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리뷰327 여수 - 맛집: 닥터 시기 파스타 (하멜등대 맛집) 음료수 한 잔 안 얻어마시고 작성한 후기 =) 닥터시기파스타(이탈리안)061-662-7972전남 여수시 하멜로 82 여수 해양공원을 소개시켜 준 친구가 추천한 맛집.닥터 시기파스타.처음엔 '닥터 거시기 파스타'로 읽어서 조금 당황했더랬다.아무리 그래도 식당 이름이 거시기가 뭐냐며... 여수 밤바다, 해양공원, 하멜등대 야경을 흠뻑 즐기다거의 라스트 오더를 하다시피 한 통에우리가 식사를 마칠 무렵에는 이미 테이블에 아무도 없었다.덕분에 건진 깔끔한 내부 사진. 사진상으로는 파악이 어렵지만벽에 걸려 있는 사진들의 배경이 이탈리아였다.직접 찍으신 걸까? 이 수저통(?)을 찍을 때만 해도 사람이 제법 있었는데...나이프, 포크, 스푼 통도 마음에 들지만그 옆에 넵킨 꽂이도 정말 마음에 든다. 이곳은 2층에 마련.. 2018. 4. 26. 여수 - 여수해양공원 하멜등대: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 (18.03.24) 벌써 한 달이나 전에 다녀왔던 여수 하멜등대.3/24 토요일 오후, '도착해서도 뭔가를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곳을 찾다 보니뇌리에 떠오르는 곳이 한 군데 있었다.다름 아닌, 여수 밤바다 여수 엑스포 주차장에 차를 대면그 부근 어딘가에 돌아볼 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길을 나선 터라사실, 하멜 등대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내려간 김에 그 근방 지인 얼굴이나 보고 올까 해서 연락해 보니여수해양공원이 괜찮다고 알려주기에 어찌어찌 찾아간 곳이 여수 하멜등대다.하멜등대가 있다는 것도 내려서 눈으로 직접 본 후에야 알았으니까. 동도 펜션...을 찍으려던 건 아니고상가 건물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사진을 남겨봤다.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포차들이 밤에 인기가 제법 괜찮단다.흠, .. 2018. 4. 24. 문경 - 문경새재 도립공원, 여궁폭포: 겉핥기 (18.03.17/아이폰X) 지난 3월 17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 가봤다.문경새재라는 이름이야 자주 들었지만 서울에서 멀기도 하고그 외 이런저런 이유에도 도통 방문할 일이 없었던 곳. 요즘이라면 조금 더 붐비겠지만 지난 달 17일만 해도,날도 꽤 쌀쌀한데다 꽃이 필 시즌도 아닌지라 굉장히 한가했다.게다가 언제나 그렇듯, 서울에서 오후 쯤 출발했기에문경에는 오후 4시가 돼서야 도착했으니 주차장이 더 한산할 만 하다. 지난 1년여를 정말 재밌게 함께 했던 머스탱 사진도 한장 올려본다.이 때만 해도 차를 바꾸겠다는 마음은 없었는데...아니, 어쩌면 늘 컨버터블에 대한 욕심은 품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아무튼 머스탱 사진을 보니 문득 미안한 마음이 든다. 사실, 내려오며 찍은 사진이라 차량 방향이 모두 반대지만,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이.. 2018. 4. 24. 순천 - 송광사: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이별 여행 (18.04.01) 지난 4월 1일, 송광사로 머스탱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너무 일러서 벚꽃이 없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다행히 벚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고 올 수 있었다. '머스탱' 이름만 들어도 좋았던 드림카.작년 1월 그 꿈이 현실이 됐고 머스탱은 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며 잘 달려줬다. 머스탱 운전석에 처음 앉았던 날이 지금도 어제 같이 떠오른다. 이 좁은 사이드 미러에 어떻게 적응하나 싶었던 순간.크기도 작은데다 광각미러도 아니어서몸을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옆 차선 상황을 확인하곤 했었다. 나중에야 측후방 경고(BLIS)와 함께 나름 적응해서 몰고다니긴 했지만차를 출고 받아 집으로 가져갈 때는 정말 당황스러웠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으로 운전하기가 극단적으로 불편했지만그 불편을 모두 .. 2018. 4. 19. 