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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 안동찜닭 홍수계: 홈플러스 금천점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는 홈플러스 금천점 3층에 있는 찜닭집이다.홈플러스를 자주 가긴 하지만 밑에 푸드코트나 그 옆, 시티렉스에 있는 식당만 이용했지정작 홈플러스 3층에 있는 홍수계나 빕스를 이용한 적은 없다.그런데 이 두 가게가 모두 제법 흥하는 곳일 줄이야...(혹시 기회가 닿으면 빕스는 따로 포스팅 할까 한다) 메뉴 구성은 이렇다.공기밥을 제외하고 1인당 1만원 남짓 생각하면 되니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다.그래도 필자는 외식이라면 두당 1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지라 필자 기준에서는 평타 정도...물론 여기에 공기밥이나 음료, 술 등을 주문해 먹는다면 조금 더 비싸지긴 하겠다.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니 이런 문구가...안동찜닭을 .. 2016. 9. 12.
중식 - 베이징 스토리: 판교 중국집(중국음식점)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를 딱히 맛집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판교에서는 나쁘지 않은 곳이다.한 가지 흠이 있다면 가격이 너무나 판교스럽다는 거 정도...일반적인 동네 중국집에서 6천원 정도 하는 메뉴가 이곳에서는 9천원씩 한다.그럼 일반적인 가격 대비 대략 한 50% 정도 비싼 건가...?그래도 판교 안에서는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어쩔 수 없긴 하다. 분위기는 가격에 비례해서 확실히 좋긴 하다.가게 인테리어도 살짝 이국적이고 직원들은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조금은 고급 레스토랑 느낌?회식 장소로 많이 이용되기 때문인지 룸이 많은 것도 이 가게의 특징 중 하나인듯... 기본 세팅은 대충 이런 느낌이다.동네 중국집의 기본 세팅이 단무지에 양파, 춘장인데.. 2016. 9. 12.
피자 - 알볼로 꿈을 피자 with 샹그리아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몇달 전에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며 알게된 술 샹그리아.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당시 스페인은 못가게 됐지만,그 이후로 츄러스와 샹그리아라는 음식은 뇌리에 깊게 새겨졌다. 한동안은 츄러스에 빠져서 한참 그것만 먹을 정도였으니...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츄라는 가게의 츄러스를 좋아한다. 아무튼...츄러스는 그렇게 자주 사먹었지만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지라 샹그리아는 통 먹을 기회가 없었다.그러던 중 마트에서 샹그리아를 파는 것을 발견하고 냉큼 하나 집어왔다. 원산지가 스페인이라니 평타는 치겠지? 하는 마음에...그리고 샹그리아와 함께할 메뉴로는 피자를 선택.처음엔 봉골레 파스타를 해 먹을 생각이었지만 바지락을 해감시킬.. 2016. 9. 10.
악기 - 바이올린: 영창 AWV-280 with 도미넌트 현 ※ 본 리뷰는 필자가 제 돈을 주고 구매한 후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그간 사용하던 연습용 바이올린...뭔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아주 많이 이상할 줄은 몰랐었다.그런데 개인레슨에 가지고 가니 선생님의 그 당황함 역력한 표정이란... 악기 상태가 많이 안 좋냐는 물음에이런 악기소리는 처음 들어봐서 그렇다고 대답하시는데 뭐라 할 말이 없었다.요즘은 연습용 바이올린도 다 괜찮다며 20만원 이내면 괜찮은 거 살 수 있다고... 그리고 추천 받은 연습용 바이올린 브랜드는 '심로'와 '영창'인터넷으로 보는 자료에는 한계가 있는지라 동네 악기상에 나가서 두 가지 악기를 모두 직접 봤다.그리고 직접 나가보니 화면에서 보는 것과는 악기의 무늬나 색상 등이 많이 달랐다.아마 인터넷만 보고 구매했다면 분명히 후회했을.. 2016. 9. 9.
