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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544

병원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성공 (와우동물병원)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중성화 수술을 못했던 호댕이. https://bonta.tistory.com/923 치료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실패 (와우동물병원) 지난 2/17(금), 호댕이 중성화를 위해 와우동물병원을 찾았다. 처음 호댕이를 데려왔을 때 다니던 병원인데 https://bonta.tistory.com/817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 bonta.tistory.com 그 뒤로 딱 한달이 지난, 3/17(금)에 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다른 병원을 가면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겠지만 되도록 와우동물병원에서 수술을 시키고 싶어서 일부러 한달을 기다렸다. 사실 암컷이라 수술할 곳을 결정하는 게 더 힘들긴 했다. 되도록 인터넷에 .. 2023. 3. 21.
정비 - BMW 바바리안모터스 구로 서비스센터 지난 5년간 잘 타고 다니던 BMW 430i 컨버터블(F33, 4컨버)이 이번 달 29일로 보증이 만료 돼 사설 업체에서 보증만료 점검을 받았다. https://bonta.tistory.com/921 점검 - BMW 보증만료 사설점검, 용인 퍼센트인 잘 타고 있는 BMW 430i 컨버터블(F33, 4컨버)이 3월 말로 보증이 만료 돼, 급히 BMW 사설점검 센터를 찾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날짜를 잡고 비용 6.6만원을 지불하면 약 40분 정도에 걸쳐 차량 하부와 bonta.tistory.com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지만 몇 군데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고 그 외 그간 운행중 불편했던 부분들을 체크해 이미 예약해 뒀던 BMW 바바리안모터스 구로 서비스센터를 향했다. 고척 돔구장을 지나면 BMW 구로 .. 2023. 3. 17.
가전 - 알리 RFID NFC IC 카드 리더기 및 라이터 액세스 태그 복사기 그간 한참을 살지 말지 고민했던 알리 RFID 복사기. 주로 아파트 공동현관이나 음식물 쓰레기통 등에 RFID 카드를 사용하는데 이걸 재발급 받으려면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불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카드가 너무 커서 휴대하기가 영 쉽지 않다. 라는 위와 같은 핑계로 주문한 알리 RFID 카드 복사기. 15,319원이면 카드 발급 두어번 받을 비용이니 부담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한번 정도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일이 없다는 것 정도? (구매 전에 혹시 주변에 가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 보길...) 구성품은 단촐하다. 말도 안되는 설명서 한장과 본체. 사진에 보이는 스티커는 옵션으로 구입한 13.56Mhz 태그다. 정작 내게 필요한 건 125Khz짜리 태그였긴 했지만... 결국 국내 사이트에서 125Khz 태그.. 2023. 3. 8.
와인 - 빈토리오 에어레이터, 와인 디캔더 (VINTORIO WINE AERATOR POURER) 모 마트 와인 코너에서 와인을 구경하다 빈토리오 에어레이터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와인 디캔더인 모양인데... 디아블로 무슨 와인(...)을 너무 힘들게 마셨던지라 '신의 물방울' 에서 봤던 디캔딩이라는 게 궁금해 하나 구입해 봤다. 아웃케이스에는 제품 이미지와 특장점이 기록 돼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 보니 같은 디자인의 유사품이 있던데... 입에 들어가는 물건은 묻지마 알리제를 사기가 조금 꺼려져, 가격을 떠나 정품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의 케이스. 와인 관련 물품이라기 보다 공구 케이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조립과 사용에 관련해 설명서가 들어 있기도 하고 구성 자체가 워낙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제품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다. 거의 2.. 2023. 3. 7.
영화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Im Westen nichts Neues, 2022) 넷플릭스 전쟁 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이후로 전쟁 영화를 종종 챙겨 보고 있다. 이게 무슨 재미인가 싶었던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다시 보니 재밌었고 덩케르크 (Dunkirk, 2017)도 재미 있게 봤다.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 각설하고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관람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영화였다. 독일군 일반 병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점도 좋았고 간략하게나마 젊은이들이 전쟁터에 나가기까지 어떤 세뇌를 받았는지를 보여줬고 그들이 웃으며 나간 전쟁터에서 참극을 겪는 과정, 전쟁의 한 가운데서 간간히 보여주는 나름의 일상, 웃음. 무엇보다 영상미가 뛰어나 장면, 장면 마다 감탄을 하곤 했다. 이 역시 넷플릭스가 아닌 극장에서 봤더라면 좋았을 영화... 2023. 2. 22.
