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리뷰327 영주 - 맛집: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 본점 (고구마 케익류 / 아이폰X) 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 본점054-636-1599제과, 베이커리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27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파이나 케익류를 판다기에 들른 미소머금고.지도 어플에 미소머금고를 검색해 보면,본점과 직영점 등 여러군데가 뜨는데,필자는 그 중, 주차가 비교적 수월해 보이는 본점을 찾았다. 확실히 주차가 수월하긴 한데...으로부터 무려 11km나 떨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풍기 IC가 있다는 것 정도?그나저나 간판이나 고구마 파이 조형물이 눈길을 확 사로 잡는군. 내부 인테리어는 다소 난해했다.현대적인듯 하면서 의자나 집기류는 살짝 복고풍이었고...천장과 벽면이 전혀 조화가 안되는 듯 하면서도노란 조명이 모든 것을 감싸 아는 것 같은 그런 느낌?.. 2018. 10. 5. 영주 - 부석사: 구석구석 볼 거리가 많았던 사찰 (18.09.06 / 아이폰X) 부석사041-662-3824사찰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소수서원, 선비촌에 이어 찾아 영주 부석사.그리고 부석사 무량수전 하면 떠오르는 글귀.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 서서' 비록 읽지는 않았지만제목이 너무나 인상적인지라 기억에 또렷히 남아 있다.바로 그 부석사를 해당 서적 출간 10년만에 찾아가게 됐다.이것도 인연이니 이제 책만 읽어보면 될듯.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높은 곳을 향해 살짝 걸음을 옮기면부석사 가는 길 500M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거리.하늘이 청명했다면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을텐데...하는 아쉬움과 함께 걸음을 옮겨본다. 태백산 부석사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 일주문. 사실 일주문까지 오르는 길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부석사 가는 길 좌우.. 2018. 10. 4. 영주 - 선비촌: 민속촌과는 다른 느낌의 한옥마을 (18.09.06 / 아이폰X) 선비촌054-638-6444체험학습장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11월 ~ 02월 - 09:00 ~ 17:0006월 ~ 08월 - 09:00 ~ 19:0003월 ~ 05월 - 09:00 ~ 18:0009월 ~ 10월 - 09:00 ~ 18:00연중무휴 선비촌 정문이 아닌, 소수서원쪽으로 입장한 선비촌.언젠가 지하철에 있던 광고판을 보고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는데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계획을 이루게 됐다. 입구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운영하시는 듯한당나귀 수레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일정 금액을 내면 당나귀가 끄튼 수레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 수 있는듯. 그런데 괜히 사진을 찍다, 애먼 당나귀만 혼나게 만들었다.당나귀가 카메라(사실은 휴대폰이지만)를 안 본다고어르신께 혼난 걸 생각하면 지금도 .. 2018. 10. 4. 영주 - 소수서원 & 소수 박물관 (18.09.16 / 아이폰X) 소수서원054-639-7691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03월 ~ 05월: 09:00 ~ 18:0009월 ~ 10월: 09:00 ~ 18:0006월 ~ 08월: 09:00 ~ 19:0011월 ~ 02월: 09:00 ~ 17:00 네비게이션에 영주 선비촌을 찍고 열심히 달리던 중,갑자기 눈에 들어온 '소수서원'이라는 표지판.어떻게 할까 잠깐 고민하다 얼른 차를 돌려 소수서원 주차장에 들어섰다. 사진 상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무궁화 때문에 남긴 사진.이곳도 매표소인듯 하지만,사람이 없어 그런지 표는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에서만 팔고 있었다. 소수서원 입장료는 1인 3천원으로 꽤 비싼 편이었다.비싸서 들어가야 하나, 그냥 차를 빼서 선비촌으로 가는게 나을까 고민하다,기왕 멈춘 김에 간단히 둘러보자는 .. 2018. 10. 1. 