커피 - 스타벅스: 코코넛 워터 수박 피지오 ※ 본 리뷰는 필자의 지인과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지인의 배려로 고급진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주변에 저렴한 커피숍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스타벅스라니...사실 커피 맛을 잘 모르긴 하지만... 음음... 사실 생각해 보면 이제 스타벅스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다른 대형 커피 전문점들의 가격이 올라간 것도 올라간 거고,스타벅스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를 잘 챙기면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까...그래도 아직은 스타벅스 하면 뭔가 된장질의 대명사처럼 느껴지긴 한다.좋게 생각하면 이런게 바로 '고급진' 브랜드 가치일 수도 있으려나?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정말 구경만 한 자몽 허니 케익하아... 무슨 맛일지 궁금하긴 했다.바닥에 무슨 액체 같은게 설마 자몽.. 2016. 9. 9.
외식 - 이케아 광명(IKEA) 푸드코트 이케아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문득 눈에 들어온 메뉴판!'그래... 아직 저녁을 안먹었었지...'구경도 좋지만 일단 밥을 먹자는 마음에 식당에 한 번 들어가봤다. 평일, 그것도 저녁식사 시간을 비껴간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식당이 조용하다.덕분에 시끄러운 푸드코트가 아닌 은은한 조명의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묻어나는구만.조명도 테이블을 집중해서 비춰주는지라 뭔가 더 있어 보였다. 흠... 다 좋은데 음식 주문은 어디서 하는겐고? 하며 주위를 둘러 보니,반대편에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서 있는게 보였다.그리고 그 입구에 정렬된 카트. 음...? 카트? 식당 입구에 왜 카트를 놔뒀지?음식 받으러 가며 밀고 다니던 카트를 잠깐 세워둔 걸까? 는 개뿔...저게 음식 받는 전용 카트였다.나름 최신 문물에 익숙하다 자신했었.. 2016. 9. 7.
구경 - 이케아 광명(IKEA) 프리뷰(?) 언제 한 번 구경은 가봐야지 싶었지만 도통 시간 내기가 힘들었는데이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퇴근 길에 살짝 차를 돌려 이케아 광명점을 찾았다.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데 그러기가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며 살짝 우울해졌다.뭘 대단한 일을 한다고 이렇게 잠깐 짬내는게 힘든 건지 원... 우선 외관부터 뭔가 우리나라 건물이 아닌듯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영어로 큼직하게 써진 이름 때문인지 아니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건물 구조와 색상 때문인지...흠... 요즘 여행을 너무 안해서 그런가?해외에 나와 있는듯한 착각마저 살짝 들며 설레임 마저 느껴졌다. 주차는 10분에 300원을 받는다고 한다.그럼 1시간 기준이면 1800원...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아주 신경이 안쓰일 금액은 아니군.이케아 매장 사이.. 2016. 9. 7.
회식 - 만미정: 장어구이 -판교(분당/야탑) 회식장소- ※ 본 리뷰는 필자의 근무하는 회사의 회식비로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직장(판교)에서 살짝 떨어져 있지만 가끔 회식비가 넉넉할 때 찾는 만미정.판교역 기준으로 택시를 타면 약 10~15분 정도 거리에 있다.주차장이 넉넉해서 자차로 이동해도 부담이 없는 편. 1년에 2~3번 정도 이 집을 찾는데 이 집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다.소금구이 2인 기준 5.2만원이라느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아무리 생각해도 평범한 직장이 월급으로는 좀 먹기 어려운 음식인듯...그래도 법인카드와 함께라면 늘 해낼 수 있으니 다행이다. 좌석이 꽤 많은 편이라 그런지 이 집에 꽉 차는 건 본 적이 없다.그래도 늘 몇 테이블 정도는 사람이 앉아 있는 걸로 봐선필자나 필자의 직장 동료들만 이 집 장어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아.. 2016. 9. 6.
자동차 - 라세티 프리미어 1.8 (쉐보레 크루즈) 미션오일 및 엔진오일 교환 2010년 3월식 라세티 프리미어 1.8을 신차로 출고해서 지금까지 잘 타고 다니다현재 키로수 8.9만, 이제 절반쯤(...) 탔다는 생각에 미션오일을 한 번 갈아주기로 했다.대체로 4~5만에 한 번 정도 교환한다는데 정비 매뉴얼에는 무교환, 내지는 16만에 교환이라니 뭐...그래도 앞으로 9만km만 더 타자는 생각에 딱 절반인 지금 시점에 한 번 갈아줬다. 참고로 자동차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엔진/미션오일 교환 주기는 아래와 같다. 광유 - 1만km합성유 - 1.5만km미션오일 - 16만km 10년도 더 된 정비 가이드가 요즘 나오는 신차에도 적용된다는게 살짝 놀랍긴 하다. 지금까지 엔진오일 교환도 모두 쉐보레 사업소나 바로정비에 들어가서 했지만미션오일은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냥 동호회 협력점을 .. 2016. 9. 6.
