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리뷰327 모바일 - 아이폰 기기변경 데이터 백업 (아이폰6 PLUS > 아이폰X) 아이폰6 PLUS를 수년간 사용하다 아이폰X로 기변을 결정했다.아이폰6 PLUS보다 작지만 화면 크기는 비슷한아이폰X의 크기도 좋아보였고카메라 성능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실제로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사진의 80%는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들이니 말이다. 우선은 유심.KT에 기기변경을 신청한지라 휴대폰과 유심을 함께 보내줬다.기존 휴대폰에서 유심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새 유심을 보내주다니... 살짝 의외. 아이폰 설명서 쪽에 동봉된 유심 교환용 핀을아이폰 우측 유심 트레이 옆 구멍에 넣고 꾹 누르면,트레이가 튀어나온다.다소 뻑뻑한 감이 있지만 힘있게 꾹 누르면 된다. 새 유심을 트레이어 얹어서 휴대폰에 꽂아주면 장착 완료.그다지 어려울 건 없으니 살곰살곰 해보면 된다.정 어려우면 유심 교환하는 유투브 영.. 2018. 2. 16. 외식 - 홍콩반점0410 (독산 홈플러스점) 음료수 한 잔 안 얻어마시고 작성하는 포스팅 =) 홍콩반점0410 독산홈플러스점02-858-5558 중화요리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405 2층 우선, 이곳의 점포명이 '독산 홈플러스점'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홈플러스 부근에 있긴 하지만,홈플러스 안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뜬금 없이 홈플러스점이지? 아무튼 가끔 중국음식이 생각나면 찾는 곳.대한민국은 지천이 중국집이 나라인지라그냥 편안히 집에서 배달시켜 먹어도 되긴 하지만홍콩반점은 굳이 찾아가서 먹는 나름의 로망이 느껴져한 번씩 들르곤 한다. 여느 식당과는 다르게 선불이다.다 먹고 나가는 길에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계산과 함께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는 것. 확실히 이쪽이 더 효율이 좋을 것 같긴 하다.나가는 손님 붙잡고 계산서 어딨냐, 몇번 테이.. 2018. 2. 13. 세차 - 금천구 소재 X마켓 스팀세차장 유감 지지난 주였나... 한파가 절정에 달했을 무렵,지저분한 차를 도저히 어떻게 할 길이 없어 스팀세차를 맡겼다.가격은 내외부 4만원.거기에 사장님이 어찌나 만원 추가해서 왁스까지 먹이라고 하시는지총 5만원에 왁스까지 먹이는 걸로 하고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다녀와서 받은 차 상태는... 괜찮았다.그래 마트에서 그냥 잠깐 봤을 때는 괜찮은 줄 알았었다.그런데 집에 가져와서 보니 군데군데 왁스자국이... 살짝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그래도 왁스를 먹이긴 먹였구나'라고 좋게 생각하며 트렁크에서 버핑타올을 꺼내 마무리를 해줬다.그래, 일을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빠뜨리고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 BUT어느날 퇴근 길,뒷 차의 헤드라이트가 너무 눈이 부셔 룸미러를 살짝 보는데뒷 창문에 선명한 손자국들..... 2018. 2. 12. 외식 - 신도림: 포르게따 (파스타/스파게티) 음료수 한 잔 안 얻어 마시고 작성한 후기. =) 포르게따02-851-7379양식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10층 009,010호 친구 녀석과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곳.남자 둘이 들어가기에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긴 했지만런치 세트로 10,000원이라는 가격에식전빵과 파스타, 음료수까지 준다니,그래도 뭐 어떠냐는 기분으로 성큼성큼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우리 말고도 남자 둘이 온 커플(...)이 있었다.신발을 보니 아마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입주한 사무실 직원 아닐까 싶지만...뭐, 먹고 싶은 거 먹는다는데 남남이면 어떻고 남녀면 또 어떤가? 여튼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했다.목재와 유리가 많이 들어가 살짝 엔틱(?)한 느낌도 나고채광이나 전망도 마음에 들었다. 식전빵으로 나온 녀석들... 2018. 2. 11. 코인 빨래방 (코인 세탁소) 이용 후기: 지속된 한파로 인한 세탁기 사용 불가 지속된 한파로 인해 세탁기 사용이 어려워졌다.