내비게이션 - 휴대폰 내비, 티맵 보험 할인을 위한 도전: 내 취향은 아님 그간 잘 사용하던 카카오 내비를 두고 T맵을 설치한 이유는 단 하나.운전습관에 따른 보험료 할인 때문이다.어차피 과속을 잘 하지 않는 타입이니 보험료라도 할인을 받겠다는 욕심에. 그런데 엇그제 잠깐 정신줄을 놓은 사이에 체크된 운전습관.무려 하위 18%...아무래도 출퇴근길 위주로 살랑살랑 체크하는게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구먼. T맵에서 '누구'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듯?SK측의 광고로는 음악재생이나 일정관리, 전화걸기 등도 가능하다는데아이폰과 BMW와의 조합에서 활용범위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이 부분은 차차 확인해 보고 다시 포스팅 할 생각이다.어쩌면 포스팅할 분량도 안나오고 '되는게 없었습니다' 수준으로 끝날지도... 메인 페이지는 참 마음에 든다.저장된 목적지가 많아지면 한 눈에 안 들어.. 2018. 4. 17. 액세서리 - 라인캐릭터 문콕방지패드 (도어가드) 일주일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라인 캐릭터 도어가드.문콕방지 패드라고도 하는 녀석이다. 주차장에서 문을 열 때 옆 차에 문콕을 안남기는 용도는 물론이고,기둥이나 벽 옆에 주차하고 문을 여는 경우,벽면에 내 차량의 문이 찍혀 도장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제품. 어째 이마트에서 구매했던 곰돌이 도어가드랑은 좀 다르다...캐릭터는 샐리인데 헬로키티 상자에 들어 있네?어째 수상한 냄새가 난다... 혹시나 하고 열어봤는데 코나도 마찬가지.아무래도 벌크로 받아다 포장만 다시 하는듯 싶다.아니면 라이센스 문제로캐릭터 이름이 들어간 포장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거든지. 프린트도 제대로 돼 있고 컬러도 제법 괜찮은 것이일단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그런데 브라운(곰돌이)가 비교해 보면 어딘지 좀 엉성하다... 2018. 4. 17. 오픈카 - 시승: BMW 430i 컨버터블 일주일, 630km 시승기 지난 주 금요일에 BMW 430i 컨버터블을 데려오고딱 일주일, 630km를 운행했다.일주일만에 630km니 한달이면 2,600km일년이면 31,200km 정도를 달리게 되지 싶다. 머스탱을 1년 3개월만에 37,000km 정도 탔으니정말 딱 그 정도 운행을 하나 보다.역시 디젤이나 하이브리드를 샀어야 하는 건가...? 만약 하드탑 컨버터블 하이브리드가 나오면그 친구는 한 번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딱 일주일 탄 시점에서 시승기를 한 번 남겨보고자 한다. 달리기BMW 430i 컨버터블은 252마력에 토크 35.7kg, 제로백 6.3초,머스탱 2.3 에코부스트 모델은 314마력에 44.3kg의 토크를 가지고 제로백은 5.9초다.머스탱에 비해 마력과 토크 모두 크게 밀리다 보니430i 컨.. 2018. 4. 14. 악세서리 - BMW 430i 컨버터블용 선바이저 포켓 & 선바이저 선글라스 클립 우선... 지금 이 지름들은 조금 망했다.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그래도 돈을 지불하긴 했으니살짝 속이 쓰리긴 하다.봐서 주변에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드리던지 해야지... 시트가 브라운 계열이라는 생각만 하고 구매한브라운 색상의 선바이저 포켓.카드 여러장과 볼펜 하나, 선글라스까지 수납할 수 있는 멀티 포켓이다. 가격에 비해 제법 고급스러운 마감이다.4천원 정도 지불한 것 같은데...그 가격에 이 마감이면 그야말로 훌륭하다.문제라면 본인 차량의 선바이저 색상이 검정색 계열이었다는 거지만. 다른 한 가지 문제는 이거.선바이저 크기에 비해 카드 포켓의 크기가 너무 크다.후기 중에 카드포켓이 너무 작다는 내용이 자주 보여서아무 의심 없이 구매했는데430i 컨버터블 선바이저 크기는 상상이상으로 더 작았던 것. 이.. 2018. 4. 11. 대전 - 성심당 케익부띠끄 & 성심당 본점: 튀김소보로 맛집 다음지도앱 기반으로 처음 찾은 성심당.사실 이 때만 해도 여기가 성심당이라는 빵집인 줄만 알았지,'케익부띠끄'라는 멀티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그저, 일요일인데도 생각외로 한산한데? 정도의 느낌이었을 뿐. 수수한듯 노력한듯...어딘지 어설퍼 보이는 창가쪽 데코레이션.'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는게 내 스타일이다. =) 그 옆으로는 제빵사들이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그런데 나이들이 다들 꽤 어려보이던데...