관악구 - 샤로수길 카페 대피소 서울 (소금빵) 낙성대 공원을 가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하나 있었다. 전혀 이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간판의 문구. "12:30 소금빵 나옵니다." 소금빵을 팔만 한 가게가 보이지 않는데... 도대체 소금빵이 어디에 있다는 걸까? 늘 의아하게 생각만 했지 그냥 지나치곤 했지만 어제는 무슨 마음이 동했는지 굳이 소금빵 파는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노래방 건물 3층.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계단을 따라 오르니 대피소 서울이라는, 마찬가지로 전혀 소금빵을 팔 것 같지 않은 철문이 하나 보인다. 보통 빵집이나 카페라고 하면 유리문이 기본일텐데... 문을 열면 무서운 형님들이 쳐다 보지 않을까 싶은 그런 느낌. 그런데 현관문을 열어 보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따뜻한 조명이 소금빵을 비추고 있고 친절한 직원.. 2023. 2. 17.
스마트기기 - 애플워치 시리즈8 스타라이트 오픈박스 긴 고민 끝에 애플워치 시리즈8 45mm를 구입했다. 그간 지인이 애플워치를 업그레이드 하며 남게 된 애플워치 시리즈2를 별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충전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더군. 그래서 애플워치 시리즈8과 SE2를 놓고 고민하다, 시리즈2 처럼 오래 쓸 거니, 한번에 좋은 제품을 사자는 의미에서 시리즈8을 구입했다. 사용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애플워치 시리즈8 오픈박스를 소개 해 본다. 케이스는 애플워치 시리즈2 때와 크게 차이가 없는 듯. 애플의 아이덴티티(?)라고 할까? 네모네모와 흰색, 그리고 최소한의 정보를 표시한 케이스. 충전기는 안 들어 있다고 한다. 어디서 들은 말로는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는데... 스마트폰, 태블릿을 포함해 USB 타입의 기기가 .. 2023. 2. 16.
세차 - 셀프세차장 간단 사용법 지난 주말 새벽, 고속도로를 탈 일이 있었다. 서해안을 타고 함평까지 내달리는 내내 자욱한 안개... 안개가 어찌나 심한지 구간에 따라서는 와이퍼가 마치 빗물을 닦아 내 듯 움직였다. 마냥 신나게 달릴 때는 잘 몰랐는데 그렇게 안개를 헤치고 나오니 차량 상태가 말이 아니다. 마치 풍동실험이라도 한 듯, 트렁크 중앙에만 모여 있는 구정물. 저 부분에서 와류가 생성되는 모양이다. (역시 공기역할을 위해 스포일러를 달아야...) 그 지저분한 차량을 끌고 다시 고속도로를 내달려 얼마 전에 방문했던 상신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방문 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문을 닫는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주말에는 세차 부스도 제법 차고 드라잉 중인 차량도 많이 있었다. 다행히 망하지는 않을 듯... 각 부스에는 셀프세차기 사용.. 2023. 2. 15.
군산 - 조식: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 오랜만에 호텔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솔직히 군산에서는 굳이 호텔 조식을 먹지 않더라도 아침식사를 할 만 한 곳들이 꽤 있지만 그래도 호텔 조식이 주는 '느낌' 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의 조식 장소는 1층 로비 안의 PATIO. 왜 다른 층이 아닌 로비에 식상이 있는지가 의문이긴 하다. 숙소보다는 행사장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걸까? 그래도 1층인 덕분에 호텔 주변의 조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오히려 고층에서는 살풍경한 풍경만 보였을텐데... 숙박을 하는 입장에서는 별로지만 식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1층 로비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요리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맛있었다. 특히 한식이 마음에 들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건지 정말 한식이 맛있었던 건지. .. 2023. 2. 15.
군산 - 숙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 정말 오랜만에 베스트 웨스턴 호텔 군산점을 찾았다. 호텔 오픈 초기에 한번 투숙했었던 것 같은데... 당시 기억으로는 객실이 깨끗하고 조식이 맛있었지만 객실 방음이 아쉽고 위치가 애매한 그런 곳이었다. https://blog.naver.com/jisudkssud/90195205771 [전북] 군산 숙소 - 베스트 웨스턴 군산 호텔 (특2급 호텔?) / OM-D E-M1 + 12-40 & E-M5 + 12-50 베스트 웨스턴 군산 호텔 군산시 오식도동 814-5번지 (063-469-1234) http://www.gunsanhotel.co.kr/ ... blog.naver.com 특히 위치가 쌩뚱 맞다 보니, 군산에 투숙할 일이 생기면 주로 라마다 군산 호텔을 찾곤 했다. 사실, 이번에도 라마다 군산 호텔을.. 2023. 2. 14.