저층 세대의 하수배관이 역류해 피해를 겪고 있으니세탁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방송만 수차례씩 할 정도.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세탁기를 돌리는 분들도 있지만서도...그 사람들하고 똑같아질 수 없기에 빨래감을 가득 안고 코인 세탁소를 찾았다. 의외였던 것은 의외로 코인 세탁소가 잘 된다는 거?무심코 앞을 지나쳤을 때는 잘 몰랐지만,빨래가 되기를 기다리고 앉아 있어 보니 제법 사람이 오더군. 두 군데 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두 군데 모두 세탁기가 3대였다.공간이나 회전율을 고려했을 때 이 정도가 가장 수익성이 좋은 모양.4,000원에 40분, 건조기도 4,000원에 40분, 세제와 섬유유연제 1,000원이니,기본적으로 한 번 방문에 9,000원은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2018. 2. 8. 가정용 턱걸이 기구 & 풀업밴드 턱걸이 몇 개 하자고 굳이 아파트 놀이터까지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서그냥 가정용 턱걸이 운동기구를 하나 사기로 했다.문틀에 설치하는 모델도 있긴 했지만 안전상의 이유에서 배제하고스탠딩 모델 중에 비교적 저렴한 녀석을 하나 들였다.어차피 턱걸이 외에 다른 운동은 하지도 않을 거라서...아니, 사실 턱걸이나 제대로 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상자가 꽤 크다.무게는 별로 안나가지만 부피가 꽤 돼서 여자 혼자는 움직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배송은 크기 때문인지 일반 택배가 아닌 무려 6,500원짜리 화물 택배로 온다.2,500원에 익숙해 진 입장에서는 물건 자체보다 배송비가 크게 느껴지더군. 케이블 타이로 여기저기 고정돼 나름 정갈하게 자리 잡고 있는 본체.그런데 무게 때문인지 여기저기 타이가 끊어진 곳이 .. 2018. 2. 6.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3: 데일리 카로써의 머스탱 머스탱, 데일리 카머스탱을 데일리 카로 사용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적어도 필자는 데일리 카로 쓰려고 머스탱을 구매한 사람이다.전시장에 차를 보러 간 것도 트렁크에 물건들이 얼마나 실리는지 보러 간 거였으니... 막상 전시장에서 직접 본 머스탱의 트렁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그 자리에서 차를 계약 했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정말 트렁크 하나 보고 머스탱을 계약한 1人이 여기에 있다. 기존에 타던 라세티 프리미어를 유지하면 머스탱을 데일리 카로 쓰지 않게 될까봐라세티 프리미어를 친구에게 넘겼을 정도니 뭐...덕분에 1년만에 2.9만km 주행이라는 기염을 토했고아마 한 5년 정도 타면 10만km는 가뿐히 넘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듯 '매일' 머스탱을 타는 사람으로서 글을.. 2018. 1. 30.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2: 성능 / 운행 / 승차감 주행 성능머스탱과 1년을 함께 하며, 디자인과 함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바로 주행성능이다. 본격적인 스포츠카와 비교하면 머스탱 2.3 에코부스트가 초라할 수 있지만,필자처럼 살곰살곰 다니는 사람에게 314마력은 그야말로 차고 넘치는 힘이다.굳이 쏘지 않아도 오르막길을 오르거나고속도로에서 저속 차량을 추월할 때 살짝씩 그 힘을 보여준다는 느낌. 고마력에 후륜구동 차량이다 보니 휠스핀이나 뒤가 털리는 현상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필자도 그 중 한 명이었다)일반 세단을 운전한다는 느낌으로 조작하면 그런 경험은 하기 힘들다고 단언한다.물론 핸들을 꺾은 상태에서 엑셀을 좀 과하게 밟으면 의도적으로 뒤를 털 수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골목/주차차를 받고 1년이 훌쩍 지나, 키로수로 3만을 바라보는 지금도 이 .. 2018. 1. 28.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1: 유지비 (2.3 vs GT) 보험료작년에 차를 인수하며, 만 36세 이상 기준, 115만원 정도를 지불했다.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갱신 보험료는 80만원 수준.보험료가 줄어든 이유는 차량가액 때문일텐데신차 기준, 4,700만원이던 것이 지금은 4,000만원이 채 안되게 책정돼 있다.