혹시 성심당 자체에서 제빵학원(?)이라도 운영하는 걸까? 튀김 소보로를 찾으러 매장 안으로 들어섰는데눈에 보이는 거라고는 온통 컵케익 뿐이다.이리저리 암만 찾아봐도 디저트류의 빵들 뿐... 옆 칸도, 그 옆 칸도 모두 이런 타르트나 케익 밖에 없었다.심지어 손에 튀김 소보로를 든 손님조차 없었다!뭔가 .. 2018. 4. 7.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쿠페 머스탱 만큼 옆태가 아름다운 차도 드물다.길게 뻗은 보닛과 사선으로 쭉 떨어지는 리어라인,모르는 사람이 보면 조금은 슈퍼카 대열에 들어갈 정도의 외모다.게다가 강렬한 루비레드 컬러!정말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게 타던 녀석이다. 차를 바꾸며 이렇게까지 기존 차에 미련이 남아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어쩌면 그간, 필자가 타던 차들을 모두 지인에게 분양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머스탱이라는 자동차가 필자의 드림카였기 때문일 수도 있을 듯 하다.어쩌면 처음 느껴보는 속도감이 그 이유중 하나일 수도... 사실 엄청난 덩치와 큰 회전 반경퍼지밸브나 시트 열선 등의 잔고장에 잡소리...출력에 비해 다소 불안한 하체. 차량 자체만 놓고 보면 썩 완성도가 높은 차량은 아니다.미국에서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 2018. 3. 30. 오픈카 - 선택: C200 카브리올레 vs 430i 컨버터블 vs 머스탱 2.3 컨버터블 BMW 430i 컨버터블장점: 가격과 성능, 브랜드 파워에 고급스러움까지 갖춘 하드 탑 컨버터블!단점: 무난한 자동차 느낌이 강하며, 일부러 뺀 듯한 일부 편의사양(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벤츠 C200 카브리올레 장점: 삼각별과 아름다운 디자인, 탑승자를 배려하는 디테일한 감성을 가진 카브리올레!단점: 경쟁 차량 대비, 심각하게 부실한 심장 포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컨버터블장점: 각종 편의사양이 포함됐음에도 5천만원 초반에 누릴 수 있는 준고성능 오픈카단점: 좁아터진 뒷좌석과 특유의 잔고장(2017년식 본인 차량 기준) 포스팅에 앞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너무 개성이 뚜렷하기에 오히려 고르기가 쉽지 않은 오픈카들.성능이냐, 감성이냐, 무난함이냐... 정말 .. 2018. 3. 28. 오픈카 - 벤츠 C200 카브리올레 & BMW 430i 컨버터블 & 포드 머스탱 2.3 컨버터블 컨버터블 첫 주자는 역시 머스탱! 진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내 생애 최고의 자동차였다.데일리로 쓰기에 충분한 연비와 성능, 트렁크 공간.게다가 적당히 눈에 띄는 디자인까지...정말 이 정도 차가 다시 있겠냐 싶은 녀석이다.이 녀석이 이제 미션과 댐퍼까지 바꾸고 나왔으니 더 바랄게 없는 셈.사실 이 아래 소개할 벤츠나 BMW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던 이유가 바로 이것. 만약 차만 발 받을 수 있었더라도 주저 없이 머스탱을 집어 들었을 것이다. 독일산 고급차 하면 역시 벤츠.C200이면 엔트리급이긴 하지만 역시 벤츠는 벤츠다.E클래스에 비하면 수수해 보이는 내장이지만,보는 순간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 문제는 정말 계약을 하러 찾았던 평촌 센터에서는 최고의 불친절함을 경험해,이미 선택지에서 .. 2018. 3. 27. 외식 - 판교: 다루마 (일본식 라멘과 가츠동, 에비동) 다루마라멘031-698-3520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0 삼환하이펙스 A동 지하1층 일본식 라면, 라멘을 즐기는 편이지만 아무 곳이나 들어가진 않는다.왜인지 모르지만 라멘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꽤 비싸고가격에 비해 맛있는 집이 드물기 때문. 다루마라멘도 같은 이유에서 그간 찾지 않았던 곳인데...동료가 라멘을 먹고 싶다하여 어쩔 수 없이 찾게 됐다. 일본식 음식점은 늘 노란색 조명을 사용하는 것 같다.게다가 일본색이 묻어나는 술병들을 전시하고...일본 캐릭터 등을 비치해 일본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듯.정작 도쿄와 오사카에서 방문했던 라멘집들은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다.아마, 한국 안에서 일본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겠지? 