관악구 - 엠브로 돈까스 봉천점 (서울대입구/봉천동 맛집) 한참을 벼르고 벼르던 엠브로 돈까스를 찾았다. 사실 점심을 먹으러 가기에는 거리가 조금 있는 곳인데다 조명이 어두워 길 건너편에서 보기에는 영업을 안하는 집 같았던 곳. 그런데 길을 건너서 안을 들여다 보니 테이블이 많이 차 있었다. 배달 주문도 꽤 많은지 기사님들도 줄 지어 대기하고 계셨고... 나름 이 근처 맛집이었던 모양. 요즘은 너무 흔한 키오스크. 인건비도 줄이고 이래저래 업주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사람이 일 할 곳이 또 사라졌구나 싶은 기계. 무인 주차관리와 함께 썩 좋아보이지 않은 기계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어려운 기계일 수도 있고 말이다. 물, 수저, 나이프와 스프, 국물을 셀프. 넋 놓고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많이 먹어도 눈치 주지 않는다는 메모도 붙어.. 2023. 2. 9.
관악구 - 아우내장터 순대국 (서울대입구 맛집) 서울대입구에서 순대국이 먹고 싶으면 찾는 집. 아우내장터 순대국.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 만한 곳이 없다고 단언한다. https://bonta.tistory.com/886 관악구 - 보승회관 (서울대입구역 순대국)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관악구 순대국 중에는 아우내 순대국이 원탑 아닌가 싶다. 우리가 참순대도 괜찮고 백주부 순대국도 나쁘지 않지만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아우내 bonta.tistory.com 지난 번, 보승회관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아우내장터를 찾았다. 얼마나 오래 된 집일까? 꽤나 허름한 외관에서 어딘지 모를 내공이 느껴진다. 참고로 가게 앞으로 몇대 정도 주차도 가능하고, 저녁 시간에는 가게 앞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한 듯 하다. 외관과는 달리.. 2023. 2. 7.
관악구 - 석양식당 (돈까스 정식 맛집) 가끔 생각 나는 돈까스집, 석양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최근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도 무난한 편이다. 데이트 하며 찾기에도 꽤 괜찮은 곳. 식당이 아담하고 주변이 어수선 해서 어지간히 주변을 살피는 사람이 아니라면 돈까스를 파는 식당이 있다고 생각지도 못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한 차례 손님들이 빠져나간 테이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심시간에는 테이블이 꽤 찬다. 알음 알음으로들 오시는 건지... 내 경우에도 지인 소개로 첫 방문을 하긴 했으니까. 기본 돈까스 9,000원. 카레/크림 돈까스와 김치돈은 10,000원. 근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비싼 느낌은 아니다. 메뉴중, 파스타도 있는데 돈까스보다 파스타 가격이 더 비싼 것이 눈에 띈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스프.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음식.. 2023. 2. 7.
실내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저조도 실내 사진을 몇장 포스팅 해본다. 사실 망원렌즈를 실내에서 테스트 하는 건 예의가 아니긴 하지만 아직 야외에 들고 나가 본 적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실내 사진을 몇장으로 첫 사용기를 갈음한다. 40mm / F5.6 / ISO3200 40mm라지만 FF 환산 80mm인지라 배경이 제법 날라간다. 이 맛에 망원을 쓰긴 하는데... 역시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조리개값이 조금 아깝긴 하다. 살짝 블러가 난 건지, 아니면 선예도가 살짝 떨어지는 건지... 쨍한 느낌이 덜 하다. 정확하게 확인해 보려면 맑은 날 실외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듯. 105mm / F6.3 / ISO3200 환산 210mm면 어지간 한 망원 줌렌즈들 보다 10mm 더 당겨진 화각이다. 사실 망원 영역에서 10mm는 별 거 아.. 2023. 2. 6.
관악구 - 호떡 방앗간 (관악구청 근처 호떡맛집) 지난 월요일, 빌베이커리에 식빵을 사러 갔다가 https://bonta.tistory.com/880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 bonta.tistory.com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빌베이커리는 매주 월요일 휴무였다.) 하릴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빌베이커리를 오며 가며 유동인구도 꽤 되는데 왜 문을 닫았을까? 이 자리에 뭘 하면 잘 될까? 하며 인생 제2라운드를 생각했던 곳인데 이날 보니 호떡집이 생겼기에 한번 들러봤다. 아직 과일.. 2023. 2. 6.
