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리뷰327 영화 -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에서 본 영화가바로 이 앤트맨과 와스프다.전작보다 못하다는 평이 간간히 들려서 살짝 걱정을 하긴 했지만그래도 마블에 대한 의리로 보게 된 영화!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오히려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평가다. 전작은 조금 뜬금 없다는 느낌이랄까,갑툭튀 히어로라는 느낌이 강했는데전작과 다른 마블 시리즈를 봐서 그런지앤트맨에 대한 이해가 훨씬 높아져서 영화에 훨씬 몰입할 수 있었다. 거대화 장면도 인상적이었고거대화 후에 남는 후유증도 그에 못지 않게 인상적이었다.아마 앤트맨 다음 편이 나오면 이런 부분들이 밑거름이 되어훨씬 더 앤트맨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편에 새로 등장하는 여자 앤트맨도 주목할만 하다.주인공과는 달리 날개를 포함,슈트에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 2018. 8. 1. 영화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미션 임파서블 6 CGV 왕십리점1544-1122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민자역사 5층 왕십리 CGV 4DX관에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보고 왔다.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4DX로 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영화 중반까지는'괜히 4DX로 봤나?''그냥 IMAX로 보는게 나았으려나?'하고 후회를 했었지만 영화 후반에 들어서 그런 후회는 모두 날아갔다. 혹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굳이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지만아마 4DX관에서 미션 임파서블을 보면,'아... 이 부분이었구나?!' 하는 장면을 체감할 수 있을듯. =) 아울러 그냥 액션 영화로써의 미션 임파서블도 꽤나 수작이다.특히 톰 크루즈가 62년생(...)임을 감안하고 본다면정말 장면 장면을 그냥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아울러 이번 미.. 2018. 8. 1. 거제 - 맛집: 장수 굴국밥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 장수굴국밥055-688-0963경남 거제시 옥포로6길 20-1 아침식사가 가능한 로컬 식당을 찾다 발견한 곳.인터넷을 검색하니 이곳 말고 다른 식당들이 주루룩 뜨는데...어째 블로그 작업을 한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그나마 그런 느낌이 좀 덜한(?) 장수 굴국밥을 찾았다. 아울러 지난 밤 묵었던 숙소,과 가깝다는 점도 이곳을 찾은 이유 중 하나.호텔 조식도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었으나...가격이 워낙 만만치가 않았던지라과감히 체크아웃을 하고 장수굴국밥으로 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가게 앞도 한산했고가게 앞 이곳저곳에 한 칸씩이지만 노상 공영주차장 구획도 그려져 있었다.낮 시간 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침에는 주차 때문에 고생하진 않.. 2018. 7. 31. 통영 - 식당: 뚱보 할매 김밥집 & 인 베이커리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뚱보할매김밥집055-645-2619분식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25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장소들이다.나쁘지는 않지만 맛이나 가격적으로 정말 큰 메리트가 있지는 않은 곳이랄까?하지만 실패는 면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게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시간 상으로는 첫날 이순신공원을 들렀다 바로 찾은 곳이 이곳이다.늦은 저녁도 해결해야 했고기왕이면 통영의 명물을 먹어 보고 싶어서 찾은 충무김밥집.그 중에서도 나름 전통(?)이 있다는 곳을 찾다 보니 뚱보 할매 김밥집이 나왔다. 금요일 저녁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식당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오죽하면 입구에 들어서며 '영업하세요?'