영주 - 맛집: 서부냉면 (평양냉면과 한우불고기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서부냉면054-636-2457냉면경북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3번길 26 영주 선비촌 부근 먹을만한 곳을 검색하다 발견한 '서부냉면'지난 번 판문점 회담 이후, 평양냉면이 꼭 먹어보고 싶던 차에마침 잘됐다 싶어 영주에서의 첫 식사는 이곳으로 정했다. 맨날 후문 쪽 사진만 봐서 처음에는 이곳이 맞나 싶었다.그래도 설마 같은 이름에 평양식 냉면을 파는 가게가영주에 둘이나 있지는 않겠지 하는 마음에 주차를 하고 냉큼 가게에 발을 들였다. 참고로 서부냉면 바로 옆 공터쪽에 '서부 불고기'라는 집이 있었다.간판도 비슷하게 빨간색 에 흰글씨.혹시 같은 집인가 하는 마음에 서부냉면 직원에게 내용을 물었는데같은 가게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꽤 들어가는 걸로 봐서 맛.. 2018. 9. 22. 430i - 디퓨저 및 배기 팁 튜닝: 쿼드 배기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으로 튜닝하고 남기는 후기 =) 코닉모터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76-4070-4221-2241자동차정비,수리 > 튜닝 어제, 직구로 구매한 F33용 카본 디퓨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그간 미뤄왔던 머플러 팁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에는 머플러까지 손봐서 배기음을 조금 더 크게 할까 생각했었지만도착한 디퓨저에 맞게 팁만 쿼드로 달아주기로 했다. 사실 배기 라인을 새로 뽑는 정도의 공수인지라,머플러 교체를 한다 해도 비용적으로 큰 차이가 나진 않았지만430i 컨버터블은 배기음을 즐기며 타는 차가 아니라는 생각에 말이다. 사실, 처음 연락했던 업체는 사실 지금 포스팅 하는 코닉 모터스가 아니었다. 지난 4월, 머스탱 배기를 내릴 때 찾았던 광명 튠레브라는 업체였는데우선 거리가 집에서 몹시.. 2018. 9. 15. 카페 - 샤로수길: 망원동 티라미수 우리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망원동티라미수 샤로수길점02-883-7872제과, 베이커리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0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스뎅으로 된 샤시와 큰 창을 가진 가게.망원동 티라미수.이 길이 '샤로수길'이라는 것조차 모른 채 처음 이 거리를 찾았을 때도이 가게는 눈에 확 들어왔다.(http://bonta.tistory.com/328) 하지만 이곳이 체인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조금 실망했던 기억도 함께 있는 카페.내심 '개인 매장이었으면...' 바라고 있었나 보다. 각설하고 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거의 저녁식사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임에도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가게 안 여기저기 앉아 있었는데가게 분위기가 분위기라서 그런지 여성 손님들이 .. 2018. 9. 12. 카페 - 샤로수길: 카페 산다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카페산다02-888-2698카페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22-13 주말, 샤로수길 메인 스트리는 사람들도 북적인다.나름 유명세를 탔다는 카페들은 자리를 잡기도 어렵고설사 자리를 잡았다 치더라도웨이팅 하는 사람들의 눈총을 받는 건 질색이다. 프랜차이즈의 한끼 식사에 버금가는 비용을 지불하고굳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건,단시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아닌 분위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 여유를 느낄 수 없다면 굳이 비싼 돈을 주고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야 할 이유가 많이 희석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큰 카페들을 지나쳐 작은 골목에서 발견한 어딘지 촌스러운 간판에 다소 허름한 외관을 보면카페라는 느낌은 조금 덜하다. 하지만 개방된 창에 도로를 바라본 테.. 2018. 9. 11. 여주 - 맛집: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얌차이나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바오차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031-8087-2564중화요리지번경기 여주시 상거동 460 564호 지난 번, 일본 손님이 원해서 처음 찾게 된 가게.