햄버거 - 버거킹 롱킹(LONG KING) 할인행사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버거킹 롱킹(LONG KING) 할인 행사 소식을 듣고 가까운 버거킹을 찾았다.주니어 사이즈가 아닌데 3천원이라면 제법 괜찮은 가격 아닌가?맛도 볼겸 겸사겸사 한 번 먹어봐야지...얼마 전에 나온 통새우와퍼도 완전 마음에 든 버거킹이니 믿고 먹어보는겨! 버거킹 매장에도 롱킹 할인행사 포스터가 붙어있었다.그런데 어쩐지 왼편에 있는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가 더 땡기는데...매장에 서서 잠시 고민하다 당초 목적대로 롱킹을 주문하긴 했다.그래도 다음 번엔 까망베르를 먹어볼까 싶다... 맛날 것 같아!!! 오... 정말 3천원 받네.혹시 내용물이 부실할까 싶어 300원을 추가하고 올엑스트라로 업그레이드.와퍼류는 올엑스트라시 500원인데 버거류는 3.. 2016. 9. 5.
TV - Alain Mikli 3D Glasses for LG Cinema 3D TV (LG TV 3D 안경) 그간 LG 47" LCD TV를 사용하다 얼마 전에 LG65UH8500 모델을 해외직구 구매대행으로 구매했다.제품 자체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수도 있겠지만(...) 여튼 TV는 참 마음에 든다.예전 TV에 없던 3D 기능도 정말 신기하고... 마치 극장에 와 있는 느낌이랄까?문제라면 안경이 달랑 두개... 그것도 클립형이 아닌 일반 안경형만 포함돼 있다는 거... 이래서야 안경을 사용하는 필자가 3D 영상을 편안하게 볼 수 있을리가 없다.과연 그 3D 기능을 얼마나 오래 사용할지는 나중 문제고...당장 3D 영상을 원활하게 보기 위해 클립형 3D 안경을 찾아 나섰다. 오픈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검색 경로를 통해 알아본 결과 클립형 안경 하나가 대략 1만원선.통상 0.9X만원 정도 하지만 배송비니.. 2016. 9. 5.
IT - DELL XPS 13 9350 개봉기 정말 한참을 고민하다 구입한 XPS 13 9350일반 오픈마켓 기준으로는 사양에 따라 세부 모델 번호가 있는 것 같은데DELL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모두 9350으로 동일하게 표시돼 있다. 그나마도 현재는 XPS 13 모델들은 아예 판매 리스트에서 제외...설마 DDR4나 케이비레이크 장착 모델을 판매하려고 단종 시킨 건 아니겠지...?!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물건을 받고 하루를 그냥 묵혔다.'혹시 신형이 나온다면 이걸 반품하고 새로 구매해야 하나' 하는 마음에...그래도 뭐 i7모델이면 스펙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란 믿음과 DDR4가 별거냐는 믿음으로 개봉해버렸다. 음... 뭐지... 분명히 새 제품을 구입했는데 리퍼가 온 것 같은 이 느낌은...한국에서라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포장 방식 아닌가?풀.. 2016. 9. 5.
영화 - 메카닉: 리크루트 Mechanic: Resurrection (왕십리 CGV 4DX) 를 4DX로 보고 왔다.지나 번 이니셜D를 여의도 CGV에서 4DX로 본 이후부터 4DX는 무조건 여의도라고 생각했지만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번에는 왕십리 CGV에서 보게 됐다.뭐... 덕분에 여의도와 왕십리 CGV 4DX 효과 차이는 알게 되긴 했지만...역시 다시 겪어봐도 4DX는 여의도가 진리인듯... 메카닉 리쿠르트는 이번이 2편이고 1편도 있다고 한다.그런데 들리는 소문으로 1편은 정말 B급이 될까 말까 싶은 이상한 영화라나...흠... 1편을 미리 보고 갈까 어쩔까 살짝 고민을 하다 너무 평이 별로여서 일단 패스하기로 했다.괜히 재밌게 볼 수 있는 2편마저 우울해질까봐... 보더라도 리쿠르트를 먼저 보고 볼까 해서 말이지. 오늘 방문한 곳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왕십리 CGV입구에는 이렇게 고산.. 2016. 9. 5.