라고 물으며 들어 왔을까?아무튼 오래된 가게라고 해서 살짝 세월의 느낌이 묻은 곳일 줄 .. 2018. 7. 23. 거제 - 2일차: 바람의 언덕 / 학동 흑진주 몽돌 / 구조라 해수욕장 애드미럴 호텔을 나와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바람의 언덕을 향해 길을 나섰다.예전에도 두어 번 거제를 찾은 적이 있는데그 때는 왜 바람의 언덕에 가보지 않은 건지... 아마 조선소 맞은 편에서 보지 않았나 싶은데거제/통영이 정말 거북선의 도시(?)가 맞긴 한듯!여기저기 거북선이 많이 보이는 걸 보면 말이다. 개인적으로 '거북선'이라고 하면어려웠던 임진왜란 희망의 상징이라는 느낌이라 정말 마음에 든다.어렸을 때 봤던 드라마도 긍정적 이미지에 한 몫 거드는 듯. 평일이라 비교적 손쉽게 주차를 마치고 올라선 바람의 언덕.평일이 이 정도면 주말에는 거의 주차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주차 이전에 진입 자체가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아무튼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도장포,사람도 적당히 붐비는 것이 활기있어 .. 2018. 7. 16. 라면 - 오뚜기 진짜 쫄면: 갓뚜기 제법 매운 쫄면 라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법 명성이 자자한 오뚜기 진짜 쫄면.제법 그럴싸하다는 평가와 함께맵기로는 현존 최고가 아니냐는 의견도 여럿 보이는 라면이다.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궁금한 마음에 하나 집어 들어봤다. 조리 방법은 여느 비빔라면들과 비슷하다.면과 건더기를 물에 끓여 물기를 제거하고비빔소스를 넣어 비비는 것으로 완성.다소 귀찮기는 하지만물 조절을 할 필요가 없으니 실패가 어려운 라면인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라면과 다를 것 없어 보이는 면발.혹시나 싶어 한조각 씹어 보니,일반적인 면과는 다르게 바삭하지 않고 진득한 느낌이다.쫄면의 탱글탱글함을 재현하기 위해서인듯?아무튼 과자처럼 면만 먹는 건 일단 무리. 스프는 건더기 스프 하나와 비빔장이 들어 있는 액체 스프 두개.내심 동결건.. 2018. 7. 1. 라면 - 삼양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콜라보 지인 중 하나가 추천을 하다 못해 직접 갖다 준 라면,도대에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까지 추천을 하는지 한 번 먹어봤다. 카카오톡 캐릭터 중 하나, 어피치 콜라보.그래서인지 스프도 핑크핑크 하고심지어 어피치 후레이크(나루토?)가 함께 들어있다. 어치피 후레이크!캐릭터 콜라보를 라면에 이런식으로도 할 수 있구나 싶다.정말 놀랍다면 놀라운 구성. 메인 소스는 일반 불닭볶음면이랑 똑같으려나?맵기가 조금 덜한 것 같긴 한데이게 치즈 가루(?) 때문인지 소스 자체가 다른건지 모르겠다.아무튼 맛에 대해서는 이 밑에서 다시 이야기 하는 걸로... 요즘은 Easy Cut 스프 포장도 많은데이건 왜 이 모양일까...두봉지를 뜯었는데 두봉지 모두 이렇다는 건 포장 자체의 문제라고 봐도 되겠지?심지어 어피치 후레이크나 분말스.. 2018. 6. 16. 영화 -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월드2) 왕십리 CGV 4DX관 B열 관람 후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쥬라기월드2를 왕십리 CGV 4DX관에서 보고 왔다.IMAX 3D 티켓을 제법 좋은 자리로 예매해 놨었는데'공룡영화'이니 만큼 4DX가 낫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재예매를 했다. 문제는 4DX관에서 4명이 나란히 볼 수 있는 좌석은 B열,즉 앞에서 두 번째 줄밖에 자리가 없었다는 것.예전에 왕십리 CGV IMAX관 B열에서 3D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고 워낙 놀란지라가능하면 앞 줄은 피하고 싶은데 하필이면 B열이라니...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의외로 4DX관 B열은 영화를 볼만하다는 평가도 있고 해서일단 용기를 가지고 B열에서 쥬라기월드2를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 3D임에도 B.. 2018. 6. 8. 강릉 - 강릉선교장: 사대부의 상류주택 (18.05.20) 서울로 걸음을 옮기기 전,강릉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강릉선교장이다.그저 관광지라는 수준의 정보만 갖고 찾은 곳이라정확히 이곳이 어떤 곳인지는 강릉선교장에 들어서서야 알 수 있었다.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국내여행을 꽤 여러 곳 다녔지만주택 한 채가 단독으로 이렇게까지 큰 건 본 기억이 없는듯.