그런데 맛과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두 번째 방문 때도 이 집을 찾았다.물론 가격은 살짝 나쁘긴 한데...공간이 공간이니 만큼 여기서 5천원짜리 짜장면을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사실 입구에 서 있는 저 마네킹들은 필자 취향은 아니다.어딘지 조금 혐오스러운 느낌이 든다고 할까?속된 표현으로 '재수 없다'거나 '기분 나쁘다'는 표현이 떠오르는 녀석들이다.인간과 너무 닮으면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더니... 그런 감정일까? 내부 분위기는 이런 느낌.따뜻한 노란색 조명과 나무의 조합에 편안함이 느껴진다.평일 저녁에 폐장 시간을 앞.. 2018. 9. 11. 여주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8.09.04 / 아이폰X) 여주프리미엄아울렛1644-4001상설할인매장지번경기 여주시 상거동 460-15 영업시간 월~목 10:30 ~ 20:30 얼마 전, 일본에서 온 손님이 꼭 가보고 싶다 해서 처음 찾은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아울렛이라고 하기에 마리오나 현대 아울렛 같은 공간을 생각했는데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건물이라기 보다 마을 같은 느낌이었다.마치 수년 전, 이탈리아에서 들렀던 아울렛처럼. 이런 곳이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울 정도다.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으며 눈치 주는 사람도 없는 공간.물론 이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알게 모르게 지출을 하게 되겠지만... 첫 방문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 다시 찾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이 한산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사람들이.. 2018. 9. 11. 430i 컨버 - 고급유와 일반 휘발유의 선택 (옥탄가 95 이상 - 고급유 논란) 요즘 나오는 직분사 터보 차량들은 고급유를 주유하면 좋다고 한다.에코부스트 엔진이 실려 있던 머스탱 2.3도 그렇고,지금 타고 있는 430i 컨버터블 역시 고급유를 주유하라고 이야기 한다. 신기한 건, 딜러들에게 물어보면굳이 고급유를 넣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는 것.고급유를 넣으면 좋지만 일반유를 넣고 타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어디까지나 '권장'이지 '필수'는 아니라며 말이다. 정말 그럴까? ※ 사진은 아래서 이야기 하는 S 주유소와 관계가 없음 늘 금천구 소재 I 주유소에서만 고급유를 먹여오던 필자의 머스탱.그런데 회사 근처 경기도 S 주유소에서 고급유를 넣은 후,전에 없던 노킹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 주유소의 고급유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했고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었기에 정말.. 2018. 9. 7. 430i 컨버 - 신형 430i 컨버터블 소프트탑 위장막 스파이샷 (하드탑과 소프트탑) 출처https://carbuzz.com/news/new-bmw-4-series-convertible-spied-looking-stylish-with-soft-top-roof 뒷좌석이 쓸만한, 유일한 하드탑 컨버터블이BMW 430i 컨버터블, 코드명 F33으로 마지막을 맞게 될 것 같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위장막에 싸여 공개된 신형 BMW 4시리즈 컨버터블은 소프트탑이다.얼마 전 공개된 Z4가 소프트탑으로 나온 걸 보면 아예 예상 못 할 전개가 아니긴 했지만,막상 실물로 차량의 모습을 확인하고 보니 조금은 더 충격으로 다가온다. 기사 내용을 보면 신형 4시리즈의 판매는 2020년이 될거라고 하니, 으로 한 차례, 많으면 두 차례 정도 현 BMW 430i 컨버터블(F33) 모델의상품성 강화 버전이 나올지도 .. 2018. 9. 6. 430i 컨버터블 1만km OVER 준 롱텀 시승기 차를 받고 이제 4개월 남짓 지났는데 정말 힘든 요즘을 보내고 있다.굳이 이야기를 꺼낼 것도 없이 BMW 화재사건 때문이다.물론 430i 컨버터블을 선택한 이유는 BMW 때문이어서가 아니다.이 가격대, 이 크기에 하드탑 컨버터블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차는 430i 밖에 없었기 때문이니까. BMW 프리미엄을 못 느끼는 건 정말 아무 상관 없는데BMW 자동차가 '불자동차'라고 인식되는 사실은 안타깝기 이를데 없다.