라멘이 7천원, 카라구치 라멘 7.5천원, 교자는 4천원이다.역시나 가격대가 .. 2018. 3. 21. 외식 - 판교: 생어거스틴 아브뉴프랑 판교점 음료수 한잔 안 얻어 마시고 남기는 후기. =) 생어거스틴 아브뉴프랑판교점031-8016-8284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2층 뜻하지 않게 태국음식점을 자주 가게 되는 요즘이다.사실 생어거스틴은 수년 전에 사당점을 가본 뒤로 찾지 않는 체인인데...그 당시 먹었던 뿌빳퐁커리의 맛이 지나치게 괴랄했기 때문.아직도 그 때의 짭짤함이 입안을 맴도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회식을 여기서 한다니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물론 사당점이 아닌 아브뉴프랑 판교점이긴 하지만 말이다.진심 불안한 마음 가득 안고 가게에 발을 들였다. 평일 런치는 그나마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나보다. 2인 세트왕새우 팟타이 + 나시고랭 = 2.5만원뿌빳퐁커리 + 왕새우 팟타이 + 라이스 = 4... 2018. 3. 9. 인천 - 강화도: 다랑채 (전통찻집) 음료수 한잔 안 얻어마시고 남기는 후기. =) 다랑채032-934-8460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51번길 24지번선원면 신정리 303 가로등이 모두 꺼진 강화도의 밤, 심지어 빗길.정말... 이런 곳에 카페가 있긴 있는지 의아해 하며캄캄한 빗길을 헤치고 도착한 다랑채. 그나마도 메인도로에서 살짝 빠져나온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어서한 번은 그냥 지나쳤다 U턴을 해서 되돌아와야 했던 곳.낮이었다면, 비가 안왔더라면 조금은 찾기 수월했을까? 나무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모습.입구쪽에는 모자나 가방, 다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그리고 뭔가 동양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코를 자극하는 찌릿한 향.쌍화차의 향기일까?아무튼 뭔가 알싸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하며다랑채가 '카페'가 아닌 '찻집'임을 알린다... 2018. 3. 7. 외식 - 코코넛타이 레스토랑: 뿌빳퐁 커리 수년 전, 태국에서 먹었던 뿌빳퐁 커리(뿌빳퐁 커리) 맛을 잊을 수가 없어,한국에 와서도 이런저런 식당들을 여기저기 찾아다녀봤다.아한타이나 생어거스틴 등 체인점도 다녀봤지만어째 태국에서의 그 맛이 나질 않았다. 그러던 중 지인에게 추천 받은 곳이 바로 여기.이다. 문제는 간판을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는 것.저 가운데 조그맣게 보이는 세로 간판이 아마 전부였던 것 같다.위치를 알고 건물을 찾았기에 망정이지,그냥 대강만 알고 찾아왔으면 가게가 없는 줄 알고 그냥 돌아섰을듯.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2층에 코코넛타이 레스토랑이라는 상호가 보인다.그런데 여기 상호판이라고 해야 할까...아무튼 너무 올드한 거 아닌가?하긴, 내부 시설이나 계단 등도 조금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긴 했었구나... 뭔가 화려한듯, 수수.. 2018. 3. 5. 외식 - 싸움의 고수 서울대입구역점(1인 삼겹살: 혼밥) 음료수 한잔 안 얻어마시고 남기는 후기. =) 싸움의고수 서울대입구역점02-871-7985서울 관악구 관악로 164 1층 112호 시간상으로는 지난 샤로수길 방문 당일이긴 하지만...(http://bonta.tistory.com/328)이제서야 포스팅 하는 내용, 싸움의 고수 서울대입구점. 샤로수길에서 튀김덮밥(텐동)을 먹는데 실패한 뒤,문득 점심부터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따라 방문하게 된 집이다.사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주린 배를 움켜잡고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하던 중 눈에 띈 곳이 바로 이곳.게다가 1인 삼겹살이라니 이곳을 아니 들어갈 이유가 없었다. 1인 식당답게 바 형태로 일렬로 앉는 좌석이 대부분이었다.출입문쪽에 2/4인이 마주 앉는 테이블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다시.. 2018. 3. 5. 