공유기 - ipTIME AX2004M (TP-LINK AC1750 사망) 수년 전에 구입했던 TP-LINK AC1750이 사망했다. 유선은 잘 되는데 무선이 가끔 죽는... 아예 안되는 것도 아닌데 무선이 한번씩 먹통이 되고 그 빈도가 점차 잦아지는 문제가 발생한 것. 무선이 안되면 휴대폰 Wifi도 그렇지만 다른 방에서 사용하는 TV는 Wifi가 없으면 유투브는 물론이고 OTT를 볼 수가 없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어쩔 수 없이 무선공유기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제품을 물색해봤다. 10만원 이내면서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 금요일 밤에 주문해서 토요일에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제품.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은 ipTIME 2004M이었다. 우선 종이상자라는 게 마음에 든다. 플라스틱 상자들이 너무 많은지라... 비용이 조금 더 비싸져도 좋으니 친환경 소재가 많이 사용됐으면.. 2023. 2. 3.
관악구 - 보승회관 (서울대입구역 순대국)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관악구 순대국 중에는 아우내 순대국이 원탑 아닌가 싶다. 우리가 참순대도 괜찮고 백주부 순대국도 나쁘지 않지만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아우내 순대국이다. 지난 금요일 점심, 갑자기 순대국이 생각 나 아우내 순대국을 찾았는데 만석이라 하릴 없이 발걸음을 돌려 나오다, 오며 가며 눈도장을 찍어뒀던 보승회관에 한번 들어가 봤다. 일단 넓고 깨끗하긴 하다. 화장실도 가게 안에 있어 불편하지 않을 것 같고... 각 자리마다 벨이 설치돼 있어 '저기요!'를 외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주문 역시 티오더로 할 수 있게 돼 있는 것이, 순대국의 올드한 이미지를 상쇄시켜 주는 듯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키오스크는 좋아하지 않는다) 보승회관의 순대국 9,000원. 여느 순대.. 2023. 1. 30.
용품 - 도트캣 고양이 L클래스 900 수직형 스크래쳐 호댕이는 '내' 생일 선물로 받은 스크래쳐를 잘 사용하고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4 고양이 용품 -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호댕이를 데려온 뒤로 맞는 '내' 첫 생일. 그런데 무슨 일인지... 내 생일임에도 선물을 고양이 선물이 들어온다. 그렇게 선물로 받은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안그래도 스크래쳐를 하나 사 bonta.tistory.com 호댕이가 어찌나 마음에 들어하는지 벌써 양 날개 부분은 너덜너덜 해졌을 정도. 그런데 호댕이 덩치가 커 감에 따라, 늘 바닥에 웅크리고 발톱을 긁는 호댕이가 조금 안쓰러워 보였다. 그래서 주문한 수직형 스크래쳐. 수직형 중에서도 되도록 높이가 높아, 호댕이가 바로 서서 나무를 긁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 2023. 1. 30.
금천구 - 박리분식 (가산동 김밥집) 박리분식을 분식집이라고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름이 분식이기에 분식집인가 보다... 하는 거지, 개인적으로는 김밥집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 이 앞을 다니며 가끔 이런 곳이 있구나 싶긴 했던 곳. 사람도 종종 앉아 있었고... 분식집 치고는 간판이나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눈이 갔던 기억이 있다. 식사시간에는 손님들도 늘 앉아 있었던 듯...? 각설하고, 근처에서 로또를 한장 산 김에(낙첨됐지만) 굳이 걸음을 옮겨 박리분식을 찾았다. 내부로 들어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인테리어가 잘 돼 있었는데 어지간한 프랜차이즈보다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된 모습에 조금 놀랐다. 분식집이 아닌, 카페라고 해도 충분히 납득할 정도. 메뉴 중, 분식이 많긴 하지만... 김밥이나 식사류 역시 그에 못지 않게 많았다. 이 정.. 2023. 1. 25.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2020) 콰이어트 플레이스 1, 2회차 정주행에 이어, https://bonta.tistory.com/878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언젠가 이미 봤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된 계기는 넷플릭스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추천 영화로 떴길래 재생했는데... 영화 초반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1으로 보이는 bonta.tistory.com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이어서 감상했다. 사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재감상한 이유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시작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 괴물이 처음 지구에 왔을 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도통 콰이어트 플레이스 1에서 그런 장면들이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더군. 아니나 다를까 모든 일의 시작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3. 1. 19.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언젠가 이미 봤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된 계기는 넷플릭스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추천 영화로 떴길래 재생했는데... 영화 초반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1으로 보이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 아무리 생각해도 콰이어트 플레이스 1에서는 못 본 것 같은 장면이지 싶어, 굳이 왓챠에 들어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다시 한번 정주행 했다. (현재 넷플릭스에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만 올라와 있다.) 다시 한번 영화를 보며 참 잘 만든 크리쳐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소리를 내면 공격하는 외계 생물이라는 설정도 참신했고 한 가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점도 마음에 들었다. 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제약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가족애도 나름 훈훈..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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