사람들의 시선이야 개의치 않을 수 있지만 간혹 들려 오는 BMW 입차 거부 뉴스들은 참...심지어 화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가솔린 모델임에도 BMW이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다니이쯤되면 BMW에서 전체 오너 대상으로 위자료라도 내줘야 하는 거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번 화재사건이 잘 마무리 되고,B.. 2018. 8. 31. 외식 - 서울대입구: 미스터카츠 샤로수길점 (저렴하고 괜찮은 돈까스)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미스터카츠 샤로수길점02-882-3010돈까스,우동서울 관악구 관악로 164 1층 103호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뚫고 찾은 돈까스집.사실은 이곳이 아닌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까운 를 방문했으나,휴가라는 팻말과 함께 굳게 닫힌 문에 걸음을 돌려 찾은 곳이다.체인점이니 평타는 치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별 기대 없이 들른 곳인데정말 생각보다 훨씬 훨씬 훨씬 괜찮아서 기쁜 마음에 포스팅 해 본다. 누차 이야기 하지만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던 터라가게 외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아무리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이 비를 뚫고 가게 외경을 찍기는 조금...아쉬운대로 그나마 운치있던 조명 사진이나 한장 담아봤다. 필자가 주문한 것은 미스터카츠.이게 기본 돈까스인 모양인데 가격이 무려 5,.. 2018. 8. 29. 회식 - 고속터미널: 육각고기 (뜬금 없는 위치의 고기집) 우리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육각고기02-592-6592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고속터미널에 있는 육각고기라는 곳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소고기를 파는 곳이라고 하던데...고속터미널 주변에 고기집이라니?!우동이나 라면도 아니고 기타 간단한 음식도 아닌 고기라니? 다음(카카오) 지도와 네이버 지도를 찍어 보면,딱 이 건물 정 가운데로 위치가 찍힌다.심지어 10층이라는데 사진에 보이는대로 저 건물에 10층은 없다. 정확한 위치는 이곳이 아닌,이 사진 기준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야 10층짜리 건물이 있다.아울러 엘레베이터도 잘 타야 하는데...8층까지 밖에 안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면 갇히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우여곡절 끝에 찾아온 10층.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정말 아무 것도 없는데그나마 저 조.. 2018. 8. 25. 외식 - 서울대입구: 하우림 서울대점(최소 평타는 치는 한식집)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하우림 서울대점02-884-6530한식서울 관악구 관악로15길 23 1층 동료의 소개로 찾은 한식(?)집 하우림.전혀 체인점 같아 보이지 않는 비주얼인데 무려 서울대점이란다.그런데 찾아 보니 양재동에 지점이 하나 더 있는듯?아무튼 뭔가 정돈된 듯 하면서도 허름한 듯도 한 외관이 마음에 든다.어딘지 기대를 갖게 만드는 느낌. 실제로 식당 안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했다.여기저기 공사 때문에 난리인 골목,오가는 사람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뿐인 것 같았는데이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서 들어온 건지... 일단, 맛이 썩 괜찮은 음식점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올랐다. 가장 저렴한 황태해장국이 6천원.그 외에 청국장이나 비빔밥 등은 7천.. 2018. 8. 20. 430i -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구매해 써보고 남기는 후기 =) 요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BMW.사실 필자의 차량은 휘발유 차량이라 리콜과는 전혀 무관하지만,언론에서 연일 BMW만을 강조하는 까닭에영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요즘이다. 