나이가 어리면 어릴 수록 보험료는 청정부지로 치솟는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세금GT모델의 경우는 5,000cc라 세금이 꽤 나오겠지만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나름 저렴한 편.얼마 전에 연납 10% 할인을 적용해 51만원을 냈다.보험료랑 세금으로만 130만원을 넘게 지출한지라 1월은 차량 유지비 때문에 등골이 살짝 휘청하는 느낌이다. 연비주로 다니는 도로의 교통흐름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고속도로에서 시속 110km/h 이상을 .. 2018. 1. 18. 군산 - 맛집: 진갈비 (18.01.07) 군산의 먹거리를 검색하다 알게 된 떡갈비.사실 군산에서 떡갈비를 먹어보기 전까지, 먹어본 떡갈비는 모두 냉동이었다.싸구려 함박 스테이크와 비슷한 식감의 냉동 떡갈비. 하지만 군산 특산물(?)이라며 판매하는 떡갈비는 냉동 떡갈비와 태생이 살짝 다르다.냉동 떡갈비가 맛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아무래도 모든 면에서 군산 떡갈비가 훨씬 나은 것이 사실. 물론 가격 역시 큰 차이가 있다는게 문제지만... :( '군산 떡갈비'로 검색하면 유명한 떡갈비집이 여러군데 나오지만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곳은 이곳, 다.호불호 갈리지 않을 맛에 적당히 깨끗한 시설,나름 주차하기 좋은 위치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말이다.물론, 가게 앞 주차공간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얼마 되지 않지만... 바로 인근 아파트 담장을 따라 노상주.. 2018. 1. 15. 영화 - 해리 브라운 (Harry Brown, 2009): 참교육의 현장 , 눈에 익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던 영화.주인공, 해리 브라운은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알프레도',그의 친구 1은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왈더 프레이'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무려 '양파 기사'다. 영화 자체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내용이었다.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양아치들에게 참교육을 하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였으니까.그렇다고던 처럼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노인의 삶과 고뇌가 적절히 묻어 있는 제법 생각할 것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이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공권력, 그 안에서 본인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경찰 공무원.법보다 폭력이 가까운 현실.사람들의 외면 속에 범죄와 그로 인한 피해자들은 늘어만 가고... 그 와중에 악인들을 처단하는 '해리 브라운'이라는 캐릭터.액션영화지만 여느 액션처럼 몸.. 2018. 1. 4. 영화 - 강철비(STEEL RAIN, 2017): 왕십리 CGV & 1987 포토존 대체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줄거리나 평가 등을 일절 찾아보지 않는 성격인지라영화를 보기 전, 에 대해 얻은 정보라고는예매사이트에 나와 있는 간단한 소개 뿐이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는 꽤 잘만든, 그리고 재미있는 한국영화였다.근래 본 한국영화들 중에 가장 괜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큐멘터리로 접근하자면 고증이나 시나리오 전개에 아쉬움이 크게 남긴 하지만,재미와 함께 남북현안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는 최고다. 특히 '북한'이라는 곳이 우리와 얼마 멀지 않은,서울과는 불과 수십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영화,우리는 분단 국가고,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 영화다.너무 무겁지 않게, 하지만 너무 가볍지도 .. 2018. 1. 3. 영화 - 오픈 그레이브 (Open Grave, 2013): 새로운 느낌의 좀비 영화 봐야지, 봐야지 생각만 하고 쭉 미뤄왔던 영화, 영화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무덤을 탈출하며 시작된다.