그도 그럴 것이 강릉선교장은 사대부의 상류층 주택이라고 한다. 매표소에서 표를 발권하고 들어서면왼편에 있는 이 건물부터 관람을 시작하라는 언질을 준다.뭔가 굉장히 그럴싸한 건물이라 한껏 기대를 품고 대문에 발을 들였다. 아... 참고로 입장료가 몹시 비싸다.1인당 5,000원이나 하는 입장료 때문에 꼭 들어가 봐야 하나 살짝 고민했을 정도.5,000원이나 내고 들어갔는데 한옥집 한채 덜렁이면 돈이 아까울 것 같아서.. 2018. 6. 7. 강릉 -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홍길동전의 아버지 (18.05.20) 다소 실망스러운 브런치(예촌 육개장 순두부)를 마치고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을 찾았다.처음엔 '허난설헌생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이라고. 주차도 무료, 관람료도 무료지만개인적으로는 오죽헌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기념관 자체는 작았지만허균과 허난설헌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고기념관, 작은 전시관을 포함해 생가, 산책로 등 규모도 작지 않았으니까. 기념관 내부에 붙어 있는 지도.창호지와 붓펜으로 남긴 손글씨, 그림이 인상적이다.만약 공무원이 관리하는 거라면 이 공무원 상 줘야 할듯. 예약을 하면 문화관광해설도 받을 수 있는 모양.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게 있으면 굳이 참여하고 싶어진다.단체 관광객과 함께 온 가이드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그런 마음의 연장.. 2018. 6. 4. 강릉 경포 - 식당: 초당 예촌 육개장 순두부 (순두부) 내 돈 주고 사 먹고 남기는 후기. =) 예촌육개장순두부033-652-8885, 한식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5 사실 경포해변 주변에서 아침을 해결하고자 했으나근처 식당들이 꽉꽉 차 있는데다주차도 쉽지 않아 다시 초당순두부길로 차를 몰았다. 어제 갔었던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에 다시 방문할 요량이었으나어제 저녁시간에는 텅텅 비어 있던 주차장이이날 점심 무렵에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꽉 차 있다. 비단 그 곳 뿐 아니라, 다른 가게들도 마찬가지.거의 떠밀리다시피 순부길을 빠져나오려던 찰라,주차장에 상대적으로 한산한 가게가 있어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다. 초당 예촌 육개장 순두부.다음 지도 상, 예촌 육개장 순두부로 표시돼 있는 곳.왜 이곳만 주차장이 한산한 걸까...불안한 마음 한 가득 .. 2018. 6. 4. 블루레이 - 토르 3: 라그나로크 (2Disc 3D + 2D Combo) 아무 생각 없이 봤다 대만족했던 영화,토르: 라그나로크 (토르 3) 블루레이를 구매했다.사실 얼마 전에 구매한 스텝 업 3D 블루레이는 아직 포장도 안 뜯었는데이걸 또 사야 되나 살짝 고민하긴 했지만,토르의 매력이 뭔지를 확실히 알려준 영화였기에 안 살 수가 없었다. 토르 1, 천둥의 신이나 토르 2, 다크월드와는 확연히 다른,토르와 헐크의 멍청미(...)가 한껏 돋보인 영화였으니까. 그나저나 포장이 정말 마음에 든다.아예 블루레이 케이스 사이즈에 맞춘 쿠션 케이스에 담아서 배송을 해주니배송 과정에서 디스크가 망가지거나 할 일은 거의 없을듯.오히려 조금 과대포장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지만좌측 하단을 보면 홀로그램 같은 것이 보인다.느낌상 '아스가르드'의 '바이프로스트'를 보는 .. 2018. 6. 1. 4컨버 - 셀프세차 후 비, 그리고 비딩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한 동안 비 소식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세차장을 찾았다.벌써 리뷰에 몇 번이나 올린 바로 그곳으로...이제 햇볕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천장에는 차양막이 설치돼 있군.드라잉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아 버리면물기를 닦아내기 전에 물이 증발하며 워터스팟이 남기도 하고무엇보다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 뜨거워서 뭘 할 수가 없긴 할 것 같다. 수년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이제는 너무 낡은 것 아닌지 생각되는 시설.그래도 동전이 들어간다는 점은 좋다.굳이 카드를 사지 않아도 세차를 할 수 있으니까.