DELL XPS13 9350 구매기 (씽크패드 13-20GJ0002KR / 삼성전자 NT900X3L-K78S / HP 엔비 13-D042TU) 예전에는 PC를 주로 게임하는데 쓰다 보니 고성능이 제일이었다.심지어 케이스도 방열에 도움이 된다는 비싼 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그런데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생활패턴의 변화 때문인지 요즘은 게임에 흥미가 시들하다.자연히 PC는 주로 웹서핑이나 인터넷 뱅킹, 동영상 감상 등이 주 용도가 됐다.그리고 이러한 용도로만 PC를 사용하다 보니 가볍게 여기저기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하나 필요하다 생각나더군. 사실 예전에도 노트북이나 태블릿(이하 랩탑)을 몇 대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부분은 바로 '가격대 성능비'였고 늘 다소 스펙이 떨어지는 제품만을 사용하곤 했다.문제는 그렇다 보니 금새 답답함을 느꼈고 랩탑의 특성상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해서 나중에.. 2016. 9. 2.
애니 - 新극장판 이니셜D: 레전드3 -몽현- (Initial D Legend 3 -MUGEN-, 2016) 개봉 소식에 가슴이 설레였던 건 사실이지만 극장 가서 볼 생각은 없었다.기존 TV시리즈 이니셜D를 모두 본지라 스토리도 훤히 알고 있었고,무엇보다 유로비트 음악이 빠진 이니셜D는 정말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생각에 돈을 쓰고 싶지가 않았다고 할까?그런데 '4DX 효과가 정말 괜찮다'는 한 마디에 마음이 흔들려 티켓을 끊고야 말았다.어쩌면 그냥 그 한 마디를 핑계삼아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꿈틀대던 '보고 싶다'는 욕망을 실현한 걸지도... 일단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여의도CGV의 4DX효과는 정말 최고였다.(관련 링크: http://bonta.tistory.com/44)자동차가 시동 거는 장면에서 의자가 부르르~ 떠는 것도 그렇고 차량 라이트가 비출 때 플래쉬 효과...배경이 산이며 들로 변할 때면 .. 2016. 8. 30.
극장 - IFC몰 주차비 & 여의도CGV 4DX 후기 IFC MALL친구들에게 IFC몰이 좋다는 말만 들었지 한 번도 안가봤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러 가게 되다니...이 건물은 멀리서 볼 때는 참 으리으리 했었는데 막상 주차장 입구는 좀 어수선했다.오히려 입구만 놓고 보면 디큐브시티(지금은 현대백화점인가?) 쪽이 더 정리가 잘 돼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주차장에 들어가는 길도 그다지 고급진 느낌이 안들었다.다소 어두컴컴하고 경사가 심한 곳을 따라 내려가자니 지하던전이나 벙커에 들어가는 기분...그래도 새 건물이라 그런지 건물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주차CGV 이용객을 기준으로 주중에는 1500원을 내야 3시간 무료주차를 넣어 주는데 주말에는 그냥 넣어준단다.대체로 다른 쇼핑몰들은 반대 아닌가...?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이 몰리니 주차비를.. 2016. 8. 29.
영화 - 인천상륙작전 (Operation Chromite) 만큼은 정말 안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쯤 강제로 봐야 할 일이 생겼다.액션영화로써의 전쟁영화라면 모를까 배경이 우리나라라면 약간 감성팔이 느낌도 좀 나고,무엇보다 주연이나 조연 캐릭터가 죽을 때 관객의 눈물을 쥐어 짜는 느낌이 싫어서 그다지 보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다.그리고 흔히 말하는 국뽕이라는 것에 살짝 반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실제로 인천상륙작전에 온라인에서 정말 대차게 까이는 이유는 바로 이 '국뽕'이 이유지 싶다. 그래도 끝까지 아니 보겠다고 거절하지 않고 영화를 보러 간 이유는 다름 아닌 전함을 보기 위해서!!!상륙작전의 기본은 일단 함포사격이 아닐까 하는 기대에 전함이나 보자는 마음으로 극장을 향했다.그런데 함포사격은 무슨... 영화는 X-RAY(엑스레이) 작전이라는 첩보작전을 .. 2016. 8. 24.