무덤을 탈출한 주인공이 찾은 건물 안에는 기억을 잃은 다른 생존자들이이 있고...전체적인 분위기나 화면만 보면 '좀비물'이라기 보다 '호러물'에 가까운 느낌이다. 영화의 전개는 다소 답답한 편.시원스레 좀비를 썰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관객과 주인공이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시간 순서도 다소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영화에 집중할 필요도 있다. 아울러 공포 영화 특유의 답답한 캐릭터들를 이겨내야 한다는 점도 장애물이다.도대체 저기서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영화를 보다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오히려 그런 모습들이 '영화.. 2017. 12. 27. 영화 - 언더 워터 (The Shallows, 2016) 정말 우연찮게 보게 된 상어 영화 언더 워터는 우연찮게 봤지만 생각해 보면 내가 상어 영화를 좋아하나 싶을 정도로어지간한 상어 영화는 다 챙겨보지 않았나 싶다.하긴, 악어 영화도 많이 본 걸 보면... 그냥 육식동물 나오는 영화가 좋은 걸지도. 다시 언더 워터 얘기로 돌아가서...그냥 B급 영화겠거니 하고 별 기대 없이 본 영화인데생각보다 긴장감도 있고 한 시간 반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재미있게 봤지 싶다.만약 두 시간을 넘겼더라면 지루할 뻔 했는데 요즘 영화치고는 짧은총 상영시간 1:27이라는게 정말 신의 한 수였던듯. 개인적인 느낌으로 상어 영화치고는 상당히 저예산이 아니었을까 싶다.체감상 상어는 몇 번 나오지 않으니 CG 비용도 좀 덜 들어갔을 것 같거든.딥블루씨처럼 세트장이 그럴싸 하게 갖춰져 .. 2017. 12. 27. 블루레이 -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 2013) 8,8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한 3D 블루레이 디스크.블루레이 화질의 3D 영화를 9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본다면그냥 재미삼아 한 번만 보고 묻어둔다고 해도 손해가 아닐 뿐더러,심지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인지라 별 고민 없이 냉큼 구매했다. 영화의 내용이 상당히 색다른데...헨젤과 그레텔이 과자로 된 마녀의 집에 들어가게 된 것까지는 동화와 똑같지만얘들이 마녀를 한 번 때려잡아 보더니(?!)본인들의 정체성을 찾고 마녀 사냥꾼을 업으로 삼게됐다는 참신한 이야기.정말 성인을 위한 동화(야한 쪽으로 말고)라는 별칭이 잘 어울린다. 처음 이 옆면을 봤을 때 살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색깔도 뭐랄까... 그냥 레드가 아닌 살짝 선홍빛이라 더 이상한듯.파란색과 대비가 되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걸까?아무튼 표지.. 2017. 12. 27. 휴대폰 - 애플 에어팟(Apple Air Pod) 구매 에어팟에 대한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대체로 애플 제품들이 다 그렇듯이...비싼 돈을 줬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에어팟이 비싼 값을 한다는 거다. 이 돈 주고 사긴 비싸지... 싶은데막상 그럼 더 저렴한 것 중에 애플 제품 정도 되는게 있나 찾으면 없는진짜 어중간하고 사악한 가격 책정의 달인들인듯. 어쩌면 애플 제품이 터무니 없이 비싸게 나오니다른 제품들이 가격 정책을 그 수준에 맞추는 걸지도?애플과 큰 차이는 없지만 가격이 완전 저렴하진 않은 정도로 말이다. 아무튼 비싼 돈 주고 산 제품이 만족스러운 성능을 내니 돈이 아깝진 않다.가 애플 에어팟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 가지고 다니던 애플 인이어가 수명을 다해 구매한 에어팟.처음 나왔을 때는 안테나니 뭐니 말이 많았지만 이만한 제품도 또 없는 것 .. 2017. 11. 22. 액세서리 - 도어 프로텍션 (문콕 방지 패드) 당해본 사람만 아는 문콕 스트레스...특히 머스탱은 옆 차량의 뒷문이 열리며 문콕을 당하는 경우,뒷 휀더 엣지 라인에 가서 맞기 때문에 데미지가 더 크다. 덴트집에 가서 문의해도 엣지라인은 어차피 완벽하게 펴기 어렵기 때문에굳이 돈 들여 살리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주문한 도어 프로텍션.상품 구성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싼 녀석이었다.나중에 알고 보니 비슷한 역할을 하는 더 저렴한 제품이 눈에 보여서 살짝 화가나기도 했던... 구조는 간단하다.스티로폼 뒤에 자석을 몇개 넣어서 차량 옆면에 고정해 놓는 것.