물론, 필자야 카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멀리서 보면 도대체 세차를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옆구리 하단이야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긴 하지만빛을 받는 전면부만 보면 세차 전인지 후인지 구분이 .. 2018. 5. 31. 기타 - 스타벅스 2018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 스타벅스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를 교환해 왔다.커피야 매일 마시는 거고 다행히 이번 스페셜 음료중,미드나이트 포카 프라푸치노가 먹을만 해서 빨간 스티커도 비교적 수월하게 확보 완료. 커피컵 모양의 종이 커버를 제거하면 돗자리 주머니가 보인다.스타벅스 직원 曰, 케이스는 옐로우가 돗자리는 핑크가 예쁘다고...필자의 눈에는 돗자리고 케이스고 모두 옐로우가 마음에 들던데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제각각이긴 한 모양이다. 사실 프리퀀시를 모으기 전,매장에 비치된 돗자리를 들어보고 조금 놀라긴 했다.주로 나들이에 사용해야 할 돗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상당했던 것.교환용 상품이라 펴볼 수는 없었지만돗자리를 꼭 가져야겠다는 의욕은 상당히 떨어진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돗자리를 교환해 와 보니 그 우려가 현.. 2018. 5. 31. 강릉 경포 - 맛집: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 (두부전골정식) 2015년 6월에 찾았던 강릉 초당순두부길.그 때 실패했던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을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찾았다.정 안되면 다른 가게, 아무 곳이나 들어가지 하는 마음으로 찾았는데... 주차장이 엄청 헐렁헐렁 하다.저녁 시간이라고 하기엔 살짝 이르긴 했지만그래도 토요일 저녁인데 이렇게까지 한가할수가 있나?처음엔 순두부가 다 팔려서 차들이 빠진 줄 알았다.아니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나서 아무도 이곳을 찾지 않는다거나... 그런데 다음 날 아점을 해결하러 다시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을 찾으니,비단 이 가게 뿐 아니라 이 골목의 모든 가게가 북적북적했다.역시, 어제가 그냥 이상했던 모양이다. 사실 큰 의미 없는 입구 사진.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게 쪽으로 바라보면,두부제조실(?)이라는 곳이 오히려 더 입.. 2018. 5. 26. 4컨버 - BMW 정품 블랙박스 위치 + 화질 = 엉망 (BMW 430i 컨버터블) 최근에는 BMW에서 정품이라는 타이틀로 블랙박스를 제공한다.비공인 블랙박스로 인해 차량에 어딘가 문제가 발생하고이로 인한 서비스 접수가 늘어난다면,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서는 그 자체가 부담일 수 있으니 이해해야 할듯. 장점이라면 정식 센터에서 문제 없이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겠고단점이라면 사제 블랙박스 대비 성능이 조금(...) 덜어진다는 것 정도겠다. 정차 상태에서는 그냥저냥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지만차간 거리가 2m만 벌어져도 숫자가 뭉개져 보인다.한 3m 정도 가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라눈 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서만 참고 자료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 당연한 소리겠지만 야간에는 조금 더 상태가 안좋아진다.실제 야간 촬영 영상을 살펴보면... 번호판 식별 거리가 1m도 안된다는 느낌이다.정.. 2018. 5. 26. 430i 컨버터블 - ISG(스탑앤고), 센터페시아 등 소소한 불편 사항 BMW 430i 컨버터블을 들이고 벌써 두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슬슬 머스탱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430i 컨버터블에 적응을 시작했는지요즘엔 그냥저냥 큰 불편 없이 타고 다닌다는게 새삼 놀랍다.사실 치고 나가는 것만 제외하면 머스탱보다 나은 부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니까.