하긴, BMW는 대부분이 비슷하게 생긴데다동일한 차종에 엔진 형태에 따라라인업이 다르니 오너가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언론이라면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고,본인들의 기사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지 싶다.BMW와 화재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자극적인 제목만 만들어 내지 말고... 아, 사실 오늘 글을 남기려는 건 EGR 리콜 건 아니라라새로 사용해 본 물왁스(퀵디테일러)가 정말 괜찮아서다!제품은 사진에 보이는 저 녀석, '소낙스 익스트림 브릴리.. 2018. 8. 15. 외식 - 샤로수길: 어부사시가 (서울대입구)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 어부사시가 (해물, 생선)02-877-9288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1 샤로수길에서 비교적 한산하기에 찾은 '어부사시가'언젠가 한 번 이곳을 찾았다는 동료도 있고 해서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섰다. 고등어, 삼치구이를 제외하면 무난한 가격.화덕이라 그런지 저 두 메뉴는 가격이 조금 있다.하지만 내 눈에 들어온 음식은... 다름 아닌, 카레 순두부찌개!가격도 몹시 저렴하고 특이하기도 하고...다른 메뉴들이야 다른 가게 어디를 들어가도 먹어볼 수 있지만이 녀석 만큼은 이곳이 아니면 못 먹을 것 같아서... 이윽고 나온 카레 순두부찌개의 자태.뚝배기에서 누리끼리한 것이 끓고 있으니...비주얼이 썩 좋다고 하기는 어려울듯. 그나마 카레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와 줘서비주얼.. 2018. 8. 10. 맛집 - 대부도: 삐죽이 칼국수 (백합 칼국수)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삐쭉이칼국수032-886-1002국수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37 수년 전에 한 번 들른 뒤로 가끔 일부러 찾아가는 집.대부도 삐죽이 칼국수.맛도 괜찮았지만 뜨내기 외지인을 상대로 하는 집 같지 않게직원들이 밝고 친절했기에 첫인상이 좋게 남았다. 그 뒤로도 찾을 때마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올 수 있어서요즘은 아예 다른 집은 들어가 볼 생각도 안하고 이 집을 찾는다. 더 친절하고 더 맛있는 집을 찾을 수도 있지만,칼국수가 여기서 맛있어 봐야 얼마나 맛있겠나 싶기도 하고굳이 대부도까지 가서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어서일듯. 홀은 이런 느낌이다.식탁과 의자가 없어서 치마를 입은 여성분들은 조금 불편할지도...그래도 이렇게 털푸덕 앉아서 먹는게칼국.. 2018. 8. 4. 430i - 컵플러스 차량용 컵홀더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구매한 뒤 남기는 후기 =) BMW 오너들 사이에서 나름 '공식' 컵홀더로 인정 받는 컵홀더가 있다.가 바로 그것. 를 잘 쓰고 있어서컵플러스 제품은 별로 사고 싶지 않았는데차아네 컵홀더에 일반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올려 놓았을 때 유격이 좀 있는지라깔끔하게 컵플러스 컵홀더 한 번 써보자는 마음으로 주문을 넣었다. 상자는 제법 그럴싸 하다.심플한 것이 마치 외국 제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화려한 그림과 연예인 얼굴로 도배된 케이스보다 훨씬 믿음이 간다. 오픈 케이스는 정말 별 것 없었다.하다못해 뽁뽁이나 이런거라도 하나 둘러져 있을 줄 알았는데얇은 비닐 한장이 전부.그나마 이거라도 있는 거에 감사해야 할 정도의 느낌이다. 처음부터 컵플러스 차량용 컵홀더를 구매하지 않았던 이유는 다름 아닌 가격.. 2018. 8. 4. 430i - 불스원샷 휘발유차 NEW CAR 용 (BMW 430i 컨버터블) 지인이 선물해 준 불스원샷.사실 이전 차인 머스탱 구입 선물로 받은 건데아직까지 안 넣고 있다 430i 컨버터블에 먹이게 됐다. 개인적으로 첨가제나 이런 것들을 믿지는 않지만선물로 받은 거니 그래도 일단 넣어야 하지 않겠는가?아마 개당 가격이 만원이 넘는 꽤 비싼 녀석 같은데... 주유 전에 일단 콸콸콸!!!머스탱은 주유구가 희한하게 생겨서 못 넣었을지도 모르겠다.일반 주유기도 총구 모양에 따라서는 기름이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었고긴급 주유를 할 때는 트렁크에 비치된 깔데기를 사용해야 한다니...반면에 430i 컨버터블은 주유기를 안 가려서 좋다. 불스원샷 넣고 엔진 때 빼고!...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서 모르겠고불스원샷 한 통을 넣고 고급유를 가득 채워줬다. 필자가 어렸을 때 알바하던 주유소는휘발유가.. 2018. 8. 4.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