누가 가져갈 수 없도록 차량 문 안에 고리를 넣어두고 말이지. 기본적으로는 평평하지만 힘을 줘서 구부리면 구부릴 수 있다.내부 재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머스탱의 뒷 .. 2017. 10. 25.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장보기: 데일리카로써의 박스터 머스탱을 데일리카로 사용했던지라사고 대차로 받은 포르쉐 역시 데일리카로 사용해야만 했다. 여담이지만,머스탱을 들이면서 기존에 타던 라세티 프리미어를 유지할까도 고민했던 것이 사실이다.머스탱은 물론 훌륭한 자동차지만...출퇴근용이나 일반 생활용으로 사용하기엔 불편한 점들이 많을테니까. 결국 라세티 프리미어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머스탱을 덜 타게 될 것 같아서그냥 지인에게 넘기긴 했지만...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 다시 포르쉐 얘기로 돌아가서...이렇게 마트에서 장을 잔뜩 보면서도 살짝 걱정이 되긴 하더군.'이 많은 짐들이 포르쉐 트렁크에 다 들어가긴 하려나...?' 하고.정 안되면 짐을 안고 타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더랬다. 박스로 두박스!라면박스 하나 가득하고 부피가 1.5배는 돼 보이는 과자박스 하나.. 2017. 10. 24.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주행 주행기...라고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 막막하다.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한 번 적어볼 요량이긴 한데...과연 이게 정보가 될지... 아니면 그냥 일기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일단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이 머스탱인지라 머스탱이랑 비교 시승기를 적여보도록 하겠다. 일주일 동안 1,300km 정도 주행하고 남기는 포스팅인 점은 유의하시길... 총평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포르쉐 박스터는 정말 좋은 자동차다.충분한 출력과 가속감을 보여주고, PDK 변속기는 쪽득하게 변속을 해준다.코너를 돌아나갈 때 롤링이 거의 없으면서도 승차감 역시 발군!상대적으로 보닛이 짧고 컴팩트한 차체 덕에 좁은 길이나 주차장에서도 운전이 엄청 편하다. 높은 가격과 2인승이라는 점만 아니면초보운전자부터 고속주행을 즐기는 .. 2017. 10. 16.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내부 포르쉐 박스터 내부에 대한 포스팅을 남겨 본다.가격이나 용도로 봤을 때 아마 다시 타기는 어려운 차지 싶어...꼼꼼하게 일기 쓰듯이 남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다. 계기판은 RPM 미터가 중앙에 크게 자리잡고 있고 속도 미터는 좌측에 조금 작게 붙어 있다.대신 RPM 미터 하단에 디지털로 현재 속도를 알려주고 있기에 큰 불편은 없는듯.오히려 숫자로 보여주는 이 속도계를 보다 바늘 형태의 다른 속도미터를 보면 그게 더 불편하다.RPM 미터 우측에는 트립 창이 정말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다. 렌트카라 그럴까?스마트키가 아닌, 돌리는 형태의 아날로그 키가 달려 있다.개인적으로 키를 돌리는 맛이 있어 좋긴 한데...아무래도 문을 열 때나 잠글 때 등, 편의적인 측면에서 보면 스마트키만 못한 것은 사실.미리 시.. 2017. 10. 16. 스타벅스 - 팝소켓 지난 10/10 스타벅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증정하던 이게 뭔고 했더니 휴대폰 뒤에 붙여서 손잡이(?)나 거치대(?) 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개인적으로 스타벅스는 초록색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초록색으로 바꿔 달라니 결제를 새로 해야 한다고...살짝 퉁명스러운 직원의 대응에 마음이 좀 상하긴 했지만,막상 붙여 놓고 보니 검정색도 깔끔한게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뒷면에는 접착제인지 아니면 그냥 진득이(?)인지 모르겠지만휴대폰에 고정할 수 있는 끈끈이가 있다.에이... 아무리 그래도 설마 접착제나 양면 테이프는 아니겠지...그럼... 시대가 어느 시댄데...!!!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한 모습.라이언과 스타벅스 로고의 조합이 나름 마음에 든다.참고로 높이가 아주 없지는 않다.바닥에 휴대폰을 놓으.. 2017. 10. 1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