아, ACC, LCW, 커튼 에어백도 빼야 하는구나... =_= 아무튼 그 외에 느끼는 살짝 불편한,하지만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부분에 대해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우선 ISG, 일명 스탑앤고 기능.박스터를 탈 때는 차가 완전히 정차하면약 1~2초의 텀을 두고 시동이 꺼졌던 것 같은데430i 컨버터블은 이게 좀 널뛰기 하는 느낌이다. 차량이 정차하자마자 시동이 한 번에 꺼지는 경우이게 참 적응이 안되는데...차량이 멈추고 .. 2018. 5. 24. 강릉 경포대 - 숙소: 경포 비치 관광호텔 (경포해변에 맞닿은 깨끗한 호텔) 내 돈, 160,000원 주고 숙박한 후기. =) 아무 기대 없이, 오히려 걱정을 한 아름 가지고 방문한 호텔,경포 비치 관광호텔관광호텔이라는 네이밍이 어쩐지 낡은 이미지를 준다. 해외여행을 가서 'Tourist Hotel' 을 방문했더라면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어쩌면 한글을 사랑이 부족한 필자의 선입견일지도... 주차장은 호텔 정문 외에도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호텔 후문쪽에도 준비돼 있었다.아마 해변쪽에서 접근하는 방문객이라면,정문이 아닌, 후문쪽 주차장이 먼저 눈에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호텔 후문을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영빈관(?) 주차장도 경포 비치 관광호텔에서 함께 사용하는 주차장인 것 같다.일단, 필자는 햇볕도 좀 덜 받고외부인의 손이라도 좀 덜 타라는 의미에서 이곳에 주차 완료... 2018. 5. 24. 극장 - 신도림 씨네Q (씨네큐) 1관 후기: 데드풀2 영화예매권 한장 안 받고 순수하게 작성하는 후기. =) 과거, CGV에서 롯데시네마로, 그리고 다시 씨네Q라는 브랜드로재오픈한 신도림 테크노마트 12층 극장. 신도림역의 유동인구를 생각하면정말 이상하리 만큼 사람이 없는 이상한 곳이다.사실 사람이 없는 건 테크노마트 전체의 문제겠지만... '막 가도 바로 다음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시네Q를 찾았고 결과는 대성공. 비록 비가 오긴 했지만 빨간날이었던 어제(5/22:석가탄신일),16:40에 매표소에 도착해서 데드풀2 16:45 영화를무려 E열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것 아닌가? 아직 리뉴얼이 끝나지 않은 까닭인지여기저기 공사 때문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참고로 공사로 인해 극장 내부에 있는 화장실은 사용 불가다.혹시 화장실을 이용해야.. 2018. 5. 23. 영화 - 데드풀 2 (Deadpool 2, 2017) 후기 및 쿠키영상 스포 없는 후기 =) 데드풀의 저질 개그를 정말 재미있게 본지라데드풀2도 별 고민 없이 보기로 결정했다. 살인이 이렇게 '희화화 해 묘사돼도 되는가?'에 대한 도덕적인 고민은 남지만,족윅이나 이퀼리브리엄에서 사람이 죽는 거나데드풀에서 사람이 죽는거나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또 어떻게 보면 죽을만한 짓을 한 악당들이 죽는 거라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 데드풀2는 전작에 비해 저질 개그는 좀 둘어든게 아닌가 싶다.저질인 건 매한가지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이라는 느낌.오히려 '마블'이나 'DC' 영화나 스토리를 안다면 웃을 수 있는 코드들이 더 많아졌으니가능하면 마블과 DC 영화들을 한 번씩 보고 가길 추천한다. 아울러 사람이 죽는 장면 역시 전작에 비하면 조금은 덜 잔인하게 느껴졌는데카.. 2018. 5. 23. 여수 - 맛집: 커피 달콤 카페 (기록용) 음료수 한 잔 안 얻어마시고 남기는 후기 =) 커피달콤(커피전문점)061-665-0369전남 여수시 하멜로 84 닥터 시기 파스타에서 식사를 마치고마땅히 들어갈 카페가 없어서 찾은 카페, 달콤.달콤이라는 카페 프랜차이즈가 있는데아마 그 프랜차이즈와는 별개의 개인 매장인듯. 커피는 얻어마신지라(...)금액이 얼마인지는 알 길이 없다.다만, 커피와 함께 커피과자를 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옆에 마카롱은... 세트였을까?아니면 따로 구매한 거였을런지...역시, 알 길이 없다. 생각보다 커피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 경영하는 카페인듯.프랜차이즈 커피숍이야 대부분 평타는 치니,같은 맛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지만이런 개인 카페들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 괜찮은 것 같다. =) 2018. 4. 2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