빵: 안동 맘모스 베이커리 -빵 이야기 나온 김에 올려보는...-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빵집 이야기가 나온 김에 꺼내보는 안동 맘모스 베이커리 안동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안동찜닭!...이지만 필자는 안동찜닭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그럼 지금 소개하려는 맘모스 베이커리에 관심이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안동에 간 이유는 다름 아닌 월영교!그저 월영교가 안동에 있었기에 방문했을 뿐 그 외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 곳이었다.그래도 굳이 내려간 김에 안동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곳이 바로 맘모스 베이커리.(사실 안동찜닭도 먹긴 했지만 정말 필자 입맛은 아니었다) 사실 이곳조차도 안동 찜닭골목에서 꽤 떨어져 있는 곳이었다면 절대 가지 않았을꺼다.그도 그럴 것이 무슨 '몇 대 빵집'이라는 타이틀 내 건 곳 치고 미치도록 맛있는 집을 못.. 2016. 8. 3.
빵: 삼송빵집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이언 인형을 사려고 간 김에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을 찾았다.오늘의 목표는 으로 유명한 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엔 마카롱이니 뭐니 이런저런 맛집들이 많이 있다지만한 번에 모두를 다 맛볼 수 없으니 일단 두군데만 가기로 했다. 사실 이 두군데만으로도 한번에 맛보기는 좀 벅차긴 하지... 우선 삼송빵집통옥수수빵이 유명하다는 지인의 말만 믿고 즉흥적으로 들려본 곳인데 대만족이다.사실 이런 맛집은 대표 음식 하나만 딱 먹어봐야 한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그래도 아쉬움에 삼송빵집의 빵들이 이것저것 들어 있는 를 구매했다. 평소라면 계산 줄이 엄청 늘어선다는데이 날은 평일 오후 이른 시각인지라 바로 구매가 가능했다.주차장은 꽉 찼던데... 의외로 식품관이 헐렁헐렁 해서 살짝 의외... 세트는 이렇게 매장.. 2016. 8. 3.
자동차: 내비게션 T맵 (vs 카카오내비) SK모바일 사용자를 제외하면 유료 서비스만 하던 T맵이 무료화 됐다.무료 내비게이션 업체들에게 시장 파이도 뺏기고 이후, 구글맵에 대항하기 위해서일까?아니면 사람들의 동선을 파악해 빅데이터로 쓰려는 목적이거나... 광고수익일 수도 있겠다.아무튼 그 소문의 T맵을 무료로 푼다니 한 번 사용해 봐야겠다는 마음에 냉큼 다운로드! 카카오내비와 비교하면 T맵 UI가 조금 더 눈에 잘 들어온다는 느낌이다.아이나비 2D에서 제공하는 소위 버드뷰(?) 시점이 그간 카카오내비만 2년 가까이 쓴 필자에게도 익숙하다.그런데 아주 살짝 3D 효과 비슷한게 들어간 탓인지 아이폰6플러스에서도 빠릿한 느낌은 아니었다.아마 CPU사양이 더 떨어지는 폰에서는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맵 자체의 기본 축적은 다소 확대된 편.. 2016. 7. 28.
맛집:금천 - 뽕잎사랑 시티렉스점(샤브샤브) 시티렉스 건물 전체를 통틀어 아마 가장 장사가 잘 되는 집이 이 집 아닐까 싶다.다른 식당들은 폐업하기 바쁨에도 불구하고 뽕잎사랑 만큼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필자만 해도 이 집 다닌 뒤로는 여기 와서 굳이 다른 가게를 찾아가 본 기억이 없는듯... 물론 그 전에는 맞은 편에 있는 놀부부대찌개나 순대국집도 종종 가곤 했는데(기다리기 싫어서)아쉽게도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그 가게들은 모두 폐업했다.그나마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인가?그 가게만 아직 잘 버티고 있는 정도... 인테리어는 제법 깔끔한 편이다.난 뽕잎사랑은 다 이런 인테리어가 기본인 줄 알았는데....이 집 외에 다른 집을 몇 군데 돌아다녀본 결과 이 집만 이런 것 같다.뭔가 좀 카페 같은 느낌도 들고... 여튼 나름 분위기 있고 ..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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