)는 주로 자동세차기에 넣었는데 머스탱은 늘 손세차만 하고 있다.그런데 한 7년여를 주로 자동세차기에 넣었던 라프의 외관이 나쁘지 않은 걸 보면,사실 자동세차가 과연 차량의 외관에 그렇게 나쁜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어쩌면 제대로 된 손세차 한 번 못해줬던 라프한테 미안한 마음에 드는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몹시 화창한 주말이라 셀프 세차장에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빈자리가 있었다.나중에 차량을 말리며 보니 세차 베이가 꽉 찼던데... 정말 운이 좋았던듯.사실 좀 여유 있게 세차를 하고 싶은 마음에 늘 밤 10시 이후에 세차장을 찾는 편인지라,이렇게 낮에 와서 자리가 있을까 염려해 보긴 처음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여기저기 흙먼지가 장난이 아니다.휠하우스야 말할.. 2017. 3. 13.
내비게이션 - 아이나비X1: AR모드 사용기 (아직은 시기상조) 사진에 보이는 장치는 블랙박스가 아닌 아이나비X1 내비게이션용 AR카메라다.아이나비X1 AR모드를 지원하는데 AR이란 증강현실(增強現實, Augmented Reality)의 약자.카메라 렌즈로 실제 환경을 찍으며 해당 영상에 데이터를 입혀주는 기능이다. 전방의 상황을 계속 추적하고 있기에 길안내는 물론 각종 데이터 수집 및 알림도 가능한데,과 알림이 바로 그것.처음에 차를 받아서 운전을 할 때는 어디서 자꾸 띵띵거리는 소리가 나서 왜 그러나 싶었더랬다. 신호대기중에 전방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이 팝업이 뜨며 하는 알림음이 울린다.물론 운전중에 절대 그래선 안되지만, 간혹 신호대기중에 딴짓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알림이 있으면 뒷차가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리기 전에 출발할 수 있는 것. 가끔 신호가 .. 2017. 3. 9.
PC - 게임: XBOX ONS S 신형 패드 (엑스박스원S 패드) XBOX ONE S 신형 패드 (엑스박스원S 신형 패드), 흔히 말하는 엑박패드다.정말 이것까지 사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엑스박스원S(이하 엑박원S)를 사는 건데... 를 한 번 해보자고 PC에 VGA카드까지 붙였는데 사제 패드는 인식이 안된다.집에 굴러다니는 XBOX360용 패드를 물리자니 수신기가 어딜 갔는지 안보이고...이걸 어째야 하나 하고 고민하다 어쩔 수 없이 엑박원S 패드를 하나 들였다.VGA에 패드에... 이 정도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진짜 엑박원S를 하나 샀을듯. 아무튼 엑박원S 신형 패드는 기존 패드와는 다르게 블루투스로 연결이 된단다.블루투스 지원이니 휴대폰 등에도 연결이 가능하지 않을가 싶다.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패드와 비교하면 대략 만원 정도의 가.. 2017. 3. 8.
라면 - 컵라면: 오뚜기 가쓰오 유부우동 이런저런 이유에서 라면은 되도록 오뚜기와 삼양을 먹으려고 하고 있다.그중에서도 될 수 있으면 오뚜기 제품을 팔아주고 싶은 마음에 골라본 컵라면.그간 먹던 농심 튀김우동을 대체할 수 있길 바라며 구매한 제품인데 완전 정답이었다! 뚜껑을 열어보면 완전 넓대대한 유부가 눈에 들어온다.심지어 두께감도 적당히 있는 편.아무리 밀봉이라지만 이런 유부가 컵라면에 들어 있을 수 있다는게 놀랍다. 오뚜기 컵라면은 지금 이 과 두 종류를 구매했는데두 종류 모두 라면 스프에 후추향이 강한 편이다.덕분에 맵다는 느낌보다 살짝 칼칼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된다. 물을 붓고 기다리면 유부가 불어서 정말 유부밖에 안보이게 된다.라면이 익는데 권장하는 시간은 컵라면 치고는 살짝 긴 4분.아마 살짝은 두꺼운 면발과 유부가 완전히 먹.. 2017. 3. 8.
액세서리 - 휴대폰 거치대 (슈피겐 스텔스 거치대) ※ 개인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 후기입니다. http://bonta.tistory.com/103 살곰살곰 다니면 괜찮겠거니 했지만 추월시나 오르막에서 휴대폰이 자유낙하 하는 비중이 꽤 됐다.대략 하루 건너 하루 꼴로 휴대폰이 자유낙하를 해대니 도저히 견뎌낼 재간이 없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휴대폰 거치대를 새로 하나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다. 조건은 다음 세가지.1. 차량에 상처나 진득이를 남겨서는 안된다.2. 휴대폰에 손이 바로 닿을 수 있는 위치여야 한다. (창문 안됨)3. 휴대폰을 꽉 물고 있어서 절대 낙하하지 않아야 한다. 위의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녀석을 찾다보니 결국 슈피겐 스텔스 거치대로 귀결...안그래도 이 녀석을 살까 고민하다 너무 비싸서 패스했었는데 괜히 중복으로 돈만 들어가는군.역시 지.. 2017.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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