남양주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전망 좋고 주차 가능한 커피숍 커피 한 잔 안 얻어 마시고 작성하는 후기.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031-577-3227 커피전문점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72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전망 좋고 주차도 가능한 스타벅스.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심지어 중국인 관광객들도 찾아온다는 곳이다. 특히 해질녘에 방문하면 한강을 배경으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으니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다만, 이 근처에 따로 가볼만 한 곳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까? 이런 풍경을 점포 안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물론 이 사진은 바깥에서 찍은 거긴 하지만,창가 쪽에 자리만 잡는다면 카페 안에서도 볼 수 있는 광경이긴 하다. 방문객이 많은데도 불구하고좌석보다 주방(?)과 통로가 더 크게 자리 잡고 .. 2018. 2. 19. 모바일 - 액세서리: 아이폰X 디즈니 멀티 카드 범퍼 케이스 협찬 없이 사비로 구매하고 작성하는 후기. =) 장점: 카드2장 + 거울 수납이 가능한 기능성단점: 무지막지한 두께와 상당한 무게 아이폰6 PLUS에 사용했던 멀티 카드 범퍼 케이스.그 때는 캐릭터가 카카오지만,(http://bonta.tistory.com/184)아이폰X용은 아직 라이센스를 못 받았는지 디즈니 밖에 없었다.라이언이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푸우 캐릭터로 구입! 뒷면은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동일하다.카드 두장에 거울까지 수납이 가능한 덩치 때문인지케이스 높이는 상당히 높은 편.그나마 무게와 원료를 좀 줄이기 위해서인지 벌집 모양으로 홈을 파놓은 모양. 이건... 지난 번에도 그랬지만...사실 케이스 본체 보다 이 포장 재질이 훨씬 비싸 보인다.고급스러운 포장도 좋지만,포장지(?)를 .. 2018. 2. 18. 18.02.13 - 판교: 눈 (아이폰X) 지난 2/13 판교에 내린 눈.눈이 이렇게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던가?아니었던 것 같은데... 판교의 아침을 여는 가게 중 하나, 스타벅스.판교는 IT회사들이 모여 있어서인지일반적인 회사들에 비해 출근이 조금 늦는 편이다.그 와중에 혼자 불빛을 밝히고 있는 커피숍. 개나리교.봄이 되면 다리 입구 양쪽에 개나리가 피어서일까?아무튼 생긴 것도 특이하고 조명도 들어와서낮이고 밤이고 제법 그럴싸한 사진을 뽑아주는 곳이다. 눈길과 자전거, 나무, 빌딩.어딘지 도시적이면서도다른 한 편으로는 정겨운 느낌이다. 운중천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간혹 아침 일찍 이곳을 지날 때면 마주하는 광경이다.NC사옥 앞쪽 돌다리가 있을 때도 그 길도 좋았는데...그 쪽이 막혀버린지라 산책은 이 길로 대신한다. 아마 이번 눈이 판교에 쌓.. 2018. 2. 17. 세차 - 양평동 아이원 셀프 세차장 방문 실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방문 설날을 하루 앞뒀던 어젯밤 12시 경,'꼭 한 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양평동 아이원 셀프 세차장을 향했다.명절 전 밤 12시니 사람이 없지 않겠냐는 계산에서였는데... 웬걸... 20여분을 달려 세차장에 도착하니세차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차량만 5대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심지어 필자의 바로 뒤에도 한 대가 따라 들어오는 상황. 원래 그날, 그시간이 사람이 많을 시간인 건지,아니면 다들 같은 생각을 차를 가지고 나온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음 날(포스팅을 하는 오늘) 새벽부터 일정이 있어,아쉽게 양평동 아이원 셀프 세차장 체험을 포기해야 했다.친구 말로는 아이원 세차장 사장님이 하안동에 계시던 분이며,그 때도 셀프 세차를 하는데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으셨던 분이라나? 통상 셀프 세차장에는 주.. 2018. 2. 1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